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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간 인사교류 일부서 변질 단체장 눈 밖에 난 인물 퇴출 수단 악용 인적순환도 형식적 수준 그쳐 손질 시급 광주지역 광역·기초자치단체간 인사교류가 여전히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단체장의 눈 밖에 난 직원 방출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까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제도 전반에 대한 손질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낳고 있다. 광주 모구청에서 주요부서 과장을 지낸 광주시청 C씨의 경우 잇단 단체장의 무리한 요구에 대해 법적인 한계를 들어 거절했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사 교류대상자에 포함돼 쫏겨나듯 구청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사전에 ‘당신과 뜻이 맞지 않으니까 비켜 달라’고 했다면 미리 진로를 찾을 것인데 일언반구 없이 전출당해 이후 엄청난 불이익을 당했다”면서 3년이 지난 지금도 섭섭함을 숨기지 않고 있다. 다른 구청에서 핵심부서 과장과 국장을 지낸 광주시청 K, P서기관의 경우 본인의 의사와 전혀 상관없이 ‘전임 단체장 사람’으로 분류되면서 하루 아침에 구청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두 사람은 결과적으로 이제는 승진도 하고 어느 정도 조직안에서 자리를 잡았지만 자신의 능력을 검증 받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해야 했다. 이를 두고 공직사회 안팎에서는 “공무원이라는 것이 어느 누가 단체장으로 오더라도 최선을 다해 뜻을 받들어 일을 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처럼 네 사람, 내 사람 편을 갈라서야 마음 놓고 일을 할 수가 있겠느냐”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 다른 구청에서 과장을 지난 L씨의 경우 어느 날 갑자기 전출되는 바람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결국 조기 퇴직의 길을 선택했다. 주변에서는 마음의 준비없이 갑자기 전출되면서 막다른 길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조직을 떠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위간부 가운데에서도 표면상으로 교류 여건이 맞지 않다는 이유를 붙이지만 사실상 내면적으로는 단체장과 뜻이 맞지 않아 조직 밖에서 인공위성처럼 맴돌고 있는 것은 간부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일. 반면 본인이 자발적으로 자원해서 전출을 한 경우도 적지 않다. 광주시청 E서기관의 경우 구청장으로부터 신뢰도 얻고 잘 나가는 직위에 있었지만 자기발전을 위해 단체장의 만류를 뿌리치고 전출을 희망해 현재는 조직에서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Y서기관의 경우처럼 시청에서 자치구로 전출해 그동안 쌓은 경험을 민생현장에 직접 활용해 좋은 실적을 거둔 사례도 적지 않다. 시 한 공무원(5급)은 “적절한 인적교환은 조직내부의 활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면서도 “정치적인 이유 등으로 자신의 의사에 반해 이뤄지는 퇴출은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시와 5개 자치구간 인사교류는 시에서 60명이 자치구로 전출됐고 자치구에서 시로 183명이 전입하면서 전체적으로 243명이 자리를 이동했으나 여전히 교류가 부진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정치/행정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
2009.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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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제2회 즐거운 환경UCC’ 공모 광주시가 환경을 소재로 한 UCC(사용자제작콘텐츠)를 공모한다. 1일 시에 따르면 2011광주세계환경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해 환경 선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세계속의 친환경 중심도시, 광주’를 주제로 ‘제2회 즐거운 환경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중·고·대학생과 일반시민이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접수는 이달 31일까지다. 참가자는 ▲2011 광주세계환경엑스포의 주제와 캐릭터 ▲행사구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국민의식을 전환시키는 내용 등을 노래와 춤, 상황극, 다큐멘터리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해 동영상 파일 또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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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우수시공 아파트 표창 6개 아파트 사업주체 등 광주시는 지난해 우수 시공 아파트로 선정된 6개 아파트단지의 사업주체, 시공자, 감리자, 설계자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 우수 시공 아파트로 선정된 6개 아파트단지는 ▲운암동 ‘남양휴튼’ ▲임동 ‘2차 한국아델리움’ ▲풍암동 ‘SK-뷰’ ▲수완동 ‘수완1차 우미린’ ▲진월동 ‘진아리채’ ▲본촌동 ‘현진에버빌’ 등이다. 시는 주택건설의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6명으로 구성된 외부 민간합동평가단을 통해 지난 2006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에 사용검사된 150세대 이상 32개 단지를 대상으로 해당 아파트단지를 순회 방문해 건축과 토목, 조경, 교통분야를 평가했다. 광주시의회 또한 지역 아파트 건설문화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월 ‘광주시 우수시공 아파트 포상조례’를 제정, 그동안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우수시공 아파트 시상의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한편 시는 입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우수 시공 아파트로 선정된 단지에는 선정패(동판)를 부착토록 하고 있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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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인터넷중독 예방 상담센터’ 개소 오늘 시청서 개소식…전문상담사 상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터넷 중독을 해소하기 위한 ‘인터넷 중독 예방 상담센터’가 광주에 문을 연다. 