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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정자금 1% 저리 융자 확대읍·면·동서 수시 접수…농업인 쉽게 사용 가능

전남도는 농업 정책자금을 창의적이고 아이디어가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1%의 초저금리로 사용토록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농산물 생산·가공·유통복합 산업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서는 농업예산을 확대하고 효율성도 높일 수 있어야 한다는 농업인의 요구와 전남도의 정책 의지에 따라 농업정책자금을 증액하고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농업정책자금 이자 차액 지원사업은 전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특수시책이다.

농어촌진흥기금과 친환경육성기금과 같은 전남도의 자체 농업기금뿐만 아니라 농협과 산림조합에서 지원하는 농업종합자금과 산림사업종합자금을 1%의 초저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남도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농지나 농기계 구입은 물론 시설하우스와 저온저장고 같은 원예·유통시설물을 설치하거나 가공공장 신축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에서는 언제든지 해당 시·군(읍·면)에 신청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이자차액 지원사업 신청은 총 3천223건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천723건)보다 1천500건이 늘었다. 융자금 대출도 1천254억원으로 지난해(716억원)보다 538억원(75%)이 늘었다.

이처럼 융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의지와 책임경영 능력이 있는 창조농업인이 많아지고 융자사업에 대한 농민들의 평가가 좋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전남도의 적극적인 홍보도 한몫했다.

전남도는 이차보전자금 신청자가 필요한 농업정책자금을 신속하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조용익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정책자금 대출이자 경감을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6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이 필요한 농업인은 지금 자금을 신청해 1%의 초저금리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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