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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값비싼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농기계임대사업이 바쁜 영농철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나주시의 농기계임대사업은 단지 농기계를 빌려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전에 현장교육을 실시, 농민들이 기계작동에 숙달토록 하고 고장난 농기계의 수리봉사 서비스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어 교육-임대-서비스 ‘삼박자’를 갖춘 체계적인 영농교육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승용이앙기와 목재파쇄기, 농용굴삭기 등 21종의 농업기계 57대를 직접 구입해 저렴한 임대료로 농가에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행한 결과 일부 농기계는 90%이상의 예약을 기록하는 등 농가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농용굴삭기는 한대당 1천900만원, 승용이앙기는 1천400만원에 달할 정도로 값이 비싸, 한철에만 사용하고 농기계를 놀리는 저효율성 극복을 위해서도 임대사업 확대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농기계임대는 관내 전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가능하며, 임대기간은 한농가당 한기종씩 최대 3일까지이며, 바쁜 영농철을 맞이해 오는 6월말까지는 임대농가 편의를 위해 토·일·공휴일에도 임대사업장을 운영키로 했다. 나주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임대농기계의 효율적 사용과 조작미숙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요 임대농기계를 대상으로 현장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본격적인 이앙철을 앞두고 승용이앙기 임대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승용이앙기의 올바른 취급과 작동방법 등에 관한 현장교육을 농기계수리센터에서 벌이는 등 올들어 심토파쇄기, 농용굴삭기 등에 대한 5차례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홍길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부녀자들의 과중한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새정부에서도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산시킬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농민들의 수요를 파악한 뒤 임대기종을 늘려가는 한편 현장교육과 순회수리를 통한 서비스의 체계적 관리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8.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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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직원들이 현업근무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한 초소 운영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배과수농가의 열매솎기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와 읍면동직원 650여명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농촌인력창구를 통해 지원을 신청한 왕곡면 장산리 전현순씨의 1만㎡ 과수원을 비롯한 11개 농가의 과수원에서 필요 이상으로 많이 열린 배 과수의 열매를 솎아주는 지원활동을 벌였다. 농업기술센터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배꽃 개화기에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인공수분 작업농가가 증가하면서 배 착과 상태가 좋아 열매가 많이 열렸다”며 “열매솎기를 적기에 실시해야 배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만큼 각 기관과 봉사활동단체와 연계해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8.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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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양시지부(지부장 박진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공동체로서 역할 제고를 위해 최근 ‘지역공동체 사랑나누미 -사랑을 배로 나눔’행사를 가졌다. 농협은 전남 나주의 배 생산 농가로부터 15㎏ 200상자를 직접 구매, 광양 YWCA 급식센터, 광양장애인 종합복지관, 매화원 등 25개소의 광양지역사회단체와 거래고객에게 무상으로 지원했다. 박진상 지부장은 “이번 사랑을 배로 나눔 행사는 농협이 지역은행, 생활은행으로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과실출하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광양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농업인에 실익을 주는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
나주
서순규 기자 skseo@namdonews.com
2008.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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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건설의 걸림돌 가운데 하나였던 묘지 이장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혁신도시건설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나주시 혁신도시지원단은 혁신도시내 묘지 4천600여기 가운데 1천500기의 이장을 완료해 32%정도의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들어가는 9월 이전까지는 묘지이장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6일 밝혔다. 현재 토지공사와 광주·전남 도시개발공사 등 3개 시행사에서 분묘개장에 관한 공고를 완료한 가운데 개장신고필증은 73%정도 교부됐으며, 분묘연고자는 이장 후 묘지 이장비를 청구하면 된다. 나주시는 무연고묘지와 종중묘지를 뺀 유연분묘 대해서는 금천, 산포 공설묘 잔여지를 정비해 평장납골형태로 혁신도시내 묘지를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8일부터 손실보상협의회를 시작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토지보상율은 95%에 이르고 있으며, 이달중에 이사비와 주거 이전비, 영업보상 등을 지급해 실질적인 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8.