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는 관내 지역농협 여신팀장과 함께 하반기 전략적 건전여신 추진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여신사업 추진회의’를 실가졌다고 6일 밝혔다.‘여신사업 추진회의’에는 고성신 본부장 및 광주 관내 지역농협 여신 팀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여신사업 성과분석 및 하반기 여신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또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한도성 여신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변경 ▲예대율 산정방식 변경 등 여신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지난 5일자로 법제화돼 시행된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대고객 안내 강화를
“유류세 인하폭이 확대됐다고 하는데…. 광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여전히 2천100원대다. 유류세 인하효과를 전혀 체감할 수 없다”유류세 인하폭이 30%에서 37%로 확대된지 6일째인 6일. 광주지역 주유소에서 여전히 기름값 인하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지난 1일부터 적용된 유류세 인하 효과는 ℓ당 휘발유 57원, 경유 38원에 그치고 있다.오피넷에 따르면 6일기준 광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ℓ당 2천100.86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 역시 2천140.91원이다.유류세 추가 인하 적용 첫날인 지난 1일 휘발
광주은행은 9월 30일까지‘더블로 가입하면 펀드 신규 지원금 2만원 드림’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2022년 펀드 가입 이력이 없는 만 20세(출생연도 기준 2002년생)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채널을 통해 다음 5개의 상품 중 2개의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펀드 신규 가입 쿠폰 2만원을 제공한다.이벤트 대상이 되는 5개의 상품은 ▲정액적립식 적금 월 10만원 & 6개월 이상 ▲외화 정액적립식 적금 미화 100 달러 & 6개월 이상 ▲정기예금 100만원 & 6개월 이상 ▲외화 정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난과 경기 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올 상반기에 2만2천500여 대를 생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9월 15일 신차 캐스퍼 양산을 시작한 뒤 누적 생산 3만5천 대를 기록하고, 생산이 본격화한 올해부터는 흑자가 이어지고 있어 중장기적인 전망을 밝게 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5일 GGM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현재 누적 생산 3만 5천 대, 올 2만2천500여 대를 돌파했다. 이는 상반기 반도체 관련 부품 수급난과 화물연대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생산하는 ‘봉고 III EV 냉동탑차’가 출시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4일 기아에 따르면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한 봉고 III EV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급증한 시장 수요와 고객의 목소리 및 친환경 정부 정책을 반영하면서 기아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의 방향성을 담아 개발된 차량이다.국내 온라인 식품 시장규모는 2019년 약 26조9천억원에서 2011년 58조5천억원으로 2배 넘게 성장했다. 이로 인해 냉장·냉동탑차 시장도 같은 기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1일까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아파트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전남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3, 44BL에 위치한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은 1차는 5개동 총 372세대, 2차는 9개동 총 685세대 규모의 아파트이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각각 9세대, 15세대가 특별공급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제도는 중소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유류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기름값은 연일 최고치를 찍고 있고, 공공요금 인상에 공업제품과 외식 등 개인서비스 요금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광주·전남지역 6월 중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각각 전년동월대비 각각 6.3%, 7.1% 상승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광주·전남 모두 8%대를 웃돌았다. 특히 소비자물가가 10%대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서민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5일 호남통계청이 발표
코로나19 여파와 지속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실업급여 신청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정수급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4일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할 실업급여 부정수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956건이나 적발했다. 이는 전년(821건)대비 16% 늘었다. 고용안정지원금 부정 수급은 87건을 적발해 전년(42건)에 비해 107% 증가했다. 부정수급액 18억원 등 모두 51억원을 환수조치하는 한편 부정수급자 122명도 사법처리했다.근무하고도 근무하지 않은 것처럼 허위 실업인정을 통해 실업급여(구직급여)를 받거나 고용
위지연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장이 지역 여성경제인들의 연대와 화합·발전을 위한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4일 전남 완도문화회관에서 완도지역 여성기업인들의 연대를 위한 ‘완도포럼’ 발대식이 열렸다. ‘완도포럼’은 완도지역 여성경제인 32명으로 구성됐다. 슬로건으로 ‘사랑·혁신·선도’를 내세웠다. 위 회장은 ‘완도포럼’ 초대회장 직을 맡았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 1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광주·전남 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4대 광주전남여성벤
신용보증기금은 온실가스 감축 등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해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을 도입하거나 공정을 개선하는 기업 ▲친환경 분야 제품 또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이나 친환경 선박 등을 도입하는 기업이다. 기업규모에 따라 최대 중소기업은 100억원, 중견기업은 200억원까지 지원한다.신보는 올 하반기 총 5천억원 규모의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공급하고, 보증한도 확대, 보증료율 차감(최대 0.5%p), 보증비율 상향
