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각공원, 갤러리카페, 전통문화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 밀집 -동구 운림동 속칭 배고픈 다리에서 의재미술관 사이의 의재로 주변이 제2의 예술의 거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운림동 일대가 문화의 거리로 새로 부각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무등산 자락이어서 풍광이 뛰어 나고 조용해 작업 여건이 좋을 뿐만 아니라 도심과 가까워 편리하다는 강점도 한몫하고
겨울은 추운 날씨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하지만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겨울은 여행을 가기에 좋은 계절로 꼽힌다. 하얀 눈이 쌓인 풍경은 겨울이 아니고서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겨울 여행의 백미인 온천에서 언 몸을 풀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온천욕은 겨울철에 더욱 심해지는 관절염으로 인한 통
enjoy 전남, 남해안 (정양희 지음·넥서스북스 펴냄) 인파로 북적대는 여름 휴가철을 피해 9월에 늦은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그런데, 부딪치는 문제는 역시 어디로 가야할 것인지다. 오래 별러온 휴가인만큼 고민될 때 한 번쯤 펼쳐 봐도 좋은 책이 ‘enjoy 전남, 남해안’이다.여행가 정양희씨가 쓴 이 책은 전남과 남해안의 25개 지역을 크게 ‘광
여행은 일반 여행과는 또 다른 설레임과 두려움을 준다. 대지에 두 다리를 딛고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원하는 곳으로 언제든지 움직일 수 있는 뭍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날씨며 배편은 물론 출항시간도 챙겨야한다.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데도 사람들은 섬을 찾는다. 그뿐이 아니다. 섬을 찾겠다는 결심만 서면 섬 여행만큼 열의를 갖는 여행도 드물다. 아마도 섬 여행은
-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 선사체험 - 화순군(군수 홍이식)과 동북아지석묘연구소(소장 이영문)에서는 선사시대 옷을 입고 고인돌 노래를 부르면서 신나게 고인돌마을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고인돌을 만들었던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주제로 학교단
- 23일부터 이틀간, 한국철도공사․관광공사 초청 -- 박람회 이후 첫 팸투어…사도를 관광상품으로 - 여수시가 한국 철도공사 관계자를 초청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사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팸투어는 여수시 대표 관광지인 사도를 KTX와 연계해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팸투어에는 한국철도공사와
- 몽돌을 찾아 떠난 송이도 생태탐방 -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8월 18일부터 2일간 몽돌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송이도에서 전남대학교 생태관광 연구센터, 전라도닷컴, 파워블로거 기자단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몽돌을 찾아 떠나는 송이도 여행” 이란 주제로 생태탐방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의 “다도해 섬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영광의 생태관광 발
2012광주비엔날레에 예술 관련 학도들이 교류하는 마당, ‘뒤뜰캠프’가 열린다.‘2012 광주비엔날레 뒤뜰캠프’는 예술 관련학과 대학생, 대학원생 100명을 위한 국제적 규모의 심포지엄으로, 광주비엔날레 기간 새로운 방식의 ‘글로벌 인스티튜트’ 과정이 마련되는 것은 처음이다.‘뒤뜰캠프’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캠프
서울∼전남…여수엑스포·F1 외국 관광객 유치 기대 전남도는 외국 관광객이 여수세계박람회 등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보다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서울시,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버스자유투어(K-Shuttle)’ 상품을 26일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버스자유투어 상품은 서남권과 동남권으로 나눠 운행된다. 서남권은 서울&sim
음이온·피톤치드향 물씬…올들어 24만5천여명 방문 전남지역 자연휴양림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숲을 체험하고자 하는 단체, 가족 단위 휴양객과 등산 이용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10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지난 5월 개장한 여수 봉황산 자연휴양림을 포함해 11개소의 휴양림이 운영 중이다.지난 한 해 52만3천명이 휴양림을 찾았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과 가정마을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됐다.13일 곡성군에 따르면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은 최근 섬진강기차마을과 가정마을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5호로 뽑았다.섬진강 기차마을은 옛날 기차역을 테마로 사계절 볼거리와 전통 체험을 제공하고 있고, 가정마을은 느림의 미학으로 증기를 내뿜으며 달리는 증기기차의 종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