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광주 광산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새로운미래는 10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4월 총선 필승 결의 대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낙연 대표는 “저는 광주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들은 결과, 광산을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광산을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민주세력 재건을 주민들께 호소드릴 것이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군공항 이전을 지원 ▲인공지능산업 2단계 사업 지원 ▲광주와 전남의 협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이 대표가 광산을을 선택한 배경에는 우선 당선 가능성이 높아야 하고 바람몰이를 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장이 민선 8기 공약으로 제시한 외국인주민 종합지원센터 건립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지현 광주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6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환경복지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했던 ‘외국인주민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신규 건립이 아닌 기존 광주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공간에서 시행될 예정”이라며 “이주노동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유형의 외국인주민을 아우를 수 있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최 시의원은 “외국인주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는 6일 조선대에서 ‘청년이 묻고 후보가 답하다’를 주제로 청년정책간담회를 가가졌다.안 예비후보는 “광주 원도심에 인공지능, 바이오의료,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해 유망 벤처기업이 창발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넘쳐나게 만들면 ‘청년이 돌아오는 광주’로 탈바꿈할 것이다”고 말했다.안 예비후보는 이아 “청년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주력세대의 과제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청년이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 복지문제를
광주 서구갑은 상무1동, 화정1·2동, 농성1·2동, 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동천동, 양동, 양3동 등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민주당 공천장을 놓고 3선에 도전하는 송갑석 현역 의원과 정치 신인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치열한 당내 경선을 벌이는 곳이다.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국민참여경선(당원 50%+여론조사 50%)으로 치러지는 민주당 경선 맞대결 승자에 관심이 쏠린다.서구갑은 광주지역에서 가장 뜨거운 선거구 중 한 곳이다. 민주당은 지난달 중순께 송 의원을 제외하고 정모(여) 전남대 의대 교수를 민주당 후보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작업이 막바지다. 다음주께는 공천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광주와 전남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지역에서는 광주 2곳과 전남 9개 선거구가 남은 상태다. 이들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당원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국민참여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후보자가 결정된다. 유권자 판단을 돕기 위해 경선 후보자의 면면과 정책공약 등을 살펴본다.4·10 총선 광주 서구을 지역구는 상무2동, 화정3·4동, 금호1·2동, 서창동, 풍암동 등으로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은 ‘해남군 선 거대책 본 부 특보단’을 구성했다.6일 윤 의원실에 따르면 특보단은 농어업, 소상공인,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정책 개발과 선거 전략에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이춘식 선거대책특보, 이동헌 청년위원장, 명현주 여성부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저와 함께 고생하실 선대위 특보단 구성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각계각층의 특보단이 구성된 만큼 제안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목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이 6일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설립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목포중앙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 36억원을 확보했으며, 민간기업인 넥슨재단으로부터 50억 원의 후원금을 유치하는 데도 기여한 바 있다.목포중앙병원 이승택 원장은 “전남지역 장애아동의 전문 재활치료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김원이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 특히 정부 부처 및 지역사회 협력, 민간기업 사회공헌기금 모금을 위해 힘써 주셨다”고 설명했다.김 의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은 6일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풋살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서구는 주거·상업지역이 밀집해 있는 특성상 녹지·공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과정에서, 기존 테니스장 등 생활체육 공간이 갈 곳을 잃게 돼 동호인들 사이에서 테니스장 신설 및 확대 요구가 지속돼 왔다.또한 최근 노년층과 더불어 중장년층까지 ‘파크골프’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며 서구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 광주 자치구 중 파크골프장이 없는 곳은 서구가 유일하다.
