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건조하고 쌀쌀 ‘눈 건강관리’ 경고등 실내외 온도차 안구건조증 유발…이물감·시력저하도 눈물 주르륵 ‘눈물 흘림증’·눈물길 넓히는 수술까지 계절의 변화로 기온이 점점 떨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찬바람 매서워졌다. 본격적인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시기다. 겨울이 찾아오면 건조한 공기와 차가운 바람으로 인해 피부나 호흡기 등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매년 겨울철이 다가오면 안과를 찾는 환자들도 점점 늘어난다. 눈은 외부에 노출돼 있어서 다른 신체 부위보다 외부환경에 자극받기 쉽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기승
광주기독병원 ‘한마음 힐링캠프‘ 직원 상호간 협력 우의 다져광주기독병원은 최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 KCH 한마음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기독병원이 선교병원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첫 사랑을 회복해 지역사회의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 각자가 바쁜 일상으로 무디어졌던 사랑과 감사를 회복하는 힐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날 힐링캠프는 병원의 진료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조정했으며, 300여 명의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대연회장에서 예배와 강연, ...
화순전남대병원 전남암센터 ‘맞춤형 치료’ 주목여성암 생존자 대상‘원예치료’독특‘호스피스 바로알기’ 홍보도 활발화순전남대병원내 전남지역암센터는 최근 전북 고창웰파트시티에서 암 생존율 향상과 암 치료 이후 증상 관리를 위해 명상법, 원예치료 등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들에게 소개했다.화순전남대병원내 전남지역암센터(소장 주영은)는 암생존자 관리와 암예방 홍보, 호스피스·완화의료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암생존율이 대폭 향상되고 지역내 암생존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건강증진과 ...
조선대병원‘의약품 안전사용’ 세미나 진통제·항암제 약물 이상 반응 주제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종양혈액내과 이희정 교수)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주제로 최근 2층 하종현홀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날 열린 ‘안전한 의약품 사용’ 세미나는 마약성 진통제와 항암제, 조영제 등 주요 약물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을 주제로 의료진·의대, 약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목표로 실시됐다. 이번 세미나는 ▲ 마취통증의학과 정기태 교수-마약성 진통제 약물 이상...
갑작스런 아이들 골절 성장판 손상도 초래 만 5~8세 주로 발생…자전거·킥보드 원인 부상 부위 정확히 설명 못해 치료 지연되기도 성장판 충격시 팔 모습 변형·지속적 관찰 필요 가을철에는 따뜻한 날씨속에 야외 활동이 많아지다 보니 응급실을 방문하는 어린이 외상 환자가 늘어난다. 어린이들은 운동하다가 또는 친구들과 놀다가 다치기도 하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장난으로 혼자 뛰어 내리다가 다치기도 한다. 특히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다 팔을 내밀거나 손을 짚으면서 손목과 팔꿈치에 손상이 자주 발생한다. 툭툭 털어내고 다시 뛰어
전남대병원 산후출혈환자 위한 BLEED시스템 도입 효과 입증 병원 도착 후 색전술 시행 1시간 단축…수혈량·입원기간 단축김윤하 산부인과 교수팀 BLEED시스템 도입 전후 연구논문 결과김윤하 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전남대학교병원은 산후출혈환자 응급치료를 위한 협진체제인 블리드(BLEED)시스템 도입 이후 병원도착 후 자궁동맥색전술 시행까지 ‘소요시간’, ‘수혈량’, ‘입원기간’이 크게 단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 연구팀이 병원에 입원한 산후출혈환자 중 BLEED시스템 도입 이전 환자...
환아 쾌유 기원 ‘10월의 크리스마스’ 전남대어린이병원 환아 30여명 참석 광주은행 ‘짝꿍’ 재능기부 연극 호응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이 최근 내원중인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10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 제공.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이 환아의 쾌유를 기원하는 문화행사 ‘10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전남대어린이병원 병동 놀이방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치료에 따른 피로와 다소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고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8명으로 구성된 ‘짝꿍’의 재능기부봉사로 ...
청연, 맞춤형 서비스로 환자 마음 치료 발렛파킹 도입 내원고객에게 무료 제공‘치료음악 프로그램’으로 마음까지 힐링청연한방병원이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로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마음까지 치료하고 있다. 특급호텔과 같은 고급스러운 곳에서만 이뤄지던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병원 내 맞춤형 치료 음악을 매주 선곡해 제공하는 등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병행하고 있다. 28일 청연한방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19일부터 청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발렛파킹(무료 대리주차서비스)서비스를 진행중이...
무심코 넘긴 작은 상처때문에 생명까지 위험 ‘파상풍’ 파상풍균 오염된 토양·녹슨 금속 피부상처 접촉 원인 오한·근육통·경련증상까지…잠복기 짧을수록 위험 우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혹은 즐거운 야외 나들이를 하다가 의도하지 않게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주 큰 상처는 아니더라도 못이나 나뭇가지, 고르지 못한 흙에 의해 찰과상이나 피부가 쓸리는 등 일은 사실 비일비재하다. 이럴 경우 보통 빨간약이라 부르는 포비돈 요오드로 상처 부위를 쓱싹 바르고 그냥 넘어간다. 하지만 이처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 상처 부위가 갑자기 쓰
목포청연한방병원, 의-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 의료기관 의과·한의학 협진 시 동시 보험급여 적용 목포청연한방병원(대표원장 임진강)은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지정하는 ‘의-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의-한 협진 시범사업은 국·공립병원 및 민간병원 중 의·한 협진기관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의·한 협진모형을 만들고자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지난 15일부터 진행되는 3단계 시범사업에는 2단계 시범사업에 비해 25개소가 증가한 총 70개의 기관이 지정됐다.또 건강보험 가입자(피부...
