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355억 원 규모의 창업성장사다리펀드 시리즈 에이(Series A) 1호를 결성해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그동안 시는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공약으로 5천억 원 창업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총 3천259억 원 규모의 펀드 7개를 조성했다. 앞으로 3년 간 10개의 펀드로 세분화, 총 2천억 원 규모의 창업성장사다리펀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시리즈 에이 1호는 그 첫 번째 결성 펀드이다. 이어 창업성장사다리펀드를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와 기업당 투자 규모에 따라 오는 20
광주에서 지원해 전국 유명 캐릭터로 발돋움한 지역 콘텐츠기업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20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광주 콘텐츠기업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그동안 광주시가 지원한 애니메이션 지식재산(IP) ‘두다다쿵’, ‘레인보우버블젬’, ‘마법소녀 디디’, ‘다이노맨’, ‘힙덕’, ‘뿡어카페’와 캐릭터 지식재산(IP) ‘하이!애완돌’ 등 광주 콘텐츠기업 7개사의 캐릭터 상품 30여 종을 만날 수 있다.특히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광주광역시는 지난 18일 ‘2023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을 열고 현장경연을 통해 숏폼, 웹툰, 스토리 등 본선진출작 11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전문부문 대상에는 ‘양림? 아니, 힐링!’이 선정됐다. 양림동의 펭귄마을을 시작으로 우일선 선교사사택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카페와 식당들을 적절하게 배치해 관광객이 쉽게 관광을 할 수 있는 이동경로를 담아냈다.또 엄마와 딸의 추억 여행이야기를 담은 ‘광주’, 광주과학관·양림동 등 주요 관광지를 수어로 안내한 ‘광주 수어스토리’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
광주광역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된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70명을 대상으로 지방세를 지원한다.지원 내용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피해주택을 취득하면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에서 감면한다. 재산세는 납세의무 최초 성립일부터 3년간 전용면적 60㎡ 이하인 피해주택의 경우 50%, 60㎡ 초과인 피해주택의 경우 25%를 경감하고, 피해자 본인의 임차권 보호를 위한 임차권등기 등록면허세를 2026년까지 면제한다.또 피해주택이 압류되거나 매각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매각결정기일 전까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매각절
정부 행정전산망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의 장애 사태가 사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 행정전산망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이 있는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정보관리원)에는 이날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100여명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그간 복구 인력은 전산망 장애를 일으킨 네트워크 장비 등을 교체했고, 여러 차례 시스템 점검과 테스트를 진행해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실제 민원 현장에서 문제가 재발하지는 않는지 등을 확인하고자 18
광주광역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계기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의 가출을 예방하고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광주일시청소년쉼터가 주관하고 청소년 쉼터연합, 동부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금연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수능 후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저녁시간대에 동구 충장로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위기청소년을 안전망 지원체계로 연계하는 상담 및 보호활동을 펼쳤다.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의
광주광역시는 재난발생 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비 시민행동요령을 책자로 제작,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재난대비 시민행동요령에는 우리 집 안전점검표, 우리 지역 안전체험시설 등의 안전정보를 담았다. 또 비상시 행동요령, 생활안전, 자연재난 대비, 사회재난 대비 요령 등 각종 재난·사고유형별 안전수칙과 안전상식을 수록했다.지역 거주 외국인의 재난 대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외국어 시민행동요령 책자를 별도로 제작했다. 거주 외국인의 국적 비율과 고려인마을 등을 고려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등
광주광역시에 수요응답형 시티투어버스가 첫 선을 보인다.19일 광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 공모에 광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개별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광주시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이번 공모를 통해 광주시는 국비 3억 원을 확보, 내년부터 수요응답형 버스(DRT : Demand Responsive Transport) 방식으로 시티투어버스를 개선해 운영한다.수요응답형 시티투어버스는 교통거점과 관광지 3
광주광역시는 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개행사는 예능보유자와 전수자의 전통공연과 악기장, 필장 등 기능보유자들의 작품전시 등이 마련된다.특히 기능보유자 작품전시는 광주 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인 이복수의 산조가야금과 거문고, 이춘봉의 신곡대금을 비롯 무형문화재 제13호 화류소목장인 조기종의 화류목 뿌리 앞닫이 책장, 필장인 무형문화재 제4호인 문상호의 대붓, 안명환의 진다리붓이 전시된다.또 무형문
광주광역시는 17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지역 사회재난 피해저감을 위한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난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사회재난 관리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3개 재난유형(대형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 해양 선박사고)별로 진행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지자체·민간이 함께 참여한다.교육·컨설팅은 공통 교육과 그룹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외부 전문가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각각 ‘재난관리체계 및 대응 사례’와 ‘지역 사회재난 위험평가’에 대해 강의하고, 참여자들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시립정신·제1요양병원과 제2요양병원 노조에 상생 방안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강 시장은 1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광주시립정신·제1요양병원과 제2요양병원이 지금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제 이 점에 대해서 우리 시도 그리고 노조도 결단을 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시에서는 그동안 위탁했던 사업에 대해서 공익적 손실에 대한 비용 추계와 함께 시의 지원·보전 방안을 염두에 놓고 있다”며 “이제 노조에서도 광주시립정신·제1요양병원과 제2요양병원 등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결단