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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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홍어 시장의 유통과 물류 집산지인 영산포 선창 거리 일대에서 열린‘영산포 홍어축제’에 수많은 관광객 등의 인파가 몰려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Again 1970 영산포구와 함께 하는 홍어여행! 홍어랑 유채랑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기간 동안 최대 인기를 끌은 ‘홍어 경매’로 판매된 수량 등을 함쳐 250여톤 가량의 홍어가 팔려 45개 업체의 연간 매출 대비 10% 분량이 한꺼번에 판매됐다. 봄의 향기로 넘실대는 2만여 평의 유채밭에서 시민 건강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개막식에 이어 국악공연과 어린이 재롱잔치, 홍어 축제 축하 공연, 홍어장사선발대회, 홍어 예쁘게 썰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졌다. 또 제2회 향토음식 발굴 경진대회가 진행, 홍어와 장어를 비롯한 지역의 음식연구회, 음식점, 주부 등 15개 팀이 참가해 홍어칼국수, 홍어편육, 홍어족편, 장어초밥 김치롤, 배약고, 배깍두기 등 나주 대표 특산품을 이용한 향토 음식이 출품돼 기량을 겨뤄 동신대 백진선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산포 홍어연합회(회장 강건희)회원들이 축제 예산이 부족한 것을 알고 2천만원을 자발적으로 보태고 홍어애국 등의 무료음식코너를 운영해 성황을 이뤘다. 이철웅 추진위원장은 “홍어 축제는 홍어 상가의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소득과도 직결되는 만큼 향후 문제점들을 보완해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2008.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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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혁신도시 재검토 논의에 반발해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던 나주시 의회 김세곤, 김성재, 김종운 의원은, 1인시위 마무리와 함께 성명서를 30일 밝혔다. 이들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이제 혁신도시 정책은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대세이며 나주시 의회는 공기업 지방이전을 통한 혁신도시 건설 쟁취를 위해 10만 시민, 250만 도민과 함께 결연히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정부는 혁신도시 건설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혁신도시가 지방의 성장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활성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나주시 의회는 지난달 16일 혁신도시 사업성과가 왜곡됐다는 주장과 함께 재검토 논란이 불거진 이후 “정부는 혁신도시 건설정책의 무산시도를 포기하고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라”는 성명을 채택 한 바 있다. 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나익수 나주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25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린 제131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정동수)에 참석, “실용정부는 수도권 친화정책 보다는 먼저 지방 친화정책을 선택하라”는 성명서를 채택하기도 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8.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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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7일간 나주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남 나주시는 사이클대회를 통해 천년고도 목사고을의 관광자원과 나주배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로의 이미지 제고와 스포츠 마케팅을 도입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나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과 전라남도 사이클 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남도와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700여명을 비롯한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주일동안 열띤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나주시는 대회진행과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이 불편없이 완벽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준비와 숙박 과 음식업소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교통통제 계획 수립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시는 AI발생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숙박과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업주와 종사원 개인위생 과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고 조리기구 등의 세척과 소독상태를 점검하는 등 공중위생업소를 중점 점검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자전거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홍어축제와 맞물려 관광·문화 ·스포츠 축제로 승화되길 기대한다”며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8.