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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천적활용 생물적 방제산업 추진 MOU 체결 곡성군(군수 고현석)이 지난 1일 산업자원부의 2006년도 ‘지역혁신산업 기반구축 산업’으로 ‘생물적 방제산업(천적사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응모했다. 이에 따라 산업자원부의 현지 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신규사업으로 확정될 경우 향후 3년 동안 300억원의 사업비를 받을수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는 2008년에는 3만평 규모의 부지에 천적생산 연구 지원센터 및 학습 교육관과 천적 생산 시설 등이 갖추어진 대규모 생물적 방제산업(천적산업)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같은날 군청 상황실에서 고현석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3대 천적업체인 (주)세실(대표이사 이원규)과 ‘곡성군 생물적 방제산업 구축사업에 대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합의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원 확보는 물론 지역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큰 첨단 미래 산업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천적산업은 1992년 리우환경회담 이후 화학농약사용을 규제하려는 국제협약의 강화로 네덜란드 등 유럽 선진국에서 시설원예작물 해충방제수단으로 일반화 되어 있는 천적을 활용한 해충방제사업으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천적연구실을 설치하고 천적연구와 시범포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화학농약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국제적으로 검증된 천적을 활용한 생물학적 방제산업이다. 정부는 생물적 방제산업(천적산업)으로 2013년까지 화학농약 및 비료농약을 40% 감축하고 전체 시설원예의 50%를 천적방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전남도의 친환경농업 생명식품생산 5개년 계획과 연계돼 천적의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천적산업은 우리 농업분야에 선진 기술을 도입해 농업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나아가 고령화 농업 농민대책, 농업구조개선, 농업생태환경복원 나아가 자연생태복원을 위한 기간산업으로써 미래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친환경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청정지역, 친환경가족마을 곡성군’의 이미지에 맞게 대내외에 알려져 고소득원의 자원 개발의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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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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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사랑 건축설계도서 보급으로 현대화된 농촌문화 환경개선 최근 곡성군에 있는 건축설계사무소와 곡성출신 건축사 8명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고향사랑 건축설계도서 보급’에 참여, 이 운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농촌지역에 1970년대 말부터 보급되됐던 ‘표준 주택설계도’가 시공자재의 다변화와 주민들의 욕구에 따라가지 못해 1995년 이후로 제작이 중단되고 표준 주택설계도가 있는지도 모를 정도다. 지금까지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소규모 주택을 신축, 증·개축할 때 설계도 없이 신고서를 제출하면 관계 담당자의 협조로 소규모 건축물을 지을 수 있어 설계도를 첨부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설계서 작성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이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건축사법의 개정으로 신고 대상 건축물을 건축사가 설계토록 변경됨에 따라 소규모 주택, 축사, 관리사 등의 건축물에 대한 신축, 증·개축에도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곡성 관내 건축설계사무소와 곡성출신 건축사가 ‘고향사랑 건축설계도서 보급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고향사랑 건축설계도서 보급 운동은 기존에 보급됐던 표준 주택설계도를 리모델링해 현대화된 농촌 문화 모델을 제시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킨다. 표준 설계도서 리모델링 대상은 주택, 축사, 관리사. 기타 건축물로 57개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오는 10월까지 설계 도서를 모아, 표준설계도서 책자와 CD를 제작 배부 군,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에 비치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1천만원의 사업비를 본예산에 확보, 500부의 설계도서 책자 제작 배부 와 공공건물 신축때 머릿돌 제작기록. 군수 감사패 수여, 채택된 설계도면의 용역계약, 군 발주 건축설계 용역때 우선권 부여 등의 참여자 대책도 마련했다. 관련부서 한 관계자는 “리모델링된 표준 설계도서가 책자로 제작돼 배부되면 농촌지역 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면서 “2004년도 건축신고서 처리 건수 기준으로 보면 연간 7천만원의 주민부담이 절약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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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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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 합강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준공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곡성군은 최근 옥과면 합강 보건진료소에서 고현석 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과면 합강 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83년 19평 규모로 축조된 옥과 합강 보건진료소는 그동안 노후화되고 협소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노령 인구의 증가로 진료소 이용률이 날로 늘어나 이전 신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따라 지난 2004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국비가 반영됐다. 