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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대표 남용, www.lgtelecom.co.kr)은 내년 번호이동성에 대비, 타사와 비교해 LG텔레콤 서비스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고객의 소리를 상시적으로 듣고 반영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우선 기존의 홈페이지 기능이 PR, IR, HR 등 회사 대표사이트 역할 중심의 기능이었다면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이트 방문객의 최다 방문 컨텐츠(50% 이상)인 LG텔레콤의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서비스 안내’를 부각함으로써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는 번호이동성제도 시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반 고객들이 LG텔레콤의 서비스(요금제/단말기/부가서비스/멤버쉽)의 장점 및 혜택을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 또한 LG텔레콤의 서비스들(요금제/부가서비스/단말기/멤버쉽)을 ‘한눈에 보기’ ‘자세히 보기’ ‘100% 활용하기’로 일관성 있게 구성하여 일관된 안내구조를 채택했다. 이 외에 멤버쉽 사이트를 통합해 멤버쉽에 대한 단순 안내 및 검색위주에서 탈피, 오프라인과 연계해 고객 참여, 가맹점 관련 콘텐츠를 강화했다. 한편 LG텔레콤은 홈페이지 개편 기념 ‘4대 고객 만족 이벤트’를 11월말까지 진행한다. 사용소감, 퍼즐게임 참여, 핸드폰 사용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을 보내준 고객을 대상으로 PS2(플레이스테이션2), 오디오, 세탁기, 시사회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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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시장 맞수 KT 합류 가능성 주목 끝없이 진화하는 휴대폰. 내년부터는 이제 휴대폰을 통해 위성방송을 볼 수 있게 된다. 위성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는 휴대폰이나 차량용 수신기 등 7인치 이하의 소형 단말기로 공간의 제약없이 위성방송까지 시청 가능한 서비스. 하지만 변수는 있다. 세계 최초로 DMB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신설법인을 다음달 자본금 1300억원 규모로 발족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모두 200여개 관련업체가 참여하게 되지만 통신시장의 맞수인 KT의 참여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KT는 지난 6월 국제통신연맹(ITU)로부터 위성DMB 사업을 위한 주파수대역을 추가로 확보했다. 컨소시엄 내에서 SK텔레콤과 동일지분을 요구하고 있는 KT는 최대주주로 있는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와 연계, 독자적인 위성DMB사업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약 10%의 지분을 배분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이 KT를 컨소시엄에 끌여들인다면 DMB사업 그랜드 컨소시엄이 탄생돼 엄청난 탄력을 받게 된다. 아울러 또다른 걸림돌인 현행 방송법 개정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SK텔레콤은 보고 있다. SK텔레콤은 11개 비디오채널과 25개 오디오채널, 3개 데이터채널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행 위성방송사업자 규정대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채널수에 제한을 받는 위성DMB로서는 의무편성채널 조항 등 규제들을 지키기가 어렵다. 반면, SK텔레콤과 KT가 각기 제갈길로 간다면 양사의 맞대결 구도는 더욱 확연해지게 된다. 밀고 당기는 막판 협상의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3년 앞서 선발주자로 DMB사업을 준비해왔는데, KT가 지금껏 닦아놓은 길에 마치 ‘무임승차’하려 한다며 내심 못마땅해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6일 200여개 참여업체와 함께 DMB컨소시엄 구성을 마쳤다. SK텔레콤은 지분 30%의 대주주로 참여하며 일본측 협력사인 MBCo 사가 10%의 지분을 갖는다. 단말기 제조업체인 LG전자와 팬택&큐리텔이 각자 5%씩 출자했으며, 채널제공사업자인 MBN과 CJ미디어, 온미디어, 언론사인 중앙일보,그리고 대리점 등 유통업체, 향후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한 하나은행, KTB네트워크 등 금융 및 벤처캐피털업체도 참여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곧 이사회를 거쳐 참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동차업계에서는 르노삼성이 참여방침을 세우고 본사의 최종 결정과정만 남겨둔 상태다. SK텔레콤은 KBS·MBC·SBS 등 방송 3사와 지역민방 등 지상파 방송사들에 대해서는 일정 지분을 남겨 두고 협상을 계속 벌이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달말 단독 발기인 형태로 자본금 325억원 규모의 법인부터 설립한 뒤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로 법인을 정식 발족키로 했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지난9월말 MBCo사와 위성DMB 사업을 위한 ‘위성공동소유 계약식‘을 가졌다. 한ㆍ일 양국간 위성DBM 주파수 조정합의서 조인식도 함께 열렸다. 