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도일보 자원봉사 오늘 프리젠테이션

공모전 1차 심사서 14개팀 선정…14일 최종 결과 발표

광주·전남지역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1회 남도일보 자원봉사 사업 공모전’ 1차 서류 심사 에서 총 14개팀이 통과돼 13일 2차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된다.

남도일보는 12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45개팀(해외 10개팀·국내 35개팀) 가운데 14개팀(해외분야 2개팀·국내사업분야 12개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 서류 심사 통과자는 13일 오후 2시 남도일보 8층 회의실에서 2차 심사인 프리젠테이션을 받아야 한다. 이날 프리젠테이션은 사업 설명 발표회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제1회 남도일보 자원봉사 사업 공모전에 접수된 사업은 총 45개팀(해외 10개팀·국내 35개팀)이다. 해외사업분야에는 10개팀이 10개 사업에 총 3억7천626만원(지원요청액 2억6천35만원)이 접수됐다. 국내사업분야에는 35개팀이 42개 사업에 총 3억1천896만9천원(2억8천860만2천원)이 신청됐다.

최종 결과는 14일 개별 통지되고, 남도일보 16일자 지면을 통해 소개된다. 최종선정자 및 선정단체는 15일 중흥건설 7층 대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와 함께 청렴서약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는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시행하고, 12월 5일 사업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평가결과 우수사업은 감사패 수여 및 차기년도 우선 선정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남도일보 자원봉사 사업 공모전은 중흥건설의 후원을 받아 총 5천만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 진행된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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