이번에 준공된 합강 보건진료소는 총 사업비 1억6천300만원으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39평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돼 12월 완공됐으며, 앞으로 옥과면 합강리 주민을 비롯해 인근 순창 지역 주민들에게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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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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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출상 장려상 수상! (주) 하이코리아 유통 신선농산물 수출업체인 (주)하이코리아유통(대표 최윤경)이 최근 전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남 수출상 시상식에서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하이코리아유통은 1994년부터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와 직거래를 하고 있는 업체로서 국내 최초의 메론 전문회사다. 최근에는 딸기 대체작목으로 소라마메 종자를 자비로 도입, 2천여평 규모의 희망 농가에 무상 공급해 시험 재배중이며, 향후 동절기 신규 수출작목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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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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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전남대학교 위탁 교육 수료 곡성군은 지난 27일 전남대 언어교육원에서 겨울방학을 이용해 ‘좋은 학교 만들기 위한 자녀교육 지원사업’으로 3주간 추진했던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 위탁 ‘초등학생 특기적성 교육 수료식’을 고현석 군수, 오희균 전남대 사범대학장, 신경우 곡성교육장,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생 20명을 선발해 실시했던 과학영재교육원 위탁교육은 학생들에게 과학과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줬으며, 3주 동안의 기숙사 생활을 통해 자립심도 키웠다. 또 학교에서 해보지 못했던 각종 실험을 하면서 과학적 사고 능력을 배양했고, 외국인과의 친숙한 대화가 가능한 학생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곡성군은 영어특화사업(원어민)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는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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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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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곡성군지부 임직원 윤리경영실천을 위한 결의대회 실시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지부장 안일섭)는 지난 25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청렴한 농협, 투명한 농협, 깨끗한 농협’의 이미지를 구축하자고 결의했다. 농협은 2006년을 ‘윤리경영 도약의 해’로 정하고 윤리경영을 저해하는 부패요인을 분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임직원이 실천할 농협 윤리경영 모델설정과 윤리교육을 강화, 농협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임직원행동강령’의 실천을 통한 부패와 도덕적 해이를 자율적으로 규제하는데 솔선수범해 명실상부 청렴한 공직유관단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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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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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관내 국제결혼 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회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군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한글 배우기, 한국음식의 요리, 손뜨개 교실 등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민간단체와 대학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다. 한글교육과 손뜨개 교실은 곡성성당(윤빈호 신부)에서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운영하고 ‘한국음식의 이해와 체험’은 전남과학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가치관과 문화, 언어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 여성들이 원만한 결혼 생활, 시부모와의 관계, 자녀양육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형성과 사회 통합이 기대된다. 발마사지 과정은 자기계발 및 효도프로그램으로 위탁기관에서 운영하며 1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식요리과정은 외국인 여성에게 한국음식 체험을 통해 한국식습관 적응 기회를 부여하고, 학습과정에서 정보교류, 만남의 장소로 제공되며, 산학협력학교인 전남과학대학 호텔조리과의 협력도 받는다. 홈패션과정은 취업 및 실생활 응용해 가정에서의 소품, 휴대용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운영한다. 