위성의 구매비율은 각각 34.66%(SK텔레콤)와 65.34%(MBCo)로 확정됐다. SK텔레콤의 위성DMB 법인은 내년 1월 방송용 위성을 발사하고 3월경 시범서비스에 들어가며, 5월 상용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내년 50만명을 시작으로 2010년 800만명 정도가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지분배정에서 KT가 제외됐으나 빠른 시일내에 합의가 이뤄질 경우에는 참여를 받아들인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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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남도일보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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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의 3분기 영업실적 결과 SK텔레콤은 다소 호전, KTF 부진, LG텔레콤은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3분기 매출액 2조4천100억원, 영업이익 8천200억원, 순이익 5천1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8%, 영업이익은 14%, 당기순이익은 15%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 0.4%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7% 감소했다. SK텔레콤은 전분기에 비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KT주식 배당금(256억)과 신세기통신 단말기할인판매와 관련 부가세 환급액(107억원) 등 2분기에 발생한 일시적인 수익으로 상대적으로 3분기 영업외 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무선인터넷의 매출 비중은 16%로 전년동기 10%와 2분기 14%에 비해 증가했다. 9월말 가입자수는 1만8천1만9천명으로 전분기보다 16만2천명 늘었다. KTF는 3분기 서비스매출 1조 619억원, 영업이익 2천67억원, 경상이익 1천204억원, 당기순익 1천41억원을 기록했다. KTF는 연초 요금인하에도 불구하고 무선데이터 등 부가서비스 매출 증가로 서비스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감가상각비 및 무형자산 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8.6% 감소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일시적인 비현금성 비용 증가와 환율 변동에 따른 미실현 손실의 증가에 기인해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하락했다. KTF는 현재 내년도 번호이동성 시장을 겨냥해 네트워크 품질개선, 초고속 데이터서비스 부문의 경쟁력강화,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위한 굿타임 경영체제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향후 가입자 및 매출증대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입자수는 1천44만8천명으로 시장점유율은 31.5%로 나타났다. LG텔레콤은 누적매출 1조6천90억원, 누적영업이익 1천564억원, 누적경상이익 985억원, 누적당기순이익 693억원을 실현했다. 누적매출은 전년 동기 1조6천500억원 대비 2.5% 감소했으나, 단말기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 매출은 1조2천782억원으로 오히려 전년 동기 1조2천386억원 대비 3.2% 증가해 실질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누적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1조1천28억원 대비 2.4% 증가한 1조1천289억원을 나타냈다. LG텔레콤은 감가상각비, 전용회선료 등의 자산관련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단말보조금 금지로 인한 마케팅비용의 감소로 영업비용이 늘었다면서 네트워크 통화품질의 지속적 개선과 고객서비스 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개선활동에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입자 수는 9월말 기준 474만1천명으로 지난해 동기(470만5천명)에 비해서는 0.8% 증가했으나, 지난해 12월말(479만명)에 비해서는1% 소폭 감소했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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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시스템에 대한 평가 및 최적의 솔루션 제시 KT(대표이사 이용경, www.kt.co.kr)는 ‘bizmeka IT 컨설팅서비스’를 출시하고 IT기업, SI업체 및 정부,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정보시스템 개발 및 업무 프로세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IT 시스템을 검증하고 프로젝트의 객관적인 평가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하여 기업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bizmeka IT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특징은 KT 고유의 IT 컨설팅 방법론 개발을 통해 서비스의 품질을 보증하고 자체 기술력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일정 규모 이상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소규모 기업들도 경제적으로 컨설팅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KT 관계자는 “기업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bizmeka 서비스에 IT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KT는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담 신청은 bizmeka 홈페이지(www.bizmeca.com)나 상담번호(080-2580-612)를 통해 가능하며 요금은 고객 시스템 규모에 따라 결정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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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도입되는 번호이동성 제도와 관련, LG텔레콤과 KTF는 번호이동성의 이용자 편익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을 요구하고 나섰다. LG텔레콤(사장 남 용, www.lgtelecom.co.kr)과 KTF(사장 남중수, www.ktf.com)는 후발사업자에 한해 단말기 보상기변 허용 등을 포함한 ‘번호이동성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건의문’을 정보통신부에 10일 제출했다. 