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박병석 국회의원 후보(광주 북구을)는 2호 공약으로 ‘광주의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발표했다. 2호 공약에는 ‘학습·진로 코칭 연구소 설립’, ‘청소년 간편식 아침밥 제공’이다.‘청소년 학습·진로 코칭 연구소(가칭)’는 ▲일류 진학 컨설턴트를 초청해 정기 진학 아카데미 개최 ▲진학 지도 경험이 많은 은퇴 교사의 참여 통한 진로와 진학 지도 맞춤형 코칭 ▲학교별로 보유한 진학 지도 노하우를 통합하는 네트워크 뱅크를 구성해 양질의 정보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효율적인 학습과 진로에 대한 코칭 등을 추진한다.공립 혹은 사단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후보등록을 통해 본선 대진표를 확정한 여야 각 후보들은 자신의 강점과 공약 등을 앞세워 국가와 지역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남도일보는 정책공약 선거를 유도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본면에 각 정당의 광주·전남지역 공약과 선거구별 후보들 공약을 점검하고 소개한다.[광주 대표 공약]▲AI 2단계 사업 조속 추진▲달빛고속철도 조기 건설 등 SOC 추진▲대형 테마파크 광주 유치▲의료원·권역 소아 전문 진료센터 구축▲광주 도심 철도 구간 지하화▲5·
비례대표 정당인 대중민주당은 25일 광주에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손수경 대중민주당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중민주당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전문정당이자 특화정당이다”며 “민생주의 정당으로써 일천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대중민주당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실용주의를 표방하며 창당한 신생 정당으로 오는 4·10 총선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5명을 공천했다.손 대표는 이날 선포식에서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은 2년 만에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트렸다. 경제
4·10 총선 녹색정의당 호남선거대책본부가 출범했다.녹색정의당은 25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민생을 지키고 지구를 살리는 정치, 정의로운 정권 심판에 꼭 필요하다”면서 녹색정의당 지지를 호소했다.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거대 양당의 복수혈전과 극단적 대결 정치, 위성정당과 양당 2중대 정당의 출현으로 탄핵만 남고 공동체의 미래와 비전이 사라지고 있다”며 “녹색정의당은 기후·녹색·노동·평등의 진보적 가치와 힘으로 시민의 현재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권 심판에 나선다”고 밝혔다.호남선대본은 ▲지방대부터 무상급식 실시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는 24일 “남구 대촌의 도시첨단국가산단과 에너지밸리일반산단을 에너지 관련 산·학·연이 모여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한국판 에너지 실리콘밸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진욱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촌 두 곳의 산단은 인근의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력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및 한전공대 연구클러스터와 에너지 대기업(허브기업) 등과 결합된 새로운 혁신벨트를 구성할 수 있는 여건이 좋은지역이다”면서 “여기에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및 첨단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정치적 승부수를 던지며 광주 광산을에 나섰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총리, 전남도지사를 지냈고 6선 고지를 넘보는 관록의 정치인 타이틀이 무색하게 20%대 지지율을 넘지 못하고 있다.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기반인 광주에서도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염을 토했다.24일 남도일보와 광주매일신문, 광남일보, 전남매일,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광주 광산을 선거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남
4·10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친 광주·전남 후보들은 유권자들과 접촉면을 넓히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지역구 골목 상권, 야외 행사장, 산악회 모임 출발지 등 이곳저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일부 선거구는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상호 비방전이 고개를 드는 등 과거 구태 선거 악습이 되풀이되는 모습도 연출됐다. 다만 22대 총선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8일 0시부터 개시된다.광주 8곳 선거구 중 가장 강한 무소속 후보와 경쟁하는 안도걸 동남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는 후보 등록을 마치자 마자 정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는 22일 안도걸 선거사무소를 찾은 ‘장애인지원정책 네트워크’ 관계자들과 ‘장애인지원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들의 권리 보호와 평등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유현섭 대표이사, 염지애 정책기획팀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피해장애인 쉼터 ‘보담’ 박정선 원장, 광주광역시 교통약자지원센터 황현철 전 원장,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과 김용섭 교수가 참석해 장애인 이동권, 활동지원, 고용문제 등에 대
윤민호 진보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후보등록 이후 첫 주말인 23일 봄 나들이를 가는 산악회 회원들과 건설노동자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선거사무소에 방문한 지지자와 간담회를 진행 하는 등 지지를 호소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윤민호 후보는 “광주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광주에도 진보당 1석이 절실하다. 광주정치를 살리고 민주당도 살리고 대한민국 정치를 살릴 1석 3조 진보당 1석이다”며 “최근 부산 연제구에서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고 1등을 하고 있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더불어민주당 초선 도전의 패기와 국민의힘 후보의 관록 대결로 눈에 띄는 선거구다. 현재 판세는 민주당 권향엽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밖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와 양강 구도라는 게 전반적인 분석이다.남도일보 등 광주지역 5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순천시(해룡면)·광양시·곡성군·구례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남녀 520명(조사방법: 무선 ARS 자동응답조사)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권 후보가 57.8%로 가장 앞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21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되면서 4·10 총선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광주·전남에 출사표를 던진 각 정당 주자들은 이른 오전부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구 획정과 공천이 늦어지면서 선거운동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후보자들은 많은 후보들이 서둘러 후보 등록을 했다.