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 광주FC 감독의 선택은? 광주와 계약기간 1년 남은 상황서 서울행 위해 ‘無위약금’ 해지 요청 광주 “계약서대로 이행해 달라” 박진섭 감독은 어떤 선택을 할까. 박진섭 광주FC 감독은 지난달 FC 서울에서 지휘봉을 잡아달라는 러브콜을 받았다. 당시 서울은 박 감독에게 자세한 연봉과 계약일수까지 전달했다. 축구계에 따르면 서울은 박 감독에게 연봉 4억 5천만원과 기본 1년간 팀을 이끌고 성적에 따라 기간을 1년 연장하는 1+1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의를 받은 박감독은 최근 구단주인 이용섭 광주시장을 만나 ‘서울에서
KIA 김호령 “부상은 이제 그만”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 손가락 부상 겹치며 힘빠져수비는 정상급 타격은 부진“내년 풀타임 출전 목표”KIA 타이거즈 중견수 김호령이 내년 시즌 목표로 ‘부상 없이’를 말했다. 타석에서 방망이를 휘두르는 김호령. /KIA타이거즈“더 잘 할 수 있었는데…부상이 너무 아쉬웠다.”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마무리 훈련 중 최근 만난 김호령이 2020 시즌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전했다. 김호령은 지난해 제대 후 부상 탓에 스프링캠프, 개막전 등 굵직한 행사를 놓쳤다. 손가락에 부상을 당해 스프링캠프를 놓...
2회 맨투맨배 3x3농구대회 성료우승에 우승좀주라·성덕&하남양우성·최은석 MVP 영예제2회 맨투맨배 3X3 농구대회 고등부 입상팀들. /맨투맨농구교실‘우승좀주라’와 ‘성덕&하남’팀이 제 2회 맨투맨스포츠배 3x3 농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맨투맨 농구교실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맨투맨 농구교실 야외코트에서 ‘제 2회 맨투맨스포츠배 3x3 농구대회’를 열었다.3x3농구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새로운 농구 종목이다. 기존의 길거리 농구라는 프레임에서 탈피해 FIBA(국제농구연맹)...
KIA 장현식 “기본부터 다시 시작” 시즌중 NC서 이적 호랑이 유니폼 28경기 3승 5패 ERA 11.20부진 선발 3경기 모두 3이닝 전 강판 중간계투진 역할 기대 못미쳐 “내년엔 후회 없는 시즌 만들터” 지난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마무리 캠프에서 만난 장현식이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올 시즌을 돌아보고 “내년엔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반등을 다짐했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는 가을 야구를 위한 동력을 얻기 위해 열심히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올해 KBO리그에서 이뤄진 트레이드 총 6건 가운데 절반인
최형우, 사회취약계층 돕기에 1억원 기부NGO ‘글로벌쉐어’에 기탁보육원 아동 및 청소년 지원KIA 타이거즈 타자 최형우. /KIA 타이거즈KIA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취약계층 돕기에 1억원을 기부했다.최형우는 최근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에 1억원을 기부했다.최형우의 기부금은 보육원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 교육비,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최형우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 덕에 오랜 시간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눔에 동...
펠리페 내년에도 광주FC 유니폼 입는다 2018년 3년 계약…1년 남겨놓아 바이아웃 금액도 400만달러 국내외 관심에도 영입 협의 없어 광주 “내년도 우리와 함께할 것” 괴물 스트라이커 펠리페를 내년에도 광주FC에서 볼 수 있을까. 펠리페의 거취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계약상으론 펠리페는 내년까지 광주선수로 뛰어야 한다. 광주는 지난 2018년 여름 3년간 계약했다. 계약서에는 400만달러(미화·약44억 4천만원) 금액의 바이아웃 조항도 담겼다. 따라서 펠리페가 계약기간 내에 타 구단으로 가는 방법은 펠리페
KIA 나지완 “올해도 살아 남았다” 작년 최악의 슬럼프 빠졌지만 올해 타율 0.291로 반등 성공 풀타임 좌익수 수비도 소화해 비시즌 목표로 체력 보완 다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해 살아남았다. 정말 힘든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기분이다.” KIA 타이거즈 ‘베테랑’ 나지완이 최근 마무리 캠프에서 2020 시즌을 돌아봤다. 나지완은 2008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꾸준한 활약으로 ‘베테랑’의 반열에 오른 실력이 검증된 타자이지만 지난 2019년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내며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2012년부터
프로야구 MVP·신인왕 30일 시상부문별 시상도…KIA, 최형우 타격상2020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KBO 시상식 로고. /KBO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2020 KBO MVP와 신인상 주인공이 발표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MVP, 신인상과 함께 각 부문별 1위 선수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올 시즌 0.354의 타율을 올려 타율 부문 1위를 ...
조선대 남자 테니스팀 창단식감독 김민철 스포츠산업 교수 장준희 함평진 등 5명 구성창단 첫해부터 전국대회 입상창단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조선대학교가 24일 오후 조선대 미술체육대학에서 남자 테니스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서는 조선대, 광주시테니스협회, 광주시체육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격려했다.김민철 스포츠산업학과 교수를 감독으로 장준희, 함형진, 최현수, 우성현 등 총 5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조선대 테니스팀은 창단식은 올해 춘계와 추계 대학선수권에서 각각 단체전...
