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경찰서가 최근 관내 외국인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나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나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동시에 외국인들이 범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외국인 범죄 방지·지역 치안 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하양진 나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외국인은 문화차이 및 법률지식 부족으로 생활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미 우리 사회 구성원인만큼 함께 동행해야 하는 소중한 이웃이다”고 강
전남 나주시가 도심 속 녹지 공간 확충과 냉방 에너지 절감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영강동 청사, 혁신도시 공원텃밭 등 7개소에 녹색커튼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녹색커튼 조성 사업은 건물 외벽이나 터널형 시설물 등에 커튼 형태의 덩굴식물(나팔꽃, 작두콩, 여주, 수세미 등)을 기르는 사업이다.여름철 건물 외벽과 창문에 비치는 뜨거운 태양광(복사열)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자연친화적 에너지 절감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빛 차단과 동시에 식물의 광합성에 따른 증산작용으로 주변 온도를 냉각시키고 미세먼지를 감소
전남 나주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의 문화·여가생활 향유를 위해 마련한 하반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 4차 대유행,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세를 고려해 온라인 화상 어플(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에 주안점을 뒀다.주요 교육은 ‘행복한 힐링 요가’, ‘웰빙 기계체조’, ‘도자기 공예’, ‘퀼트·힐링 바느질’, ‘집에서 배우는 셀프 헤어’, ‘한의사가 알려주는 한방 상식’ 등 일상 건강, 취미에 유용한 총 10개 강좌가 운영된다.대면 수업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수
전남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한 아파트 단지별 찾아가는 선제 전수검사에 착수한다.시는 오는 30일까지 빛가람동 전체 19개 아파트 단지 1만5천634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위한 현장 방문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검사 일정은 18일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단지별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공터 등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방역당국에 따르면 나주시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해 2월부터 이달까지 1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전파 속도가 빠른 델타 변이 바
전남 나주경찰서 빛가람 파출소가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서민경제를 파고드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 24개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빛가람 파출소는 최근 대포폰 개설이 어려워지면서 피해자를 직접 만나 피해금을 편취하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정부정책 지원자금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수법과 예방사례 등을 설명하고 다액의 현금을 반복적으로 송금하거나 1000만원 이상 현금 인출 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나주경찰은 이번 금융기관 보이스피싱 예
전남 나주시가 영산포의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권역 활성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나주시는 17일 영산포 권역 3개동(영산·이창·영강) 일원에서 ‘제5차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전문가 현장평가가 실시됐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 르네상스’는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자생적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5년 간 국비 40억원 등 총 80억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테마거리조성·점포환경개선 등 ‘상권 환경개선’과 특화상품개발·홍
전남 나주시 특산품인 ‘원황 배’가 올해 첫 수출 길에 올랐다. 시는 최근 나주배원예농협과 함께 미국에 수출하는 조생종 배 선적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나주배유통센터 수출선과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강인규 나주시장, 김영덕 나주시의회의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백상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소장, 김재기 농협무역 대표이사,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이동희 나주배원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전국 최대 배주산지인 나주지역 배 농가 수는 1천945농가로 재배 면적은 1천783㏊에 달한다.수출 물꼬를 튼 나주배 품종은 ‘
전남 나주시가 지역 청년의 역량강화와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학교’ 하반기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나주시청년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희망학교’는 청년이 원하는 수강 프로그램을 관심사와 욕구에 맞게 직접 선택하는 소규모 맞춤형 교육 강좌로 사전 공모를 통해 개설된 하반기 수강 과목은 ‘가죽공예’, ‘생활영어’, ‘라탄공예’, ‘우쿨렐레’, ‘팬플룻’, ‘요가’, ‘압화공예’, ‘다육아트’, ‘SNS플랫폼 창업과외’ 등 15개 강좌를 제공한다.센터느 수강신청인원 10명이 접수되는 순으로 10개 강좌를
전남 나주시가 오는 2학기부터 관내 7개 학교급식에 건강한 먹거리인 ‘로컬푸드’ 식재료를 공급한다.시는 12일 청사 시장실에서 나주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로컬푸드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 이에 따른 농가 소득 향상에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여름방학 이후 2학기부터 다시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 학교에 로컬푸드 식재료를 시범 공급하며 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성장기 아동의 올바
전남 나주경찰서가 12일 각 실·과, 지구대·파출소 등 각 기능별 보고자 참석, 중간관리자 등은 화상회의로 참석·시청하며‘2021년 하반기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와 일부는 화상회의로 참석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보고회에서는 2021년 7월 말 현재까지 치안성과 중간 결과를 분석하고 내실 있는 업무추진 방향과 주민 치안만족도 향상에 대해 논의하였다.나주경찰은 보고회에서 논의한 사안들을 토대로 하반기에도 관내 범죄 예방과 치