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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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혁신도시 재검토 발언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예정지역 여론이 분노로 들끓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의회 의원들의 청와대 앞 1인시위에 이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도 ‘혁신도시 재검토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서 전국적인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시군자치구의회는 또 시도별로 각각 성명서를 채택하기로 의견을 모아 향후 정부에서 추진하려는 공기업 민영화와 혁신도시 축소 움직임은 거센 반대여론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제131차 시도대표회의에서 혁신도시 재검토 계획에 따른 성명서를 채택, “혁신도시 건설이 정상 궤도를 벗어나 다른 길을 간다면 우리 지방의 선택은 하나이며, 거센 반발과 큰 혼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남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나익수 나주시의회 의장은 긴급발의를 통해 “빈사상태에 빠진 지방을 살리기 위해 혁신도시를 건설한다는 대의명분에 호응해서 평생을 살아온 터전을 기꺼이 내놓았다”며 “모처럼만에 맞이한 기회를 수도권 규제완화와 공기업 민영화에 의해 날아가 버릴 위기에 처해 있는데 언제까지 지방이 희생양이 돼야 하느냐”고 정부의 수도권 경쟁력 강화정책을 비판했다. 협의회는 또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재검토 계획은 그동안 수도권과 지방, 정치권, 이전 대상 공공기관과 함께 민주적인 합의에 의해 어렵게 세워 놓은 대한민국을 뽑아내고 일그러진 대한민국을 세우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국가균형발전을 가로 막는 수도권 규제완화, 공기업 민영화를 주장하는 이른바 수도권 프랜들리를 외치는 인간 전봇대를 뽑아내고, 수도권과 지방에 대해 균형된 감각을 가진 전봇대를 그곳에 세우라”고 촉구했다. 이날 만장일치로 채택된 성명서에서 협의회는 ▲이명박 실용정부는 수도권 친화정책을 선택하기에 앞서 먼저 지방 친화정책을 선택할 것과 ▲수도권 규제완화, 수도권 발전특별법에 앞서 혁신도시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을 먼저 개정할 것 ▲묻지마식 공기업 민영화가 아닌 민영화의 기준을 공공성에 둘 것 등을 호소했다. 협의회는 이어 “혁신도시가 정상으로 가느냐, 그렇치 않느냐 하는 문제는 이제는 지방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는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정부의 인식변화를 강도 높게 촉구했다. 한편 혁신도시를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성명서를 지난 17일 발표했던 나주시의회는 23일부터 김성재, 김양길, 김종운 의원 등이 청와대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재경나주향우도 동참할 움직임을 보여 지역여론의 결집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8.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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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사랑나눔’행복나주 만들기 후원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세대, 위기가정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후원·결연식을 개최했다. ‘사랑나눔’행복나주 만들기 사업은 정부의 예산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왔으며, 1단계로 후원자 697명과 수혜자 596명의 결연을 시작한데 이어 5월중 2단계 후원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신정훈 나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작은 나눔이 큰 물결이 되어 행복한 나주건설의 밑거름이 되고 이를 계기로 사랑나눔이 들불처럼 일어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혜자-후원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 후원자가 마련한 정성어린 기념품과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포옹하면서 정을 주고받았다. 김태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수혜자와 후원자와의 만남의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앞으로도 후원자를 지속·발굴해 어려운 계층과의 결연사업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며, 후원 희망자는 연중 나주시 주민생활지원과,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2008.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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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지원하는 긴급복지사업에 대한 지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가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한 긴급복지 지원대상자에 대한 사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89%가 “위기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시는 지난 2년동안 긴급복지 예산으로 123건에 2억3천776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긴급복지예산 1억 6천795만원을 확보해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대상은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소득 189만8천770원), 재산가액 7천750만원 이하, 금융자산 120만원 이하의 가정으로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가구 구성원의 질병, 화재 이혼 등 갑작스런 위기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이다. 지원기간은 1개월을 원칙으로 하나 위기상황이 계속될 경우 생계지원과 주거지원은 최장 4개월, 의료지원은 2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 생계비는 4인 가구 126만원, 의료비는 최고 300만원까지, 주거비는 4인가구 월 31만원, 해산·장제비는 상황발생에 따라 각 50만원씩 연료비는 동절기 중 가구별 월 6만6천원, 전기요금은 5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주위에 긴급복지 대상 가정이 있을 경우 시청 주민생활지원과나 읍·면·동사무소,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2008.