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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남도일보
2003.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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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8일 June 첫돌기념 이벤트 SK텔레콤(서부지사 지사장 문맹현)이 3세대 프리미엄 멀티미디어 서비스 ‘준‘ 출시 1주년을 축하하는 ‘준 1주년 기념 파티’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총3부로 구성되며, 초대된 고객들과 함께 ‘준‘서비스의 1년을 뒤돌아보고 비· 노을의 미니 콘서트가 펼쳐지는 1부, 처음으로 내한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단독 공연이 열리는 2부, 그리고 스탠딩 파티로 마련되는 3부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준‘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0명을 선정 동반1인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총500장의 기념 파티 초대장을 배포할 예정이며, 현재 ‘준‘을 통해 제공중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패키지‘ 상품을 구입한 고객 중 추가로 30명을 추첨해 60장의 초대장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브리트니 스피어스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 중 총50명을 추첨해 12월9일 ‘보아‘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함께 공연할 콘서트 티켓 100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준‘ 가입자수는 10월말 EV-DO가입자 286만명 중 약 50%에 해당하는 138만명(2003년10월말 현재)에 이른다. SK텔레콤 향후 1년 동안 ‘준‘의 검증된 킬러컨텐츠에 위치기반서비스(LBS), 홈네트워크, 무선결제서비스 등 첨단 기술이 더해지며 3세대 멀티미디어 시장은 성숙기를 맞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2kjtimes.co.kr
2003.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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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포장물·소포 내용품명 등 정확하게 적어야 연말연시 안부를 묻는 국제우편물도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우편물이 제대로 전달안되는 경우도 더러 있으니 발송시 주의해야 한다. 국제우편물 발송시 주의할 사항을 살펴본다. 국제우편물 특별취급기간에 발송되는 국제 성탄카드나 연하장은 봉함여부에 관계없이 저렴한 인쇄물 요금이 적용된다. 그러나 성탄연하카드 외에 별도의 종이에 편지를 써서 동봉하면 서장우편물로 취급돼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을 내야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다량 발송시에는 봉투표면의 발송인 주소·성명 기재란 아래 여백에 영어로 ‘PRINTED PAPERS’라고 표시해야 인쇄물로 취급된다. 또 국제우편물을 보낼 때 봉투기재 요령을 잘 지키지 않아 본의 아니게 반송되는 사례가 많은데, 국내우편물의 경우와 같이 가로쓰기 봉투를 사용하되 발송인의 주소·성명은 반드시 봉투왼쪽 윗 부분에, 수취인의 주소·성명은 오른쪽 아랫부분에 기재해야 한다. 발송인의 주소·성명은 한글, 한자로 기재해도 되나 주소끝에는 지역에 관계없이 ‘SEOUL, (해당지역우편번호), KOREA’ 혹은 Rep. of Korea를 반드시 기재해야 도착국가에서 배달 못했을 때 확실하게 우리나라로 반송된다. 수취인의 주소·성명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영어 및 도착국가 언어로 기재 가능하지만, 나라이름과 도시이름은 영문으로 써야 하며, 일본이나 중국 등 한자사용 국가로 보내는 우편물의 경우에는 한자로도 기재할 수 있다. 선물용으로 2kg이내의 소형물품을 보낼때는 2주정도 소요되는 등기 소형포장물(Small Packet)로 보낼 수 있으나, 대부분의 국가에서 전산으로 행방조회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중요한 물품은 행방조회가 가능한 EMS 또는 EMS프리미엄으로 발송해야 한다. EMS, 소형포장물 및 소포는 운송도중 파손되지 않도록 종이상자 등을 이용하여 튼튼하게 포장하고 우체국에 비치된 서식에 주소·이름, 내용품명 등을 정확하게 적어서 붙여야 한다. 만약 기재내용이 부실하거나 허위일 때는 도착국가에서 통관검사 결과에 따라 배달이 지연되거나 압수, 폐기되는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편물 1개당 제한중량은 소형포장물은 2kg, 책자와 팜플렛 등 인쇄물은 5kg, 소포는 20kg(일부 국가는 10kg), EMS는 30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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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03.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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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보쉽, 로밍 등 다양한 서비스로 승부 이통사 ‘번호이동성’ 전략 -문맹현 SK텔레콤 서부지사장 현재 가지고 있는 이동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사업자를 바꿀수 있는 번호이동성 제도가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각 이동전화 3사의 자체 대응 전략을 시리즈로 알아본다. 고객 만족강화 등 실질 상품력 개선을 통한 경쟁사와의 서비스 차별화 및 통화품질관련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 최근 경쟁사들이 당사 고객 DB수집등 단기적인 성과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치중하고 있는 것과는 크게 상반된 것이다. 