이날 제출한 건의문에서 양사는 번호이동성 제도의 도입 목적인 유효경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시차 도입의 제도적 장치는 마련됐으나, 번호이동성 제도 도입시 이용자 편익 증대 측면에서 소비자의 사업자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가입자가 사업자 전환시 장애요인인 단말기 구입비용 등의 이용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브랜드 파워,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고객유지 마케팅 등으로 인한 사업자간 장벽을 제거해야 하는 등 실질적인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실질적인 수단으로는 선발사업자와의 차별적 규제 차원에서 후발사업자에 한해서만 보상기변을 허용해 주는 것을 비롯, 선발사업자 할부제도 폐지, 후발사업자의 요금 프로모션 범위 확대, 후발사업자로 전환 가입시 선발사업자의 자사 마일리지 보상 등 유효경쟁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적인 방안이 지적됐다. LG텔레콤과 KTF 양사는 그동안 독점적인 서비스, 과다한 이용료 및 접속료 등으로 지속적인 혜택을 누려온 선발사업자가 신세기통신 인수·합병 이후, 신규 가입시장을 싹쓸이하는 등 시장왜곡 현상이 심각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번호이동성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수단과 함께 특단의 추가적인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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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번호‘ 팝니다. SK텔레콤과 KTF는 기존에 사용되지 않고 ‘묵혀뒀던’ 골드번호를 통해 011. 017과 016. 018 등 식별번호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고 내년 이전에 골드번호를 모두 소진한다는 목표 아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1일부터는 신규 이동통신 가입자에게 기존 011, 016, 017, 018, 019 등의 식별번호를 부여하지 못하고 010번호로 통합된 번호만 판매할 수 있기 때문. 한마디로 내년 1월1일부터는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한 무용지물이 된다. 하지만 연말까지 판매되는 골드번호는 전화번호 뿐 아니라 국번호도 대부분 3자리수여서 그동안 4자리 국번호에 불편을 느끼던 고객들에게 메리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업체들은 ‘xxx-2424’ ‘xxx-1004’ ‘xxx-1000’ 등 좋은 번호들은 따로 분류해두고, 대리점들에 인센티브 형태로 조금씩 할당해 왔다. 외우기 쉽고 기업에서는 기업 특성과 연계가 가능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번호로, 2424의 경우 경매로 판매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전국 대리점에 좋은 번호를 개방해 가입자를 모집하도록 하는 ‘좋은번호 011, 골드번호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 그러나 남은 번호가 많지 않고, 어느 번호를 이용할 수 있는지는 대리점에서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번거롭다. KTF는 ‘굿타임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12월15일까지 좋은 번호를 개방해 홈페이지( www.ktfmembers.com)에서 원하는 번호를 검색한 뒤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입자 중 경품도 제공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골드번호 판매 이벤트를 통해 식별번호를 홍보하는 마지막 기회로 활용하는 한편, 골드번호로 유치된 가입자들이 통상적으로 충성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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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통정보 반영, 목적지까지의 최적경로 제공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최적경로를 통해 원하는 목적지까지 편안하고 빠르게 운전한다. LG텔레콤(www.lgtelecom.co.kr)은 교통정보 제공업체인 로티스(대표: 李震鐵 / www.rotis.com)와 텔레매틱스 서비스업체인 만도맵앤소프트(대표: 崔長源 / www.mandomap.co.kr)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PDA용 네비게이션 서비스인 ‘스피드나비’ 서비스를 실시한중이다. ‘스피드나비’는 센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및 경로탐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형 네비게이션 시스템으로 단말기 상에서 전국지도 검색 및 현재 위치파악이 가능하며 경로탐색이나 교통정보를 요청하면 LG텔레콤 망을 이용해 ‘스피드나비’ 서버로 연결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한다. 따라서 기존의 네비게이션 서비스와는 달리 ‘스피드나비’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시로 변하는 교통상황이 반영된 교통정보를 이용하여 최단시간에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지도의 크기를 대폭 압축하여 추가 메모리 없이 PDA에 직접 설치할 수 있다. 