광주 동남갑 출마 예정자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가 오는 18일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오후 2시 열릴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정 특보는 저서 ‘정진욱, 응답의 정치’를 통해 내년 4월 총선에서 광주 동남갑에 출마하는 이유와 평소 정치 철학, 정치적 포부를 광주시민 앞에서 밝힐 예정이다.한국경제신문 기자와 인터넷 서점 모닝365 창업 등 언론인과 1세대 벤처기업인으로서 경제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을 풍부하게 쌓은 정진욱 정무특보는 그 어떤 정치적·정책적 현안에 대해 ‘준비된’ 정치인이다.정 특보
광주도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인증’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여가친화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근거해 근로자의 일·생활균형(Work&Life Balace)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공사는 ‘일과 삶이 양립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이라는 경영전략 하에 복리후생 강화, 근무여건 개선, 휴식권 보장, 가정생활 지원을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해 여가친화적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자유로운 유연근무·시간연차, 휴양시설(콘도) 운영, 맞춤형 복
‘파행 거듭’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문닫나시-노조, 직영·고용 갈등 지속市, 대승적 차원 대화 요청 호소노조 “책임 노조에 떠넘겨” 거부합의점 못 찾으면 폐원 가능성도정영화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최근 오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시립요양병원 운영과 관련해 광주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광주광역시와 시립제2요양병원 노조의 갈등의 골이 다시 깊어지는 양상이다. 광주시가 입장문을 통해 노조에 대승적 차원의 상생 방안을 찾자고 호소했지만 노조는 “책임을 전가한다”고 맞서면서다. 최악의 경우 폐원 가능성까지 나온다. 15일 광주시...
광주시와 전남도는 15일 지방세 등 고액·상습 체납자 50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이고 1년이 경과한 체납자로, 총 189억원 규모다.공개 항목은 체납자 성명,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체납 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광주 공개 대상자는 207명으로 개인 131명 60억, 법인 76명 26억원이다.전남 공개 대상자 299명 중 개인은 164명으로 체납액은 49억원, 법인은 135개 54억원이다.광주의 법인 최고 체납업체는 광주 광산구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실질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공동복지프로그램을 변함없이 지속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공동복지프로그램은 ‘노사상생발전 협정서’에 따라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적정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와 광주시는 근로자들에게 주거·교통·교육 등 사회적 임금을 제공하는 내용이다.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공동복지프로그램으로 주거비 지원, 산단 내 어린이집 운영, 효천·서림마을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개방형 체육관과 노사동반성장
강기정 광주시장이 14일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의 핵심 조항인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면제 조항을 우려하는 기재부를 향해 “예타 제도의 무력화를 걱정할 게 아니라 지방 살리기와 국가 균형 발전에 어떻게 도움 될 것인가를 역으로 고민을 해줘야 된다”고 꼬집었다.강 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차담회에서 “정부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예비타당성 제도를 무력화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하지만 이는 예비타당성 제도의 문제점을 자인하는 것이다. 예타라는 것이 지방에서는 참으로 나오기 힘든 맹점이 있다”고 말했다.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
광주광역시가 시립제2요양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요양병원 노조와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광주시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위탁 운영 중인 전남대병원에서 요청한 최종 통보 기한인 17일까지 노조와 함께 상생방안을 찾아 운영 종료라는 극단적 상황을 막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환자와 함께 고락을 같이한 직원들의 삶의 터전인 병원을 지키기 위한 노조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며 “대승적 차원의 상생방안을 찾아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립제2요양병원은 개설 시점부터 10여년 간 전남대병원이 수탁 운영하다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제설과 화재대응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광주종합건설본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염수분사장치(15억원) ▲화재 때 방음터널 차량 진입차단 시설비(8억원) ▲도로포장 및 안전시설물 정비사업(35억원) 등 총 62억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동절기에 대비해 상습결빙과 제설 취약구간인 고저나들목(IC), 본덕나들목(IC), 상무교차로 도로에 염수분사 장치 설치 공사를 이달중 착공해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또 하루평균 14만대가 통행하는 무
광주도시공사는 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락공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영락공원에 안치·안장된 고인과의 추억사진, 영락공원의 봄·여름·가을·겨울, 영락공원에서 함께 했던 순간을 주제로 진행된다.사진작품 공모는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참고해 이메일 및 우편접수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도시공사는 응모된 사진을 공모전 주제와 맞는지 등의 1차 서류심사 후, 영락공원을 내방하는 시민 등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