군은 앞으로도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등 한국문화를 배우고, 지역사회를 통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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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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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청, 2005학년도 인성 교육 최종운영 보고회 개최 곡성교육청(교육장 신경우)은 지난 23일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2005학년도 인성교육 운영보고회를 각 시·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와 인성교육 시범학교 교감 및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더불어 살 수 있는 심신이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교육청 단위의 시범 연구를 통한 연구 결과의 효과적 확산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시범교육청 운영 결과 우수 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인성 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초등학교 인성시범학교인 곡성 석곡초를 비롯한 서울 홍파초, 울산 양사초, 충북 청주 증안초, 경북 칠곡 약목초가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실시했던 ‘어깨동무’, ‘자기 리더십’ 인성 프로그램에 대한 분석이 소개됐다. 이어 중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학교, 행복한 교실 만들기’ 운영 사례가 곡성 옥과중을 비롯한 서울 동대문중, 울산여중, 충북 수곡중, 경북 북삼중 등 학교별로 분석 소개됐다. 이어 초등과 중등별 주제 토론회가 열려 더욱 심도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효과적인 계기가 됐으며, 전국 각 학교에 최종 종합 보고서를 제작 보급해 각 학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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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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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회원 단합과 지역발전에 기여-배기섭씨 “곡성JC활성화와 발전, 현역 위주의 행사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내부 결속에 힘쓰겠습니다.” 최근 곡성군 JC 제22대 특우회장으로 취임한 배기섭씨(50)는 “곡성JC 특우회원이면서 내 고장 곡성을 책임질 주역으로서 활동이 필요하면 어떤 일이든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매사에 적극 정진해 나가겠다”고 24일 밝혔다. 곡성군 오곡면 미산리 출신인 배 특우회장은 곡성고와 전남과학대 화훼원예과를 졸업하고 곡성군 4H연합회장, 농업경영인회 곡성군회장, 오곡농협조합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곡성농협 조합장, 곡성군 운영위원과 곡성경찰서 행정발전위원, 곡성향교장 등을 맡고 있다. 부인 김하심씨(49)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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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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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계약법 시행에 따른 설명회 개최 곡성군은 지난 23일 군청회의실에서 관내 건설업 및 용역업체 대표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제정 시행되는 지방계약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계약은 국가계약법령을 준용해 왔기 때문에 지방의 특성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면서 중앙정부에는 없거나 같은 지방자치단체라도 각 자치단체별 성격이 달라 계약 사무를 집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대폭 보완해 지방의 특성에 맞는 지방계약법을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군은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변경된 계약 제도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공무원과 건설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 호평을 얻었다. 고현석 곡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제서야 중앙과는 다른 지방의 특성을 살리는 일들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 투명성과 전문성을 필요하는 부분도 많아졌기 때문에 오늘 설명회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고 군수는 이어 “종전의 수의계약처럼 선심성이나 나눠 먹기식 수의계약이라는 어휘가 이제는 사라지리라 믿는다”며 “각 업체들도 나름대로 경쟁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공사 1천만원이상, 물품·용역 500만원 이상 수의계약대상사업에 대해 행정자치부 지정 정보처리장치인 조달청 G2B를 활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 계약 상대자를 정하게 된다. 또 전자 계약방식을 적극 검토,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업체가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중소건설업체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여 나갈 계획이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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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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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장한 섬진강 기차마을이 운영 9개월동안 모두 6억원의 수입을 기록하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3월30일 개장한 뒤 9개월동안 26만8천여명이 기차마을의 시설물을 이용했으며, 이용료 수입 등 모두 6억3천여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평일에는 유치원생들과 학생들의 체험학습 코스로서,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했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지난 1998년 옛 전라선 철도가 폐지되고 곡성역사를 옮겨가게 됨에 따라 기존 역사와 철도가 남게 되면서 곡성군이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철길을 철거보다는 보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옛 곡성역사를 비롯한 각종시설물과 17.9km에 달하는 폐철로 부지를 매입해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음해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 관광개발계획을 수립 문화관광부의 2000년도 신규관광개발사업에 반영시켜 문화관광부장관의 업무 보고시 대통령께 보고된 사업으로 국비보조를 받아 사업 추진의 탄력을 받았다. 2002년과 2003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미니기차를 제작 시험운행하고 옛 곡성역주변의 철도공원화 사업과 관광용 증기기관열차를 제작, 마침내 지난해 3월 섬진강 기차마을을 개장했다. 