월 7,000원의 정보이용료로 교통정보, 길안내 서비스 등을 무제한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물류, 관제, 현장 업무관리 서비스 등 기업형 솔루션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PDA를 제외한 GPS, 차량거치대, 소프트웨어 등 네비게이션 세트의 판매가는 20만원대로 아이나비 등 PDA 네비게이션 세트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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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수도 성공위해 문화산업 구체계획 반영해야 -광통신 기반 디지털 서비스 워크숍 성료- 전통산업이 취약한 대신 광산업을 특화하고 인터넷가입자율이 전국 최고(74.9%)인 광주의 차세대 신성장산업은 광통신 등 IT신기술에 창의력과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결합한 ‘디지털콘텐츠산업‘이다. 특히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문화산업이 필수이며 디지털콘텐츠산업은 원동력인 문화예술과의 동반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차세대 성장엔진으서 이를 육성하기 위한 지역역량의 결집이 중요하다.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일정으로 조선대 치대 강당에서 열린 ‘광통신 기반 디지털 서비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종합토론을 통해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 ‘광주 전남의 신 성장동력을 궁리하는 정보문화포럼‘(회장 나정웅)이 주최하고 광주정보 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문화중심도시 계획에 문화산업의 구체적 배치 및 예산편성과 함께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인력 양성 및 산학연관 협력 시스템 등 산업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공감했다. 지난달 31일 ‘문화콘텐츠는 창의력이다‘라는 주제발표를 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나문성팀장은 "이미 세계시장은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콘텐츠산업이 조선 반도체 등 기존산업보다 시장규모와 성장률에서 앞서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은 국가전략산업으로 특단의 육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광주 전남의 경우 "다양한 문화원형의 무궁무진한 보고를 잘 활용해 디지털콘텐츠화와 함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고부가가치를 창출, 지역경제발전의 견인차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종배 호서대 교수는 ‘국내 디지털 방송 콘텐츠개발 현황 및 계획‘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미디어 환경변화와 함께 디지털방송시대가 열렸으나 그 핵심인 다양한 콘텐츠 생산이 관건"이라면서 "광주 전남은 각종 정부지원과 산업적 효과가 큰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집중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택진 한국과학기술원 산업디자인학고 교수도 ‘디지털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인터랙션 디자인 사례 및 전망‘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광주 디자인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IT기술에 기반한 디지털컨텐츠산업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유발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산업, 영상산업, 디자인산업, 디지털기술 등 우리지역 특화산업 관련 지역 및 전국의 전문가와 정부 정책관련 주요 인사 30여명이 20여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널을 벌여 연인원 5백여명의 산·학·연·관 참석자들과 함께 광주 전남의 차세대 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놓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디지털 홈 섹션의 경우 향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1000만 디지털홈 계획과 관련한 홈네트워크 1단계시범사업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광주시가 이에 참여해 오는 11월 조성할 댁내광가입자망(FTTH) 기술시범단지 연계방안을 모색해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김영주 광주정보 문화산업진흥원은 “정부의 문화중심도시 육성계획에 누락된 문화산업의 구체적 반영과 그 방안으로 디지털콘텐츠산업을 중심으로 한 광주지역의 차세대 신성장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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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남도일보
2003.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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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통화가능 통보 서비스 -수신자가 통화 가능때 SMS로 통보 KTF, 캐치콜 이력조회서비스 실시 -최대 100건 인터넷통해 확인 가능 수신이 불가능한 상대방에게 수 차례에 걸쳐 통화를 시도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진다. SK텔레콤 서부지사(지사장 문맹현)은 1일부터 상대방이 이동전화 수신 가능한 상태가 되었음을 SMS로 통보해 주는 통화가능 통보서비스를 실시한다. 통화 가능 통보 서비스는, 전화 상대방의 이동전화 전원이 꺼졌거나, 통화중으로 인해 통화를 하지 못한 경우, 상대방이 수신 가능한 상태로 전환되었을 때, 발신자에게 “(통화가능통보) 011-XXX-XXXX번으로 통화 가능합니다. 연결을 원하시면 통화버튼을 누르세요.”라는 SMS를 송신해 주는 서비스이다. 