윤민호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선거 진보당 예비후보는 5일 헌법재판소에서 ‘주 52시간제를 규정한 근로기준법이 위헌’이라는 판단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 52시간제에 대한 헌재의 첫 판단이다. 지극히 당연하고도 상식적인 전원일치 헌재 판결을 환영한다”며 “1주간 노동시간 한도를 무려 69시간까지 늘리려다 노동자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한 윤석열 대통령은 헌재의 충고를 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정부는 ‘당사자 간 합의’를 강조했으나, 헌재는 ‘기울어진 운동장’이 현실임을 충고한 셈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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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총선 공약으로 확정했다.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5일 광주 8개 선거구 후보자들과 함께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주 위원장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발전 단계의 한 획을 담당한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함으로써 보편적 가치로 존중하고 광주가 민주주의 성숙에 공헌한 부분을 분명히 하겠다”면서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8명의 후보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에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주 위원장은 “국민의힘 광주
‘광주 출마’로 정치적 승부수를 던진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의 지역구 선택지가 주목된다.자신이 창당한 정당의 성공적 안착과 정치 재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지역구 당선은 필수불가결한 당면 과제이기 때문이다. 오는 20일 본선거 후보 등록이 보름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광주 8곳 선거구 중 1곳을 택해야 하는 고뇌의 시간은 깊어지고 있다.이 대표는 지난 4일 광주 출마를 공식화 했다. 불출마 의사를 번복한 까닭은 이낙연 대표 스스로 호남에 출마해 새바람을 일으켜 당의 활로를 열어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기반인 광주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민주당 탈당 세력과의 몸집 키우기 보다는 이제 광주에서 민주당과 정면 승부를 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특히 윤석열 정부 심판론에 이어 민주당 공천 파동의 중심인 이재명 심판론을 강조하고 있다.이 대표는 4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 선거를 광주에서 출마해 치르기로 결심했다”면서 “광주와 호남의 미래를 위해 큰 정치인을 만들어야 한다. 시민 여러분이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광주 출마를 공식화 했다.다만 광주 8곳 선거구 중 구체적인 출마 선거구를 밝히지 않고 좀 더 협의해 결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4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 광주에서는 아주 특별한 한 사람만 빼고 현역 의원이 모두 탈락했다. 그러면 광주는 큰 정치인을 가질 수가 없다. 민주당이 좋은 정치인을 키우지 않고 싹을 자른다면 이제는 시민의 힘으로 정치인을 키워야 한다”면서 “광주와 호남의 미래를 위해 큰 정치인을 만듭시다. 시민 여러분이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4일 “저에게 하위 20%라는 낙인은 멍에가 아닌 명예이고 치욕이 아닌 영광이라고 감히 생각한다”고 밝혔다.송갑석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 300명 중 대한민국 의정대상 3회 연속 수상을 한 단 2명 중 1명인 제가 정작 민주당 의원 평가에서는 하위 20%라고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민주당 광주 서구갑 경선에 참여하는 송 의원은 “민주당의 심장 광주의 국회의원 답게 바르게 판단하고 용기 있게 말했으며 두려움 없이 행동한 결과 라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그 판단과 평가를 유권
정진욱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3일 “광주광역시가 지난달 28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선정은 지난 1월 ‘지역 중심 돌봄·교육형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교육 공약이 반영된 것으로 매우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정진욱 예비후보는 “이번 교육특구 시범운영을 계기로 공교육 혁신을 통한 맞춤형 인재양성 및 광주형 인공지능(AI) 교육 특화, 돌봄 확대를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갖춰야 할 것이
조국혁신당은 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창당대회를 열어 조국 인재영입위원장을 대표로 추대했다.이날 행사장에는 시·도당이 발족된 서울, 부산, 광주, 경기, 전남, 전북 등 6개 시도에서 3천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했다.조국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불은 가장 뜨거울 때 파란색이 된다”며 “우리가 가장 뜨거운 파란불이 되어 검찰 독재정권을 태워버리자”고 말했다.그는 이어 “조국혁신당은 윤석열의 강, 검찰독재의 강을 건너갈 때 쓸 수 있는 성능좋은 수륙양용차”라며 “검찰 독재 종식을 위해 맨 앞에 서서, 마지막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공천’에 반발한 더불어민주당 탈당파의 새로운미래 합류 여부가 주목된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2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이 대표는 지난 1일 임 전 실장과 연락해 이날 서울 모처에서 만났다. 이 대표는 새로운미래를 창당하게 된 이유와 배경 등을 설명했고 두 사람은 현재 민주당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이 대표는 당초 3일 오전 10시30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4·10총선 광주 지역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예정했다.이 공동대표는
국민의힘은 4·10 총선 광주·전남지역 18곳 선거구 중 16곳 선거구에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이르면 이번 주 나머지 2곳에 대해서도 후보 추천을 확정하면 국민의힘의 전신인 옛 새누리당(미래통합당 포함) 이후 처음으로 광주·전남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내세우게 된다.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 이어 16년만에 광주·전남 20곳 선거구 모두 후보자를 공천하게 되는 셈이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앙당사에서 2차 경선 결선 결과 등을 발표했다.공관위는 광주에서 김윤 전 대우자동차 세계경영기획단장(서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