전남 나주시가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아동참여단·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12조 ‘아동의 참여권 보장’의 일환으로 아동친화도시 주체이자 연령별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아동참여단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인규 나주시장, 옴부즈퍼슨(아동권리 대변인), 아동참여단, 아동시설종사자 등 21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1부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및 조성과정 설명,
전남 나주경찰서가 관내 다시면 소재 다시파출소 이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다시파출소 신축이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경찰서장 인사말, 기념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다시파출소는 지난 1985년 신축된 이후 36년간 운영됐으며 최근 청사 노후화로 인해 경찰관들과 방문 민원인의 불편이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나주경찰은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사업비 8억3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52㎡, 지상 2층 규모의 신청사를 준공했다.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 “다시파출소 신축이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원
전남 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폭염 날씨 속 무더위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간호 서비스를 전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11일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달 19일부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홀몸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건강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소는 전담간호사 8명을 편성해 직접 방문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매일 안부 전화·문자 등을 통해 무더위쉼터 이용, 폭염 행동요령 등을 안내한다.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시민은 “여름철에 건강이 나빠질까 걱정
전남 나주시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를 개인분과 사업소분, 종업원분 3개로 단순화하고 납기를 8월로 통일하는 등 주민세 종류를 대폭 간소화했다고 11일 밝혔다.이를 통해 사업주가 7월 신고·납부했던 기존 주민세(재산분)과 8월에 부과·고지됐던 주민세(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 개편됐으며 징수방법도 신고 납부로 전환됐다.주민세 사업소분은 사업소 및 연면적에 따라 과세표준이 결정되며 기본세액(5~20만원)과 연면적 세율(을 합산한 금액으로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세액이 계산된 납부서를 발송할
전남 나주시 남평읍 기관·사회단체들이 지난달에 이어 ‘클린 남평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드들강 남평구교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남평구교 인근이 지난 달 집중호우로 상류에서 떠내려 온 잔목, 잡풀들이 서로 뒤엉켜있어 미관 훼손과 안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평읍 우리동네히어로, 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회원 40여명이 주말을 반납한 채 직접 밧줄과 구명보트 등을 동원해 잔목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활동에 참여한 한 방범대원은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전남 나주시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대학 진학생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시 내발산동에 설립한 ‘나주학사’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나주학사는 서울특별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전국 8개 지자체에서 건축비를 부담, 지난 2014년 서울 내발산동에 설립됐다.총 193개실로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컴퓨터실, 휴게실, 게스트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추가 신청 인원은 총 16명(남성 8명·여성 8명, 2인1실)으로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상시 접수 받을 예정이다.입사 조건은 신청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전남 나주경찰서가 나주시 스마트 U-CITY 통합관제센터에서 공동체 치안협력에 기여한 모니터링 요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들은 최근 발생한 절도 관련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범인 검거에 기여하고, 그물망식 CCTV 모니터링으로 장애인 미귀가자의 신속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나주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통합관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치안유지와 범죄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 “경찰과 관제센터의 유기적인 공조로 인하여 나주시민들의 안전
전남 나주시가 유실·유기동물 발생, 개 물림 사고 예방 등 소유자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동물등록제 홍보에 나선다.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 반려동물에 대한 자진신고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시행 중인 동물등록제에 따라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공간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 개로 필수로 의무 등록해야한다.등록 이후에도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등록은 관내 3개 동물병원(나주종합·채움·가람)과 유기동물보호센터(산포면)에서
전남 나주시가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에서 코로나19 예방용품 꾸러미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기탁식엔 강인규 나주시장, 박내춘 농협중앙회 나주시 지부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정석규 안전도시건설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기탁한 꾸러미 박스는 마스크, 손소독제, 세정제, 향균비누 등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박내춘 지부장은 “4차 대유행, 비수도권 감염 확산에 따라 예방용품 구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는 나주시지부가 되겠다”
전남 나주경찰서가 최근 하반기 전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엔 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을 비롯해 전입자 14명이 참석했으며 전입자 소개 및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새로 전입한 한 경찰공무원은 “새롭게 발령받은 만큼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 “나주서로 발령받은 모든 경찰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로가 칭찬하고 아끼는 좋은 직장 문화를 만들면 모두가 행복한 나주경찰이 될 것이다. 함께 나주의 안전치안 확보를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