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는 최근 현대삼호중공업 회의실서 ‘찾아가는 사업장 금연펀드’조성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6월 시작한 사업장 금연펀드 사업은 현대삼호중공업 근로자 중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됐다. 1인당 조성금액은 10만원으로 총 114명이 참여했다.펀드 조성비는 최종 성공자 수에 따라 1/N 분할 지급하게 되며 금연펀드 운영 결과 참여자 중 총 56명이 금연에 성공해 1인당 20만원 상당의 금연펀드 성공금과 성공기념품이 함께 제공됐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장 내 금연환경 조
전남 영암군은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관내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 두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총 3회기로 진행된 ‘청소년 문화 두드림’ 프로그램은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현장 활동들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지난 7월 연극 관람과 실내 스포츠 체험을 시작으로 9월에 미디어 아트 관람과 루지 체험 등 청소년들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2박 3일간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와 여의도 한강공원·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등
전남 영암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청춘아람 농장 김영재(26) 대표가 출품한 단감(부유)이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과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과종별 신청(178점)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올해는 지난 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분야별 시상을 진행했다.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 대표는 지난 2018년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 후 영암군에 정
전남 영암군은 최근 한국사회보장정보원·동국대와 함께 청소년(부모) 맞춤형 복지정보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내년 9월까지 시행되며 앱개발 및 장비 등 소요 예산은 전액 동국대 부담으로 진행된다.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 청소년 전용 모바일 서비스 제공이 이뤄짐으로써 빠르고, 다양한 맞춤형 정보제공은 물론 소통창구 접근성 향상으로 효율적인 청소년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 이후 동국대는 영암군 내 청소년
전남 영암군은 최근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의 연구용역 시행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총 59명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최종 7명 평가위원을 선정해 구성했다. 위원회는 총 6개 업체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영암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시·군·구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기본 틀을 마련
전남 영암군은 최근 영암트로트가요센터에서 월출산국립공원과 지역생태관광 상생세미나 ‘영암군 환경생태자산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영암군이 보유한 환경생태자산 현황과 가치를 확인해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세미나를 주관한 김경원 남도생태연구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월출산국립공원과 영암천 유역권 일대 환경생태자산 가치와 국제적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 활용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사례발표는 ▲멸종위기종 서식처 보전과 지역생태축 강화 ‘월출산국립
현대삼호중공업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겨울철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나눔을 통해 온정을 전했다.1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영암군 삼호읍 사원아파트 4차 기숙사 식당에서 신현대 사장, 김옥조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도 현장을 찾아 노고를 치하했다.‘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이래 2019년 마지막 행사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줄곧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3년 만에 재개되면서 의미를 더했다.
전남 영암군은 최근 자매우호도시인 대구 동구청과 서울 영등포구청을 각각 방문, 우호협력 관계를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우선, 군은 지난달 25일 대구 동구청을 직접 찾아 자치단체간 교류 재개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우승희 군수는 윤석준 구청장에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우호교류사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후 중단됐던 양 도시의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고 추후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군은 구청장과의 환담 후 문화관광 우수사례 벤치마킹 일환으로 문화관광
전남 영암군은 최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영암읍 5일시장서 아동학대 예방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거리 홍보 캠페인은 ▲군청 가족행복과 ▲영암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전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전남센터 ▲행복한가정상담센터 등이 함께 했다.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이웃·신고의무자 등 주변인들 관심을 환기하고 학대 신고방법 전파와 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 근절 등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영암군 관계자는 “아이에게 직접적인 체벌을 가하는 행위
전남 영암군은 최근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시종 신흥지구 외 2개 지구 1천 990필지(1천198천㎡)에 대해 8개 마을회관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목적·선정배경·추진절차·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군은 앞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남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그 동안 군에선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영암읍
전남 영암군이 ‘영암 100경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공모전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주제는 월출산·영산강 비경, 해돋이·해넘이, 마을 보호수, 고택 및 정자 등 아름다운 영암의 자연경관이다.응모 분야는 올해 영암군 지역 내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으로, 신청서와 파일을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영암 곳곳의 숨겨진 비경과 자연자원 발굴을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우리 지역을 잘 아는
전남 영암도기박물관은 하정웅도자컬렉션 중 남만도기의 매력을 알 수 있는 ‘나카가와 이사쿠의 무유도기(荒燒 아라야치)’를 주제로 한 박물관 소장품전을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오키나와의 남만도기를 창작 모티브로 한 나카가와 이사쿠(中川伊作·1899∼2000년)의 무유도기전으로 고대의 무유도기처럼 소박하고 심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고 박물관은 설명했다.한국에서는 고려 말에서 조선 전기에 걸쳐 류큐, 샴, 자바 등 남쪽 여러 민족을 남만이라고 했다.류큐왕국에 속했던 오키나와의 무유도기는 착색되지 않고 흙이 불
영암군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다문화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22일 밝혔다.행사는 타악 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부대행사로는 아버지학교 사진전, 다문화가족 글쓰기 전시, 다문화의상 체험·전시부스 운영과 오징어게임 체험, 아나바다 장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영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영암군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다문화가
영암군은 지난 19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영암군 장기요양기관 소속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영암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영암군 장기요양기관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노인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들에게 품격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관계법령과 제도의 변동사항, 자주 발생하는 노인 인권침해 사례 소개에 이어 노인·장애인 학대 발생 시의 신고요령, 학대 피해 어르신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 등을 교육했다.
