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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양현종, 위기의 KIA 타이거즈 살릴까?

최형우 양현종, 위기의 KIA 타이거즈 살릴까?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26일 LG 전 선발 양현종 투입

LG 김대현으로 가을야구 와일드카드 희망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프로야구 순위 공동 선두를 허용한 KIA 타이거즈와 포스트 시즌 탈락 위기에 몰린 LG 트윈스가 26일 물러설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게됐다.

KIA는 지난 24일 한화 이글스에 0-5로 완패하며 두산과 프로야구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같은날 LG 트윈스는 NC에 3-1로 앞선 9회말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으며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KIA는 두산에 공동 선두를 내주면서 시즌 마지막 일년 농사를 망칠 위기다. 

공동 선두이지만 KIA는 무승부로 인해 두산보다 승률 계산에서 불리하다. 두산이 남은 4경기에서 2승2패를 한다면, KIA는 남은 6경기에서 4승2패를 해야 두산보다 승률에서 앞서게 된다. 3승3패를 한다면 두산이 최종 1위가 된다.

26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LG 전에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KIA 타선은 시즌 중반까지 일정 수준 이상의 응집력, 찬스 해결능력을 뽐냈다. 그러나 최근 타선의 기복은 심각하다.

특히 4번 타자 최형우의 회복이 급선무다. KIA 타선이 살아나려면 최형우가 살아야 한다

최형우는 최근 10경기 타율 0.250 3타점 5득점에 그쳤다. 9월 전체성적은 타율 0.232 1홈런 8타점 8득점. 홈런, 타점 생산력이 뚝 떨어졌다.  

LG 트윈스는 더 절실하다.

5위 SK가 남은 3경기에서 2승을 하면 LG는 6전승을 하더라도 가을야구 탈락이다. SK가 3패를 하더라도, LG는 5승1패를 해야 뒤집기가 가능하다.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 LG는 김대현을 선발투수로 예고하고 있다.

올해 두 팀간 상대전적은 6승 9패로 KIA 타이거즈가 열세다.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정규리그 16차전은 26일 오후 6시30분 광주 챔피언스 필ㄹ드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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