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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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영재교육원 과학 현장체험학습이 최근 초·중학생 총 79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원 만행산 천문체험관과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과학 현장체험학습은 나주교육청 임을빈 교육장의 ‘과학 한국을 이끌어 나갈 주역인 나주영재교육원 과학 꿈나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영재교육’을 강조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치러졌다. 학생들은 ‘더 먼 우주 속으로 여행과 제20회 사이언스데이 체험’이라는 주제에 따라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 이제 내가 CSI 화학 수사대, 생명의 비밀, 태양전지 멜로디 만들기 등 74개 부스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2008.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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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면 붙이고… 떼고나면 또 붙이고…” 전남 나주시가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차량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승강장과 육교 교각, 교통안내판, 전신주 등에 붙여진 불법광고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데다, 부착금지 요청마저 무시하고 있어 손해배상 소송 제기 등 법적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흥업소들은 휴일이나 심야시간대를 틈타 대로변 주요지역에 집중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을 일삼고 있으며 광고물 부착금지 요청은 물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는 무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읍면동직원을 비롯 공무원들은 불법광고물 제거작업을 벌이느라 정상적인 민원업무 처리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이를 단속하고 제거하는데 막대한 행정력을 낭비되고 있다. 지난해 나주시 본청의 불법광고물 단속실적은 모두 5천92건이었는데 이 가운데 벽보는 1천320건으로 현수막(3천584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고, 지주이용 간판 81건, 입간판 64건 순이었다. 더욱이 시가 주소지 등을 파악, 과태료 등을 부과해도 납부실적은 20-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시는 광주지역 주요 유흥업소를 방문, 불법 광고물 부착 자제를 요청했으나 부착과 제거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불법 광고물이 근절되지 않는 것은 이 불법행위가 경범죄로 고발 대상이 쉽지 않는데다 부과된 과태료도 버티면 된다는 의식이 팽배해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 미납 등 고질적인 위반자를 선별, 불법광고물 제거 등에 따른 비용 등 손해배상 소송 추진 등을 할 계획이다”며 “불법광고물이 근절될때까지 중점단속을 펴나가는 한편 조례 개정 등 법적 미비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8.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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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공공디자인·도시계획·통역안내(영어)·조경관리 등 4개 분야에 각각 1명씩, 모두 4명의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지방계약직 채용에 나섰다. 시는 도시의 품격과 문화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공디자인 업무와 도시계획업무의 체계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보고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과 경관조성, 택지개발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전문가를 채용키로 했다. 또 공원녹지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공원녹지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과 함께 체계적이고 다변화된 관광업무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도 확보키로 했다. 시는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빛가람 공동혁신도시 조성과 영산강 고대문화권 사업을 비롯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시연령은 20세이상 45세까지이며, 거주지와 성별에 제한은 없고, 서류전형과 면접·실기시험을 거쳐 5월중에 임용할 계획이다. 공공디자인·도시계획·통역안내 부문은 지방계약직 ‘다’급이며, 조경관리부문은 지방계약직 ‘라’급이다. 응시원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받고,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나주시청 자치행정과 인사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8.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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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혁신도시 건설사업의 전면 재검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6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예정지인 나주시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남 나주시 신정훈 나주시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방을 살리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었던 ‘공기업 이전을 통한 혁신도시 건설정책’을 재검토 한다는 소식에 지방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치분권전국연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신 시장은 “이명박 정부는 한발 더 나아가 수도권을 세계적 거점의 ‘글로벌 스타’로 만들기 위해 각종 규제를 모두 풀겠다고 주장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 