한편, 개인의 통화 가능 여부를 알리고 싶지 않은 경우, 이동전화의 수신기능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킬 수 있는 일시착신금지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본 서비스를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하며, 2004년 1월부터 월정액 500원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KTF 광주마케팅본부(본부장 조서환)는 휴대폰을 꺼놓았거나, 통화 중에 있어 전화를 받지 못할 때 걸려온 전화번호를 추후에 문자메시지로 전송 받는 캐치콜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인터넷에서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캐치콜 이력조회 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KTF 고객 인터넷사이트(www.ktfmembers.com) 캐치콜 이력조회 코너에서 최대 100건까지 수신이 안된 전화 번호를 확인하고, 상대방 전화번호, 전화 건 시간, 캐치콜 메시지 수신시간/상태 등 자세한 정보도 볼 수 있다. 특히 걸려왔던 전화번호를 한꺼번에 모두 확인해 고객이 출장, 휴가 및 휴대폰 분실 등으로 장기간 휴대폰을 사용하기 어려울 때 매우 유용하다. 휴대폰으로 오는 캐치콜 문자메시지를 놓쳐도 인터넷에서 빠짐없이 확인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요한 전화를 놓치지 않게 된다. 이 서비스는 캐치콜 서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자동으로 제공되며 별도의 이용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현재 캐치콜 서비스는 월 1천원, 발신번호표시서비스 가입자에게는 50% 할인된 월 500원에 제공된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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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말 세계 최고권위 “BSC Hall of Fame Award” 수상 KT(www.kt.co.kr)가 지난달말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BSC 포럼에서 아시아 기업으로는 최초로 ‘BSC(균형성과기록표, Balanced Score Card) Hall of Fame Award’를 수상했다. 3일 KT 전남본부(본부장 선명규)는 이번 ‘BSC Hall of Fame Award’수상을 통해 아시아 기업으로는 최초로 경영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략 집중형 조직을 이룬 기업을 직접 선정, 수여하는 것으로 99년부터 현재까지 Simens, Verizon, TEXACO, Mobil, Hilton 호텔, AT&T Canada, 영국 국방부등 32개 기업 및 단체가 수상한 바 있다. KT는 전 세계 BSC 경영관리체계를 도입한 기업 중 우수사례로 하버드대 비즈니스 스쿨에서 발간하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에 소개될 예정이다. KT는 전 세계 기업 및 학계,공공기관 등에서 KT의 경영관리체계를 벤치마킹할 것으로 예상돼 그동안 실천해온 투명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과 함께 주주들의 신뢰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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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Na고객 11월 무비데이 행사, 6일까지 롯데시네마 광주점 매달 Na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영화관람 행사를 갖고 있는 KTF가 ‘매트릭스 3 레볼루션’을 11월의 무료 영화로 기획, 6일 오후 9시40분 롯데시네마 광주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3일 KTF 광주마케팅본부(본부장 조서환, www.ktf.com)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동시 개봉하는 ‘매트릭스 3 레볼루션’을 멀티플렉스인 롯데시네마 광주점에서 오후 9시40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Na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트릭스 3 레볼루션’은 시대의 트랜드를 형성했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매트릭스’ 시리즈의 종결 판으로 젊은 세대에게는 매트릭스 마니아까지 생길 정도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끈 작품.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KTF 멤버스 Na카드, 모바일 Na카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바로 인증을 받아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멤버십 포인트 차감이 없을 뿐만 아니라, Na고객 본인과 함께 동반 1인이 같이 입장할 수 있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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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내장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세계 최초 서비스 이제 지점이나 A/S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무선인터넷을 통해 단말기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교체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 서부지사(지사장 문맹현)는 지난달말 단말기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무선인터넷을 통해 애프터서비스 해주는 모바일 A/S센터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벨소리와 배경화면 설정, 휴대폰 관리와 주소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단말기 자체의 내장 소프트웨어를 무선인터넷 상에서 자동 업그레이드 해준다. SK텔레콤은 이제 011/017고객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알리는 문자메세지를 수신한 뒤 통화버튼을 눌러 모바일 A/S센터에 접속하기만 하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에게 A/S센터 방문이나 단말기 교체 없이도 프로그램의 오류수정이나 신규기능 추가 등의 기술적 편의를 제공, 앞으로 대표적인 차세대 고객만족 서비스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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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F, ‘굿타임 매직엔 페스티벌’ 내달 8일까지 매월 배달되는 이동통신 요금 이용서에 1백만원 행운이 담겨 있다.