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최근 성황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체육 분야 민간보조사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대한 사항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전면 도입에 따라 민간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광양시 등에 따르면 올해부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의 도입으로 지방보조금의 교부, 집행, 정산 등 모든 업무가 전산화된다.교육은
전남 광양경찰서가 최근 경찰서 4층 백운마루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계장, 각 협력단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단체 연합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은 경찰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치안 환경의 급변화로 치안 파트너와 협력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주민참여 치안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이 날 협력단체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양훈 회장은 “협력단체가 모여 연합회를 결성한 만큼, 앞으로도 치안공동체로서 참여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전남 광양에 위치한 아파트 2곳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지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16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에 위치한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대원들을 급파해 오후 5시께 완진에 성공했으며 이 불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지만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아파트에 머물던 주민들은 아파트를 빠져나가 피해 규모가 크지 않았다더불어 앞선 오후 3시 42분쯤에도 광양시 광양읍의 또다른 아파트에서 불이 났지만 화재 초기 진압에 성공하며
광양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일제 단속오는 18일부터 주·야간으로 단속반 투입 광양시청 전경./양준혁 기자전남 광양시가 오는 18일부터 한 달간 자동차세, 차량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하고 있는 체납 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이번 일제 단속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2,108대를 대상으로 하며, 주·야간 3개 단속반을 투입해 아파트, 원룸 등 주거밀집 지역과 광장, 공원, 대형마트 등 다중집합 장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자동차세 2건 이상, 차량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전남 광양시가 포스코 안전방재그룹과 협업해 시 산하 현업근로자 600여 명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광양시에 따르면 현재 환경미화, 도로, 녹지관리, 시설물 관리 등 600여 명의 현업근로자가 시 내 근무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업근로자의 안전관리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한다.교육은 포스코 안전문화체험관에서 열리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 보건관리 및 사고 예방 ▲사업장 위험성 평가 ▲안전보호구 착용 및 효과 체험 ▲심폐소생술
전남 광양 매화축제 현장에서 담벼락이 붕괴될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양 매화축제 가실 때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을 쓴 A씨는 “광양 매화마을에 들러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다가 자칫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한 부분을 발견했다” 며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담벼락은 심하게 균열이 가 있는 상태였다.A씨는 “담 뒤편으로 매화가 예쁘게 펴서 담에 기대서 사진을 찍으려던 찰나, 벽이 심하게 흔들려 균형을 잃을 뻔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바로 뒤가
전남 광양시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사립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사립작은도서관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사립작은도서관에 신간 도서 확충을 위한 도서구입비를 지원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사립작은도서관은 건물 면적 33㎡ 이상에 도서 1천권 이상의 장서를 갖춘 민간 도서관으로 광양시엔 현재 27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올해는 5곳의 사립작은도서관을 선정해 개소별 도서구입비 200만 원 지원하고, 하반기에 운영자 역량 교육을 시
전남 광양소방서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기간동안 현장119상황실 운영 및 임시119안전센터를 가동하고 119안전체험부스를 운영중에 있다.매란국죽(매화·난·국화·대나무) 중 하나인 봄을 상징하는 매화를 기반으로 한 축제로 다수의 관광객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에 구급대원을 전진 배치해 현장 응급처치 등 시민들의 안전한 축제관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더불어 119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해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VR 체험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또한 응급환자 발생 대비와 노약자 및 심신 약자를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A
전남 광양시는 지역내 광양읍 익신마을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세부 사업인 집수리사업으로, 한국해비타트를 전담 시행기관으로 해 KCC, 코맥스, 경동나비엔 등 민간기업의 현물 자재 지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재정지원(자부담분 일정비율 보조)으로 추진된다.이 사업에 전국에서 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전남 지역에서는 ‘광양읍 익신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도배 및 장판 공사, 화장실 정비, 지붕 방수, 보일러 수리 등
전남 광양시가 오는 29일까지 공공 하·폐수처리시설(5개 처리장)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진행한다.공공 하·폐수처리장은 365일 24시간 내내 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함에 따라 안정적인 전기공급과 전기시설물 관리가 요구된다.이에 시는 전문업체를 통해 5개 하·폐수처리장(중앙, 광양, 진월, 광영, 태인)을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부하 측정, 적외선 열화상 측정 등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박순옥 광양시 하수처리과장은 “이번 전기설비 안전진단 결과 부적합 개소에 대해선 즉각 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철저한 하·폐수처리시설 관리를
전남 광양시가 경기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상호 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상생발전을 꾀한다.광양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양 시의 자매결연 대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공동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대도시로 도농복합지역에서 핵심산업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이 광양시와 유사해 양 도시 간 행정수요의 협력 필요성이 공감돼 지난해부터 자매결연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가 시작됐다.광양시와 용인특례
