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서 행사 풍성민속 유물 가득 전시공간 교육 가치 커“온가족 추억 쌓고, 福도 얻어가세요”‘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 설 연휴에는 3년 만에 코로나19 걱정 없이 세시풍속 체험행사 등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등 지역 주요 박물관들은 이번 설을 맞아 연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준비를 마치고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 설에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민속놀이 등을 즐기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해보면 어떨까.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세시문화 한마당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023년 새해를
- 3년만에 열리는 서울불꽃축제…여의나루역 포화시 무정차·버스 우회 운행서울시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8일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지하철·버스 운행을 늘리는 등 시민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100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안전한 보행을 위해 인근 도로(여의동로·여의상류IC)를 통제하고 교차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는 차량 소통 관리를 위해 경찰과 모범운전자 780여명을 투입한다.한강 교량과 주변 도로에서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남 신안군은 이번주 주말 3일간의 연휴가 시작되는 30일부터 다음주 3일 연휴가 끝나는 10월 10일까지 퍼플섬으로 유명한 안좌면 반월·박지도에서 '보라보라 퍼플섬'이라는 주제로 아스타 꽃 축제를 개최한다.신안 퍼플섬에는 라벤더, 라일락, 접시꽃,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수목으로 가득 찼다.봄부터 가을까지 온통 보라색 꽃이 피는 이색적이며 아름다운 섬 풍경을 보고자 매년 3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퍼플섬은 2021년 UN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돼 국내외의 관심을 받는
9월 셋째 주 주말인 17일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관광지 곳곳에 많은 나들이객이 몰렸다.전날 오전 11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린 광주와 전남 일대 명소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붐볐다.전남 영광 불갑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상사화 축제가 3년 만에 열렸다.나들이객들은 꽃이 흐드러지게 핀 산책길을 따라 마스크를 벗고 사진을 찍으며 가을날의 추억을 남겼다.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상사화 가을음악회·지역가수 페스티벌 등 공연행사, 상사화 꽃 맵시 선발대회·군민 가요
경주 엑스포대공원은 다음 달 9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 개최를 축하하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밝히는 등불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동아시아 평화의 등불을 밝히는 '빛의 화원', '평화의 종소리', '이야기 화원', '만남의 화원' 등 4개 주제별 공간으로 꾸며진다.빛의 화원은 대공원 입구에서 경주타워에 이르는 주작대로에 한·중·일 등불문화를 표현한 루미나리에 등불로드로 조성된다.대공원은 한국의 청사초롱, 중국의 홍등, 일본의 등불을 설치한다.엑스
경남 진주시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민초 중심 현대판 역사기록을 구현한 '2022 진주문화재 야행(夜行)'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문화재청, 도,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진주문화재 야행은 행사 기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주성 및 원도심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문화재 야행은 유·무형 문화재 및 문화시설을 활용해 차별화된 야간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 역할 및 중·장기적 지역재생 효과를 도모하는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이다.진주시는 올해 처음 공모에 선정되
전남 지역 대표축제인 제25회 무안연꽃축제가 21일 회산백련지에서 개최됐다. 특히 주말인 23일 오후 3시에는 무안회산백련지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무안군 편이 공개 녹화로 진행된다.무안연꽃축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연꽃의 향기 백년의 사랑"이란 주재로 무안군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열린다.전남 무안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만에 열릴 무안연꽃 축제 주 무대인 회산백련지를 사계절 관광명소, 힐링 공간으로 새단장했다.회산백련지의 심벌마크인 수상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해 1층에 백련카페를 만들었고, 31만 3313㎡ 드넓은 백련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연꽃축제가 오는 7월 21∼24일까지 4일간 무안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제25회 무안연꽃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23일 오후 3시에는 무안회산백련지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무안군 편이 공개 녹화로 진행된다.전남 무안군은 3년만에 열릴 무안꽃 축제 주 무대인 회산백련지를 사계절 관광명소, 힐링 공간으로 새단장했다.회산백련지의 심벌마크인 수상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해 1층에 백련카페를 들였고, 드넓은 백련지를 조망할 수 있도록 2층은 식물원 쉼터로 조성했다.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남도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가 오는 30일 3년 만에 막을 올린다.11일 전남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정남진 장흥물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탐진강,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장흥,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린다.개막 공연에는 지난해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로 사랑받은 댄스 크루 '훅', 홍진영, 호미들, 릴김치 등이 출연해 축제장을 달군다.개막일 오후에는 대표 행사인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가 고려 시대 공예태후 호위 행렬을 재현한다.행렬을 가로막는 함