고객의 이용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요금제를 찾아주고 각종 멤버십 및 부가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안 시스템 Mobile Planner와 고객 접점의 업무 처리에 대한 고객의 만족 여부 조사하는 시스템 Happy Message을 통해 고객 신뢰도를 크게 제고하게 된다. 보상 기변 및 Loyalty 프로그램 강화 등으로 우량고객 관리에도 최선을 기하는 등 다양한 고객 Lock-in전략을 수립, 시행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과 SK텔레콤이 함께 하는 기부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통화도 시행중이다. SK텔레콤은 통화 품질이 우수합니다. 한국능률협회 발표 2003년도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조사 결과 PCS고객들의 통화품질만족도 대비 최고 33점 더 높다.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구축 및 개선에 투자해 왔고, 전세계가 인정한 800MHz대의 우수한 주파수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20년간의 운영 노하우까지 우수한 통화품질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언제 어디서나 끊김없는 음성통화품질은 물론, 고속의 무선인터넷과 모바일영화·뮤직비디오·동영상메일·실시간 방송 등 첨단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통화품질도 가장 앞섰다. 요금도 PCS와 유사한 수준이거나 요금제에 따라서는 더 저렴한 편이다. 대표적 부가서비스인 발신번호표시서비스의 경우에도 50% 더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월평균 통화량은 PCS 고객들보다 훨씬 더 많다. 그래서 통화량이 많기 때문에 많은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지, 요금자체가 비싼 것이 아니다. 업계 1위 중심의 가맹점 제휴 및 더 많은 가맹점수로 PCS사의 통합멤버쉽보다 더 큰 혜택을 제공중이다. 카드신청과 동시에 현장에서 즉시발급하는 발급처의 확대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할인혜택을 바로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휴대폰도 저가에서 고가까지, 카메라폰에서 캠코더폰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자동로밍시스템으로 해외에서도 내 휴대폰, 내 번호 그대로 음성통화 및 문자메시지 서비스,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백두산 정상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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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03.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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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정보 전문업체 코리아리크루트(www.recruit.cokr)는 ‘문화콘텐츠 전문취업 사이트(job.kocca.or.kr)‘를 지난 1일 오픈한데 이어 한국문화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문화콘텐츠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2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문화콘텐츠 관련 학과 학생들의 졸업 작품을 전시하는 ‘문화콘텐츠 온라인 작품 전시회‘도 27일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취업 사이트 오픈과 관련, 17~19일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19일에는 문화콘텐츠 기업 한 곳을 선정해 구직자들이 해당 기업에 직접 방문, 직무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탐험대‘를 개최한다. 한편, 리크루트는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27일까지 회원가입 이벤트와 추천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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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03.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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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은 일본 카시오와 핵심부품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134만 화소급 메가픽셀 CCD 카메라폰 캔유(모델명 HS6000)를 24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이번 134만 화소 캔유는 디지털카메라가 채택하고 있는 CCD(Charge Coupled Device 고체촬상소자)방식을 유일하게 채택, 미세한 표현은 물론 섬세한 색상구분이 가능해 카메라폰의 생명인 고화질, 고성능 촬영에서 월등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Silver/Yellow 2종류의 색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50만원 초반대로 책정했다. LG텔레콤은 지난 7월 35만 화소 캔유(HS5000)를 출시, 네티즌으로부터 4주연속 추천단말기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3개월여만에 8만대 가량이 판매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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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03.