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광양소방서-광양시 의용소방대와 합동 아파트 화재예방 및 피난요령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행동요령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박희섭 광양소방서 대응구조과장은 “아파트 화재시 다수층으로 연소확대 가능성이 낮음으로 발화층과 거리가 있는 경우 무리한 대피보다 상황별 대피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에 내 집에서 화재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다시 한
전남 광양시 직영 청년센터인 ‘광양청년꿈터’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광양청년꿈터는 ▲사무실 ▲세미나실 ▲창의실 ▲다목적실 ▲청년스타일룸 ▲일자리상담실 ▲청년카페 등을 갖춘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 중에 있다광양청년꿈터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동안 직접 방문 1만5천여 명·프로그램 참여 1천200여 명·홈페이지 가입 2천100명 등으로 청년 방문객이 2022년도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청년멘토스쿨, 청년마음건
전남 광양시가 올해 첫 2024년 제1차 광양시 여수 순천 10·19사건 민관협의회를 개최하며 역사현장 알리기에 나선다.이날 회의에선 광양시 여수 순천 10·19사건 유적지 안내표지판 설치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난해 실시한 유적지 현황조사 연구용역 자료를 바탕으로 유적지 안내판을 옛 광양군청·광양경찰서·주령골 등 11개소에 설치하기로 결정됐다.유적지 안내표지판은 내달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여수·순천 10·19사건을 역사적으로 조명하고 생생한 역사 현장 교육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여수·순천
광양시, 어린이 중증환자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 사업 추진소아 환자 가정 경제적 부담 완화 등 기대광양시청 전경./양준혁 기자전남 광양시가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어린이 중증환자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 추진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시민 의견제출은 내달 7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 시민참여-신규정책 사전공개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시는 시민 의견수렴 후 사전절차인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관련 조례를 마련한 뒤 오는 2025년부터 어린이 중증환자가 관외 진료 시 발생...
광양시,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총 32억원 지원저소득층 가정용 보일러·조기폐차 등 대상 광양시청 전경./양준혁 기자전남 광양시는 지역 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으로 총 6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합·승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다.또 저소득층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은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주택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가스 소비량 70㎾이...
포스코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가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포스코홀딩스는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장 전 사장은 오는 3월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후추위는 파이널리스트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7일과 8일 이틀동안 층 대면 면접을 진행하고 임시이사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자 선정작업을 진행했다.장 후보는 선정
전남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설날을 맞아 8일까지 생활안전순찰대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화전을 개최한다.이번 시화전에선 119생활안전순찰대의 서비스 현장 활동이 담긴 사진뿐 아니라 대원들이 직접 활동하며 느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글귀 등 60여점의 작품이 광양 LF스퀘어에서 전시된다.이번 시화전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속 잠들어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119생활안전순찰대의 활약상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등이 기대된다.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해 1천6가구를 방문해 1천24명에게 주택안전진단·생활불편
포스코가 6일 광양제철소 내에 연산 250만t 규모의 전기로 공장을 착공했다.포스코는 이날 광양제철소에서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로 신설사업 착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착공된 전기로 공장은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약 6천억 원이 투자되며 연산 250만t 규모로 2025년 말에 준공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김학동 부회장은 “글로벌 기후 위기 및 신무역규
전남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자율형공립고 2.0 교육과정을 위한 고교-지자체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협력사업 추진 협조 ▲기타 고교-지자체 연계가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현재 광양고등학교는 지난 2012년 자율형 공립고 1.0 지정 이후 교육부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학교를 준비 중이다.자율형 공립고 2.0 시범학교는 지역 상황과 특성, 요구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 모델을 수립해 운영할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오는 8일까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 시화전을 개최해 생활안전순찰대의 활동을 광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개한다.이번 시화전에선 119생활안전순찰대의 서비스 현장 활동이 담긴 사진뿐 아니라 대원들이 직접 활동하며 느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글귀 등 60여점의 작품을 작품을 광양 LF스퀘어에서 전시한다.시화전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속 잠들어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119생활안전순찰대의 활약상을 알리고 생활속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전남 광양시는 지난 3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청년단체 지방보조금 민간보조사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사업 1차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민간보조사업자의 역량 강화와 보조금 집행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사업의 개요 및 추진 흐름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관리 ▲보탬e 시스템 사전 안내 ▲청렴 교육 ▲감사 주요 지적사례 등을 안내했다.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 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의 도입으로 지방보조금의 교부, 집행, 정산 등 모든 업무가 전산화된다.이
