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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도심지 교통혼잡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가 근절될 때까지 주요도로마다 구간별 책임담당제를 지정해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시는 특히 상습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한 견인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역전시장, 남부시장, 연향동 동부상설시장과 남교오거리∼의료원, 시민교∼기업은행, 저전동 순고오거리∼제일대 도로변, 조곡동 철도운동장∼전자랜드21 도로변 등 6개 지역을 선정해 집중 단속키로 했다. 시는 일반단속반 10개조 31명과 특별단속반 3개조 15명을 편성, 운영하는 한편 일반단속반들은 주·정차 금지구역내에서 사전 예고없이 연중 단속키로 했다. 또 특별단속반은 교통혼잡,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는 구간은 주 2회 이상 단속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는 퇴근 시간대의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위해 수시로 야간 특별단속도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단속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준법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조별 책임 아래 민원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성, 형평성에 따라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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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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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종합병원 및 의료기관에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대량환자나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처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병·의원 38개소, 공공의료기관 29개소, 약국 47개소에 대해 설 연휴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정상진료를 하며 약국도 연휴기간 당번제를 운영해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해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 연휴기간 중 상황실을 설치해 진료안내를 맡기로 했으며 보건지소와 진료소도 1일씩 정상진료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3명의 근무요원을 동원, 의료기관과 약국의 정상운영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 중 관내에서 운영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오는 31일 71개소를 비롯해 다음달 1일에는 43개소, 2일은 49개소 등이다. 또 응급환자 등을 위한 1339 응급환자 정보센터를 24시간 운영해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로 했다. 순천
순천
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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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난 97년부터 6여년간 매월 장학금과 함께 생활비를 지급해오고 있는 공사 직원들이 있어 주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순천시 상사면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댐 주변의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이들 직원들은 지난 97년 4월부터 지금까지 6여년간에 걸쳐 매년 2명의 학생들에게 319만원씩 약 640여만원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런 선행은 지금까지 지급받던 최유희양이 고등학교를 졸업 하게 됨에 따라 새로운 대상자를 상사면사무소로 의뢰하면서 자연스레 알려지게 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 김호덕 총무과장(41)은“상사호 건설로 인해 농토를 잃고 어렵게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을 대할 때면 직원 모두가 안타까움을 느껴왔다”며“적은 돈이지만 십시일반으로 협력하면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직원들 뜻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 직원들은 연말이나 명절 때도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경로당 등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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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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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해간 국제여객선을 이용한 중국 단체관광객 36명이 지난 23일 입국, 오는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국내관광에 나섰다. 목포시에 따르면 이들은 첫날 목포의 남농기념관, 향토문화관, 유달산조각공원 등을 관광하고 24일부터 순천 낙안읍성, 남원 광한루, 마이산, 지리산 등 전라권 유명관광지와 용인자연농원, 여주도자기박물관, 서울경복궁, 덕수궁, 남대문 및 동대문시장 등 수도권 관광지를 둘러보고 27일 오후 5시 국제여객선인 목포∼상해 러스호를 이용해 상해로 돌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관광객 유치는 그동안 중국여행사를 상대로 한 적극적 홍보와 국내여행사가 중국인을 대상으로한 맞춤형 여행상품 개발 등 모객 활동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국내와 중국 여행사를 연계해 지속적인 유치객활동 지원방안을 강구, 지역관광을 크게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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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원 기자 ksw@kjtimes.co.kr
