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개교 작업 잰걸음 부지 현장조사 진행 한전공대 개교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이하 한전공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한전공대 캠퍼스 건축을 위한 대학부지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현장조사는 부지측량과 함께 시추기를 통한 ‘지반조사’, 지열시험을 위한 ‘천공검사’ 등이 진행된다. 측량 및 지반조사를 통해 대학부지 내 들어설 건물들의 배치와 건물 기초형태를 결정하고, 지열을 통한 친환경 냉난방 설비 구축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한전공대 캠퍼스는 에너지대학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한 ‘환경
화순군, 치매환자 맞춤 서비스 제공 주 1~2회 방문·정서 안정 집중 전남 화순군은 가정 내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되자 희망자에 한해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방문서비스는 치매 전문 인력이 직접 치매환자의 가정에 주 1~2회, 총 8회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콩나물 재배키트, 화분 기르기, 인지훈련을 위한 학습지 풀이, 미술치료, 소근육 운동요법 등 치매인지 기능강화와 우울감 예방, 정서 안정에
장흥군, 사용 미신고 오토바이 단속 오는 9월부터 적용 전남 장흥군과 장흥경찰서는 미신고 이륜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 등에 따른 교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9월부터 사용신고 단속에 나선다. 이륜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사용신고 후 운행해야 한다. 이륜차 사용신고를 하지 않고 운행하다가 적발되면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험 미가입 시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 의무보험가입증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사용신고를 하면 된다. 군은 8월을 자진 신고 기간으로
화순군, 왕우렁이 수거 시연회 진행 생태계 교란 피해 방지 2천188농가 보급 완료 전남 화순군은 지난 5일 춘양면 우봉리 친환경단지 일대에서 왕우렁이 수거 시연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시연회에 우봉리 친환경단지 생산 농가, 지역의 우렁이 생산자 단체,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우렁이 피해를 없애기 위해 농수로와 논 주변에 올라와 있는 우렁이를 수거하고 알을 제거했다. 군은 2020년도에 일반 논 2천689㏊, 친환경 논 1천253㏊에 4억6천여만 원 상당의 새끼우렁이를 지원했다.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우렁이
장흥군,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 현장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대응 도로명주소.전남 장흥군은 최근 미수령 건물 번호판 현장 방문 부착과 병행해 군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장흥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시설 도로명주소 홍보에 어려움이 따르자 직접 현장을 방문,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했다.1차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32개소의 건물 번호판을 부착하는 등 홍보 활동을 진행했고, 차후 2차는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물 번호판 방문 부착을 계획하고 있다.도로명주소는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일정한 ...
강소특구지정 에너지밸리 퀀텀점프 기폭제 되기를 임철원(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 지난 7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남 나주를 포함한 전국 6개 지역을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로 지정 발표했다. 나주혁신산단과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이 강소특구로 지정돼 앞으로 연구개발특구법에 따른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빛가람혁신도시는 2019년 국내 최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2020년 한전공대법인 설립, 그리고 강소특구 지정으로 이어지면서 빛가람혁신도시가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허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광물공사 - 광해공단 통합 반대 한목소리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協 발표 ‘통합 시 동반부실’·피해 주민 몫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이하 시장·군수협의회)는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 통합을 위한 ‘한국광업공단법안’이 상임위에 상정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한국광업공단법안’은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유동성 위기 해소와 자원관리 효율성 개선을 명목으로 지난 6월 이장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다. 시장·군수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통합은 또 하나의 부실기업
장흥군, 여름방학 맞이 일자리 추진 대학생·청소년 대상 전남 장흥군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8월 한 달간 장흥군 출신 대학생과 청소년 30여 명은 읍면 시가지와 탐진강변 등을 대상으로 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학생 및 청소년은 일자리 체험을 통해 근로의 어려움을 깨닫고 고향에 대한 소중함도 느끼는 계기를 가질 수 있다. 지난 2018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방학 중 일자리 사업은 당시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방학 중에 단기간 일자리를 얻는데 어려움이 있는
화순군, 제2기 청년 크리에이터 교육 개강 ‘유튜브&로컬매거진 과정’ 전남 화순군은 최근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2기 ‘유튜브&로컬매거진 과정’을 진행했다. 유튜브 기반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청년 창업과 마케팅 능력을 키우는 게 목표다. 일요일마다 5시간씩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총 16회에 열릴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 직장인 등 청년 20명이 참여해 유튜브와 로컬매거진 제작을 중심으로 동영상 촬영과 편집, 제품 스토리텔링 등을 배우게 된다. 화순군은 면접 과정에서 수강 의지와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화순군, 하반기 마을 상수도 청소 5일부터 51곳 대상 진행 전남 화순군은 군민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5일부터 한 달여간 마을 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118곳 물탱크를 청소한다. 대상은 화순읍 수만 1리 수촌마을을 포함한 마을 상수도 51곳과 백아면 다곡리 웅곡마을 등 소규모 급수시설 67곳이다. 먹는 물 사고 예방을 위해 물탱크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해 철저하게 청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인성 전염병 발생 예방과 군민 건강을 위해 주변 오염원을 주기적으로 제거하고 있다”며 “더욱더 철저하게 청소하고