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자사 고객 대상으로 현금·무료통화권과 다양한 경품 등을 제공하는 ‘굿타임 매직엔 페스티벌’을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굿타임 매직엔 복권은 요금이용서에 함께 들어있는 행운복권번호를 매직엔에 접속해 입력하면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로 1백만원의 현금(총 천만원)과 디지털카메라, 백화점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매직엔 보물찾기는 ‘굿타임 매직엔’ 메뉴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면, 보물(굿맨: ^
IT/과학
남도일보
2003.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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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 막바지 수능 도우미로 나서고 있다. 이동통신 업체들이 다음달 5일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수능 콘텐츠는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능시험을 앞두고 책과 씨름하는 수험생들에게 제법 쓸만한 신종 ‘디지털 수능 보조도구’로 부상하고 있다. 수능 서비스는 해당 업체의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면 되며, 정보이용료와 함께 데이터통신료가 따로 부과된다. 이통업계는 올해 수능응시자는 약 67만명으로 보고, 모바일 수능 콘텐츠 시장 규모를 올해 약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SK텔레콤 서부지사(지사장 문맹현)는 현재 수능학습 모바일 서비스인 ‘누드 교과서‘를 서비스중이다. 캐릭터와 문답하며 노는, 이른바 ‘게임+학습’ 형태다. 수능암기북과 영어단어장 두가지 코너가 있는데, 틀린문제는 체크돼 정답을 확인할 수 있고 성적에 따른 ‘전국석차’도 나온다. 또한 수능 막바지 준비용으로 고려학원. 중앙교육평가원 등 유명학원들의 모의고사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3당4락’이니 하는 수험생 최대의 난적, 잠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위한 ‘졸음쫓기’상품도 인기다. 이는 뇌파전문 연구기관의 검증을 받아 사람의 두뇌를 각성시킨다는 음향을 다양한 주파수로 출력해 막바지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KTF 광주마케팅본부(본부장 조서환)는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인 핌(Fimm)을 통해 언어.수리.사회탐구.과학탐구 등 영역별로 국내 유명 강사들이 출연하는 동영상 수능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날짜별.영역별 학습지 형태로 된 강의로 하루에 한번씩 진도에 맞춰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대전화에 이어폰을 꽂아 들으면 뇌파를 학습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는 ‘모바일 총명탕’도 서비스하고 있다. 집중력 향상모드, 암기력 증진모드, 두통 해소모드, 숙면 유도모드 등 4가지 기능을 가졌다. LG텔레콤의 ‘2003 대입정보‘ 서비스는 주요대학 핵심전형 요강과 추천서.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소개한 ‘전형도우미‘, 전문대 입시요강, 특수대학 입시요강, 학과 총정리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모바일 스퀘어’는 피로, 긴장,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집중 및 심리안정에 도움이 된다. KTF 광주마케팅본부 정지수 과장은 "수능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꼭 필요한 요점만 모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수험생의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톡톡 튀는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수능 선전을 기원하는 이색 서비스도 는길을 모으고 있다. 휴대폰 배경 화면용 모바일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이 선보였다. 휴대폰용 콘텐츠 기업인 테크노코리아는 모두 4종류의 캐릭터를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캐릭터는 모두 4종류로 ▲도끼(‘정답 잘 찍어’) ▲소화제(‘어려운 문제 잘 소화해’! ) ▲매직 거울(‘정답만 보이는 거울’) ▲휴지(‘문제 잘 풀어’) 등 앙증맞은 캐릭터들이 등장해 수험생들의 합격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통업체에 관계없이 테크노코리아 서비스 페이지(www.mohaza.co.kr)에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수능 합격기원 상징 부적이 모바일로 등장했다. 모어댄모바일는 SK텔레콤을 통해 ‘수능합격기원 부적‘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잘찍어라, 잘 풀어라‘는 전통적 부적인 포크나 도끼, ‘정답이 번쩍번쩍 보인다‘는 뜻의 ‘전구부적이나 거울부적‘, ‘아무리 먹어도 미끌어지지 않고 합격한다‘는 의지가 강조된 미역국 부적, ‘감 잡았다‘는 표현의 감자 부적. 또 ‘자기야 열심히 해‘, ‘시험잘치면 만나줄께‘ 등 인기가수 장나라나 주얼리, 신지의 메시지가 담긴 연예인 합격기원용 부적이나 명문대 로고와 자기암시용 문구가 담긴 부적도 있고 이런 부적들을 총집합한 ‘종합선물세트‘도 있다. 사진 이미지로 만들어진 부적 서비스는 대략 300~500원(정보이용료)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모바일 어학학습 사이트인 헬로모바일(www.hellomobile.com)은 수능시험 당일까지 수험생을 위해 ‘수능 듣기평가 예상 30문장’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콘텐츠는 스타강사 김한상(35)씨가 직접 선정한 듣기평가 예상 문장 30가지를 매일 하나씩 수험생의 휴대폰으로 보내준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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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남도일보