전남 광양시는 설 연휴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소아·임산부와 응급환자에 대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시는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광양시보건소 내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기관 광양사랑병원, 광양서울병원 2개소에서 응급실 24시간 비상 체제로 운영하며 당직 병의원 14개소, 보건의료기관 5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22개소를 지정·운영한다.특히
전남 광양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광양시 발전을 위한 ‘인구활력증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선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과 34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또한 인구구조 변화 및 인구감소라는 큰 사회적 문제를 두고 광양시 인구정책에 대한 중점과제 추진 부서장의 설명과 질의 답변 등이 이어졌다.‘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층 유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광양시 인구활력증진(
전남 광양시는 주행 시 교차로 신호 정지 횟수를 최소화해 도로 주행속도 개선 등 쾌적한 도로 주행을 위해 광양시 전역에 ‘교통신호 연동체계’를 구축했다.교통신호 연동화는 신호 주기·신호기간 거리·교통량 등을 조합해 신호기와 신호기간 차량의 원활한 주행을 제어하는 기술이다.광양시는 시 전역 281개 교차로의 신호체계, 교통량 등 현황을 전수 조사해 주간선도로, 보조간선도로, 기타도로로 분류하고 18개 상습정체 구간 교차로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교통신호 연동은 ‘법정 차량 속도’를 기준으로 적용되고, 법정 속도 준수가 어려운 구간은 광
전남 광양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입주자에 대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선된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아파트는 세대 밀집도가 높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높다. 또 계단이나 복도, 승강로 등을 통한 급속한 연기 확산으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특히 최근 아파트 화재 시 대피 중 뛰어내리거나 연기 흡입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아파트 화재와 관련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해
전남 광양시가 아동친화 정책 및 사업 활성을 통해 최근 2년 연속 전남 동부권 시 중 유일하게 인구 증가세를 기록한 여세를 이어간다.시는 지난해에도 전체 예산의 22.3%를 아동 친화 정책에 배정하며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또한 지난 2015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를 가입해 본격적으로 아동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딘 것을 기점으로 ▲2016년 12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및 실무추진단 구성 ▲2017년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2018년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전남도 최초로 획득한
전남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선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5개 과제 22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심의과정을 거쳐 2024년 광양시 4차산업혁명 촉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시는 지난해 4대 전략 방향 및 10대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한 4차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5개 과제 22개 사업 내용은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지원(2건) ▲이차전지 인프라 구축지원(2건) ▲기초소재/신소재 디지털 전환 준비(5건) ▲데이터 경제 기반
전남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이하 센터)가 겨울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센터에 따르면 화재 원인 중 부주의(담배꽁초, 음식물조리, 쓰레기 소각)가 50%를 차지하며, 그 중 담배꽁초 투기가 3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 산불 발생 원인에도 쓰레기 소각 13%, 담뱃불 실화 6% 등 작은 부주의가 큰 불로 번지고 있으며 담배꽁초를 버려 화재를 발생시켰을 시 단순실화죄로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 중대과실이 인정될 경우 중실화죄로 3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
포스코가 30년만에 근무복을 새롭게 바꾼다.포스코는 1일 현장 안전을 중시하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근무복에 시인성이 높은 오렌지 색상을 중심으로 반사띠를 적용하고 원단 품질과 기능을 한층 개선한 근무복을 도입했다고 밝혔다.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1일 부터 변경된 근무복을 입는다. 포스코가 이전 스카이 블루 색상인 근무복을 도입한 시기는 지난 1993년으로 이번 교체는 30년 만이다.그동안 근무복의 품질과 디자인 변경이 없다 보니 현장에선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전면
전남 광양시는 환경오염을 막고 미래세대를 지키기 위해 지역 내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고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당부했다.시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내 폐의약품 수거함 현황을 파악하고 신규 개설 약국 4개소에 수거함을 새로 설치하고 파손·분실 약국 29개소에 재설치했다.또 전체 약국에 홍보스티커를 배부해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폐의약품이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임박한 약 ▲변질됐거나 변질이 의심되는 약 ▲구입하거나 처방 조제 받은 약 중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