문화도시 광주의 대표 축제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문화 예술로 광주 전역을 들썩이게 한다. 지역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예술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광주시민을 위로하고, 문화예술의 힘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꿈꾸는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만큼 만만의 준비를 갖췄다.매년 거리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해온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7월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조금 특별하다.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됐던 과거 축제와는 달리 광주 전역으로
목포 세계마당페스티벌 ‘팡파르’ 극단갯돌 주관 내달 4~6일 유달예술타운 등지서 개최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자리매김 전남 목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갯돌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목포유달예술타운, 산정 언덕길, 연동육거리 등 목포 일대에서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0년을 맞은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순수민간예술축제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이다. ‘마이웨이(My Way)’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체계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
열정의 ‘라틴 음악’으로 무더위 날려볼까 빛고을시민문화관 개관 10주년 기념 ‘DJ와 함께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 10~14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장용석 예술감독 맡아 5일간 진행 김아람·김율희 등 최고 뮤지션 출연 현장 관람 가능…유튜브로도 생중계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마련된 ‘DJ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의 세계 음악여행’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저녁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2020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작품 공모 장르 무관…거리예술 작품 선정 출연료·부대시설·기술 지원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거리예술 기반 조성과 브랜드 축제 육성을 위한 ‘2020 광주프린지페스티벌’과 함께할 공연작품 공모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프린지페스티벌 ▲빛고을프린지투어 ▲광주국제거리예술축제로 구성된다. ‘프린지페스티벌’은 9월~11월 토요일 5?18민주광장에서 8회, ‘빛고을프린지투어’는 9월~11월 금요일마다 광주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공연 8회, ‘광주국제거리예술축제’는
서울에 남산타워 있다면 광주엔 사직공원 전망대. 광주천변 따라 걷다보면 가슴 ‘확’ 트여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으로 가득차 남구 통기타 거리의 매혹적인 ‘선율’ 역사·현재·미래를 품고있는 공원 밤이 더 즐거운 광주공원 포장마차로. 황홀한 야경과 나른한 오후를 가진 광주공원. 따스한 아침햇살과 시원한 바람소리가 공존하는 광주 사직공원. 두 공원은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다. 공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봄에는 화려한 벚꽃으로 수많은 관광객을 유혹하고, 여름엔 시원한 도심 하천소리와 아름다운 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로7017 일대서 10월 개최 해외유명정원작가 단체 초청…3월까지 운영사업자 공모 서울시는 매년 개최하던 정원박람회를 확대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올해 10월 8일∼18일까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명 정원 작가 및 단체를 초청해 행사장 곳곳에 정원을 만들고, 국제 정원 공모전을 진행하는 정원박람회 장소는 서울로7017 및 서울역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만리동광장, 서울역, 백범광장, 해방촌 등에 시민참여정원 70곳과 전문가가 만든 전시정원 17곳이 조성되고,
화천산천어축제, 한파야 고마워…개막‘구름 인파’, 참여 열기 확산 이상 기후, 신종코로나, 돼지열병 ‘삼중고’…지역 경제 휘청 우려 지역주민 중심 축제 열기…얼음 구멍마다 “월척” 환호 “어려움 많지만 차이는 위기에서 나타난다.”…안전 초점 대표 겨울축제인 강원도 화천군의 산천어축제가 포근한 날씨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라는 ‘삼중고’의 어려움을 마주하여 위기탈출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 두 차례 연기했던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지난달 2
신종코로나 여파로 군항제 개최 여부 관심 …확산 추이 관망 속 민원 증가 취소해도 벚꽃 구경 관광객 막을 수 없어 고심…작년 4백만명 창원시, 현재는 계획 변함없어…방문객 안전 준비 지난해 국내외 관광객 400만명이 찾았던 전국 최대 규모 봄꽃축제 ‘진해 군항제’가 신종코로나 영향으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여파가 축제 개막이 한 달 보름이나 남은 진해 군항제(이하 군항제)에까지 미쳤다. 창원시는 올해 군항제를 지난해보다 나흘 앞당긴 3월 27일 개최하여
곡성 장미축제 개막, 18일 주말 날씨 비 예보에 일부 일정 변경 곡성 세계장미축제,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 일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장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오는 17일 개막, 26일까지 10일간 열린다. 곡성군에 따르면 2019 세계장미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 간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 내 1004 장미공원에서 펼쳐진다. 4만㎡에 이르는 1004 장미공원에는 국내 단일 장미원으로는 최다 품종인 1004종의 장미 수만송이가 식재돼 있다. 매년 5월이면 다채로운
구례 산수유축제 개막, 24일까지 구례 산동 전국 최대 산수유 군락지인 전남 구례에서 산수유꽃이 만개한 가운데 구례 산수유축제가 16일 개막했다. 16일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제20회 구례 산수유축제 2019가 개막했다. 전남 구례군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군락지 마을 일대에서 제20회 구례 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산수유문화관부터 주행사장까지 2시간 동안 꽃길을 걷는 '산수유꽃길따라 봄 마중' 체험행사가 열린다. 산수유 떡 만들기 체험
주말 제주도 비, 제주 들불축제 오름불놓기 일찍 시작 광양 매화축제 개막,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섬진강 일대에서 17일까지 9일 제주도에 비가 내리면서 2019 제주 들불축제 행사에 차질이 빚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와 남부, 동부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 주말 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10일 밤까지 제주도에 30∼80㎜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제주 산지의 경우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축제를 주최한 제주시는 이날 오후 3시 긴급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