광주시는 2일 시청 3층에서 상담센터 개소식을 열고 상담을 통한 인터넷 중독 예방·치료로 건강한 인터넷 사용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고 1일 밝혔다. 상담센터에는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상담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면상담, 전화상담, 온라인상담으로 진행하고, 학교를 방문해 상담하는 집단 상담과 정보화 윤리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인터넷 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인터넷 중독 상담 협력기관 선정·지원, 효율적 상담을 위한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 협의체 구성·운영, 방학기간 인터넷 쉼터캠프 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 개소와 함께 시민사회단체의 인터넷 중독 예방활동을 지원해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최소화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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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가로수 조성 등 자치법규 15건 공포 광주시는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가로수 조성 및 관리조례’ 등 조례 10건과 규칙 5건 등 총15건의 자치법규를 2일 공포한다고 1일 밝혔다. 공포되는 조례 가운데 ‘가로수 조성 및 관리조례’는 가로수를 훼손하는 행위를 관할 구청에 신고하면 최고 5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가로수 관리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과 가로수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인 은행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주차장을 설치하는 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자전거 등록제에 참여하는 자의 주차장 우선사용 및 요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 등을 규정하고 있어 푸른 광주 가꾸기의 기틀을 다지게 된다. 또한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지정, 운영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매년 1회 우수시공 아파트를 선정해 시장 표창을 하도록 규정한 ‘우수시공 아파트 포상 조례’와 보조금 지원 시설에 표지판을 설치해 시설에 대한 공공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 등도 각각 제정했다. 자치법규의 자세한 내용은 2일자 광주시보와 시 홈페이지 새소식과 자치법규 정보시스템에서 볼 수 있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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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달 5·18 암매장지 추정 1곳 발굴 제29주년 기념식 행사 이전 결과 예상 광주시가 내달부터 5·18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행방 불명된 자들의 소재를 찾기 위해 암매장지로 제보받은 북구 효령동 145-2번지에 대한 발굴작업을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시청에서 열린 ‘5·18 행불자 소재찾기 사실조사 소위원회’ 회의에서 위원회는 지난해 암매장지로 제보된 2곳에 대해 무연분묘 개장공고 등을 통해 무연분묘로 최종 확인된 효령동 산145-2번지에 대해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발굴키로 했다. 이번 발굴과 유골감정에는 전남대 인류학과 임영진 교수, 전남대 법의학과 박종태 교수, 조선대 치의학과 윤창륙 교수 등 국내외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대한법의학회 소속 교수와 유족대표 등이 참여한다. 1차 검사결과는 발굴 유골의 형태에 따라 이르면 5·18 제29주년 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5·18암매장 제보지 발굴사업은 지난 2001년 5·18구묘역 무연고 묘지 11기 발굴을 시작으로 2002년 광산구 소촌동과 삼도동 2곳, 2003년 화정동 국군 광주병원 등 3곳, 2006년 문화예술회관, 북구 장등동 야산 2곳 등 8곳을 발굴한 바 있지만 5·18구묘역 이외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유골이 확인되지 않아 이번 발굴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행불자 소재찾기 사업을 관련 단체와 협조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암매장지에 대한 제보를 받아 발굴작업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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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증도 ‘生生 염전체험’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대한민국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신안 증도 태평염전에서 운영되는 ‘증도 생생(生生) 염전체험’ 사업이 전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안군 증도 태평염전에서 자연 그대로의 천일염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생생(生生) 염전(소금밭)체험’이 2009년 지방자치단체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의 후원 명칭과 사업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사업 기획,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자문, 조언 등도 받게 돼 더욱 알찬 체험행사가 기대되고 있다. 올 체험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1일 2회 실시되며 체험 희망자는 소금박물관 홈페이지(http://www.saltmuseum.org) 등으로 유·무선 예약을 하거나 현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요 체험 행사는 염전에서 직접 소금내기, 수차 돌리기, 소금창고 견학 등 소금밭 체험, 학예사가 소금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금박물관 체험, 소금작가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일염을 가지고 소금조각을 하는 소금조각 제작 및 전시 체험 등이다. 문동식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이자 우리나라 염전으로서는 처음으로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증도와 태평염전이 보유한 생명의 다양성, 고유성, 역사성 등을 활용한 것이 이번 선정에서 주효했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
