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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의 시원지(始原地)였던 광주 오늘은 제57주년 4·19 혁명기념일이다. 국가보훈처는 19일 서울 국립민주묘지에서 4·19혁명 기념식을 갖는다.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등 각 자치단체들도 기념행사를 갖고 4·19혁명 참가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정의로움을 기린다....
사설
최혁
2017.04.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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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정직한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5·9 대선 후보 등록마감과 함께 17일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정당별 대선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이다. 이외에 10명이 더 등록했다. ...
사설
최혁
2017.04.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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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어제는 세월호 참사 3주기였다. 2014년 4월 16일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앞바다에서 침몰됐다. 세월호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포함해 476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295명이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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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2017.04.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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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식 속에 맞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일 13일은 98주년 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이었다. 일제의 조선국권 강탈 이후 중국과 러시아 연해주, 미국 등지에서 활동하던 해외 독립운동 지사들은 1919년 4월 13일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세웠다. 임시정부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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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2017.04.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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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조류박람회에 관심과 성원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항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해조류박람회는 전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 NH농협은행 등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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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2017.04.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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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과도한 비방정치가 적폐 청산의 대상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양강 구도로 굳어지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초 접전을 벌이고 있다. 그런 만큼 양진영의 신경전과 상대방 비방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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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2017.04.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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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전남을 위한 생계형 빚 탕감 전남도가 생계형 채무자들의 빚 50억 원을 소각하는 행사를 가졌다. 도는 지난 6일 도청 왕인실에서 시장 상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주부 등 생계형 채무자 413명의 빚 50억 원을 소각했다. 이번에 소각된 50억 원의 채권은 전남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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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2017.04.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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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한민국을 인양해야 한다 세월호가 침몰한지 1천89일만에 뭍으로 올라왔다. 해양수산부는 9일 오후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 600대를 투입, 세월호 선체를 육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세월호는 목포 신항 부두 ...
사설
최혁
2017.04.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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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국가안위 놓고 경쟁해야 각 당 대선후보들이 건강한 국가 건설과 경제발전 등에 있어서 자신이 최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들의 호언장담은 외부문제의 해결 없이는 불가능하다. 북핵문제와 미국·중국·일본과의 갈등해소 혹은 협력증진 없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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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2017.04.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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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왜곡·부풀리기 비난 자제해야 문재인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가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문 전 대표의 대세론이 대선 판을 장악했으니 안 전 대표의 지지도가 급상승하면서 두 사람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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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2017.04.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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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에 불과한 ‘전두환 회고록’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의 명예’를 또 말살하고 있다. 그는 최근 회고록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며 당시 광주시민들에 대해 ‘빼앗은 장갑차와 탈취한 총으로 국군을 죽인 폭도’였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은 발포명령과 아무런 ...
사설
최혁
2017.04.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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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물어진’ 안철수에 쏠리는 시선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도 상승이 가파르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등이 여론조사기관 엠알시케이(MRCK)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천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주자 5자 가상대결 지지도 조사’에서 안 전 대표는 24.6%의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은 40
사설
최혁
2017.04.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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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구속, 국민 모두의 책임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새삼 지도자의 자질과 참모기능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사태에 대한 검찰·특검의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 또 대다수 국민들의 촛불집회 참석 열의가 뜨거워지는...
사설
최혁
2017.04.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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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 공기업 가족이주가 최우선빛가람(나주)혁신도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이고 강력한 조치가 절실하다. 광주광역시와 전남도는 ‘빛가람 혁신도시 지원단’을 구성하고 혁신도시개발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지원단은 나주시와 14개 빛가람혁신도시 ...
사설
최혁
2017.03.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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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나는 정당별 대선후보 조기 대통령선거와 관련된 각 정당의 대선후보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표가, 국민의 당은 안철수 의원이 각각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바른정당은 28일 유승민 의원을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했다. 자유한국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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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2017.03.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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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과 우리 사회의 과제세월호가 1천73일 만에 바다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세월호 인양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착잡하다. 세월호가 목포항으로 옮겨지면 미수습자 9명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이 모든 일이 악몽이고 비극이기 때문이다. 이미 304명이나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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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2017.03.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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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뒷맛 남긴 보해양조의 유시민 사외이사 선임 보해양조가 지난 24일 주주총회를 갖고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보해양조 채원영 사장은 “유시민 사외이사 선임결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해 임직원들은 물론 광주·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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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2017.03.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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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민심 타기 시작한 대항마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첫 순회 경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압승했다. 25일 치러진 광주·전남·제주 지역 경선에서 안 전 대표는 유효표 6만2천여 표 가운데 60.7%인 3만7천여 표를 얻었다. 손학규 의장은 1만4천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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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2017.03.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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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된 세월호, 진상규명 계기돼야 23일 세월호 선체일부가 ‘마침내’ 바다 위로 끌어올려졌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침몰한 지 3년 만이다.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 바지선 두 척은 이날 오전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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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2017.03.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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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해수호의 날과 고(故) 서정우 하사 3월 24일, 내일은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이다. 천안함 피격과 두 번의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등에서 희생된 국군 장병을 추모하는 날이다. 국민이 하나가 돼 호국정신을 다지기 위한 기념일이다. 서해수호의 날을 3월 넷째...
사설
최혁
2017.03.22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