현재 섬진강 기차마을은 연중 개방해 누구든지 자유로이 방문할 수 있다. 안전점검을 위하여 매주 월요일은 휴무. 관광용 증기기관 열차는 평일 2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4회 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좌석 162명, 입석 150명으로 모두 312명의 관광객이 승차할 수 있고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가정간이역까지 섬진강을 따라 운행하는 주력상품이다. 승차권 구입은 인터넷을 통하여 1개월 전부터 신용카드를 이용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매표소에서도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www.gstrain.co.kr) 철로자전거는 철로 위를 자전거로 달려보고자 만든 것으로 현재 특허청에 제0374727호로 실용신안 등록이 돼 있다. 1대에 4명이 같이 탑승할 수 있고 10대를 제작해 운영하고 있으며, 개장이후 9개월 동안 11만5천여명이 이용했다. 또 증기기관 열차가 운행되지 않은 시간대를 이용해 20명 이하의 단체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미니기차와 패달을 밟으면 높이 올라가는 스릴을 즐길 수 있는 하늘자전거도 체험할 수 있다. 1933년에 건축된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옛 곡성역사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 대하드라마 ‘서울 1945’에서 함흥역으로 나오고 있고 강제규 감독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등장한 증기기관차와 똑같은 모형의 증기기관차가 전시돼 있으며, 기차 카페와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는 휴게시설들도 운영되고 있다. 1936년 개통돼 70여년간 서민들의 애환과 삶, 추억이 서려 있는 전라선 철도에서 관광용 증기기관 열차를 타고 섬진강 협곡을 달려보는 색다른 체험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이 2006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섬진강기차마을 홈페이지 (www.gstrain.co.kr), 또는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매표소(061-360-8850), 관광개발사업단(061-360-8309, 8289)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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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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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직자 및 전문가, 곡성군 하수처리시설 견학 농촌 마을의 주거 환경 및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 운영중인 마을 하수처리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현 아이즈방게정 다께우찌 나오토시 정장 외 9명의 방문단이 지난 20일 곡성군을 방문, 곡성군 관내 저(低) 에너지 마을하수처리장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단은 곡성군청 상황실에서 고현석 군수를 비롯한 곡성군 관계자 및 시공업체 대표와 환담을 나눈 후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열차를 타고 고달 가정리 간이역에서 내려 오곡면 송정마을 하수처리 시설과 목사동면 평리마을 하수 처리시설을 둘러보고 돌아갔다. 이번에 일본 방문단이 둘러본 오곡 송정리 마을하수처리시설은 하루 50㎥ 용량의 생활하수 및 축산폐수를 토양의 힘, 토양 동물, 토양 미생물의 유기적 분해력을 이용해 정화시키는 토양 피복형 접촉산화 공법으로 만들어졌으며, 목사동면 평리마을 하수처리시설은 모세관 작용에 의한 상, 횡 방향으로 권역 안 하수 및 오폐수를 이동 분산시키므로 토양 미생물이 가득한 토양권에서 오·폐수가 급속히 정화되는 모관침윤 트랜치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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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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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국농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문성완 단장 인터뷰 “올해 새롭게 출범한 한국농촌공사가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의 문화와 시스템을 혁신해 지역민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생산적인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9일 부임한 한국농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문성완 단장(54)은 19일 “영산강Ⅲ지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J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지원과 간척공사의 조화로운 마무리, 무안·함평 등 육지부 개발사업인 영산강Ⅳ지구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이 지역의 항구적인 안전영농기반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 단장은 조직내에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뛰어난 경영마인드를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친화력이 뛰어나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관계유지 등 대외 관리능력도 기대되고 있다. 문 단장은 곡성출신으로 조선대 대학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공학석사로 1974년 2월 영산강농지개량조합에 입사, 농업기반공사 감사부장, 강진완도지사장, 제주도본부장을 역임하고 지난 9일 영산강사업단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근희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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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2006.