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야쿠티야) 공화국 스타니슬라브 지르코프 국립의료원장 등 대표단이 26일 역사마을1번지로 널리 알려진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오찬을 가졌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코러스 소사이어티(이사장 이규환)’의 초청을 받아 광주를 방문한 사하공화국 대표단은 중앙아와 러시아식 전통 요리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고려인마을특화거리 내 ‘해피패밀리’ 에서 오찬을 나누며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돌아봤다.사하공화국 대표단은 “고려인동포들의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명품 식당에서 러시아식 전통요리를 맛 볼 수 있어 매우 감동적이었다” 며 “
광주경찰청과 외사자문협의회는 지난 26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 정착 지원 등을 위해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체험은 중도입국자녀 10명과 협의회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자기 페인팅 체험을 통한 미술심리치료와 한국 생활에 대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광주경찰청 치안정보과는 앞으로도 외사자문협의회와 외국인 정책에 관한 사항, 다문화 가정 지원 방법 등의 의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계획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영관 외사자문협의회장은 “앞으로 이런 기회를 확대해 지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동구,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 호남대, 행복드림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 서구 한의사회, 뇌병변장애 청소년 후원 광주대, 혁신지원사업 설명회
“광주 북구민들의 건강한 삶과 배드민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박상준 광주 북구배드민턴협회 회장은 2016년부터 8년째 북구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북구 배드민턴 협회는 현재 45개 클럽, 회원 수는 1천900여명에 달한다. 이 같은 동호인들의 활발한 활동과 각종 생활체육 대회가 활발히 운영되는 데는 박 회장의 공이 컸다.박상준 회장은 배드민턴의 매력에 대해 “무게가 5g 밖에 안되는 가벼운 셔틀콕으로 경기를 치르지만 배드민턴은 상당히 격렬한 움직임을 동반하는 스포츠다. 좁은 코트 안에서 셔틀콕
광주광역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은 27일 장애인 건강증진, 인식 개선과 더불어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같이 쓰는 우리 동네 체육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야간 2시간 동안 빛고을국민체육센터 배드민턴장을 협회에 제공한다.이기홍 광주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은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의 배려로 이번 협약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혀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지난 26일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 7곳을 방문해 200여명의 초·중학생들을 위한 과자음료 등의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공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학기를 맞이한 미래 항공우주 주역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1전비 전대만(대령) 감찰안전실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의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자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게 됐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군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전비는
전남대학교병원은 정신 병원장이 전남대병원 및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발전후원금으로 각각 1천만원과 2천36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정신 병원장은 지난 11일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또 25일 전남의대 2층 교수회의실에서 윤 웅 학장과 박성우 교학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대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정 병원장은 이번 기탁으로 전남의대에 총 1억원을 기부했다.정 병원장은 “전남의대가 힘든 시기인 만큼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전남대병원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새병
광주·전남병원협회는 지난 25일 조선대병원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신임 김진호 회장은 “막중한 시기에 더욱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366개소 회원병원이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과제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해결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회계년도 결산을 승인했으며, 감사에는 정신 전남대병원장을 선임하고 , 안영근(전 전남대병원장) 전임 회장은 고문으로 추대했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오는 2027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사회학대회에 앞서 대회관계자들이 지난 25일 고려인마을을 방문했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고려인마을을 찾은 대회 관계자는 임현진 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와 장원호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이자 제63대 한국사회학회장, 정근식 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다.이들의 방문 목적은 오는 2027년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사회학대회를 준비하며 대회 기간 중 참가자들이 방문할 수 있는 장소로서 고려인마을이 합당한지 점검하기 위한 사전 방문이었다.이들은 먼저 김병학 고려인문화관장과 마을해설사 등의 안내를
