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예울마루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展 - 사진으로 엮은 생명의 방주, 포토아크’를 장도에서 개막해 오는 10월 15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내셔널지오그래픽은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멕시코 등 전세계에서 수많은 전시를 진행하는데 이번에 선보이는 ‘포토아크’ 시리즈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전시 중에서 최다 관람인원 기록을 보유한 전시이다.이번 전시는 생물 다양성 파괴로 인하여 지구가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사진전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속의 전문 사진 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2006년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국가 해운·항만·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 과정인 ‘2023 물류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물류아카데미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현업 종사자 및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차원에서 7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운영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는 7월 27일(목)까지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ygpaedu@ygpa.or.kr로 신청하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항만위원회의 신임 항만위원 3명을 위촉했다.이번에 임명된 위원은 전남도가 추천한 인사로 이권익 아르고마린토탈(주) 대표, 김익성 퍼시픽마린(주) 대표이사, 양진호 대한상선 대표이사 등이다.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6·25참전 학도병의 숭고한 조국 사랑의 뜻을 기려 학도병의날을 ‘정부 기념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6·25참전학도병충혼선양회는 13일 전남 여수시진남문예회관에서 ‘전남지역 학도병 6·25출전 제73주년 기념식’을 갖고 참전 학도병의 조국 사랑과 충혼을 기렸다.생존 학도병과 가족 생존 학도병 및 유족, 국가유공자, 보훈·안보단체, 군인, 학교장, 여수중학교와 여수 구봉중학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6·25참전 학도병의 날’ 정부 기념일 지정을 촉구하는 청원서가 낭독됐으며, 전체 결의로
전남 여수 거문도에 국립공원 해양 기후변화 연구시설이 문을 열었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5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에 해양 기후변화 조사와 관측을 위한 연구 거점시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양 기후변화 연구 거점시설은 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대 연구 거점시설에 이어 국립공원 내 두 번째로 설치되는 연구시설이다.해양 기후변화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거리 도서인 여수시에서 약 90㎞ 떨어진 거문도에 조성하게 됐다.민간기업인 롯데아이시스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차원에서 연구 운영을 지원한다.국립공원공단은 이번 해양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경상남도 남해교육지원청과 ‘역사 및 해양·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서금열 여수교육장과 심현호 남해교육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여수-남해 학생들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역사에 깃든 애민, 의 정신을 계승하여 소통과 포용의 역량을 기르며, 해양·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류를 통해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특히
전남 여수에서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캠페인과 서명운동이 펼쳐졌다.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광주전남행동은 8일 여수시 부영3차 사거리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시민 홍보와 서명운동을 갖고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전국 시민단체 및 국제사회와 연대를 결의했다고 밝혔다.해양투기저지 광주전남행동에 따르면 지난 5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주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일본 정부는 일본 국민들과 주변국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염수 해양 투기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상황인
여수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고 해양 안전의 파수꾼인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축하하는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아름다운 미항 도시 전남 여수에서 성대한 막이 올랐다.9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번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는 오는 12일까지 여수시 소호요트경기장과 가막만 일원에서 열리며,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요트협회와 여수시 요트협
석유화학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여수의 산업 구조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8일 여수상의에서 개최된 ‘제8차 지역경제포럼’에서 “석유화학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여수의 산업구조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우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정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으면 해당산업의 부침에 따라 지역경제 전반이 출렁일 수 있는데, 석유화학 업종의 경우 글로벌 수요감소 및 중국의 기술추격 등 위협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 전략과 더불어 수소특화산업
해양경찰교육원은 6일 오전 교육원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직공무원에 대한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혓다.국가를 위해 헌신한 동료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거행된 이날 추념식에는 여인태 교육원장을 비롯 교직원, 유가족, 해양경찰경우회 및 해양경찰전우회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해경교육원 충혼탑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지난 2014년 5월 20일 국가 현충 시설로 지정된 이후, 1974년 북한 해군함정의 공격으로 전사한 863함 승조원 26명을 포함한 순직자, 공무상 사망자 등 194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여인태 해양경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병원체 등의 안전관리 문화 확산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1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2023년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는 관련 국내 연구자 및 생물안전 전문가와 정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270여명이 참석한다. ▲생물안전시설 운영과 관리 ▲생물안전 기술 및 동향 ▲국가관리제도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생물안전관리 분야에 모범이 된 개인에게 생물안전 유공자 표창도 수여한다.학술대회 첫날에는 ‘일본 고위험병원체 연구 및 생물안전 관리 체계’라는 주제