2009.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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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는 지난달 28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재균 국회의원을 초청, 송광운 북구청장과 시·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 주요현안과 관심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 북구 제공
정치/행정
남도일보
2009.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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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양당 대표가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 회동을 갖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당직자들과 의원들이 국회 본청 출입과 관련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들어오려는 당직자들과 몸싸움중 경찰들이 밀려 본청으로 들어오는 등 아수라장이 되고 있다. /뉴시스
정치/행정
남도일보
2009.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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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지난 달 25일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의 언론관계법 기승 상정 이후 나흘만에 문방위 회의실 점거농성을 전격 해제했다. 민주당 소속 문방위원들은 1일 오전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바람과는 달리 파행으로만 치닫는 국회의 서글픈 현실을 우리라도 먼저 바로잡기 위해 내린 결단”이라며 “최소한의 민주적 논의조차 보장되지 않는 현실에서 소수 야당의 회의장 점거는 불가피한 마지막 선택이자 저항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한나라당은 언론관계법 상정 시도 후 약속했던 ‘기한을 정하지 않은 충분한 국민 여론 수렴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며 “사회적 논의 추진기구 구성과 국민 대토론회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에 대해서도 이들은 “우리의 충정을 외면하지 말고 오로지 국민과 역사 파에 부끄럽지 않은 지혜로운 결단을 내려 주길 기대한다”고 압박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임시국회 최대 쟁점법안인 언론관계법을 ‘분리처리’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 이를 둘러싼 향후 국회 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언론관계법은 분리처리할 수 있다. 디지털전환법과 저작권법 등 일부는 4월 국회에서 처리하고, 나머지는 사회적 논의기구에서 논의한 후 6개월 내에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한나라당이 언론관계법의 조속한 처리를 끈질기게 요구함에 따라 나머지 4개 쟁점법안에 대해서도 공감대가 이뤄지면 6월 국회에서 일부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논의기구와 관련해 박 의장은 “기구 구성과 시기에 대해 상당한 접근이 있었고, 일부 양보한 수정안까지 제시했다”면서 “오늘 협상이 성사되면 3월 중으로 대안 입법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무위에 상정된 경제관련법과 관련 “출자총액제한제를 포함한 일부 법안은 2월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다”며 “나머지는 한나라당이 요구한 여야정 회담에서 논의한 뒤, 4월 국회에서 모두 처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치/행정
서울/장여진 기자 jyj@namdonews.com
2009.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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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제 항거 애국지사 기리며” 3·1절 기념행사 개최 제90주년 3·1절 기념행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열린다. 광주시는 내달 1일 광주공원 시민회관에서 기념식과 함께 3·1 정신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 가정·전 직장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은 박광태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생존 애국지사와 유가족, 종교계 대표 등 각계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3·1 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등 3·1 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새롭게 조명하는 경건한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3·1 절에는 지역 출신 故 권철수 선생이 자주독립과 국가건립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새롭게 독립유공자로 선정돼 건국 훈장 애국장을 추서받는다. 