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행안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담양군은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목표로 적극행정
전남 함평군이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함평군은 ‘2024년도 제1회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의결된 장학생 선발 요강을 바탕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장학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상반기 장학금 지원 분야는 대학생 ▲지역인재 ▲성적우수 ▲학업장려금 3개 유형이다. 고등학생은 ▲성적우수 신입생 ▲복지 장학생 2개 유형 ▲특기자 1개 유형 등 총 6개 유형으로, 선발인원은 총 277명으로 총 지원액은 6억 1천여 만원이다.특히 함평군은 지난해 하반기에
전남 담양군은 화려한 고비산 산벚꽃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촬영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접수는 내달 4월 5일 오후 4시와 6일 오후 12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작품 응모를 희망하는 사진 애호가 등 관광객은 고비산 산벚꽃을 촬영한 작품을 현장에서 파일로 접수하면 된다.입상자에게는 ▲금상(1점) 100만원 ▲은상(2점) 50만원 ▲동상(3점) 30만원 ▲가작(5점) 20만원 ▲장려상(5점) 10만원 ▲특
전국 최고 난 축제인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한국춘란의 최대 자생지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다.함평군은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3월 함평에서 개최된다.‘한국춘란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난 대제전은 화예품과 엽예품 등 한국 춘란 4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
전남 담양군은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오는 4월 5~6일 이틀간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2일 밝혔다.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금성면과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고비산의 산벚꽃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축제는 떡 메치기 행사와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5일 오후 2시께 열리는 개막식에는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지역민 풍물놀이 등
전남 함평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신청은 내달 30일 까지다.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농지면적을 면적 구간별로 3단계로 구분해 1ha당 100만 원에서 205만원을 면적과 곱해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특히 올해
전남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한국교육개발원 주관 ‘꿈이음 사업’ 지정심의에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꿈이음 사업은 의무교육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운영한다.이에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5개 프로그램(스마트교실·집단교육·직업체험·기술자격습득·봉사활동)이 꿈이음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승인돼 의무교육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을
전남 함평군이 군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발굴·건의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함평군은 주민생활과 기업·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2024년 함평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공모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생활, 경제, 기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단순 민원성 제안이나 보조금 지급 건의, 타 기관에서 제안 채택이 확인된 건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군민과 지역 내 소재 기업 및 단체,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
전남 담양군은 최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원예작물 수확량 감소에 따른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중앙정부 및 재해보험 지원을 촉구했다.10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의 딸기 출하량을 조사한 결과 2월 출하율이 36.8%나 감소했으며, 토마토 출하율도 38.2% 감소해 농산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이 부족해 생육 장애 및 착과 불량, 기형과, 병해충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딸기 농가의 경우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부진, 기형과, 잿빛 곰팡이병까지 확산하며 삼중고에
전남 담양군은 생활 속의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한 대나무공예품을 주제로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분야로 나눠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인테리어,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공예대전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나무공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다만 ▲주재료가 대나무가 아닌 공예품 ▲이미 전시 공지되었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모방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선 이상 입상한 작품 ▲출품자 본인의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작품 ▲상품화가 곤
전남 담양의 지역 특산물인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6일 담양군에 따르면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진행된 전국 우수 축제 중 20개를 엄선해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한다.군은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와 컨퍼런스 ▲국내·외 홍보 ▲축제 컨설팅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주요 지원사업에서 우선 신
전남 함평 월야농협은 최근 월야농협APC에서 NH농기계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해 조합원들의 호평을 받았다.6일 월야농협에 따르면 NH농기계 이동수리센터운영은 농업인 조합원의 농기계 수리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수리비 과다 지출로인한 농업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동수리센터는 정비인력 9명과 운반차량2대, 정비차량 2대를 투입해 농협물류 중부자재유통센터와 월야농협이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정비는 트랙터, 이앙기, 경운기 등 각종 장비들의 오일교환 및 소모품 교체 등 경정비와 전체적인 점검들을 실시했으며, 공임비
(재)담양군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진옥섭 전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이 임명됐다.5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공개모집 방식으로 전문성, 조직경영능력, 리더십 등을 점검했다.담양 출신인 진 대표는 한국문화의집 예술감독,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전통 예인들의 삶을 기록한 ‘노름마치’를 저술하기도 했다.이병노 이사장(담양군수)은 “조직 운영 경험과 더불어 문화예술에 조예가 깊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재단이 더 도약하는 기회를 맞이했다”며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문화발전에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진옥섭 대표
전남 담양군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블랙튤립그룹 본사에서 담양농산물 수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담양군과 아랍에미리트 블랙튤립그룹 간에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담양육성 딸기 시험 재배를 위한 우량묘 공급과 기술 지원 방안 마련을, 블랙튤립그룹은 시험재배 결과 공유 및 향후 재배 면적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현재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담양딸기는 미국과 홍콩, 몽골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중동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군
전남 함평군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4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군은 2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 15대의 엔진 교체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공고일 기준 함평군에 등록된 건설기계 가운데 2004년 이전의 티어-1(Tier-1) 이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가 그 지원대상이며,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군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영업용 건설기계, 연식, 최초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28일 전남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42분께 담양군 고서면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으로 달리던 A(64)씨의 5t 화물차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에 의해 40분여 만에 꺼졌다.이 불은 화물차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전남 담양군이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1위 달성을 기념해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28일 담양군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전남 담양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신청할 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무작위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담양군 인기 답례품을 추가 증정한다.더불어 가족과 직장동료, 친구, 연인 등 5명이 팀을 이뤄 1인당 10만 원 이상 담양군에 기부한 후, 기부에 동참했다는 내역을 발송해 응모하면 선착순 20팀(팀 대표 20명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23년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등 체납 징수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함평군은 5억7천만원의 체납액 정리를 목표로 상습 고액 체납자 대상, 채권압류와 자동차 공매, 차량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쳤다.그 결과 이월체납액 9억5천100만원 가운데 6억5천900만원을 정리, 목표 대비 115.6%를 초과 달성하면서 징수율 및 체납처분 활
전남 담양군은 만성질환으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교실’ 참여자 20명을 내달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만성질환관리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적절하게 관리해 군민 의료비를 절감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수업은 ▲기본검진 ▲보건교육 ▲식이요법 및 식단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 운영은 내달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5회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40분 까지다. 수업은 담양군 여성회관 1층 기억동행 쉼터에서 진행하며, 참여
전남 함평군은 함평군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2024년(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지난해 개최된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의위원 25명이 2023년 축제결과와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2023년도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나를 위한 행복 여행 in 함평 국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