광주·전남 최대 격전지로 꼽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 총선 후보 등록 첫날 광주를 찾아 승리를 다짐하며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총선을 20일 앞두고 호남 심장부에서 정권심판론에 재차 불을 댕겼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에 있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참배에 앞서 이 대표는 방명록에 “함께사는 세상” 4·10 심판의 날. 오월정신으로 국민승리의 역사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이 대표는 참배 후 “국민이 맡긴 권력을 국민을 배반하는 용도로 사용한 처참한 역사의 현장에서 이번 총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며 “5·18 현장에선 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1일 “민주당은 총선 전에 본회의에 의원 전원이 참석해 쌍특검 일국조를 처리하겠다”면서 “국민의힘이 손톱만큼이라도 국민을 존중하고 진심을 가지고 있다면, 이번 사태에 대해서, 쌍특검 일국조에 대해서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동회의 모두 발언에서 “해병대원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이종섭 도주 사태, 또 하나의 중대 사건에 대해서 의혹을 명확하게 밝히고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처벌해야 한다”면서 “채 상병 사건에 대한 특검뿐만 아
4·10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광주·전남에 출사표를 던진 각 정당 주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지역구 획정과 공천이 늦어지면서 선거운동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후보자들은 첫날 바로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22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광주·전남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광산을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이날 오전 9 시 광산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민 후보는 “4 월1
4·10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예비후보캠프는 20일 “최근 벌어지고 있는 검찰수사와 후보 사무실 압수수색에 대해 허위사실과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고, 민주당 지도부와 일부 인터넷 언론에 왜곡된 내용을 전달하고 게재하는 음모가 발생돼 강력히 대응하고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안도걸 예비후보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에 고발된 사안과 관련해 안 후보의 자원봉사자는 경찰조사에서 허위 사실임을 진술했고 관련 인사 대질신문까지 벌이면서 검찰고발 내용에 반박을 했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안도걸 후보는 “당내경
4·10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는 3선으로 광주·전남 최다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경선에서 배제되자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택한 이석형 예비후보 간 대결 구도가 관전 포인트다.20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는 현역인 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국민의힘 김유성 후보, 개혁신당 곽진오 후보, 새로운 미래 김선우 후보, 무소속 이석형 후보가 금배지를 향한 막판 담금질을 하고 있다.이 의원은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지난 2014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후 20대(2016년)·21대(2020년)
정준호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지 27일만에 광주 북구갑 공천자로 최종 확정됐다.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19일 밤 회의를 열고 정준호 예비후보를 공천 확정자로 의결했다. 회의 직후 박성준 대변인은 “윤리감찰단에서 (불법 전화 홍보방 운영이) 후보자와의 관련성을 찾기 어렵다는 결론이 있었다”며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론 냈다고 전했다.정준호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당의 철저한 조사와 검증을 통해 저와 불법 경선 의혹은 전혀 관련성이 없음이 밝혀졌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귀담아듣고 더 분발하겠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제 22대 총선 광주 광산을 출마를 공식화 했다.민형배 의원은 20일 광주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검찰독재를 조기에 끝장내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되살리며, 광주와 광산의 성장을 위해 제22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말했다.민 의원은 ▲윤석열 정부 정해진 임기 내 종식 ▲검찰 정상화 완수 약속 ▲국정농단 진상 규명과 단죄 ▲광주 미래산업 기반 확대 ▲지하철 2호선 공사 시민 불편 최소화 ▲뒷전으로 밀린 ‘자치 분권 확대’ 등 6가지 공약을 발표했다.민 의원은 이날 총선에서 당선되면, 이후 전당대회에서 핵심 당직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선대위 전략실장을 지낸 박병석 새로운미래 사무부총장이 4·10 총선 광주 북구을 출마를 선언했다.박 사무부총장은 2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당한 광주,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겠다”며 “광주에서 민주당 찍지 않고 회초리 들어도 국민의힘 좋은 일 생기는 것 아니다. 새로운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박 사무부총장은 이어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하지 못한 것은 다른 누구의 잘못 보다도 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 자신의 잘못이 가장 크다는 것을 온 국민이 잘
◇천하람 출마여부 관심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진보당, 개혁신당 등에 무소속까지 가세하면서 4월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다.민주당 경선에서 1위 후보가 이중투표 의혹에 교체되고 경선 배제된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서는 등 변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민주당 김문수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손훈모 예비후보에게 패했으나 중앙당 번복으로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제8·9대 서울시의원을 지낸 그는 ‘암행어사 김문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이재명 당대표와의 인연, 현 정부 비판 등을 강조한다. 순천·여수·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