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여름시즌, 바다VS산 장소별 바캉스 스타일링 어떻게?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다가왔다. 더운 날씨와 함께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이때, 막상 짐을 싸려면 어디서부터 챙겨야 할지 고민이 될 때가 많다. 스타일은 물론 실용성까지 만족시키는 장소별 바캉스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해변가 맥시 드레스 스타일링

아름다운 해변가와 리조트에서 맥시 드레스 하나만으로 간편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맥시 드레스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여성스러워 비치룩으로 제격이며,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해변가에서 수영복 위에 가볍게 걸쳐 입을 수 있어 실용성까지 만족시켜주는 아이템이다. 특히 해변가에서는 화려한 패턴 또는 컬러감 있는 아이템을 추천하며, 여기에 선글라스와 라피아 소재 모자, 샌들, 슬라이더 등 에센셜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한층 더 완벽한 바캉스 스타일이 완성된다.

산에서는 활동성 강조한 캐주얼 룩?

시원한 공기와 계곡이 있는 산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바다만큼이나 바캉스 시즌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캠핑과 글램핑을 즐기려는 연인, 가족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캠핑을 위한 기능적인 아이템에 일상생활에서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웨어와 믹스 매치한다면 완벽한 캠핑룩이 완성된다. 통기성이 좋은 티셔츠에 스트링이 있는 쇼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바람막이 등의 아우터를 준비하여 낮과 밤의 기온변화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편안한 착화감의 스니커즈로 활동성을 높이고, 모자, 시계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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