유병식 조선대병원 교수, 무등의림상 ‘학술상’ 상금 전액 조선대병원 발전기금 기탁 눈길 유병식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최근 동강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광주의사의 날’ 행사에서 ‘무등의림상’ 학술상을 수상했다.유 교수는 50여편이 넘는 연구 결과를 학술대회에 발표, 마취통증의학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온 점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상금 전액을 조선대병원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유 교수는 ‘중환자의학’이라는 세부 의학전공 서적의 저자로 참여해 세부전공 발전에 큰 ...
전남대병원, 대한심장학회서 17년 연속 최다논문 발표공동연구 포함 총 92편 달해·학회 발표 논문 중 14% 해당전남대학교 병원 전경 모습.전남대학교병원이 대한심장학회에서 17년 연속 최다 논문 발표 기록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과장 김계훈 교수)와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정명호 교수)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서울 워커힐 호텔서 열린 제63차 추계 대한심장학회에서 구연 38편, 구연 포스터 13편, 포스터 20편, 공동연구 21편 등 총 92편의 논문을 발표했다.이는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총 636편...
광주신세계안과 제 19회 ‘시인이 되다’ 빛창공모전 당선작 모두 지하철 역사에 전시 예정 광주신세계안과는 제 19회 ‘시인이 되다’ 빛창공모전 겨울편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계절마다 개최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빛창공모전은 내달 10일까지 ‘겨울’을 주제로 실시한다.‘빛이 드는 창’이라는 뜻의 빛창공모전은 20~30자 내외의 짧은 글로 작성하면 되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광주신세계안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대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최우수상(20만원·1...
청연한방병원, 의-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 의료기관 지정시범사업 기관 중 1등급 의료기관 선정 눈길청연한방병원(병원장 김지용)은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지정하는 ‘의-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협진 성과 평가를 통해 1등급 시범기관으로 선정, 협진 활성화를 통한 의료기술 발전과 의료 서비스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의-한 협진 시범사업은 진료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는 일부 국·공립병원 및 민간병원 중 의·한 협진기관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의·한 협진모형을 구축코자 지난...
몸에 힘이 없고 식은 땀이 줄줄 ‘음허화동’ 음·양 균형 무너진 것 원인…피로·기억력 감퇴 증상 숙지황 포함 한약재 섭취 도움·용천혈 자극도 효과 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했음에도 피곤하고 몸이 처지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몸이 허해서 그런가”하며 보양식을 찾아 먹기도 하고, 운동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몸에 힘이 없고, 열과 식은땀이 나고 활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일컬어 한의학에서는 ‘음허화동(陰虛火動)’이라고 한다. 음허화동은 문자 그대로 몸에 있는 음(陰)이 허(虛)해 음양(陰
방광암 환자 50대 이후 급증 지난해 기준 남성 환자 여성보다 4배 70대 환자 전체 환자 대비 34.6% 방광암 환자 대부분은 50대 이후 급증, 70대에 가장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방광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 방광암 진료인원은 2014년 2만7천590명에서 2018년 3만7천230명으로 4년간 34.9%, 연평균 7.8% 증가했다.방광암은 방광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대부분 상피세포로부터 유래된 상피세포종양이며, 흡연이 가장 위험한...
“화순전남대병원 암치유역량 인상적이다” 러 이르쿠츠크 제1시립병원 방문단 방문국내 암 치료 첨단 의료시스템 관심 보여러시아 이르쿠츠크 제1시립병원 방문단들이 최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운영중인 첨단장비와 의료시스템 등을 살펴봤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러시아 이르쿠츠크 제1시립병원(원장 크리보뱌즈이 이반) 임원들과 의료진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을 방문했다. 이들은 병원내 설?ㅏ楮돝像?첨단 암치유 시스템을 살펴보고 상호교류협력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반 원장과 칸타코브 알렉산드르 부원장, 보브코바 안나 부원장 등 7명은 지난 ...
청연, 우즈벡 보건의료엑스포 참가 현지 주민들 대상 한의약 치료·상담 진행 청연한방병원(병원장 김지용)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보건의료엑스포에 참여, 국내 한의학의 우수성을 소개했다.청연한방병원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9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엑스포’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 한국관에 참가한 청연한방병원은 한의약의 우수성과 비수술 치료, 천연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한방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부스 운영기간동안 김종환 원장이 직접 환자 진료 시연을 선보였으며 현지 방송사와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
전남대병원 ‘광주 심전도 심포지엄’ 열어오는 12일 전남대의대 명학홀서 진행 심전도 검사 관련 최신 정보 교류 할 듯전남대병원 전경.전남대학교병원이 ‘제15회 광주 심전도 심포지엄 GUESS’를 오는 12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와 사단법인 우심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은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심전도 검사에 대한 정확인 이해와 적용, 최신 지견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와 토론의 장을 갖고자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전남대 의대를 비롯해 연세대의대...
‘삐이~’ 갑자기 귀에서 들리는 소리 ‘이명’ 매미우는 소리·바람 소리 같은 다양한 증상 원인 명확하지 않지만 청각 신경로 이상 많아 몸 상태 따라 침 이용한 자율신경 치료 권장 현대인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때 주변에 아무런 소리가 없는데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리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특정 원인이 없이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이명이라고 한다. 정상인도 이명을 호소할 수 있지만, 동반 증상 없이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비교적 드문 편이고, 대개 난청, 어지럼증, 이충만감, 전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