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하늘빛수목정원에서 금목서의 향기를 담은 가을 향기축제가 개최된다.21일 장흥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향기축제 및 가을 단풍·꽃축제’가 열린다.향기축제는 29일 개막식(오후 3시)으로 시작을 알린다. 축제를 축하하는 문화예술공연 및 정원 음악회를 시작으로 하늘빛수목정원 풍경 관람·편백숲 맨발로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하늘빛수목정원에는 꽃무릇·흰무늬맥문동·국화·핑크뮬리·팜파스 등이 식재돼 있어 가을 정원의 그윽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 수국 삽목 심기·정원 속 글램핑장·가을밤 낭만
전남 장흥군은 최근 ‘K-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구축 공모에 따른 행·재정 지원 TF 구성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김성 장흥군수·조석훈 부군수·이학성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장 및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학성 센터장은 천연물 산업 현황과 ‘K-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 공모사업 준비사항을 설명했다.김성 군수를 단장으로 한 3개 그룹 17명으로 구성된 TF는 ▲인허가 및 민원처리 ▲재정 및 정주여건 개선 ▲인력확보·계약재배 및 교육 등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과 지원을 위한
전남 장흥군은 최근 신한은행 (주)페이컴스와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과 건설 현장의 임금 및 대금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인 클린페이(Cleanpay)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흥군의 이번 ‘클린페이’ 도입은 전남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다.‘클린페이’는 장흥군에서 발주한 공사의 하도급대금은 물론 노무비와 장비·자재 대금의 직접지급을 보장함으로써 체불 민원을 사전 예방해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돕는 시스템이다.특히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자금경색 심화 현상 지속으로 영세 하도
전남 장흥군이 건강과 치유 그리고 힐링을 내건 ‘통합의학’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하면서 관람객 등 흥행몰이와 함께, 다양한 아이템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려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특히, 의학 및 건강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관 운영, 최첨단 의료기기 시연 등 우리나라 의료기술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통합의학 박람회 올해 12회째장흥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는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020~2021년은 행사를
전남 장흥군은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다음달 24일 목재산업지원센터 및 장흥군 일원서 ‘유관기관 직원 장흥 바로알기 투어’ 행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여사친, 남사친 동네친구 만들기’ 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유관기관서 근무하는 지역의 청년들이 장흥군을 제대로 알아가고, 상호 만남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이날 행사는 ‘지역 명소 탐방 및 특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 체험, 조별 레크리에이션, 숲속 버스킹 등’ 청년들의 취향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장흥군 소속 및 관내 유관기관서 근무하는
전남 장흥군은 최근 장흥고교 시청각실서 ‘2023년 장흥군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사전설명회’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참가학생 30명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김성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시행하는 해외비전캠프의 취지와 일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올해 해외비전캠프는 다음달 8일부터 17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미동부지역의 하버드대·예일대·MIT대학·콜롬비아대학을 탐방하는 일정이다.방문 대학은 한국인 유학생과의 만남,
전남 장흥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풀베기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과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탐진강변 잡초와 잡목정리·주거지 주변 및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구간은 주요 도로·가로화단·소공원 등이다.장흥군 관계자는 “안전한 차량운행 및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주변 환경정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장흥/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장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자연농자재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자재 자가제조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자연농자재연구회는 각읍면 친환경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20여명의 농가로 결성됐다. 지난 2014년부터 장흥군 친환경 농업 실천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교육은 천연 살균효과가 있는 유황·천연 살충효과가 있는 오일·친환경 유기농 작물 보호제인 황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론교육과 자율토론을 통해 자가에서 친환경 농자재를 직접제조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했다.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해
전남 장흥군은 해안가 쓰레기 투기방지 및 환경정화 사업단을 신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군은 참가자 중 68명 결원 발생에 따라 노인아동과 자체사업단으로 4개 읍면(관산·대덕·안양·회진)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해안가 쓰레기 투기 방지 및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투입된다.해안가 환경정화를 통해 매년 늘어가는 해안가 쓰레기 문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김성 장흥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를 넘어 사회와의 소통·일하는 즐거움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
전남 장흥군은 최근 ‘청년 행복UP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청년 행복UP 프로젝트’는 배움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다양한 강좌를 통해 자기계발을 돕고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숲담치유농업영농조합이 사업자로 선정돼 힐링원예지도사 2급·플랜테리어 전문가 2급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4개월간 교육과정을 거쳐 최근 종강식에서 총 20명의 수강생에게 자격증이 수여됐다.아울러, 성과 발표회 장소에 식재화분과 플라워리스 등 수강생들 작
