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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남결코 믿고 싶지 않는 일이 드러나고 있다. 설마설마 했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참으로 당혹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강철서신’의 저자이며 1990년대 ‘주사파의 대부(代父)’로 민족민주혁명당을 이끌었던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이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변론에서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김씨는 “북한이 1995년 지방선거와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4.10.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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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2015년 12월 1일로 예정됐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점을 재연기하기로 합의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척 헤이글 미 국방부 장관은 지난 23일 워싱턴 미국방부에서 열린 제46차 안보협의회(SCM)에서 ‘북한 핵·미사일을 포함한 역내 안보환경의 변화에 맞춰’ 전작권 전환 시점을 재연기한다고 밝혔다.전작권은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했을
사설
최혁
2014.10.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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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순찰대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은 안전운전을 하기위해 노력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근무하는 동안 보는 처참한 교통사고 현장에서부터 순간의 실수로 가족을 잃는 사고 현장까지 다양한 사고를 목격하기 때문이다.교통사고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이런 사고의 공통적인 부분에는 안전거리 미확보라는 문제가 있다. 어느 정도 운전이 숙달이 되고 자신감이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4.10.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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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쉽게 이용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및 자전거 운전자들은 도로에서 마주치는 횡단보도를 걷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설치해 놓은 도로 횡단 시설물이 횡단보도라는 것을 잘 알 것이다.평소 교통사고 조사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으로 모든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끊이지 않는 다툼이 많은 곳이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자 사고이다.자동차 운전자들은 보행자와의 사고 장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4.10.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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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와 남구가 정율성 선생 생가(生家) 논란을 벌이고 있다. 동구는 정율성 생가가 불로동에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에 남구는 양림동에 있는 주택이 정율성 생가라고 주장하고 있다. 동구와 남구가 생가논란을 벌이고 있는 것은 정율성 기념사업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것이다. 최근 들어 정율성 생가를 방문하는 중국인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인들
사설
최혁
2014.10.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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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찰청통계에 따르면 3년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111년 6천58건, 2012년 6천403건, 2013년 6천796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아동학대란 아동복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데, 아동 학대는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18세 미만)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 행위를 하는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4.10.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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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활동비 공개여부를 놓고 광주광역시와 시민단체가 벌인 소송에서 광주시가 패소, 유치비용이 공개된다. ‘시민이 만드는 밝은 세상’에 따르면 대법원은 광주시가 제기한 상고를 지난 15일 기각했다. 광주시는 이 시민단체가 지난 2008년 U대회 유치 비용 공개를 요구하자 이를 거부했으며 시민단체가 제기한 소송 1, 2심에서 잇따라 패소해 지
사설
남도일보
2014.10.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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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관공서에 자기의 주장을 전달, 관철시키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 의사를 전달하고 자신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천막농성도 서슴지 않고 관공서에서 나가지 않고 고성으로 의사를 표현, 전달하는 행위가 가장 과격한 방법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싶게 주장을 표현, 전달하는 방법이 엄연히 존재하는 것을 모르는 것은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4.10.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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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벌어진 몇 가지 일들을 보면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려면 강심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곳곳에서 뜻하지 않는 사건이 벌어져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올 들어 벌어진 대형사건만 해도 즐비하다. 지난 2월의 경주 모 리조트 강당붕괴를 시작으로 세월호 참사, 고양터미널 화재, 신당역 지하철 추돌, 그리고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까지, 며칠이
칼럼
남도일보
2014.10.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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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오늘 2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것으로 소방차 22대와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분 동안 펼쳐진다. 훈련 장소는 동구 동부소방서∼금남맨션 구간을 비롯, 서구 서부소방서∼KT서광주지사, 남구 남부소방서∼무등시장, 북구 북부소방
사설
최혁
2014.10.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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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소방서(서장 김승룡)는 소화기 파열로 인한 사망사고와 같은 유사사고를 방지하고자 폭발 위험성이 있는 노후소화기인 가압식소화기를 상시 수거, 폐기업체로 보내 전량 폐기 중에 있으며 업소와 가정 등에 비치된 노후소화기를 조사해 수거하고 있다.초기 화재 발생 시 사용법을 잘 숙지하여 사용하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소화기는 평소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4.10.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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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긴급신고는 범죄나 교통사고 등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통신수단으로 국민과 경찰의 오랜 신뢰관계로 맺어진 약속이다.하지만 최근 112에 접수되는 허위신고나 범죄와 무관한 생활민원 신고로 인해 경찰의 초동조치가 지연되고 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경찰에 접수된 112 허위신고는 총 9,877건으로 이중 1,682건이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4.10.20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