시장은“신도시정책은 참여정부시절, 전문가, 정부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국민 토론회’, 정부와 공기업 노조 등 정책 ‘당사자간 사회협약’ 등 민주적 과정을 통해 확정됐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대통령이 바뀌었다고 하루 아침에 정부정책이 무효화 된다면 누가 정부를 신뢰하겠느냐”며 “당시 정책 결정의 당사자인 국토해양부가 수치 조작을 이유로 혁신도시를 무산 시키려 하는 것은 너무 유치한 행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현재 토지보상이 95% 이상 완료되고 사업이 착공된 시점에서 더 이상 정략적·정파적·소모적 논쟁은 이제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나주시는 전국 혁신도시협의회, 이전기관 노조 등과 함께 ‘명분과 실익 없는 공기업 민영화 저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지속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다”며 “시행사와 힘을 합쳐 당초 계획대로 혁신도시 건설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임을 확고히 천명한다”고 촉구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8.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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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청에서 공직생활을 하고있는 여직원의 활발한 위민행정이 시 산업정책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나주시청 지역경제과 투자유치팀 박선경(42)주사. 박 주사는 지방공무원 중에서 보기드문 환경직으로 나주시의 환경 파수꾼의 역할도 활발히 하고 있다. 박 주사가 추진한 나주지방산단·문평농공단지·남평부도심 확장사업·미래산업단지등 120만평의 민간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혐의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공직사회에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그동안 영산강유역청과의 협의과정이 6개월이상 소요됐지만 박주사는 여성이면서도 수십차례 해당기관에 상주, 2개월만에 환경영향평가승인을 이끌어 냈다. 이처럼 박 주사의 행정행위로 나주시의 100년의 명운이 걸려있는 미래산업단지가 오는 6월 산업단지지구지정 승인을 받아 빠르면 7월부터 해당지역이 토지보상이 들어갈 예정이다. 박 주사는 “지역경제의 장기간 침체로 안타까움이 컸지만 미래산업단지 조기착공으로 성공한 혁신도시가 건설된다면 공직생활중 가장 큰보람”이라며 “미래산업단지 완공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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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공산면 영산강변에서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나주 영산나루 축제가 열린다. 나주시는 “공산면 영산나루마을 100여만㎡의 유채밭 일대에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영산나루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영산나루축제는 순수 민간차원 축제로 농촌체험마을인 영산나루 주민들이 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황금물결리 일렁이는 100만㎡에 이르는 유채밭 사이를 자전거와 소달구지를 타고 가거나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짚풀공예, 곤충체험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유채밭 사이사이에 포토존을 마련, 가족이나 연인 등 관광객들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밖에 농악놀이, 각설이, 삼현육각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인다. 인접한 영산강에서는 배를 타고 강을 가로지르는 뱃놀이 체험과 경운기 타기를 비롯해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다듬이질 등 전통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행사장에서 지역 특산물인 젓갈 등 다양한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마련된다”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찾아 좋은 추억거리를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2008.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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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을 위해 무농약 생산단지와 체험농장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관내 122개 학교에 대해 51억원의 학교급식비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17억원을 지원해 관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무농약 생산단지 150㏊ 조성, 학교급식 체험농장 조성 6개소 등을 육성해 관내와 서울·광주 등 대도시 학교에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지원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작년에 중앙학교급식연대에서 주관한 학교급식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국 시도와 학교에서 학교급식 추진상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간 30회 이상 방문하고 있다. 시는 학교급식 식자재를 살피기 위해 지난 8일 오전 학부모대표와 나주시교육청, 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점검단을 편성, 전남외국어고등학교와 영산포초등학교의 급식사항을 점검했다. 학부모대표들은 이날 점검에서는 ▲학교급식 식자재와 배송상태 ▲학교급식 위생실태를 살피는 한편 식자재 샘플을 수거해서 농약 잔류검사를 의뢰했다. 점검에 함께 나선 신정훈 시장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여서 건강하게 키우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인 만큼 좋은 먹거리 제공에 힘써야 한다”며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고 수확해서 조리해 보는 ‘학교급식 체험농장’을 만들어 친환경농업의 인식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2008.