KIA 최원준, 한 시즌 더 뛴다 구단의 입대 연기 요청 수용 “나만의 것을 만들고 입대” KIA 타이거즈 중견수 최원준이 군입대를 한 시즌 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최원준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구단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군입대 연기 의사를 밝혔다. 최원준은 “시즌을 마치고 군 입대에 대해 고민했다. 한 시즌 더 도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 시즌 나름대로 성장한 모습을 보인 것 같기에 좋은 감독님, 코치님들과 더 함께 하고 싶다. 나만의 것을 만들고 적립한 이후 군복무를 할 생각이다”라며 “내년 시즌
KBO, 거리두기 2단계 격상 KS 6차전부터 10% 조정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정부가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1월 24일 0시부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개최 예정인 한국시리즈 6차전부터 고척스카이돔의 입장 가능 인원을 최대 10%로 조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이미 예매된 한국시리즈 6차전과 7차전 입장권은 모두 자동 취소되며, 23일 오후 2시부터 다시 예매에 들어간다. 10%로 조정된 고척돔의 최대 입장인원은 1670명이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온택트’ 호랑이 가족 한마당 개최28일 KIA 타이거즈 유튜브 생중계26~27일 김선빈 등 랜선 사인회 KIA 타이거즈 로고. /KIA 타이거즈KIA타이거즈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온택트(Ontact·온라인 대면) ‘2020 호랑이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0시즌 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현장 초청 없이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KIA타이거즈TV) 형식으로 진행되며, KIA 선수단은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다양한 비대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
광주FC·KIA, 해외 대신 국내서 전훈 코로나19 여파 해외 출장 어려워 국내에 스프링캠프 내년 시즌 대비 KIA, 광주·함평 구장 활용 계획 광주는 남해·여수 등서 담금질 프로축구 광주FC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1년 시즌에 대비한 전지훈련(스프링캠프)을 예년과 달리 국내에서 진행한다. 코로나 19 여파로 해외 전지훈련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2일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계에 따르면 프로야구 KT위즈와 SK와이번스는 내년 시즌을 대비한 스프링캠프를 국내에서 꾸리기로 했다. KT는 1차캠프를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광주FC 주장 여름이 돌아본 2020시즌2012년부터 함께한 원클럽맨통산 219경기 11골 13도움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파이널 A 확정한 성남전 꼽아“원팀 정신으로 이뤄낸 성과”여름은 지난 2012년 광주FC로 프로에 데뷔해 통산 219경기 11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여름은 올해 광주 주장을 맡으면서 첫 파이널A·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었다. 지난 22라운드 성남전에서 여름. /광주FC광주FC의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끈 주장 여름이 한 시즌을 돌아봤다.지난 2012년 광주 유니폼을 입은 여름은 이듬해부터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여...
전남 드래곤즈, PO 진출 실패21일 서울 이랜드와 1-1 무승부골은 4번 넣었지만 취소만 3번승점 38점 6위로 시즌 마무리전남드래곤즈가 지난 21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7라운드 서울이랜드 전에서 1-1로 비기면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공격하는 쥴리안. /연합뉴스전남 드래곤즈의 1부 승격 도전이 좌절됐다. 골을 4번이나 넣었지만 골로 인정된 것은 단 한개였다. 전남은 지난 21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
브룩스, 내년에도 KIA에서 던진다 총액 120만 달러에 재계약 브룩스 “구단과 팬 응원에 보답할 것” 꾸준한 관심·선수단 격려에 감동 KIA타이거즈가 내년에도 외국인 에이스 애런 브룩스와 동행 한다. KIA는 19일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Aaron Lee Brooks. 우투우타. 1990년생)와 연봉 10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 20만 달러 등 총액 120만 달러(약 13억 4천만원)(옵션 별도)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브룩스는 올 시즌 KIA의 명실상부 에이스 였다. 브룩스는 올해 23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전남 드래곤즈 “물러설 곳이 없다” 21일 서울서 서울이랜드 최종전 승점 1점차로 각각 4·5위 포진 반드시 승리해야 준PO 진출 가능 무승부·패배시 내년에도 2부 전남드래곤즈가 21일 모든 것을 쏟아 붙는다. 1부 승격을 향한 전남 드래곤즈의 도전에 마지막 한경기만 남았다. 이기면 준플레이 오프에 진출해 1부 승격에 희망을 이어갈 수 있지만 지거나 비기면 내년에도 2부 리그에 남아 있어야 한다. 전남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KIA 임기영 “일찍 무너지는 건 이제 그만” 올해 9승·방어율 5.15 기록 커리어하이에도 아쉬움 가득 내년 방어율↓이닝수 ↑목표 순발력·근력 강화 초점 훈련 “내달 19일 결혼 책임감 더커져” “이닝도 부족하고 방어율도 선발투수로는 높았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마무리 훈련 중 만난 임기영이 2020시즌을 돌아보며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고 전했다. 임기영은 지난 2012년 프로에 데뷔해 2017년 1군 풀타임 선발로 활약했다. 임기영은 그해 118.1이닝을 소화해내며 8승
광주·부산 크리에이터들이 모였다‘광주x부산 CO-WORK 워크숍’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16일부터 18일까지 열었던 ‘광주x부산 CO-WORK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기념촬영하는 참가자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16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광주x부산 CO-WORK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영상복합문화관과 부산 상상마당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광주와 부산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총 10개팀(지역 별 5팀)이 참여했다. 워크...
엄원상, 생애 첫 A매치 데뷔전카타르전서 후반 교체 투입광주FC 엄원상이 지난 17일 카타르와 평가전에서 후반 30분 황희찬과 교체투입 됐다. /광주FC SNS광주FC 엄원상이 생애 첫 국가대표 경기(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엄원상은 지난 17일 오스트리아 마리아엔처스도르프에 위치한 BSFZ 아레나에서 열린 카타르와 평가전에서 후반 30분 황희찬 대신 교체 출전 해 손흥민, 이강인과 함께 전방에서 삼각편대를 이뤘다. 엄원상은 이날 카타르가 추격을 위해 공격 주도권을 잡은 상황에서 투입돼 활약은 없었지만 장점을 십분 발휘해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