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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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의 나이에 조선 최고의 명 고수로 칭송 받았던 일산 김명환 선생 기념비 건립을 위해 도올 김용옥씨를 비롯해 일산회 회원인 백대웅 전통예술원장, 김동현 광주교대 음악교육과 교수, 김행신 조선대 미대 교수, 주인택 광주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등이 곡성을 찾았다. 지난 18일 이들은 지난 78년 2월 중요무형문화재 제59호 판소리 고법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고 김명환 고수를 따르는 제자들을 중심으로 1980년 초 그의 호를 딴 ‘일산회’를 만들어 한 달에 한 번씩 ‘작은 음악회’를 열고 전통음악의 기존 이론에 대한 열띤 토론과 활동으로 국악계에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다해 오고 있다. 일산회는 스승인 김명환 고수를 기리는 기념비 건립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1월 현재 자체 모금 운동을 벌여 1천50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기념비는 조선대 김행신 교수가 현재 제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곡성군은 친환경 가족마을 곡성에서 태어난 김명환 고수를 따르는 일산회원들에게 지방자치단체의 경영마인드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섬진강기차마을’과 구산선문 중의 하나인 ‘태안사’, 일산 선생과 관련된 옥과 만취정(晩翠亭), 일산 김명환 선생 묘소 등을 방문토록 해 관광 곡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도올 김용옥 선생은 “‘의절의 고향’, ‘친환경 가족마을 곡성’에서 배출한 일산 김명환 고수의 기념비를 건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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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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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대부분 지역에서 불법담배 판매가 극성을 부려 담배업소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15일 (주)케이티앤지(KT&G) 곡성지점과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판매지역은 곡성읍과 겸면, 옥과면, 석곡면 등이다. 불법판매되고 있는 담배는 라오스산‘패스’담배로 타르가 10mg이나 함유돼 있어 자극성이 강하다. 구매자들 또한 ‘독한’담배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패스’는 1갑당 200원에 판매해야 하지만 현재 1천원에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가격위반으로 폭리를 취하는 것은 물론 담배 소비세 및 교육세 등도 곡성군에 납부하지 않는 ‘탈세 담배’다. 케이티앤지 곡성지점 김순애 지점장은 “담배사업법 제27조의 3(벌칙)에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고 소비자에게 담배를 판매한 자에게는 500만원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며 담배 판매는 지정된 장소에서 허가된 가격에 판매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곡성군 관내에서 장날과 마을을 순회하며 담배를 불법으로 판매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경찰서는 패스 담배 판매자와 공급자 2명의 신원을 확보, 현재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담배를 판매하거나 관련 정보를 갖고 있는 이들은 소비자들이 더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고를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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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청소년 유망선수 장학금 지급으로 용기와 희망 전달 농어촌 청소년 유망선수들이 장학금 등을 전달받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선수생활을 할수 있게 됐다. 15일 곡성군에 따르면 엘리트 체육의 장기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으로 지원하고 있는 농어촌청소년 유망선수 장학생에 중앙초 임여림 학생 등 테니스를 비롯한 4개교 3종목 18명이 선발돼 1년간 매월 1인당 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됐다. 이에따라 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큰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가맹단체에 선수로 등록되고 농어촌에 거주하는 우수 운동 선수들을 해당 학교와 곡성군의 추천을 받아 전남도에서 선발 확정한 장학생은 곡성군의 경우 지난해 5개교 4종목 12명에서 6명이 늘어난 18명이 수혜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들이 우수선수로 성장해 장차 전국체전 등에서 지역의 명예를 한껏 드높일 것”이라며 “학부모와 지역 체육인 및 주민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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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 앞장 곡성군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녀교육 지원사업으로 ‘중학교 3학년생 전남대 위탁교육’과 ‘초등학생 과학 영어 특기적성 교육’을 전남대 과학영재 교육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중 3학년 전남대 언어교육원 위탁교육은 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관내 고교 입학 예정 중학생 중 선발된 우수 학생 96명이 지난 2일부터 7주간의 과정으로 영어는 토익과 회화 중심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준별 교육을 받고 있으며, 국어는 독서와 논술로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문장력 강화와 맞춤형 첨삭 지도를 통한 글쓰기 교육을 집중 지도 받고, 수학은 개념원리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초등학생 과학영재교육원 위탁교육’은 곡성 교육청에서 선발 한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3주간의 교육 과정 속에서 심화된 과학 실험을 통해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원어민과의 영어 학습을 통해 영어 활용 능력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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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일원에 대규모 옻나무재배단지가 들어선다. 