시는 또 애국지사와 유가족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보답하기 위해 광복 회원과 유가족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시립민속박물관과 우치공 원동물원 무료개방,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무료승차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에 ‘시민자율참여 코너’를 마련,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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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원메신저’신문고 대상 ‘우수’ 도민 삶의 현장 여론 수렴·도정 참여 등 호평 전남도가 제1회 전국 신문고 대상 옴부즈만 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 부처와 지방 행정기관 등 전국 6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신문고 정신 계승 및 국민 권익 보호에 앞장서온 옴부즈만 제도 운영 유공기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신문고(북) 및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전남도는 그동안 ‘민원메신저 제도’를 운영, 지역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참여도정을 이끌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메신저는 현재 1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동안 380여건에 달하는 각종 생활민원과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하는 등 도민 권익보호에 크게 기여해왔다. 실제로 담양 소쇄원 등산객 출입금지 표지판이 수백년생 소나무에 대못을 박아 설치되는 등 보기 흉하게 부착돼 있는 것을 민원메신저의 제안으로 해당 표지판을 지상으로 이설했다. 또 화순읍 4거리에 무성한 아카시아 나무로 시야를 가려져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것을 제거토록 해 교통안전에도 이바지했다. 이밖에 서해안 유류 방제작업, 독거노인 요양시설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배양자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권익위원회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민원메신저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치/행정
/김영민 기자 kym711@namdonews.com
2009.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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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외국인 인구 크게 늘어 1만1천923명으로 전년比 19% 증가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지난 2004년 이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가 최근 발간한 ‘2008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1만1천923명으로 전년 1만16명에 비해 19% 증가했고 지난 2004년 이후 5년간 6천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적별 분포비율을 살펴보면 중국인이 5천549명(46.5%)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인 1천645명(13.8%), 필리핀인 760명(6.4%) 등의 순이어서 광주지역 산업단지에 취업한 외국인의 국적 분포와 대략 일치하고 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6천320명(53.0%), 여자는 5천603명(47.0%)으로 남자가 717 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 계층별로 보면 주 경제 활동층인 20~30대가 7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거주 지역별로 보면 하남·평동·소촌·첨단 산업단지가 집중된 광산구에 4천162명(43.3%), 북구에 3천392명(28.4%)으로 2개구에 70% 이상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최근 광주지역 외국인 인구가 급증한 것은 그동안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경제살리기 정책과 제조업·광업분야 사업체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전국 6개 광역시 가운데 부산과 대구는 지난 2000년 이후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광주는 8년 동안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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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박차 市, 내달 2일부터 불발탄 제거 재개 광주시가 광산구 운수동 어등산 일대의 불발탄 제거작업을 재개하는 등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빛과 예술의 테마파크’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내달 2일부터 불발탄 제거작업을 재개한다. 불발탄 제거작업은 지난해 12월까지 육군보병학교가 사업지 153만㎡ 중 86만㎡에서 불발탄 380발을 제거한 뒤 동절기에 잠시 제거작업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어등산 관련부서 협의회를 열고 상호 협조사항과 우선 작업대상을 선정해 육군보병학교가 내달 2일부터 굴삭기 등 장비 300여대를 집중 투입, 불발탄 제거작업을 본격 실시키로 했다. 또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소방서, 경찰서, 광산구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 민원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을 맡은 삼능건설의 워크아웃과 관련 오는 4월 채권단과 협의해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발탄 제거기간에 주민과 공사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입산을 금지하고 등산로 일부를 통제할 계획이다”며 “부득이한 사유로 작전지역을 출입할 경우 관할부대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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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박기정)는 사장단 간담회를 갖고 정부 차원의 지역 언론 활성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전신협은 26일 제주 칼호텔에서 열린 ‘2009년도 제1차 사장단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1년 동안 드러난 MB정부의 주요 