2003.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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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어린이들에 입장권 20% 무려 배부 KT(대표이사 이용경, www.kt.co.kr)는 소년소녀 가장, 장애단체 등 소외된 어린이를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내친구 체브라시카’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체브라시카는 러시아말로 “넘어질 듯 뒤뚱거리며 걷는다”는 뜻으로 러시아의 대표적 아동문학에서 시작되어 최근 에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동유럽, 일본 등에서 체브라시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캐릭터. 이번 행사는 KT가 지난 8월 문화예술 예약투자사업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연으로 공연장 객석의 20%를 한미르(www.hanmir.com)를 통해 도서지방과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단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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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광주지역본부가 번호이동성 등 내년도 시장에 대비한 현장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 마케팅본부(본부장 조서환)와 서부 네트워크본부로 분리, 기능별로 전문화한다. 광주마케팅본부는 시장변화에 따라 더욱 중요해진 법인시장 공략을 위해 법인영업팀을 신설하는 등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했고, 서부 네트워크 본부는 충청권을 포함해 망을 구축하게 됐다.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굿타임 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고객과 현장중심의 조직체계로 전환하고, 번호이동성과 010번호제가 도입되는 2004년 이동통신 시장의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는 굿타임 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기존 고객지원담당을 ‘굿타임서비스실’로 변경해 전사적인 굿타임 서비스를 총괄 추진하고, 굿타임서비스TF팀의 기능을 강화해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했다. 또힌 고객불만 처리의 신속성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한 고객보호팀, 기업활동의 준법감시 기능을 강화, 윤리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고객, 주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윤리경영실을 신설했다. KTF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전국적으로 기존 3부문 5실 8본부 2연구소였던 조직체계가 8부문 1원 8본부로 재편됐으며 이에따른 임원인사도 대대적으로 단행됐다. 남중수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KTF가 고객과 만나는 모든 고객채널에서 고객의 굿타임(좋은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도 시장에서 변화된 KTF의 약진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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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www.ktf.com)가 굿타임 서비스를 지인과 함께 나눌 수 있는 ‘Good Time Members로 추천합시다!’(이하 ‘추천합시다!’)를 시작했다. ‘추천합시다!’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지인을 추천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KFC 콜라(1,100원 상당)를 무료로 제공받고 총상금 2억원인 ‘로또 보너스 번호 맞추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로또 보너스 번호 맞추기 행사’는 추천하는 고객이 행사 사이트인 KTF멤버스 홈페이지(www.ktfmembers.com)에 1~45까지의 번호 중 한가지 번호를 입력하고 그 번호가 실제 해당 주간의 로또 복권 보너스 번호와 일치하면 당첨된다. ‘로또 보너스 번호 맞추기 행사’는 매주 2천만원을 당첨된 고객수로 나누어 지급하게 되며 금주부터 금년말까지 10회 운영된다. 또한 추천 받은 고객이 KTF에 신규 가입을 하면, 추천한 고객은 포인트를 적립 받고 이 포인트로 PS-2, MP-3 등 다양한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 제도는 추천 받은 고객이 한명씩 가입할 때마다 2만5천 포인트씩 적립되고 1포인트는 1원의 가치를 가진다. 한편 추천을 받아 가입한 고객에게는 무선데이터를 1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금년에 추천을 받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6명에게는 현금 100만원, 80명에게는 동남아 여행(3박 5일)을 별도로 제공한다. KTF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국내 최고의 패스트푸드 업체인 KFC와 제휴를 통해 이번 ‘추천합시다!’를 진행하게 되며 KFC 매장에 각종 홍보물을 비치하는 한편, 추천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10.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