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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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기업으로 다양한 수익원 찾기, 변신 주목 게임· 부동산·문화·금융 등 사업 다각화 나서 민영화 기업 KT가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KT는 통신시장의 성장이 정체된 현실 인식아래 통신의 맹주로서 ‘탈(脫) 통신’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선시장의 정체와 민영화이후 주주 위주의 수익중시 경영이 대두되면서 KT가 보유한 통신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보다 확실한 신성장 엔진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KT의 사업 다각화 노력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지 알 수 없으나 다양한 변신을 꾀하는 것 만은 분명해 보인다. -치열한 경쟁서 살아남기 KT가 ‘돈만 된다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업 확장에 나서는 데는 절박한 이유가 있다. 24일 KT 전남본부에 따르면 현재 주 수익원인 시내 전화,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 통신인프라시장이 어느정도 한계에 다다른 현실에서 사업자간에 치열한 생존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유동성 위기에 시달리던 2위 사업자 하나로통신이 외자를 수혈받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서며 KT와 정면 승부를 벼르고 있다. 이동통신의 강자인 SK텔레콤이 시장포화 상황에서도 성장을 유지하는 등 KT로선 여전히 부담스럽기만 하다. 또한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5.2% 줄었고 대규모 명예 퇴직으로 지출이 늘면서 창사이후 처음으로 4천9백억원대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여기에 정부가 KT의‘1등’ 꼬리표 때문에 가입자 선로 개방, 시내전화 번호이동성 시행 등 후발사업자에 대한 지원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한마디로 사면초가(四面楚歌)격이다. 결국 예전처럼 통신시장 1위에 안주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졌고, 수익원을 찾기 위해 전업통신만 고집할 이유도 자연 사라진 셈이다. 전업인 통신이냐 아니냐를 가릴 처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脫 통신’ 발걸음 재촉 KT는 최근 게임개발업체와 판권계약을 맺고 온라인게임과 비디오게임(콘솔)을 국내외에 배급하는 퍼블리싱 사업에 뛰어들었다. 나온테크, 아미커스 등 국내 8개 게임업체와 계약, 이들이 개발했거나 개발하고 있는 게임 9종을 동남아·북미·유럽에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분야에만 2008년까지 1천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중국 차이나닷컴, 말레이시아 TM넷 등 해외 유력 인터넷 기업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KT는 세계적으로도 망 사업자들이 계열사 등을 통해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이라며 통신사업자의 중요한 수익원이 될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자사 소유로 전국의 노른 자위에 있는 전화국·건설국(물류센터) 등의 유휴부지를 이용해 지능형 아파트와 빌딩을 지어 분양하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KT가 전국에 보유한 부동산은 기준시가로만 50조원대. 부동산업계는 새로운 ‘공룡’의 출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연 서적 등의 기획 사업으로 문화계에도 몸담았고, 6월에는 스마트카드 ‘원츠’를 내세워 금융권에도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간접 투자한 KT바이오시스를 통해 혈액암 치료제의 원료가 되는 제대혈보관 사업에 나서 의료계에도 다리를 걸쳤다. KT는 SK텔레콤과 별도로 위성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사업을 추진하고 자사의 초고속망을 통해 주문형비디오(VOD) 등 온갖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텔레매틱스 사업도 추진중이다. 이선국 KT 전남본부 홍보실장은 "민영화 이후 새로운 수익사업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으며 굳이 통신시장에만 주력할 필요는 없다" 면서 " 기업의 존재이유는 이익을 내는데 있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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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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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남도일보
2003.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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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일반주택 지역에서 댁내광케이블(FTTH : Fiber To The Home)과 유사한 서비스가 가능한 100Mbps급 유사 FTTH기술을 자사 기술연구소에서 개발, 부산본부 지역에 시험 구축하여 운용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유사 FTTH기술은 하나의 광코어로 일반주택지역에 전화, 데이터 및 영상 등 동시에 세가지 서비스(Triple Play)가 가능하며, 수동형 광파장분할다중화(WDM :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PON : Passive Optical Network)기술 기반의 100Mbps급 이더넷(Ethernet)방식으로, WDM기반의 100M급 유사 FTTH망으로는 세계에서 최초로 구축되는 것이다. 