200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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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와 환경단체 및 군부대 장병들이 야생동물 먹이주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순천만 일원인 해룡면 율리마을앞 해창뜰에서 시 산하 직원, 환경단체인 동순천로터리 클럽 회원 및 31사단 독수리부대 장병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생동물 먹이주기를 실시했다. 시는 이날 야생동물 먹이주기에서 볍씨 및 옥수수 1톤을 살포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초순께 철새들이 서식하는 이곳에서 첫 먹이주기를 실시했었다. 시는 또 지난 18일 조수보호구내 애호지구인 죽도봉 공원에서 불법엽구류 전시, 새집달기, 야생동물 사랑 안내전단을 배부하면서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야생동물1차 진료센터에서 치료한 큰소쩍새 2마리와 너구리 1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도 했다. 시는 오는 2월 중순께 수렵관련협회와 함께 조수보호구인 조계산 송광사와 선암사에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사랑운동과 새집달기, 모이주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순천만은 도사동과 해룡면, 별량면 등에 39.8㎞의 해안선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21.6㎢의 갯벌과 5.4㎢의 갈대밭 등 27㎢의 하구 염습지와 갯벌로 구성돼 있다. 순천만은 특히 오염원이 적고 갈대군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면서 질 좋은 수산물이 풍부해 흑두루미를 비롯해 검은머리갈매기, 황새, 저어새 노란부리백로 등 국제적 희귀조류 11종과 한국조류 200여종이 매년 겨울마다 찾아오는 지역이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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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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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적이 우수나 생활이 어려운 이 지역의 인재들을 위한 남도·전남학숙 입사생을 모집한다. 순천시에 따르면 서울시내에 있는 정규 4년제 대학 신입생·재학생·대학원생들에게 향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순천지역 출신 학생 20명(남12, 여8)을 남도학습 입사생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 광주시 및 인근 시·군 소재 4년제 대학교 신입생·재학생·대학원생에 대한 전남학숙 입사생 10명(남5, 여 5)도 모집한다. 입사지원자격은 공고일인 지난 9일 현재 보호자가 주민등록상 순천시에 거주해야 한다. 학업성적은 신입생 수능응시자의 경우 수능성적 250점(읍·면 소재 고교 200점) 이상이어야 한다. 수능 미응시자는 3학년 1학기 교과 과목 성취도가 ‘미’ 이상이어야한다. 또 재학생·대학원생의 경우 최종학년 1학기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으로 단, 예·체능계 신입생의 경우 성적기준은 없으나 전남도 기획관실에 접수를 해야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70%, 생활정도 30%, 가감점 5%로 한다. 가점은 국가유공자,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 등과 그 자녀들에게 부여된다. 특수목적고를 제외하고 읍·면 소재 고등학교 졸업자와 예·체능의 경우 전국규모 공식대회 3위 이내 입상자의 경우도 가점이 부가된다. 전남 지역이 아닌 타지역 소재 고교를 졸업한 경우 5% 감점이다. 원서교부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전남학숙 오는 23∼30일)까지이며, 다음달 21일 인터넷 홈페이지(http://jeonnam.go.kr)을 통해 결정 발표하게 된다. 전남학숙은 다음달 17일 전남도 및 시 게시판을 통해 발표한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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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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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해양관광도시 육성과 테마관광 개발을 위해서는 권역별 테마설정으로 조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제1청사 상황실에서 개최한 ‘경관조명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한병성 전북대교수는 “경관대상이 풍부한 각 권역을 특정짓는 테마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조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신항·구항지구, 신월·웅천지구, 소호지구, 여수 국가산업단지 등의 워터프런트 권역과 중앙동, 여문, 서여수 지구의 시내 권역을 구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워터프런트 권역은 야간 관광을 위한 자원의 체계적 분류와 종합적 개발을 위한 야간 경관거점 개발 및 이들을 연계해 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야간 도시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시내권역은 야간경관요소로서 가치가 큰 대상을 중심으로 각 공간을 연계하는 도로와 교차로, 휴식 및 운동 공간인 오픈 스페이스 등에 대해 야간경관조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여수항 주변 야간경관조명 기본계획 학술 용역을 7천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북대 및 순천청암대학에 의뢰, 이번에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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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렬 기자 ksl@kjtimes.co.kr
2003.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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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 민원실이 새롭게 단장된 가운데 수지침 봉사코너가 마련돼 시민을 위한 편의시책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시는 제2청사 민원실에 수지침 봉사코너를 마련하고 고려수지침학회 여수시지회에서 자원봉사자 2명을 파견해 오는 2월부터 3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오십견, 요통 등 수지침요법 가능 환자에 대해 무료로 치료해줄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도 매주 수요일에는 소상공인에 대한 창업지원 상담코너와 매주 화·금요일에는 국민연금순천지사에서 이동민원처리 코너 등을 운영하는 등 시민을 위한 각종 편의시책을 개발·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여수시는 제2청사 민원실 환경사업을 위해 8천600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말까지 기존의 비좁던 민원대기실을 80평에서 121평으로 확대했으며 민원대 구조와 길이 및 높이를 낮게 조정하는 한편, 민원대 형광 안내판 설치, 벽면도색과 기둥을 관광지도로 변형시키는 등 안락하고 편안한 쉼터로 제공한다. 여수
