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공무원부터 ‘SNS 전문가로’
오는 6일부터 5주간 전 공직자 대상
블로그·SNS 이용법 숙지에 중점
지난해부터 공식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홍보를 강화해 온 장성군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오는 6일부터 5주간 공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SNS의 개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주요 SNS 이용법을 알리는 ‘SNS 활용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NS 활용과정’은 장성군이 공식계정을 두고 운영중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가입방법부터 자료게시, 사진 업로드 방법까지 기본적인 활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으며, 사진이나 동영상을 편집하는 간단한 방법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얻는 새로운 트렌트가 강화되고 있다고 보고 지난해 11월부터 공식‘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yellowcity-js)’와‘페이스북(www.facebook.com/yellowcityjs)’을 개설해 다양한 군정정보와 관광정보 등을 흥미로운 콘텐츠로 각색해 제공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대중의 SNS 이용 성향을 고려해 인스타그램(instagram.com/jangseonggun)과 카카오스토리(story.kakao.com/ch/yellowcity-js)까지 확대 개설하고 블로그와 각 SNS의 성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들의 흥미와 접근성을 높여가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늘 수요맞춤 행정을 강조해 온 것처럼, 행정기관의 정보제공 방법 또한 수요자들이 편의에 맞게 변해야 한다”며 “정보를 생산하고 제공하는 주체인 공직자부터 SNS 이용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부터 SNS를 통해 기본적인 군정 정보는 물론 축제, 관광, 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장성 마케팅’을 본격화 할 방침으로 홍길동 축제, 가을노란꽃잔치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한 이벤트 등 추진할 예정이다.
장성/전길신 기자 c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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