전남 장흥군은 다음달 20일 출발하는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 탑승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정남진 장흥 통일열차’는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해 휴전선 인근 도라산역까지 운행한다. 열차 운행 노선은 광주 효천역에서 파주시 도라산역까지 412.3km 구간이다.탑승객 모집은 이달 중 온라인 모집으로 진행되며 장흥군청 누리집 또는 통일열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통일열차에 몸을 실을 수 있는 승객은 장흥군민 또는 장흥 출향 향우에 한정되며 인원은 총 380명이다. 참가비는 개인당 13만원이다.이번 행사는 열차 운행 중 강연·공연 및 DM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는 최근 신축 농업기술센터 청사 광장에서 ‘청정 장흥 만들기 기여 및 농촌지도자회 활동’ 홍보를 위한 농업토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농촌지도자회는 농약 빈병과 영농 폐비닐을 읍·면지회별로 미리 수거해 뒀다가 이번 행사를 통해 분리작업을 거쳐 한국환경공단 순천사업소에 배출했다. 수거활동을 통해 모아진 영농폐기물은 3톤에 달했다.장흥군농촌지도자회는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에 뜻을 두고 708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단체다.회원들은 농업토양보전 및 환경정화에 앞장서기 위해 마을주변 농약
전남 장흥군은 최근 관계부서 합동으로 ‘천관산 도립공원 HUG벨트 조성사업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천관산 도립공원 HUG벨트 조성 TF’는 지난달 1일 전남도-장흥군과 체결한 ‘어머니품 장흥, 천관산 도립공원 HUG벨트 조성’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회의는 천관산 도립공원 발전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발표와 각 부서간 의견교환·향후 계획 발표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장흥군은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군관리계획과 공유재산 등 사업 진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수행, 내년도부터 사업시행을 진행할 방침이다.
전남 장흥군은 최근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나라미)을 기존 가격보다 60~90% 낮은 가격으로 할인 공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정부양곡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12월 공급물량까지 할인가로 적용될 예정이다.현재 정부양곡 지원사업은 2022년산 국산쌀기준 시중 가격 1포(10kg) / 2만 5천310원인 정부양곡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2천500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1만원에 공급하고 있다.정부양곡은 개봉 후 장기보관시
전남 장흥군은 다음달 11일까지 장흥 맛집 ‘소문난 건강한상’ 교육생을 2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장흥 맛집 교육은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 대표 맛집 육성과 식문화리더 양성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장흥 대표 메뉴를 개발하고, 전문 외식업소에 기술전수가 이뤄진다.장흥군은 이색적인 맛집을 육성해 장흥만의 맛집 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장흥군 소재 외식업 종사자 및 창업준비(희망)자다.선정된 교육생은 9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8회에 거쳐 대표 특산물인 소고기 등을 활용한 건강한상
전남 장흥군 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곱디고운 그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농촌 어르신들의 피부개선 및 청춘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용산면 여자자율방범대 회원들이 매주 토요일 마을을 찾아 피부미용·네일아트·염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오는 11월까지 총 39개의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김은미 여자자율방범대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청춘시대의 ‘곱디고운 그때’로 돌아가 행복해 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전남 장흥군 관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노인일자리 참여자 28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물품을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고자 진드기 예방·응급처치 숙지·응급상황 발생시 연락처 알아두기 등을 내용으로 실시했다. 일사병 방지를 위해선 안전물품으로 ‘넥쿨러’도 함께 배부했다.김대중 관산읍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근무 중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으로 고려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장흥/고광
전남 장흥군은 지난 장마와 태풍 이후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 피해가 커지고 있어 신속한 추가 방제를 당부했다고 27일 밝혔다.최근 벼 병해충 집중예찰 결과, 혹명나방 피해면적이 전년대비 약 2배 이상 발생해 이모작논·가루쌀 생산단지·질소과용 필지 피해가 심해져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출수 불량, 등숙률 저하 등 큰 피해가 예상돼 철저한 방제를 강조했다.비래해충인 혹명나방은 6월 중순~7월 하순경 장마전선을 타고 중국에서 비래해 우리나라 전역, 특히 해안 인접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혹명나방으로 인한 피해 증상은
장흥군여성단체협, 저소득층 가정 ‘사랑의 생필품’ 전달K-water 전남서남권지사 지원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장흥군 제공전남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 전달에는 장흥군 11개 여성단체 회장들이 참여했다.여성단체 회장들은 계속되는 폭염과 고물가 등으로 지친 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K-water 전남서남...
전남 장흥군새마을회는 최근 용산면 풍길마을에서 농촌지역 취약계층 대상 ‘농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새마을지도자 20여명과 함께 실시된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용산면새마을지도자가 함께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낡은 싱크대와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위험한 노후 전선정리와 단열·온열을 위해 툇마루 앞에 방풍실을 설치했다.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 공모사업비와 장흥군새마을회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이뤄지고 있다. 실내화장실 설치·싱크대 교체·도배장판 등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