또한 국가적으로 추진중인 BcN(Broadband convergence Network)의 유선망 최종 목표인 댁내광케이블로의 진화를 용이하고 저렴하게 할 수 있으며, 미래 제공될 대용량 콘텐츠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상향속도를 하향속도와 동일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관계자는 100Mbps급 광대역 Megapass서비스를 일반 주택지역에서도 쉽게 제공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향후 다양한 신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수익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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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03.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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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대표 남 용, www.lgtelecom.co.kr)은 뱅크온(Bank ON)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선 성능향상(Upgrad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텔레콤은 지난 9월1일 뱅크온서비스 개시 이후 이용고객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고객들의 사용빈도가 높은 금융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적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능향상서비스에 추가적용된 기능은 ▲예금 이체 시 타인명의 입금인 지정 가능 ▲CMS/중도금 이체 ▲타인 대출금 이자납입 ▲지로 조회/납부 등의 서비스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별도로 A/S 센터나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고 무선을 통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단말기의 뱅크온서비스에 접속하게 되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실행돼 프로그램이 최적화되므로 그 즉시 개선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시 소요되는 데이터 통신요금은 2004년5월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LG텔레콤은 향후에도 서비스 추가 시 무선 업그레이드 방식을 적용하여 고객이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단하게 최신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번 1차 성능향상서비스에 이어 가까운 시일내에 주택청약, 증권거래, 신용카드 기능 등의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뱅크온을 명실상부한 ‘통합금융서비스의 선도주자’로 자리매김시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뱅크온 서비스는 지난 10월 한달간 15만 여건의 예금이체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국내의 타사 전체 모바일뱅킹 예금이체 실적과 대비할 때 약 6~7배에 이르는 거래량이다. 또한 뱅크온을 통한 각종 조회서비스는 10월에 이미 60만건을 넘었으며, 11월에는 총100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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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03.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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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해외에 있는 가족, 친지, 거래처 등에 보내는 성탄연하 국제우편물의 접수가 시작됐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구영보)는 연말연시 기간 중 국내·외적으로 우편물이 폭주해 송달에 걸리는 기간이 평상시보다 길어지는 것을 감안해 외국의 수취인이 12월 25일을 전후해 받아볼 수 있도록 지역에 따라 가능한 접수일자를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아프리카(이집트, 세네갈 등)=12월 3일까지 ▲유럽, 중남미(프랑스, 러시아, 브라질 등)=5일까지 ▲서남아시아(인도, 파키스탄 등)=8일까지 ▲북미, 중동(미국, 호주, 쿠웨이트 등)=10일까지 ▲동남아시아(중국, 필리핀, 태국 등)=12일까지 ▲극동(일본, 대만, 홍콩 등)=15일까지. 국제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2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를 연말연시 국제우편물 특별취급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에 전국의 우체국에서 외국으로 보내는 성탄카드, 연하장 등에 대해 봉함여부에 관계없이 저렴한 인쇄물 요금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한편,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12월 24일까지 접수한 국제우편물(EMS)에 대해서는 고객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은행사는 전국에서 접수된 EMS (EMS프리미엄 포함)중 1회 5만원이상 금액상당의 EMS 발송 고객중에서 3천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무료발송권을 증정하는데, 12월 26일 오전 9시 전산추첨하며 당첨자는 접수우체국별 발표하고 인터넷에도 게시한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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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국내최대 규모의 휴대폰 고장수리 전문서비스센터인 ‘굿타임 A/S센터’를 24일부터 개설, 사후서비스(AS)가 취약했던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서비스 확충에 나섰다. SK텔레콤도 직영 A/S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LG텔레콤도 직접 고객을 찾아 서비스하는 ‘엔젤’제도를 시행중이다. 