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강원 지역 대형 산불이 5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1·2월 겨울철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3·4월의 봄철 산불이 여전히 시기별로 가장 많지만, 겨울철 산불이 늘면서 점유 분포는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양상이다.7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에서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현황을 살펴본 결과 월별 평균 발생 건수는 1월 3.2건, 2월 6.4건, 3월 13건, 4월 9.5건, 5월 3건, 6월 1.9건, 7월 0.3건, 8월 1.1건, 9월 0.3건, 10월 0.5건, 11월 1.3건, 12월 2.3건으로 나
기획특집
조태훈 기자
2022.03.07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