언론정책을 살펴보면 매체의 균형발전 노력과 지역 언론의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매우 빈약했다”고 평가하고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전신협은 “지역 언론의 활성화 등 매체의 균형발전이 제도적, 정책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으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기반이 붕괴될 수 있다”며 “지역신문발전기금의 대폭 삭감, 신문고시의 유명무실화, 신문·방송의 겸영 추진 등과 같은 편향된 미디어 정책에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신협은 이와 함께 올해부터 편집국장단협의회 및 광고국장단협의회를 중심으로 회원사 상호간의 교류·협력·공조를 본격화 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신협은 다음달 6~7일 강원도 춘천에서 전신협 편집국장단 간담회를 열어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광고국장단 협의회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편집국장단은 지난해 10월28일 창립식에서 ▲1사1부처 담당제 ▲회원사간 이슈별 공동취재 ▲전신협 뉴스담당 부장급 기자 선임 등 3개 항에 합의한 바 있다. 이날 사장단 간담회에는 강원도민일보 안형순 회장, 광주매일 서영진 사장, 남도일보 박성호 사장, 대구일보 이태열 회장, 전남일보 박기정 사장, 전남매일 신용호 사장, 중도일보 김원식 사장, 중부매일 박성규 회장, 충청투데이 정남진 회장, 한라일보 강만생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신협 공동취재단
정치/행정
남도일보
2009.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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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 ‘확’ 준다 내달부터 해남·영암·신안·무안 등 해제 道, 기존 1천870㎢서 448㎢로 대폭 감소 해남과 영암, 신안, 무안 등 전남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대폭 해제된다. 전남도는 오는 3월 1일부터 도내 1천870㎢에 달하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448㎢로 대폭 축소된다고 26일 밝혔다. 도 전체면적과 대비해선 기존 15.3%에서 3.7%로 크게 낮아지는 셈이다. 이는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허가구역이 3월 1일부터 해제(나주시 제외)됨에 따라 개발사업 등 투기 우려지역에 대한 조정을 검토한 결과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및 주민의 재산권 규제 해소를 고려해 개발사업 진행 등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허가구역을 해제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허가구역이 해제되는 곳은 해남의 경우 해남읍·계곡면·마산면·황산면·문내면·화산면·화원면(청용·금평·영호·성산리 제외) 등 7개 읍·면, 영암은 삼호읍·미암면·서호면·학산면 등 4개 읍·면, 신안은 압해면(고이·매화리 제외)을 제외한 전 지역 13개 읍·면, 무안은 해제면 전부와 무안읍·청계면·현경면·망운면·운남면 일부지역 등이다. 그러나 무안군 기업도시 일원 24개리 지역 97.62㎢는 개발사업 진행에 따른 투기요인 때문에 2012년 2월 29일까지 3년간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곳은 무안읍 성남·교촌·고절·매곡·평용·신학리(6개리), 청계면 복룡·도대·서호·송현·청수·태봉·남안·사마·청천리(9개리), 현경면 양학·동산·평산·외반리(4개리), 망운면 목동·목서·피서·송현리(4개리), 운남면 하묘리(1개리) 등이다. 전남도는 이번 허가구역 조정으로 그동안 광범위한 규제로 인한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건전한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기환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토지시장이 안정되고 투기우려가 해소된 지역에 대해서는 허가구역을 단계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과장은 “이번 허가구역 해제로 당분간 토지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군과 합동으로 부동산 거래 및 투기동향을 중점 감시하고 불법적 투기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 대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치/행정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
2009.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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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직권상정은 원천무효” 민주 시·도당 “국민에게 사죄해야”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26일 미디어법을 직권 상정한 한나라당에 언론악법 날치기 처리 기도를 즉각 포기하고 국민에게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광주시당과 도당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여야 합의를 파기한 한나라당을 규탄한다”면서 “정권 연장과 장기집권을 위한 언론관련법 기습 상정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시·도당은 이어 “MB정권은 지난 1년 동안 시름에 빠진 국민들의 여론에 귀기울여 경제를 살려 희망과 용기를 주어야 할 판국에 언론을 장악해 집권 연장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지금부터라도 오만과 독선의 행태를 접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이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지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도당은 또 MB정권과 한나라당이 언론악법 상정을 포기하지 않고 밀어붙이기식으로 계속한다면 400만 시·도민들과 함께 MB악법 저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경고했다. /김영민 기자 kym711@namdonews.com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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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개장 내달 3일…HACCP 설치·유통구조 개선 광주에 최신 농산물 유통시설을 갖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문을 연다. 