이동전화 3사가 번호이동성 도입을 앞두고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한 핵심적인 고객서비스로 단말기 고장수리 지원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24일 KTF 광주마케팅본부에 따르면 전국을 수도권 등 6개 광역권으로 구분해 광역권 당 최대 23개, 전국적으로 70개소의 AS센터를 운영하며, A/S임대폰 이용, 수리비 할인 혜택, 불만고객 상담 보상서비스, 무료충전서비스, 무료클리닝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KTF는 대리점을 통해 월 8만건 이상의 A/S업무 처리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단말기 고장 등 A/S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KTF 멤버스센터(1588-1618)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함께 KTF는 수리가 완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굿타임 해피콜’ 제도를 시행한다. SK텔레콤은 최근 직영 A/S센터를 전국 28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2천800여개 대리점 매장을 통해 AS 무료 접수·배송서비스를 실시중이다. 또 고장접수건의 80% 가량은 직영 A/S센터에서 30분내에 고장수리를 완료하는 등 신속한 AS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SK텔레콤은 특히 조만간 적립된 마일리지(포인트)를 고장수리비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단말기 AS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중이다. LG텔레콤은 직접 고객을 방문해 고장수리 접수 및 배송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엔젤’서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등 고객들을 붙잡기 위한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다. KTF 광주마케팅본부 관계자는 “단말기 A/S는 제조사의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고장으로 인한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문센터를 통해 당일 처리도 가능하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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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03.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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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장 이용경, www.kt.co.kr)는 최근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전사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과 개인부문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KT는 The Value Networking Company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현장경영을 통해 수집되는 각종 고객불만 및 요구사항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고객만족 이행관리 메커니즘을 정립하여 시행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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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03.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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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번호이동성 앞두고 분실, 파손 보상 KTF, ‘굿타임 단말기 보험 지원 서비스’개시 이제 휴대폰 단말기도 보험드는 시대. 17일 KTF 광주마케팅본부(본부장 조서환, www.ktf.com)는 신규 및 기기변경(휴대폰 교체) 등 신형 휴대폰 사용 고객을 위한 위험보장 프로그램인 ‘단말기 보험 지원 서비스’를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KTF 신규 및 기기변경 고객이 단말기 분실, 파손, 고장 등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원할 경우 KTF가 일정 보험금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고객 등급에 따라 1개월에서 3개월 까지 보험료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우수고객의 경우 실속형과 보장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데, 실속형은 월 보험료 2천500원 (연간 2만2천500원)으로, 보험기간 중 분실, 파손이 발생하면 최대 20만원까지, 보장형의 경우 월 보험료 4천000원(연간 3만6천원)을 납부하면 단말기 가격의 75%(최대 33만7천500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일반고객은 월 4천원(연간 4만4천원)으로 단말기 가격의 75%(최대 33만7천500원)까지 보상 가능하다. 분실, 고장 등의 사고발생시 고객은 보험관리센터(080-016-4972)로 연락하고, 구비서류를 제시하면 동일 유사기종의 단말기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우수 고객은 3개월까지 KTF에서 지원, 4개월차부터 내면 되며, 일반 고객은 2개월 차부터 내면 된다. 전화나 방문을 통한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임재경 KTF 광주마케팅본부 과장은 “고객은 고가의 단말기 분실, 고장에 대한 위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회사도 단말기 분실·고장 고객이 타사로 이동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다”며 “고객과 회사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굿타임 서비스를 향후 많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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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기자