전남도는 옻나무가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부상하면서 주민소득사업 차원에서 산록부나 휴경지에 옻나무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곡성군 일원에 8억원을 들여 옻나무재배단지 200ha에 60만그루를 심어 새로운 주민소득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에도 이 지역 122ha에 옻나무 37만그루를 심었으며, 오는 2009년까지 모두 520ha에 156만그루를 식재해 지역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도는 옻나무를 심은 뒤 4∼5년 지나면 옻닭용으로 공급이 가능하고 7∼8년이후부터는 칠액을 채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나무를 베낸 후에도 새순이 돋아나 계속적으로 옻나무 임지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한편 옻나무는 위궤양, 부인병 예방 등 고령화시대에 건강관리식품으로 알맞는 소득 작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참살이 건강식품으로 관심이 모아지면서 민간약리 효능뿐만 아니라 앞으로 생약분야에서 계속 연구돼야 할 식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는 옻나무는 수액과 어린 잎, 줄기 등의 쓰임새도 다양한 실정이다. 이밖에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초기 위암, 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는데다 방부제 및 방충제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남도 이재국 산림소득과장은 “주민소득사업 차원에서 산록부와 휴경지에 옻나무재배단지 조성,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겠다”며 “옻칠공예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아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2006.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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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05 자랑스러운 곡성인 시상 곡성군은 전국 각지의 모든 분야에서 헌신 봉사 노력하며 곡성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이고 곡성을 빛낸 인물을 발굴하여 매년 표창하는 ‘2005. 자랑스러운 곡성인’에 국악인 명창 최숙희씨, 체육인 궁도분야 서연남씨, 산업명장 압연분야 임채식 씨를 선정하고 최근 곡성군청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국악인 명창 최숙희씨(46)는 옥과면 출신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및 제29호 경기 서도소리를 이수했다. 국악강사와 선소리산타령연구보존회 인천시 계양구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2005년 제13회 전국 경기 서도소리 경창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체육인 궁도분야 서연남씨(38·여)는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지도사로 재직 중이며 여가를 활용한 실력 연마로 2005년 제43회 소충사선 문화제전 기념 제9회 국회의장기 전국남녀궁도대회와 진주시 궁도장 준공기념 전국남녀궁도대회에서 개인전 여자부 1위를 차지, 실력을 인정받았다. 산업명장 압연분야 임채식(52)는 고달면 출신으로 (주)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부의 과장직으로 근무 중이다. 설비개선과 생산성 향상 및 품질향상 등 최고의 압연전문가로 활약하면서 노동부와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선정하는 2005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돼 곡성인의 명예를 높였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namdonews.com
2006.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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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05 자랑스러운 곡성인 시상 곡성군은 전국 각지의 모든 분야에서 헌신 봉사 노력하며 곡성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이고 곡성을 빛낸 인물을 발굴하여 매년 표창하는 『2005. 자랑스러운 곡성인』에 국악인 명창 최숙희씨, 체육인 궁도분야 서연남씨, 산업명장 압연분야 임채식 씨를 선정하고 지난 12월 30일 곡성군청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국악인 명창 최숙희씨(여, 46세)는 옥과면 출신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및 제29호 경?서도소리를 이수하고, 국악강사, 선소리산타령연구보존회 인천광역시 계양구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2005년 제 13회 전국 경?서도소리 경창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체육인 궁도분야 서연남씨(여, 38세)는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지도사로 재직 중이며 여가를 활용한 실력 연마로 2005년 제43회 소충사선 문화제전 기념 제9회 국회의장기 전국남녀궁도대회와 진주시 궁도장 준공기념 전국남녀궁도대회에서 개인전 여자부 1위를 차지하여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산업명장 압연분야 임채식(남, 52세)는 고달면 출신으로 (주)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부의 과장직으로 근무 중이며, 설비개선, 생산성 향상 및 품질향상 등 최고의 압연전문가로 활약하면서 노동부와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선정하는 2005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되어 곡성인의 명예를 높였기에 군민의 마음을 담은 올해의 자랑스러운 곡성인 패를 전달하였다.
곡성
남도일보
2006.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