정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 조치 첫날인 지난 1일 광주광역시 북구의 A 주유소. 전날에 비해 고작 휘발유는 10원, 경유는 8원 내렸다. 50여일만에 상승세는 꺾였지만 유류세 인하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었다.이곳에서 만난 운전자들은 확 싸진 기름값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달랐다면서 볼멘소리를 했다.김승란(39·여) 씨는 “기름값이 내린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여전히 2천원 대를 넘어서 별 차이를 못 느낀다”며 “그동안 오름폭이 커서 유류세 인하 효과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말했다.정부는 이번 조치로 휘발유 가격이 ℓ당 57원 더 싸질 것으로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하반기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지원사업’ 참여 희망 중소ㆍ중견기업의 신청을 28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은 ‘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목표로, 지난해 기준 전국 2만5천39개(광주 870개, 전남 878개)를 지원했다.이번 공고는 수요기업이 경영 여건 등을 고려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실시하는 정기 모집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와 K-스마트등대공장 육성사업 등 2개 사업이다.먼저 ‘스마트공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서창농협에서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 상품 출시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은 농·축협 조합원, 청년창업농, 귀농인을 대상으로 ▲최저 연 2%대의 저금리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 ▲3년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운전자금 용도로 신규 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의 대환대출도 가능하며 1조원 한도로 한시 판매되는 기획상품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 종료된다.농협은 금리상승이 예상되는 시기에 저금리로 영농자금을 지원해 농업인의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광주은행은 최근 신입행원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의 직무연수와 6개월의 수습근무를 마친 16명의 신입행원들은 사령장을 받고 정식 행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신입행원들은 창구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했으며, 현장에서 금융환경을 몸소 체험하며 은행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힘을 쏟았다.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지역민과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함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멋진 은행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 오른 시간당 9천620원으로 결정됐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만580원(월 209시간 기준)으로 올해보다 9만6천140원 늘어난다.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9천620원으로 의결했다.이로써 최저임금은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5% 오르게 됐다. 최저임금은 2018년 16.4%, 2019년 10.9% 오른 뒤 2020년 2.9%, 2021년 1.5%로 인상률이 둔화됐다.내년도 최저임금은 표결을 거쳐 결정됐다. 최저임금위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
광주은행은 여름을 맞아 캐릭터존을 새단장 했다고 30일 밝혔다.본점 1층 로비에 위치한 캐릭터존은 광주은행 캐릭터 ‘웅이·달이·단지’와 함께 소나기 지난 여름의 풍경을 콘셉트로 탈바꿈해 지역민에게 한여름 더위를 피하는 휴식의 공간과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특히 캐릭터존에 설치한 ‘KJ원두막’은 본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잠시 쉬어가는 휴식처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광주은행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본점 외벽 글판과 캐릭터존을 새단장해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잠시 마음을 재정비하는 여유의 의미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김송환 신임 지사장이 7월1일자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신임 김송환 지사장은 조선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안전보건공단 입사 후 감사실 감사차장, 미디어개발부장, 대구광역본부 교육센터장 등을 역임했다.입사 후에도 화공안전기술사를 취득하는 등 전문기술력 향상에 꾸준히 매진해 온 안전보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부패방지시책 추진 및 청렴의식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송환 지사장은 “전남동부지역은 국내 최대 석
최저임금위원회의 2023년도 최저임금 5.0%(시간당 9천620원) 인상 결정에 대해 노사 모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결정은 사실상 경영계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노사 양측의 반발 속에 결정된 내년도 최저임금은 노동계와 경영계의 최초 요구안만 놓고 보면 경영계 요구에 사실상 기운 금액이다.최임위 근로자위원 측은 최초 요구안을 보면 올해보다 18.9% 오른 1만890원을, 사용자위원 측은 9천160원 ‘동결’을 제시했다. 이후 노동계는 1차 수정안 1만340원, 2차 수정안 1만90원, 3차 수정안 1만80원 등을 제시했
국립광주과학관은 플라스틱을 주제로 우리에게 꼭 필요하지만 때로는 환경을 오염시키기도 하는 플라스틱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두 얼굴의 플라스틱’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7월1일∼ 8월28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플라스틱 혁명, 플라스틱과 놀다, 플라스틱의 역습, 플라스틱의 진화, 다시 쓰는 플라스틱 사용설명서’까지 총 5개의 존으로 구성돼 있다.플라스틱의 혁신이 이뤄지는 역사적 과정을 살펴보는 ‘플라스틱 혁명’존에서는 플라스틱의 발명에서부터 문
광주신용보증재단(이하 광주신보)은 30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재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등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광주신보는 이날 창립기념식을 통해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현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광주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 수행을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광주신보는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경남에 이어 전국 3번째로 1996년 7월 설립됐다. 현재 보증잔액은 약 1조 2천억원이다. 그동안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한 보증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