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9월 추석맞이 산림문화와 숲관광을 접목한 ‘가을, 숲 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국립나주숲체원과 지역 특화 콘텐츠를 보유한 숲 상생 플랫폼 입점 기업이 협업해 나주읍성의 역사를 체험하고 전통 절굿대 떡을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했다.주요 내용은 나주읍성 관광지 투어, 슬로푸드 맛의 방주로 지정된 절굿대 떡 만들기 체험 , 가을 숲을 느껴 볼 수 있는 숲 체험 등 산림 문화와 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캠프는 15일과 16일, 1박2일 일정이다.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 원장은 “추석을 맞아
나주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혈관수치 정기 검진 중요9월 한 달간 체험부스·전통시장 가두 캠페인 추진나주시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검사 모습/나주시 제공전남 나주시는 오는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의 심벌로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보건소는 이달 첫째...
전남 나주시가 수백 년 세월을 간직한 보호수·노거수·천연기념수목 등 수목에 얽힌 이야기를 발굴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키운다.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시 보호수 등 조사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및 자문위원회를 갖고 관내 수목 819본에 대한 기초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기초조사를 통해 대대로 기록이나 구전으로 전해오는 수목의 전설·민담·설화 등을 발굴해 나주만의 특색있는 관광·문화콘텐츠로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 각 읍·면·동에 있는 보호수를 데이터화하고 대표 수목을 선정, 테마지도, 이야기책, e-book
전남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경관 개선과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잡초 제거에 팔을 걷었다.시는 다음달 말까지 ‘잡초 집중 제거’ 기간을 정해 빛가람동 근린공원 32곳, 완충·연결녹지 103곳과 인도, 주택 밀집지역 미개발부지에 대한 예초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작업은 예년과 다른 이상기온으로 잡초·덩굴류 성장 속도가 빨라 도시 경관을 헤치고 수목 생육에 악영향을 줘 마련됐다. 우거진 덤불은 간혹 운전자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보행자 또한 인도 이용에 불편을 겪는다. 아울러, 미개발사유지는 잡풀
1851년 프랑스 ‘나르발호’ 표류 사건을 연구해오며 한·불 양국의 첫 만남 역사를 새롭게 정립하는데 힘쓴 프랑스 피에르 엠마누엘 후 교수와 한불통신 오영교 대표가 명예시민으로서 나주시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전남 나주시는 최근 프랑스 시테대학교 피에르 엠마누엘 후 교수와 한불통신 오영교 대표에게 나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시의회는 이날 오전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나주와 프랑스 간 교류·협력 토대를 마련한 공로로 두 사람의 나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을 통과시켰다.명예시민이 된 엠마누엘 후 교수와 오영교
전남 나주시와 나주축협이 지역민과 상생·공존하는 축산업 구현에 힘을 모은다.시와 나주축협은 최근 축산농가 200호를 대상으로 ‘축사환경개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사 주인의식 함양과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시는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울타리’, ‘차폐수목’, ‘조경용 나무 및 다년생 꽃’, ‘분뇨 발효 촉진용 퇴비사 전용 선풍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나주시에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축산업으로 등록·허가된 축산농가다.희망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나주축협 지도과로
‘나주콜버스’ 내달 1일부터 빛가람동 운행앱 또는 콜센터 호출 후 원하는 승강장까지 운행빛가람혁신도시내에 운행될 ‘나주콜버스’ 이미지/나주시 제공전남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버스 승강장 어디서나 승객이 부르면 오는 ‘나주콜버스’가 다음달부터 본격 시동을 건다.시는 내달 1일부터 빛가람동 관내에서만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나주콜버스를 6개월간 시범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나주콜버스는 대중교통 보조금은 줄이고 서비스는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콜버스 개념의 대중교통은 전남도 지자체 중 최초다.이 버스는 정해...
나주시, 계약원가심사 대상사업 확대된다전남도 계약심사 업무처리규칙 개정·시행도비 제외 국비보조사업 계약심사 권한 이양나주시청 전경전남 나주시는 최근 전남도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칙 개정·시행에 따라 도비가 포함되지 않는 보조사업의 계약원가심사 권한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 개정에 맞춰 해당 규칙을 개정·시행했다. 이에 따라 대규모 국비 보조사업과 다양한 용역·물품에 대한 계약원가 심사 권한이 나주시로 이양돼 대상 사업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계약원가심사는 시청(본...
