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갈대축제와 낙안읍성 여행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20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 갈대축제 11월 5일까지
전남 순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는 다양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
조선시대 역사와 전통이 오롯이 살아있는 전남 순천 낙안읍성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24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열린다.
순천시에 따르면 ‘2020 세계문화유산 등재, 낙안읍성 세계인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백중놀이, 성곽쌓기, 기마장군순라의식 등 전통행사와 도립국악단 공연, 군악,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순천만 갈대축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순천만습지 일대에서 열린다.
새벽녘 안개가 자욱한 대대포구와 순천만 갯벌에는 서울 여의도의 1.9배쯤인 5.4㎢(163만평)의 광활한 갈대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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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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