순천
김상렬 기자 ksl@kjtimes.co.kr
2003.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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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예년보다 짧은 설 연휴기간중 교통난에 대비해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강설, 결빙으로 인한 안전운행 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대중교통수단의 운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열차,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운행회수를 평일 491회에서 539회로 48회 늘리기로 했다. 이밖에도 시내버스의 예비차 활용을 위해 6대를 확보하고 수송수요에 따라 증회·운행조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16일부터 7일간에 걸쳐 도로시설물 점검 및 차량 특별정비 등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일제정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 전 운송사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서비스에 대한 종사원 사전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수송 기간 중 순천역과 공용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에 경찰과 합동으로 지도 단속반을 배치해 위반사항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 기간 중 시민들의 교통불편사항이나 불법운행차량 적발시 추석연휴특별수송대책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
순천
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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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6년 준공한 순천시 주암면 요곡리에 위치한 고속도로 IC가 아직까지 ‘이름 없는 IC’로 남아있으나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아 운전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곳 IC는 주암댐과 국내 삼보 사찰중 첫번째로 꼽히는 송광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진입로인데다 올해말께 주암면 복다리에 27홀 규모의 파인힐스 골프장이 개장할 예정으로 있어 갈수록 외지인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이처럼 순천의 첫 이미지를 인식시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관문인데도 관할권을 가진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지사장 김문희)는 준공 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상부기관에 책임 떠넘기기식으로 일관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 소재한 이름 없는 IC는 지난 96년 12월 영업을 개시했으나 주암면민들과 송광사측간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준공된지 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제이름을 갖지 못하고 있다. 이 IC는 지난 92년 호남고속도로 4차선 확포장 공사를 하면서 처음에는 ‘주암 IC’로 표기했으나 송광사측의 요구로 ‘송광사 IC’로 명칭이 변경됐고 다시 ‘송광사 주암 IC’로 개칭했으나 양측의 공방이 계속되자 도로공사측은 영업소 간판을 아예 철거한 채 지금까지도 이름 없는 IC로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암면 주민들은 “전국 고속도로의 97%가 해당 지역 명칭을 사용하고 있고, 지난 24년 동안 교통망과 관광지도에 주암 IC로 표기됐다”면서 “주암댐 주변 관광지 정착 차원에서도 반드시 주암 IC로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반해 송광사 관계자는 “명산대찰 이름을 따서 해인사, 통도사, 백양사, 금산사 IC 등으로 명명된 것처럼 타지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송광사의 이름을 붙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는 “아직까지 IC 이름을 붙이지 못하고 있지만 호남지역본부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 우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방관자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 순천지사측은 “이런 것이 취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냐”며 오히려 반문하고 있어 해결 의지보다는 복잡한 사항은 방치하면 된다는 식의 근무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순천
순천
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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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지이며 자연생태가 그대로 보존돼 있는 순천만 인근 안풍동과 인월동에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이용해 재배하고 있는 청정미나리 수확이 한창이다. 미나리는 풍미가 있고 비타민, 칼슘 등 무기질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해열, 혈압 강하 등에 효과가 좋아 민간약재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순천
순천
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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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훈 기획감사담당관 ▲김영속 총무과장 ▲양동의 문화홍보과장 ▲권종문 세무과장 ▲박병환 전산정보과장 ▲박용호 복지과장 ▲방우원 허가민원과장 ▲조천수 청소과장 ▲정영주 농축산과장 ▲박원근 유통과장 ▲조정록 산림녹지과장 ▲문용휴 경제진흥과장 ▲박인수 주택과장 ▲전효식 농촌지원과장 ▲장준명 기술보급과장 ▲김택권 보건과장 ▲양희준 하수업무과장 ▲윤영욱 하수시설과장 ▲김이중 여성문화회관장 ▲차점수 시립도서관장 ▲정병곤 낙안읍성관리소장 ▲이창하 체육시설관리소장 ▲김경록 도시개발사업소장 ▲김효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소장 ▲안병용 전문위원 ▲차용옥 승주읍장 ▲류승진 주암면장 직대 ▲이측범 외서면장 ▲김택곤 낙안면장 ▲이승진 상사면장 ▲임평규 해룡면장 ▲정병준 서면장 직대 ▲양재승 황전면장 ▲신형근 향동장 ▲정병온 매곡동장 ▲김화중 삼산동장 ▲김선호 덕연동장 ▲이행욱 풍덕동장 ▲김철중 남제동장 ▲최응식 저전동장 ▲조성남 장천동장 ▲권환구 중앙동장 ▲김종렬 도사동장 ▲장필조 왕조동장 ▲이병언 총무과 ▲차양준 여수시 전출 ▲박윤규 별량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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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03.