질병관리청(질병청)이 1~2일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2023년 한국생물안전 콘퍼런스’(콘퍼런스)를 열고 생물안전 문화 확산과 생물안전 관리체계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콘퍼런스는 질병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등 인체, 가축, 수산, 야생동물 및 식물 분야의 생물안전을 관장하는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생물안전이란 생명공학분야 연구 활동과 관련해 사람과 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을 뜻한다. 최근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새우 급성간췌장괴사병 등
국토교통부는 전남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을 잇는 해저터널 건설 사업 실시설계 적격자로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6월 입찰 공고 이후 DL이앤씨,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3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했다.DL이앤씨 컨소시엄은 터널 본선 외에 남해군 북측으로 추가 연결로를 설치하는 설계를 제안해 가장 높은 기술 점수를 받으면서 최종 낙점됐다.해저터널 건설 사업은 연내 착공을 목표로 즉시 상세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8년간 공사를 거쳐 2031년에는 개통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여수 신덕동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여수시 장지항 어촌뉴딜선도사업 건축설계용역’ 설계공모를 실시한다.16일 공단에 따르면 장지항은 현재 여수시에서 가장 큰 섬인 금오도 끝단에 위치하여 풍부한 수산자원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낚시객과 비렁길 탐방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이에 공단은 장지항을 ‘오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어촌휴양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공동시설 등을 확충 및 개선하고자 한다.특히 공단은 이번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장지공유센터 조성(연면적 약 400㎡)의 신축 및 개보수, 그리고 여객선 대합실(연면적 약 100㎡) 신축 등 장지마을 어
전남 여수시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상반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서면심사, 3월 22일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부지 현장평가, 4월 28일 최종심사를 실시한 결과 여수시립미술관 신축 사업을 ‘적정’하다고 평가했다.여수시립미술관은 총 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웅천동 망마공원 내 1만5천7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6천700㎡의 규모로 전시실과 수장고, 체험·교육실,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시립미술관 건립의 첫 관문을 넘어선 여수시
여수시민의 생활폐기물 처리장인 월내소각장이 보수에 들어가 시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여수시는 월내소각장 정기 유지보수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생활폐기물 처리를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데 여수시는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을 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여수시는 이 기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폐기물을 감량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는 한편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류 혼합 쓰레기,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대해서는 단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동부취재본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종합기본계획 수립이 오는 6월 완료됨에 따라 여수시는 기본계획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여수시는 오는 12일 여수문화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한 뒤 시민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안) 설명회를 가진 뒤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설명회 의견서 제출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박람회의 행사장이 돌산읍과 화정면, 남면 등으로 섬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이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많은 만큼, 이번 설명회가 박람회의 청사진을 시민과 함께 그려가는 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태평양 방류가 예고된 가운데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렸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가늠해 볼 전문가 초청강연회가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여수환경운동연합은 일본 정부가 올해 여름부터 방사성 오염수를 전 세계인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태평양에 투기하겠다고 결정한 것에 대해 일본 반핵시민운동가인 반 히데유키 일본 반핵정보자료실 공동대표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반 히데유키 공동대표의 강연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의 진실과 방사능오염수 투기의 영향’을 주제로 9일 오후 2시 여수시립도서관
전남 여수시 신월 해안로 방호벽이 무지개 색으로 칠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오션뷰 힐링로드가 됐다.이번 해안로 방호벽 무지개 색 꾸미기는 봉양마을과 신근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지난해에 설치한 포토존과 연계해 해안로 방호벽에 무지개 색칠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캐릭터 이미지를 그려 넣어 국제행사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았다.이번 색칠 작업에 함께한 오복마을, 신근마을 주민들은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무지개색 해안로가 어촌마을의 새로운 관광 코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
전남 여수시가 최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일레븐브릿지 개통을 박람회 개최 전에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제4회 지방시대 워크숍 참석을 위해 여수를 방문한 이정현 균형발전위 전략기획위원장에게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했다.정 시장은 건의서에서 “2027년 준공 예정인 일레븐브릿지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붐 조성을 위해 개최 시기에 맞춰 완공되어야 한다”며 “‘여수 화태~백야 도로 건설공사’ 사업에 포함된 4개의 다리가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