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프로야구 순위 선두 KIA 타이거즈의 우승 경우의 수
- KIA-kt 2연전 모두 이기면 자력 우승
- 두산베어스가 SK 와이번스에 승리할 경우 - 2승해야 우승
- 두산이 SK에 패할경우 1승 1패 해도 우승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벼랑끝에 섰다.
시즌 내내 1위를 달리던 선두 KIA 타이거즈가 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20으로 대패하면서 김기태 감독이 마지막까지 벼랑끝 승부를 펼치게됐다.
1일 KIA 타이거즈가 kt를 꺾고, 대전구장에서 열린 2위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에 패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반면 같은날 두산 베어스는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오재일의 쐐기 2점포에 힘입어 한화에 6-4로 따돌리며 승리했다.
이날 승부로 1위 KIA 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게임차는 반게임차가 됐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자력 우승까지는 마지막날까지 가봐야 한다.
KIA 타이거즈의 우승 경우의 수는 우선 kt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할경우 우승할수 있다.
시즌 최종일 두산베어스가 SK전에서 승리하더라도 KIA 타이거즈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자력으로 정규시즌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하지만 기아가 오늘(2일) kt와의 경기에서 패할경우 3일 kt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두산베어스가 한화 이글스에 패해야 우승이 가느하다.
마지막날 두산베어스가 스이하게되면 기아 타이거즈는 1승 1패를 해도 마지막 두산 베어스에 정규리그 우승이 넘어간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도은 2일 kt와의 경기를 무조건 승리해야만 한다.
공동 3위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도 마지막날 한화(NC), LG(롯데)를 상대로 준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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