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날씨, 전국 구름 많고 일부 ‘비’…미세먼지 농도 ‘보통’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스승의 날인 15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남부내륙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소나기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2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과 밤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서울·경기동부와 강원남부, 충청도, 경북내륙에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0.5∼1m, 서해·남해 0.5∼0.5m 수준이다.

해상전망은 16일까지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