장흥군, 친절 체감도 향상 주력 민원 만족도 조사 진행 인허가 분야 개선 노력 전남 장흥군이 민원들의 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원 친절 강화에 나선다. ‘친절·청렴·소통’을 군정 기본 정책으로 삼은 민선 7기 장흥군정은 전반기 2년 동안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왔다. 그중에서도 친절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은 친절 행정을 더욱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전반적인 조사와 평가를 통해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가’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장흥군
부영 나비효과 ‘나주강소특구’지형도 바꿨나 한전공대 부지만 후보서 제외 뒷말 무성 산·학·연 협력 연결고리 빠져 논란 확산 지역발전 저해 지적 속 부영 ‘책임론’ 부각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사업화 및 연계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생태계의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나주‘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이 최근 확정된 가운데 당초 특구 후보구역에 올라있던 한전공대 부지만 쏙 빠진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일각에선 현재 입살에 오르내리고 있는 ‘한전공대 부지 논란 ’이 이번 강소연구개발특구 결정에 부메랑이 된 것 아닌가
장흥군, 양식어류 친환경 사료 사용 의무화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건립 지원 전남 장흥군은 어류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건립에 착수한다. 이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양식용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 대책’에 따른 것이다. 4일 장흥군에 따르면 현재 총 사료 공급량(총 65만 톤) 중 생사료는 49만 톤으로, 전체의 75.8%를 차지한다. 이에 반해 배합사료는 16만 톤으로 전체의 24.2%에 불과하다. 국내산 생사료 공급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갈치, 청어, 조기 및 잡어 등 미성어(비식용)이며, 수입산으로는 까나리, 전
화순군 “경로당 단계적 개방한다” 무더위 쉼터 역할 재개 전남 화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 435곳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해 경로당을 잠정 휴관해왔다. 하지만 지난 3일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서만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경로당 내 식사나 프로그램 운영은 여전히 금지된다. 군은 경로당 재개에 앞서 경로당을 소독하고 비접촉식 체온계를 배부했으며,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의무 착용, 적정인원 이용, 개인 간 거리두기와 관리책임자
장흥군, 코로나19 대응 긴급 복지 확대 읍·면서 상담 가능 전남 장흥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한시적으로 완화된 긴급 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질병 등의 이유로 위기에 처한 가정에게 긴급하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완화된 긴급 복지 소득재산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56만1천880원), 일반 재산(당초 1억100만 원 → 변경 1억7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기준 완화(생활준비금 공제비율 100% → 150%)를 적용하여 많은 저소득가구가 위기 사항
화순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정서안정 지원 확대 전남 화순군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출산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출산 전·후 우울증 등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건강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전부터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임산
장흥군 정남진도서관 부분 개관 비말 차단 가림막 설치 전남 장흥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정남진도서관을 지난 3일부터 단계적 부분 개관했다. 군은 임시 휴관 장기화에 따른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서관 일부를 다시 운영키로 했다. 자료실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향토자료실을 개방하며 도서 대출, 반납만 가능하고 좌석 착석은 허용되지 않는다. 열람실은 전체 좌석의 30%로 제한하고, 좌석 사이 비말 차단 칸막이를 설치했다. 또 지그재기로 앉기, 한 좌석 띄워 앉기 등을 통해 이용자 간의 안전거리를
화순군, 산불방지 대응평가 ‘최우수기관’화순군청 별관 전경.전남 화순군은 2020년 산불방지 대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5월 31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의 산불방지 대응을 평가해 화순군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평가항목은 산불예방홍보, 산불진화대응, 산불방지 협력도 등이다. 군은 산불방지 협력·노력도 분야에서 ▲산불예방활동 우수 읍면 포상금제 운용 ▲산불 예방을 위한 불법소각 금지 터널 홍보 등의 우수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불방지 과태료 부과실적 분야에서는 54...
장흥군, 세계 최대 쇼핑몰 ‘아마존’ 입점 청신호 미국 현지 바이어 초청 지역 특산물 수출 논의 전남 장흥군은 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관계자와 수출 확대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협의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아마존 관계자를 비롯해 전남도청 수출담당자, 지역 업체 등이 참석했다. 수출 확대협의는 아마존 쇼핑몰 내 전남도 브랜드관 개설 및 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계,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및 업체 역량 제고를 위해 장흥군에서 미국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추진하게 됐다. 현재 아마존에는 2019년
장흥군 ‘친환경 농업 선두’도약 친환경 농업 면적 40%까지 확대 친환경농업인 육성·지원 강화 전남 장흥군이 친환경 농수산물을 기반으로 한 주민 주도형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군민 소득 두 배’ ‘풍요로운 농어촌 육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친환경 농수산물 기반 확대와 지역 특성을 살린 블루오션 농어업 경영에 집중한 배경이다. 군은 올해 친환경농업 예산을 전년비 25억 9천200만원이 많은 301억 7천만원을 세웠다. 이를 통해 친환경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공급 지원, 친환경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