광주시는 지난해 3월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광산구 수완동 부지 9천995㎡ 에 연면적 8천87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착공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내달 3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과 6개 광역시 중 광주에 최초로 건립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집하장과 세척실, 선별포장실, 예냉실 HACCP 시설 등을 갖춘 초대형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로, WTO와 한미 FTA 체결 등 변화된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신선한 고품질의 농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게 된다. 또한 소비자의 요구에 알맞게 공동선별에서 세척, 포장, 출하까지 일괄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해 유통단계 축소 및 유통비용 절감 등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와함께 HACCP 시설에서 유해물질 차단 이온수 세척, 살균소독 등 농산물을 위생 처리해 지역 각급학교 등에 공급된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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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일선구청 사회복지 특별감사 금주까지 보조금 집행내역 전수조사 실시 서울 양천구청에서 발생한 장애인 보조금 횡령사건을 계기로 광주시가 5개 구청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시는 이 사건을 계기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의 사기가 극히 저하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시청 감사관실 직원들을 일선 구청으로 조용히 내려보내 연간 7천억원 정도에 이르는 사회복지 보조금 집행 내역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시 감사관실 직원들은 일선 구청 현장에서 국·시비로 교부받은 사회복지 예산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감사는 금주까지 전수 조사를 마친 뒤 내달 초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감사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의 생계비와 장애인의 장애수당, 노인 기초노령연금 등이며 양천구의 사례처럼 개인 계좌로 입금되는 사업에 대한 집중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출결의서 수혜자 명단과 해당 수혜자의 통장으로 입금되는 금액, 계좌 소유자의 일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는 금융권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해 시가 5개 구청에 교부한 국·시비 보조금은 기초생활보장 3천44억원, 취약계층 지원 473억원, 보육가족 1천336억원, 노인·청소년 관련 946억원 등 6천268억원이며, 올해 예산은 본예산을 기준으로 전년보다 800억원이 증가한 7천82억원 규모다. 시 관계자는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행정의 집행 내용들을 한눈으로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양천구의 사례처럼 수십억원씩 보조금을 횡령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선 구청의 한 관계자는 “평소 업무량이 많아 주말과 휴일에도 쉬지 않고 근무하고 있는 실정에서 양천구 사건이 터져 마치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비리집단인 것처럼 보여져 요즘 같은 때는 정말 일할 맛이 나질 않는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시는 내달초까지 사회복지 예산에 대한 특별감사를 마무리해 문제가 들어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경중에 따라 문책할 계획이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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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 시청 대회의실서…시민·기업·사회단체 참여 광주시가 시민·사회단체와 기업, 개인 등이 함께 참여하는 ‘광주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푸른광주 21협의회와 함께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가정의 전기와 가스절약에 대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탄소은행의 활성화와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을 실천하는 녹색교통운동, 저탄소 제품 구매를 통한 녹색소비운동 등 저탄소생활 시민실천운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분야별 활동을 위한 시민교육홍보단, 자전거 실천단, 온실가스 감축 지원단 등 5개 실천단을 구성하고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빛고을 기후지킴이’ 들의 자전거 퍼레이드와 북극곰, 펭귄 퍼포먼스에 이어 빛고을 기후지킴이 선언 및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다짐과 함께 이만의 환경부 장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특별강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지역 온실가스 발생의 약 40%는 가정·상업부문에서, 약 30%는 수송부문에서 각각 발생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시민참여의 구심점이 될 그린스타트 운동을 확산시키고 다양한 실천프로그램의 우수사례 발굴과 함께 탄소은행 우수아파트 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온실가스 감축 국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은 지난해 10월에 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 , 중앙 환경단체들이 참여하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구성되면서 시작됐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