전남 영암군은 최근 ‘남풍 LH 1단지 공공임대주택’ 잔여세대에 대해 입주자와 예비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영암 남풍 LH 1단지는 국민임대·영구임대·행복주택이 혼합된 단지로 이번 모집대상은 영구임대 예비자 10호·국민임대 입주자 19호와 예비자 39호·행복주택 입주자 8호와 예비자 8호다.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22년 11월 17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자산보유기준 등 ‘공공주택 특별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자로 공급유형별 입주자격 및 임대조건·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와 영암군 누
전남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지역주민들과 미술을 통한 정서교류를 확대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3일부터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첫날은 하정웅미술관에 전시 중인 노여운 작가의 ‘영암산책’과 연계해 작가와 함께 구림마을을 같이 걷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구림마을을 그려볼 수 있는 ‘우리같이 구림산책’을 기획했다.26일부터 3주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오일파스텔로 표현하는 ‘작은 그림 그리기’로 일상 속의 예술을 선사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영암군민과 미술관 관람객으로 각 프로그램
전남농협, 김장철 한돈 소비 촉진 시식회“김장엔 우리 돼지 보쌈 한입”농협 전남지역본부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영암 축협 본점 야외 행사장에서 한돈 소비 촉진 시식회를 개최했다./전남농협 제공농협 전남지역본부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영암 축협 본점 야외 행사장에서 한돈 소비 촉진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시식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우리 돼지 한돈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돼지고기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삼겹살과 목살, 앞다릿살 등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구이와 수육, 주물럭 등을 조리해 소비...
전남 영암군은 최근 우승희 영암군수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민주당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 반영 필요성을 피력하고, 지역국회의원인 서삼석 국회의원실과 전해철 국회의원실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우 군수는 우원식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 조선·해양구조물 스마트 운송관리 플랫폼 구축 ▲ 대불산단 주거단지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 ▲ 외국인 근로자 전용 안전체험 교육장 건립 ▲ 미곡종합처리장(RPC) 현대화시설 신축 ▲ 양곡 스마트 저온창고 지원사업 ▲ 논 타작물
현대삼호중공업은 16일 회사 본관에서 세한대학교, 사내협력사협의회, 대불경영자협의회와 ‘글로벌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현대삼호중공업 신현대 대표이사와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 사내협력사협의회 김병수 회장,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대아산업 황주석 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기업은 조선기술 인력 양성 교육과정 커리큘럼 공동 마련, 외국인 유학생의 조선산업 취업 및 F-2 비자 취득 지원, 협약 당사자 사업장 외국인 근로자의 E-7 비자 전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이
전남 영암군가족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군민을 대상으로 ‘2022 영암군 다문화가족 한마음대축제’를 오는 19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축하공연·체험 및 전시부스·추억의 오징어게임·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부대행사로는 ▲제1기 아버지학교 사진전 ▲결혼이민자 한국어 글쓰기 수상작품 전시회 ▲다문화의상 체험 및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2022 영암군 다문화가족 한마음대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심리적·경제적으로 힘든 마음을 함께 나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