전남 구례 화엄사 원로 종설스님이 21일 오전 11시 입적했다. 세수 78세, 법랍 50년.화엄사 장례위원회는 화엄사에 분향소를 마련한다.영결식은 23일 오전 10시 화엄사 범음료에서 열리며 경내에서 다비장이 거행된다. 061-783-7600/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전남 나주시는 최근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 및 ‘2023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에 참가할 관내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나주시는 에너지밸리 기업 상생 발전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 경쟁력 강화·판로 확대를 위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 한국 스마트그리드 협회가 주최한다.국내·외 스마트 에너지 시장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에
전남 나주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는 ‘다도참주가’에서 생산한 라봉(제품명)이 국내 최고의 탁주로 인정받았다.나주시는 다도참주가의 ‘라봉’이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라봉은 전남도내 업체 출품 제품 중 유일하게 수상 반열에 올라 영예를 더했다.우리술 품평회는 국가가 공인하는 주류품평회로 우리 술의 품질 향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농식품부,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올해 품평회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오는 10월 개최를 앞둔 통합축제, 마라톤 대회 등 시 주관 대규모 행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윤병태 시장은 최근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10월 중 각종 축제와 행사·문화공연을 통합한 2023 나주축제와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는 MBN 나주 마라톤대회는 지역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폐막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사례로 든 윤 시장은 “준비 기간이 2달여 남짓 매우 촉박한 만큼 모든 부서가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야한다”며 “부시장 주재로 추진
전남 나주시는 ‘숙성 홍어’ 본고장인 나주 영산포 홍어 거리를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음식 거리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18일 밝혔다.영산포 홍어거리는 최근 전남도가 공모한 2023년 남도 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나주시는 도비와 시비 등 10억원을 투입해 2024년 말까지 쾌적하고 위생적인 외식 문화 제고에 중점을 둔 영산포 홍어 거리 조성사업을 편다.‘맛의 고장 남도, 다시 찾는 영산포 홍어’를 비전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 특화 콘텐츠 설치, 친절 문화 구축 등 3대 핵심 과제별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또 보행자 친화 가로경
전남 나주시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과 박물관 부지인 나주영상테마파크 철거와 관련된 시민사회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시는 최근 나주시민회관에서 전남도와 함께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 설명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간담회는 건축시행사의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계획발표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 경위·주요 관심사 Q&A·나주시 이행사항·기대효과·연계사업 설명에 이어 참석자 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담당하는 독일 주현제 바운쿤스트 컨소시엄 건축학동 박노욱 대표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철거를 앞둔 전남 나주 주몽 드라마세트장(영상테마파크) 내 가설 건축물이 급격한 노후화로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나주시에 따르면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계획에 따라 지난 6월12일 전면 운영을 중단한 채 외부인 출입이 통제된 나주시 공산면 소재 나주영상테마파크 일부 건축물이 8월 초 시설물 노후화로 추정되는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나주영상테마파크는 지난 2007년 준공 이후 16년이 경과했다.지난 2022년 정밀안전 진단결과 종합 C등급을 받았고 일부 건축물에서는 D등급이 나왔다.사고가 발생한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교에서 영어 자신감을 키운 나주지역 초등학생들이 2주 동안 캠프 생활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했다.전남 나주시는 최근 동신대 국제교육원에서 여름방학 영어캠프 수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학생과 학부모 2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수료식은 2주간 캠프 생활을 담은 영상 상영·우수학생 시상·축사·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영어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이뤄졌다.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기초 외국어 과
한국과 프랑스(한·불), 양 국가의 외교적 첫 만남의 계기가 됐던 1851년 프랑스 선박 비금도 표류 사건을 172년 만에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는 학술 포럼이 전남 나주에서 열리게 돼 주목된다.나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나주와 프랑스의 첫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불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학술포럼은 그간 알고 있던 한국과 프랑스 간 외교사의 판을 바꾸고 새로운 역사가 써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불의 공식적인 첫 만남은 병인양요도 조불 우호 통상조약도 아니었다.지금까지 양 국가의
신선하고 안전한 나주로컬푸드가 학교와 공공기관에 이어 병원까지 확대·공급된다.13일 나주농업진흥재단과 빛가람종합병원에 따르면 최근 두 기관은 ‘로컬푸드 공급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빛가람종합병원 구내식당에 나주로컬푸드 식재료를 공급한다. 재단에선 임직원 건강검진 시행 기관으로 빛가람종합병원을 지정했다.이로써, 신선한 산지 농산물 공급을 통한 농가 소득 증진, 병원 환자·직원들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병원 경영 활성화라는 ‘윈-윈’(win-win)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오경규 대표원장은 “건강한 먹거리는 환자
전남 나주배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은 물론 갈증 해소에 특효인 ‘나주배즙’이 첫 영국 수출길에 올랐다.12일 나주 향토기업인 ㈜가보팜스에 따르면 가보팜스는 최근 관내에서 생산한 나주배즙 수출 선적 행사를 개최했다.영국 신시장을 개척할 나주배즙 수출 물량은 6.3톤(컨테이너 1대) 규모 5만2천봉지로 한화 기준 4천500만원이다.이날 선적식은 김희성 가보팜스 대표이사·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식품이사·이성희 전남도 중소기업 일자리 경제 진흥원장·김도익 전남도 농업기술원 과장·조성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기관 관계자
나주시니어클럽이 지역 어르신의 경륜을 활용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힘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나주시는 최근 나주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결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2년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천3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복수유형 3개와 단일유형 4개·특별상 부문 총 8개 부문에서 200개 기관을 선정했다.나주시니어클럽은 경륜을 갖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보육시설지원사업 등 7개 사업인 ‘사회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