2003.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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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정이 첨단 정보센터로 바뀌게 된다." PDA나 휴대전화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든 홈서버에 접속해 집안의 오디오나 비디오 기기를 작동시켜 인터넷으로 감상하고, 집안의 가스, 전기 및 전자장치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홈서버는 집안에서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실현해주는 디지털홈 기술의 핵심기기. 현재 개발된 홈서버는 DVD플레이어, 디지털TV 수신기, 인터넷 검색, 노래방, 인터넷 멀티미디어 파일 재생, 전자책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각 가정의 홈서버는 또 초고속인터넷망으로 연결돼 화상통화, 원격감시, 파일전송 등에도 활용된다. 홈서버에 연결된 전화기로 다른 사용자를 호출, 화상통화가 가능하다. 디지털홈이 실현되면 일반가정에서도 첨단 정보기술(IT) 서비스의 다양한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된다. ◇미래 전략산업 육성 의지 정부의 디지털홈 사업은 2007년 1000만 가구 보급을 목표로 수도권 및 5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금년 12월부터 2004년 말까지 1단계 사업, 2005년부터 2007년까지 2단계로 나눠 추진하게 된다. 이번 1단계 사업을 위해 정부는 2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며, 약 40억원 연구개발 지원금을 배정하고 시범사업의 전담기관으로 한국전산원을 지정한 바 있다. 정부는 세계 최고의 초고속 IT인프라 환경을 기반으로 디지털 컨버전스 개념을 융합해 일반 국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정보화의 혜택을 극대화할수 있도록 디지털홈 구축에 나서고 있다. 정보통신 인프라가 우수해 디지털홈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유리한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는 전국 144개 도시를 155Mbps~5Gbps의 속도로 연결하는 초고속정보통신망이 구축되고 1천100만 가구에 초고속인터넷이 보급된 인터넷 강국이자 이동전화 가입자가 3천300만명에 이르는 정보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디지털홈 사업에 좋은 토대를 이루고 있다. 정부는 2007년 세계시장 규모가 1천183억달러에 이르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의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이중 15%인 182억불의 점유율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07년까지 경제적 파급효과 22조원, 고용유발효과 약 16만명을 예상하며, 초고속통신망 고도화를 촉진하고 센서, 스토리지, 음성인식 등 연관 산업의 새로운 시장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KT 컨소시엄 구성 광주시와 KT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모두 16개 업체가 컨소시엄 협약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범사업 따내기 유치전에 들어갔다. 이 컨소시엄에는 통신업체로 KT와 KTF, 방송사업자로 KBS, EBS, SkyLife, 가전업체로 삼성전자, 건설업체로 대한주택공사·현대건설·삼성물산·대림산업, 금융기관으로 우리은행, 컨텐츠사업자로 KTH, 아울러 광주시·대구시·광주과학기술원, 의료기관으로 서울대병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핵심 참여업체간 1차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향후 타 기업체와 별도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 완료해 디지털홈 시범사업 참여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시범사업권을 획득하게 되면 한국전산원과 계약 체결 후 12월에 디지털홈 시범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이번 컨소시엄은 재무구조가 건전하고, 국책과제 수행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들을 선별 포함해 성공적인 시범서비스를 지속 수행하고, 시범서비스 기간 중에 조기 상용화를 고려해 구성됐다. KT는 컨소시엄에서 주도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수익모델 검증 및 산업 표준화가 용이하도록 하고, 참여업체 전체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광통신산업 등 지역내 연관산업과 연계 육성에 기대를 갖고 시범사업 유치가 확실시된다는 판단아래 첨단단지내 광주과기원 교직원 숙소와 인근 선경아파트 200가구를 시범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선국 KT 전남본부 홍보실장은 “디지털홈은 정부가 추진하는 9대 IT 신성장동력의 집합체로서 이미 세계에서 가장 잘 구축된 초고속통신망을 근간으로 향후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앞당길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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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남도일보
2003.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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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남도일보