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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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5개 지구를 확정하고 오는 2004년까지 318억원을 들여 기반시설 확충과 노후불량주택 개량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영옥, 매곡, 저전, 덕연, 조곡동 일원 48만510㎡에 도로, 상·하수도, 어린이 놀이터, 쌈지공원, 노인정,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지구내 노후불량주택 1천714동을 개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으로 기존도심지역 경기활성화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시계획도로 미개설로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입 불가능 등이 해소돼 주민불편도 크게 덜어질 전망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건설교통부가 후원한 전국 도시평가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해 덕연동 일원 1개 지구 54억원(국·도비 34억)을 추가로 지원 받게 돼 도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한층 앞당기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지역 건축경기도 한층 활기를 띨 전망”이라며 “사업추진에 따른 직·간접 효과도 1천300억여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존도심의 활성화가 시정 현안사업인 만큼 향동 등 기존도심 9개 동 24개 지구에 대해서도 국고지원을 계속 건의할 방침이다. 순천
순천
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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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순천 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한국자유총연맹순천시여성회장인 장숙희씨(47)가 제8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여권신장을 위해 여성들 스스로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
순천
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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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관내에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해 일제 정리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생활주변에 버려져 환경을 훼손하고 주민불편과 교통소통장애 및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단방치 자동차를 일제히 정리하기로 했다. 또한 자동차를 불법으로 구조 변경해 사용함으로써 안전에 위험이 있는 자동차도 일제히 단속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말까지 한달 간을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자동차를 비롯한 도로에 계속 방치된 차량,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를 정리하게 된다. 무단방치 자동차는 시 교통과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주민신고에 의하거나 자체적발에 의거 일정한 보관장소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차량은 자진처리명령이나 강제처리계획 공고에 따라 폐차 또는 매각 후 직권말소를 거쳐 범칙금을 통고하게 된다. 행위자의 처벌은 자진처리에 응한 경우 20∼30만원이며, 자진처리에 불응한 경우 100∼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한편 지난 98년 270대이던 순천지역 무단방치 차량은 99년 340대, 2000년 400대로 계속 증가하다 지난해는 월드컵 등 국제행사로 행정기관의 강력한 단속으로 줄어들다 하반기에는 다시 늘어나 386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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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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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행정서비스 강화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모든 시민과 귀성객들이 훈훈한 분위기속에 포근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재해대비 태세강화, 물가안정관리 등 7개 분야에 29개 과제별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해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터미널, 시장,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오는 23일부터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기 운동 교통캠페인과 함께 재난·재해상황실 및 도로 설해 대책반을 운영, 귀성객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시청에 물가 대책반을 편성 대형슈퍼, 유통업체,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냉동·냉장식품, 무허가 식품 판매 위반사항에 대한 지도단속과 설 성수품 유통 지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편의를 위해 귀성객 특별 수송대책과 함께 상황실을 설치하고 교통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키로 했다. 이 기간 중에는 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 공원묘지 등 성묘객의 왕래가 많은 곳에는 노선연장 및 증회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 시는 설 연휴기간에도 시청과 읍·면·동 민원실은 정상근무를 통해 이 기간 중에도 호적, 주민등록등·초본 등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관내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 대해 매일 비상체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339번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
순천
