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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구현하자는 취지로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4대악 척결 의지를 세웠으며, 4대 악 척결에 전 경찰력을 집중시키고 있지만 4대 사회악 근절은 결코 쉽지 않다. 성폭력 가해자가 지인인 비율이 70%인 만큼 은폐되기 쉽고, 가정폭력의 경우 가정이라는 지극히 사적인 공간 내에서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5.2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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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음주후 운행이나 농기계 조작미숙 등 개인부주의로 인한 전복·추락 등의 안전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해 농기계 안전사고를 분석해 보면 농기계별로 경운기, 트랙터, 예초기 등의 순으로 사고발생이 많으며 유형별로는 전도·전복, 차량 등 교통사고,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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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5.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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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불링(Cyberbullying)’이란 무엇일까? 인터넷상에서 특정인을 집단적으로 괴롭히는 행위를 일컫는다. 어른들에게는 낯선 용어이지만 학생들에서는 공공연히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사이버불링은 청소년끼리 특정 학생을 괴롭히는 학교폭력의 새로운 유형으로 등장하고 있다. 예컨데 특정 학생을 찍은 다음, 가해학생들 수십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5.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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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각종 매스컴 등을 통해 4대 사회악 척결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라는 국정목표를 내걸고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했다. 이러한 4대 사회악을 척결하지 않고서는 국민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5.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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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은 사계절이라는 뚜렷한 기후 영향에 힘입어 유서 깊이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농산물을 경작한다. 또한 우리의 주식인 쌀 생산을 위한 전천후 농업 기반 조성으로 소비자가 널리 찾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비롯한 유기농 농업에도 시설 투자를 서두른다. 하지만 일부 품목의 식량은 턱없이 부족한 탓에 대부분을 수입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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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5.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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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남일생을 살아가면서 죽음을 한번 쯤 생각해 봤으리라.그 죽음은 신문 1면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만큼 대단할 수도 있고, 개인사에 지나지 않는 사사로운 죽음일 수도 있다. 단지 역사에 주는 의미만 다를 뿐이다.우리는 누구나 큰 뜻에 따름이 옳은 줄 알면서도 그 길을 쉽게 가지 못한다. 뒤에서 감히 손가락질을 할 수 없음은 그것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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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5.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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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대 사회악 척결이라는 기조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시점에서 경찰은 그 척결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전교생이 7명인 시골 분교를 다니는 조카가 “경찰관 아저씨가 학교에 와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했다”며 흥분하는 것만 보아도 긍정적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을 실감한다.대통령은 “4대 사회악 척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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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5.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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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사일을 준비하는 농민들이 경운기를 몰고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시기에 농기계 사고 또한 급증하는 추세이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농기계 사고의 대부분은 경운기로 인해 발생한다. 경운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매년 야광반사판이나 반사테이프를 구입해 부착해 주고 있지만 그 수가 한정되어 지금까지도 파손된 반사판을 부착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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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5.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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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 올해의 농사를 준비하는 농민들이 농사일로 바쁜 시기가 다가왔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농가를 상대로 한 빈집털이 등 도난사건으로 인해 농사일로 바쁜 농민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한다.더구나 농촌 주민의 대부분이 60대 이상으로 고령화된 최근에는 범죄대처 능력이 크게 낮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 불과 수십년전만 해도 친족과 혈연을 중심으로 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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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5.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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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는 ‘안전과 통합의 사회’라는 국정목표 아래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 이라는 추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그 과제로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 중 가정폭력은 나 그리고 가족, 넓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할 과제이다. 과거에는 가정폭력을 범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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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5.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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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로드킬당한 고라니를 옮기던 마을 이장이 숨지고, 지난달 26일에도 경찰관이 같은 일로 숨진 안타까운 사연을 접했다.실제 출·퇴근길 운전을 하다보면 로드킬(Road kill-동물이 도로에 나왔다가 자동차 등에 치여 사망하는 것)로 인한 사체를 본다.유독 추웠던 지난 겨울부터 유난히 많이 보이는 짓이겨진 사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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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5.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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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12%로, 2018년에는 14%, 2026년에는 20.8%에 접어들 전망이어서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급속하게 고령화 사회로 진행되고 있다. 노인 인구 증가와 더불어 노인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 사망자가 모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노인 교통사고 중 보행 중 교통사고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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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5.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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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의 따뜻함을 느끼기도 전에 한여름의 무더위만큼 더위가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하는 요즘이다.무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손상 질환에 대한 대비 또한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고령자와 농업 종사자가 많은 우리지역민들은 특히 주의가 요구되는데, 열손상질환 대처요령에 대해 평소에 숙지, 사전에 대비하도록 해야겠다.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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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5.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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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시대의 필수 전제 조건인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서는 우리들 생활속에서의 범죄예방이 필수라고 본다. 그중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첫째, 엘리베이터에서는 수상한 사람이 타고 있거나 뒤따라 올 경우 전화하는 척하면서 타지 않거나 부득이 함께 탔을 경우 비상 버튼 옆에 서 있는다. 둘째, 택시에서는 차번호를 외워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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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5.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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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설치지 말고, 미운 소리·우는 소리·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 마시고 세월따라 사노라면 이승에서의 마지막 가는 길은 저승길이랍니다.그저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아는척 하지는 말고 그렇게 사는 것이 편안하게 살아가는 길이라오.항상 상대방을 이기려하지는 말고 적당히 져주는 것이 뜻깊은 삶의 철학이라오.또한 한 걸음 물러서서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5.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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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되면서 전국 각 지역에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성대한 지역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수많은 지역 축제가 예정되어 있어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바쁜 일상에서 탈피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다는 것은 지역축제만이 갖는 또다른 매력이라 할 것이다.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5.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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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전남 장성군 북하면 조용한 농촌마을, 중국에서 근무하는 아들을 둔 피해자 변모씨 집으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아들의 목소리와 비슷한 목소리로 “아빠 나 납치됐어, 머리에 피도 많이 났어…, 살려줘요”. 이어 다른 목소리로 “현금 3천만원을 지금 당장 보내라”며 은행 계좌번호를 불러주었다. 전화를 받은 변씨는 자신도 모르게 당황해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5.21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