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4인승, 경기시간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봅슬레이 4인승 1, 2차 시기 합계 2위

3차, 4차 시기,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메달 추가 기대

한국 봅슬레이 4인승팀이 1~2차 시기에서 2위에 오르며 메달 전망을 밝혔다.

원윤종(33)-전정린(29·이상 강원도청)-서영우(27·경기BS경기연맹)-김동현(31·강원도청)으로 구성된 봅슬레이 4인승 한국 대표팀은 24일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2차 주행에서 49초16을 기록, 전체 29개팀 가운데 2위에 올랐다.

앞서 봅슬레이 4인승 한국 대표팀은 1차 주행에서 48초65로 2위를 차지했던 대표팀은 중간합계 1분37초84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남자 2인승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가 파일럿으로 있는 독일팀(1분37초55)이 차지했다.

3위 역시 니코 발터가 파일럿으로 있는 독일팀(1분37초90)이 가져갔다.

봅슬레이 4인승 메달이 결정되는 봅슬레이 오픈 4인승 3~4차 주행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9시 30분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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