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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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지난 2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6개월 동안 토지관련 세금 부과기준이 되는 2003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나섰다. 시는 6개월 간에 걸쳐 23개 읍·면·동의 25만8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6개 조사반을 편성해 토지특성조사 실시, 개별공시지가 산정, 산정지가 검증, 토지소유자 열람·의견제출서 접수 및 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일정별로 조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 필지에 대해 오는 2월말까지 현지확인 후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고, 3월 21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지가 산정이 끝나면 3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감정평가사에 의해 산정지가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고, 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까지는 토지소유자 열람 및 의견제출서 접수를 받는다. 열람은 시청 지적과 및 읍·면·동에서 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민원인은 지적과로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함께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시토지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하고, 건설교통부장관의 확인을 받은 후 오는 6월 30일 결정하게 된다. 순천
순천
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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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하루 평균 3천200여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방문하는 등 인터넷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10일 홈페이지 개편 시연회를 갖고 기존 단순 테스트기법에서 플래시기법으로 개편했다. 이와함께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시민생활과 관련된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으며, 시정일반, 문화관광, 지역경제, 교통정보 등을 다양하고 새롭게 했다. 우선 메인 화면 사진은 플래시기법을 활용해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인 순천시가지 전경, 우리나라 승보사찰 송광사, 우리의 고향 낙안읍성민속마을 등 순천의 관광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시정일반의‘시장과 함께’란에는 역대 순천시장의 사진을 올리고‘시 행정조직’란의 순천시 기구표에는 담당급 이상 간부들의 메일을 연결해 놓아 업무상 궁금한 사항에 대해 해당 이름만 클릭해 메일로 문의할 수 있게 했다. 이로인해 시민들은 직접 방문해 민원을 처리하는 불편을 덜게됐다. 문화관광 부분에서는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관광지 시티투어를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티투어를 사전에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예약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또‘조계산 도립공원’란을 신설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경제 부분에서는‘소핑가이드’란에는 관내 대규모 점포 및 재래시장을 소개해 재래시장을 찾는 외지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주도록 했다. 이밖에도 시는 교통정보분야에서 시내버스 노선별 지도정보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인터넷을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해 대민서비스 향상과 행정의 생산성 향상을 기여하기로 했다. 순천
순천
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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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과, 소, 계를 신설 또는 통합 하고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한 순천시의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 순천시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개 과를 분리 신설하고 1개과와 1개 사무소를 통·폐합하는 한편 3개과의 명칭을 바꾸는 내용의 시 조직개편안을 최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5개 계(담당)를 폐지하고 8개 계를 신설하며 3개 계의 명칭도 변경됐다. 또 환경위생과 업무 가운데 청소업무가 신설된 청소과로 이관되고 허가과와 민원과는 허가·민원과로 통합된다. 하수과는 하수행정과와 하수시설과로 분리되고 청소년 수련소는 폐지되며 산림, 지역경제, 농업개발과는 각각 산림녹지, 경제진흥, 농촌지원과로 명칭이 바뀐다. 영상문화, 실업대책, 환경농업, 수련소 관리, 운영 등 5개 계가 폐지되는 대신 교육지원, 체납정리, 환경센터, 재활용, 도심진흥, 양정, 주거환경개선, 시설 등 8개 계가 신설된다. 이밖에 수질보전, 중소기업, 식물작물계는 수계관리, 투자유치, 작물환경계로 각각 변경된다. 한편 시는 이 개편안에 따라 오는 20일 이전에 과장급 이하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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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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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산하 공무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이 지난 8일 시청앞 광장에서 펼쳐졌다. 최근 학생들의 겨울방학과 예비군 훈련의 종료로 헌혈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시청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해 10%가 넘는 높은 헌혈율을 보여줬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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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용 기자 cy@kjtimes.co.kr
2003.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