2003.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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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사장 남 용, www.lgtelecom.co.kr)은 모바일게임 전문개발업체인 엔소니(www.ensony.com)와 제휴, 네트웍 민화투 게임인 ‘아바타민화투’를 17일부터 선보인다. 그동안 모바일 게임에서 고스톱, 포커 등의 게임이 서비스돼 왔지만 민화투가 모바일 게임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IDP 기반의 아바타민화투는 기본적인 민화투 게임외에 아바타 캐릭터 시스템을 도입, 얼굴이나 헤어 의상등을 변경해 자신만의 다양하고 독특한 아바타를 만들어 게임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를 위해 LG텔레콤은 미용실, 악세서리점, 쇼핑몰 등 섹션별로 아바타 상점을 만들어 게임시작 전 게이머가 보다 쉽고 편하게 아바타 꾸미기를 할 수 있도록 해 민화투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바타민화투 이용방법은 무선인터넷 이지아이 접속 후 2.동영상/게임/노래방→2.다운로드 게임→1.금주지존Top10→1.아바타민화투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한편 LG텔레콤은 아바타 민화투 게임 출시를 기념, 12월 10일까지 아바타 민화투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현금, 순금, 휴대폰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바타민화투는 100원(평생사용)으로 20판을 우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패킷당 10원의 정보이용료만으로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IT/과학
김종민 기자 kjm@kjtimes.co.kr
2003.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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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바일 연극 서비스 개시 -국내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연극 관람 서비스 제공 휴대폰으로 회재의 연극 공연을 본다 SK텔레콤 서부지사(지사장 문맹현)는 지난 11일부터 그 동안 영화나 드라마처럼 비디오나 DVD를 통해 다시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았던 연극을 국내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제공하는 ‘모바일 연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여름 연극계를 강타했던 영화 살인의 추억과 동일 소재의 연극 ‘날보러와요’는 011·017 휴대폰을 통해 관람할 수 있게 돼 공연장에서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연극을 모바일의 특성에 맞게 연극소개·예고편·날보러와요·등장인물소개·인터뷰·라이브스크린 등 6개 메뉴로 재구성했으며 주메뉴인 ‘날보러와요’ 는 8개 테마로 나눠 매주 1테마씩 3분 분량의 여러개 연속극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모바일의 특성을 최대화 했다. 정광현 SK텔레콤 서부지사 홍보팀장은 “모바일 관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연극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고 흥미롭게 재구성함으로써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향후 인기있는 연극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연극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연극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June에 접속해 ④영화 →⑤연극·단편영화관에 들어가서 ‘연극 날보러와요’를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3분 분량으로 편집된 연극 1편에 2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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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디와 엽기, 사랑과 우정 등을 주제로 한 순수창작 그림친구 공모 - 심사위원과 모티즌이 함께 선정한 59개 작품 대상, 총2천만원의 상금 수여 SK텔레콤 서부지사(지사장 문맹현)이 이달 30일까지 전국민이 재미와 사랑, 우정 등의 메시지를 담아 직접 제작한 순수창작 배경화면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친구 창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와 일반인 등 두 부문에 걸쳐 ▲패러디와 엽기 ▲사랑과 우정 ▲자유주제 등 3개 주제별로 응모가 가능하며 총 59개 작품을 선정해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SK텔레콤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독창성, 완성도, 기술요소 등의 세부 심사기준을 선정했으며 경희대 미대교수와 SK텔레콤, 컨텐츠업체 네오엠텔 등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채점결과와 모티즌의 인기투표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다음달 10일 공모전 홈페이지(myimage.nate.com)에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011고객컨설턴트, NATE게임평가단, m파이낸스 매니아 클럽 등 기존 고객참여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기획한 행사로 고객에게 무선인터넷 컨텐츠를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공모전 홈페이지(myimage.nate.com)에서 응모부문을 선택해 창작한 작품을 전송하면 되고, 전문가 부문에 응모하는 경우 홈페이지에서 제공중인 그림친구 제작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그림친구를 제작해야 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3.1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