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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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와 나주교육진흥재단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동남아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을 방과후 영어강사로 배치·지원한다. 이에 따라 학교별로 전교생 또는 희망하는 학생들은 방과후 영어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와 나주교육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한 초등학교 방과 후 원어민 영어강사 선발과 배치사업’일환으로 동남아 출신 결혼이주여성 14명을 방과 후 영어강사로 배치했다. 이들을 포함한 방과후 영어강사 16명은 관내 23개 초등학교와 2개 분교에 배치됐다. 이 사업에 소요되는 인건비는 모두 1억3천여만원에 달한다. 나주교육진흥재단은 대학 졸업이상의 고학력 결혼이주여성들을 영어강사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교육부가 전남도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에 위탁 실시한 ‘원어민 영어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나주중앙초등학교 등 9개 초등학교에 8명을 시범적으로 배치했다. 또 영어강사로 지원한 17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현지에서 학력조회를 실시하고 공개수업을 통해 수업능력을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14명의 강사를 최종 선발하고, 강의능력에 따른 등급별로 인건비를 차등 지급하고 있다. 나주교육진흥재단 심운기 이사장은 “공개수업을 통해 수업능력을 평가해본 결과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적자원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훌륭했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교육진흥재단은 나주중앙초등학교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방과후 영어교육 교재를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8.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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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주지역에 최고급 저가 한우고기집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나주가 한우고기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기존의 고급한우 고기집에 비해 고기의 육질이나 가격에 전혀 뒤지지 않아 인근 도시민의 새로운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나주지역 한우 식당들에 따르면 비싸게만 인식돼었던 한우고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형태의 식당으로 운영되면서 연일 문전성시을 이루고 있다는 것. 또 식당이 대형화 형태로 운영되면서 단체 손님들의 사랑방 역할과 돼지고기 가격으로 한우고기의 모든 부위를 손쉽게 맛볼수 있어 저가한우 고기집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지역에서 최초로 저가한우고기집으로 알려진 송월동 소재의 대통령한우의 경우 낮에는 생고기 비빔밥과 사골육수 떡국을 파격적인 4천원대에 선보여 지역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주인 이재하(53)씨가 직접 생산한 한우를 당일 소비자에게 제공해 최고급고기를 맛볼수 있다. 또 최근 운곡동에 문을 연 천년목사골한우 영농법인의 경우 하루에 한우를 4~6두를 판매해 전남 제1의 판매점으로 자리 잡았다. 천년목사골한우 영농법인의 기원근(46)대표이사는 “유통마진의 획 기적인 개선으로 이처럼 최고급한우를 저가에 소비자에게 제공할수 있었다”며 “민족의 전통고기인 한우보급과 품질향상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세지면의 한우농가들이 법인형태로 새로운 한우고기집을 열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나주가 최고급한우고기집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할것으로 보인다.대통령부페(061-334-3344).천년목사골한우(061-334-8500)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8.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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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형 무공해 생태마을 조성사업이 외형적인 마을환경 변화는 물론 주민의 공동체정신을 길러 분리수거 정착 등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동강면 봉추마을 등 5개 마을을 지난해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 1단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해 추진한 결과 많은 분야에서 주민들의 환경기초의식 향상 등으로 나타나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하향식 획일적인 사업이 아니라 한달여의 공모를 거친 상향식 사업으로 재활용품 분리대, 퇴비사, 공터 가꾸기 등 마을 주민 스스로가 필요한 사업과 실천운동을 선정, 마을 지도자를 중심으로 주민의 공동작업으로 추진하면서 어느 사업보다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다. 나주시는 마을당 2천여만원의 지원금에다 마을 기금을 추가 투입하는 방식으로 ▲음식물 찌꺼기 안버리기 ▲화학비료 농약 덜 쓰고, 친환경 농자재 사용하기 ▲쓰레기 분리수거 ▲영농폐자재 수거 ▲자원재활용 등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토록하고 있다. 시는 생태마을 조성사업 과정을 평가하여 우수마을에 상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주를 명실상부한 ‘생명의 땅’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나주 들노래 전수마을로 널리 알려진 동강면 봉추마을 서관석 이장은 “마을 주민과 출향인사가 마을에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을 입구에 시범마을 지정 표지판을 설치하고, 아름다운 마을전경을 담은 명함·농산물 포장제 등을 제작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개척은 물론 도농교류의 확대로 생태마을조성이 주민소득과 직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8.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