광양참여연대가 최근 일어난 박철수 광양시의원의 본회의장 공개 청혼과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및 대시민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광양참여연대는 최근 발표한 논평에서 “박철수 의원이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질의 시간을 빌려 교제하고 있는 여성을 향해 공개 청혼한 돌발행동이 논란이다. 청혼 발언에 앞서 양해를 구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는 했으나 개인적인 일을 공식 석상 자리에서 이야기한 자체를 용납할 수 없으며,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의 행동으로도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앞서 박철수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325회 광양시의
전남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광양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 가스타이머 설치, 기타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음식물 탄화 화재가 자주 발생하여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구에 방문하여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등) 및 점검을 포함해 배전반 점검, 전기화재 위혐요소 제거 특히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는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24년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121가
전남 광양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양상이 다양화되고 대형화됨에 따라 재산피해 최소화 및 인명피해 제로화하기 위해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사전대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선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반지하주택, 저수지, 공동주택 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발생우려지역에 대해 주민대피 계획과 도로 빗물받이, 농경지 침수, 배수펌프장 등 시민들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하천둔치 주차장, 저지대, 세월교 등 하천범람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사전통제를 실시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32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시정질문을 실시해 시정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의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진행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일반안 12개의 안건 중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2024년 예산출연 동의안, 광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원안가결했다.또, 광양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광양시
전남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이 이달 3월부터 학령기 학부모 또는 학생 주도 학습코칭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남 코칭스쿨 시범 사업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전남도교육청이 지원하고 전남 광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이 시범 운영하며 대학입시가 여전히 초·중·고 각급 학교의 교육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공교육 수업 보다는,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개선하고자 실시된다.학습코칭전문가 양성과정은 기존의 지식을 전달하는 티칭(Teaching)에서, 왜 학습이 필요한지를 깨닫게 해주고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최근 발생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화학물질 수산화리튬 파우더 유출과 관련해 사고 현장 조사와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사업장 설비 등 곳곳에 잔여물이 남은 상황에서 지도·점검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2차 유출사고가 발생, 수백 여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기 때문이다.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지난 12일부터 전남 광양 율촌산단 소재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기획감독은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기인물, 유해·위험 작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 기간을 정해
박철수 광양시의원 (봉강면, 옥룡면, 옥곡면, 진상면, 진월면, 다압면, 광영동)이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광양시청 소속 공무원에게 청혼을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박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광양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마무리한 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게 돼 죄송하다.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많은걸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부득이하게 공표해야 이 여인을 얻을 것 같아 이런 방법을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이후 광양시청에서 근무하는 한 여성 공무원의 이름을 부른 뒤 “저와 결혼해 주시겠습
전남 광양시의회 시의원들의 의정활동비가 상한선인 월 150만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지역에선 인상폭이나 결정 당시 절차나 주민들의 공감을 얻기엔 조금 아쉬웠단 반응이 나오고 있다.광양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광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현행 월 110만원에서 월 15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사항이 반영된 것으로 ▲의정자료 수집·연구비 월 90만원에서 월 120만원 ▲보조활동비 월 20만원에서 월 30만원 등 총 40만원
전남 광양시가 추진중인 옥곡면 장동교 재가설 공사가 일부 인근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광양시는 사업 추진 과정서 공청회 등을 이미 거쳤으며 재가설 공사를 늦추는건 어렵단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광양시가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공사를 추진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양측간의 갈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장동교 재가설 공사는 옥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하천 설계기준이 100년 빈도의 강우 강도로 변경됨에 따라 옥곡천의 하천 폭을 확장하고 교량을 다시 설치하는 사업이다.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한 옥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