조선대병원은 지난 22일 중국 방문단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중국 선한우리들병원, 출입국 서비스 기관, 화장품, 무역, 여행업 기관 대표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중국 방문단은 조선대병원의 선도의료기술, 의료환경, 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고 글로벌 협력거점기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다.이날 팸투어는 MRI, CT실, 종합건강증진센터 및 외래진료실 등의 최첨단 의료 장비와 시설을 둘러봤다.중국방문단은 “중국에서 한국의료 수요가 높고, 한국의료기술에 대한 신뢰와 관심이 매우 높아 이번 방문을 통해 조선대병원과 한국
암 환자를 돕는 전남지역 낙농인들의 따뜻한 의료비 후원 활동이 올해에도 이어졌다.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전남지역 낙농인들의 친목 모임인 낙농연 ‘일사천리회’ 박충남 회장과 서정범 회원이 민정준 병원장, 강호철 진료처장 등에게 의료비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곡성과 나주, 영암, 함평 등 전남 각 지역에서 낙농업을 하는 회원 17명으로 구성된 ‘일사천리회’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했다. 현재까지 기부한 후원금은 총 7천500만 원이다.‘일사천리회’ 회원들의 후원 활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아파트 도시텃밭정원 개장식이 26일 오후 중흥2차아파트 재활용창고 뒤편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풍암동 주민자치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도시텃밭 운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전자광 주민자치회장의 인사말, 이종준 풍암동장의 경과보고, 텃밭 추첨, 기념꽃·모종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풍암동 아파트 도시텃밭정원은 268㎡에 경로당 등 공용 2개팀과 가족 20개팀 등 모두 22개팀이 경작한다.앞으로 8회에 걸친 텃밭정원 운영 교육을 통해 상반기에는 채소류 및 애플수박, 하반기
광주은행, 서구에 장학금 기탁 광주대 회계세무학과, 1학기 개강총회 동구-화순군, 상생협력과제 실무자회의 광주시교육청, 학생 생활교육 설명회 호남대, 한마음SKY무인항공교육원 드론 교육
서정성 사)아시아희망나무 이사장은 “아시아희망나무는 해외의료지원 및 환경개선, 교육 사업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 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단 파견 등의 해외지원사업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희망의 씨앗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서정성 이사장은 조선의대 재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무의촌, 외국인 노동자센터, 북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재난 상황에서는 국경을 넘어 2004년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2005년 파키스탄 대지진부터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등 피해복구 의료봉사에 나서기도 했다.서 이사장이 몸담고 있는 사)아시
광주동신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조영종)는 지난 21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별관 델리하우스에서 정기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90여명의 임원진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석, 총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한 안건들을 심의· 의결했다.한편 개교 54년 만인 지난 2020년 첫 국회의원(조오섭 제21대 의원)을 배출한 광주동신고는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안도걸 동문이 동구·남구을 후보, 정준호 동문이 북구갑 후보로 나란히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았다.또 같은 학교법인(동강학원) 산하인 광주동신여고 출신 전진숙 동문은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 두드림 발대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청년 두드림은 20~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직원간 소통창구 역할을 맞아 조직 내 청렴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광주전남병무청은 이들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조직 내 관행적인 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북구, 이달의 기업 선정패 수여식 남구,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호남대 대학원, 성균관대와 유학생지원 방안 논의 동구,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 광주대-중증장애인복지협회, 업무협약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형범이 조선대학교 강단에 선다.조선대학교는 최근 배우 김형범씨를 글로벌인문대학 K-컬처공연·기획학과 겸임교수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산학협동과 학생들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해 조선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게 된 김형범씨는 ▲프로젝트워크숍(3시간) ▲현장체험프로그램(3시간) ▲공연제작과 세계연극사(3시간) 등 3개 교과목을 담당하며 4학년 졸업공연 지도와 세계연극사에 대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2000년 S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형범은 드라마 ‘발리에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시와 공연, 교육 등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밀알이 되고 싶습니다.”제17기 ACC 청년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곽나영(29) 씨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에는 대형 전시·공연뿐 아니라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예술문화 교육들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숨은 보석 같은 콘텐츠를 발굴해 더 많은 시민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ACC 청년기자단은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ACC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