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는 주진걸 토목환경공학과 교수가 한국방재학회의 ‘2024 학술발표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주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50여 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하며 국가 재난 안전 분야 연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17개 방재 분야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재난 안전 분야 기술발전에 공헌했으며 재난 안전 관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폭넓게 대중화하는 데 힘썼다. 자연재해안전도, 재난관리평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등 정부와 전남도 방재 분야 심의 및 자문위원 활동을 하며 국가와 지역의 방재역량 제고에도 기여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으로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정상기업㈜이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정상기업은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6천만원을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전남대병원에 전달했다.지난 달 22일 전남대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 신 병원장과 김광석 공공부원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과 이정오 정상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정오 대표는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북구, 안전점검의 날 운영 동구, 3월 공감마당 개최 광주대, 지자체 연계 프로젝트 교류회 불교계, 서구에 자비나눔 실천 호남대, 광주권 실무자협의회 진행
남도일보 김선남 부회장 취임식이 4일 오전 남도일보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박준일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오치남 주필, 김우관 편집국장 등 간부 10여명이 참석했다.김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보통신의 혁명적인 발달로 종이신문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다른 지역보다 열악한 언론환경이지만 지역신문이 나아가야 할 길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전직원이 인화단결로 굳건히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호남을 대표하는 고품격의 지역신문을 만들고 전직원이 그 어디에서나 자부심을 느끼면서 떳떳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은 4일 군 특성화 학교인 금파공업고등학교(교장 이광중)와 청소년 보훈봉사활동 정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하성일 광주보훈청장과 이광중 금파공고 교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학교에서 보훈문화활동 및 교육을 장려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과정 연계 보훈 프로그램 ▲청소년의 보훈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체험·봉사 프로그램 ▲학교 보훈문화 진흥 등
광주도시공사는 4일 공사 사옥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서약식은 도시공사의 윤리경영 비전인 ‘깨끗하고 투명한, 공정하고 안전한 도시공사 구현’을 실현하고 전 임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청렴 서약은 ▲법과 원칙 준수 및 부패 예방 솔선수범 ▲사익 추구금지·공익 수호 ▲알선·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관련 외부 부당간섭 배제 등 반부패 활동과 관련된 4가지 청렴 다짐의 내용을 담고 있다.정민곤 도시공사 사장은 “서약식을 계기로 반부패·청렴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
동신대학교의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4일 오전 10시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신입생, 교직원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상무대 근무지원단 군악대의 연주와 구성원들의 환호 속에 입장해, 총장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고 신입생선서를 했다.동신대는 MZ세대 취향에 맞는 환영 행사를 위해 격식을 탈피하고 공연과 토크콘서트 형식의 입학식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공연예술무용학과 재학생들이 멋진 무대를 선사했고, 동신대 교수들과 이주희 총장이 환영의 마음을 담은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
지난 2월 르네상스의 발원지이자 ‘문화예술의 도시’로 불리는 이탈리아 피렌체가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가야금 현의 울림으로 가득 찼다.정선옥(52) 전남도립국악단 수석 단원이 지난 2월 2일 ‘2024 피렌체 아트 엑스포’ 개막 무대를 위한 독주회 연주자로 초청받아 가야금산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인들 앞에 선보였다.‘피렌체 아트 엑스포’는 이탈리아 피렌체시가 후원하고 피렌체 트릴로 국제음악학교와 예술대학이 주관하는 행사로, 현지 민간 예술 축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이날 무대에서 정 씨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화려함, 저음의
광주 고려인마을로 이주하는 동포들이 꾸준히 늘어나자 광주CS관광호텔이 이들의 건강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숙박과 조식 체험을 제공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4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광주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가족기능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초대된 가정은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홍나탈리씨와 남편, 그리고 두 아들이었다.이번 홍 씨 가정의 호텔체험은 고려인광주진료소 설립자이자 마을 내 월곡고려의원을 개설해 고려인동포 건강지킴이 역할을 감당해 온 전성현 원장과 외사자문협의회 조성규 고문
동구, 선교동 자연마을 도시가스 개통식 광주대, 평화세상동행 시화전 성료 남구, 치매예방 건강강좌 영산강청, 영산강 통합하천 사업 현장확인 호남대, 남구보건소와 관·학 복지협약
“매 경기 매진이 될 정도로 광주FC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지난 시즌 역대 최고의 분위기를 달린 프로축구 광주FC의 프런트를 맡고 있는 김형수 씨의 바람이다.광주FC는 지난 시즌 K리그 강호들을 줄줄이 격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역대 최고 순위인 3위를 달성,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을 확정 지었다. 또한 올해 역대급 외국인 선수로 기대를 모은 제시 린가드가 데뷔한 FC서울을 꺾고 2024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김형수 씨는 광주의 승격과 역대 흥행을 함께했다. 2022
광주 고려인마을은 지난달 27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의료분과위원회가 300만원 상당의 고려인광주진료소에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난해 천창석 위원장과 고길석 부위원장 등 지역 의료인들로 조직된 의료분과위원회는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한 장학금 후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정착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최근에는 고려인광주진료소에 의약품 기부는 물론 고려인마을 노인돌봄센터 무료급식을 위한 식재료비 정기후원도 하고 있다.천창석 위원장은 “독립투사 후손인 고려인동포들이 광주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는 지난 28일 광주희망재단의 후원으로 광주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에 5천만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신애어린이집애서 열린 전달식에는 355-B1지구 김철옥 총재와 총장단, 충장라이온스클럽 이상호 회장(광주희망재단 이사장)과 전윤석 제1부회장 등이 참석했다.김 총재는 “라이온스가 어린이집과 연계할 수 있는는 방안 등을 찾아보자”고 말했으며, 이 이사장은 ”희만재단의 제35차 의료지원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봉사단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
사단법인 한국아동복지협회는 29일 충북 청주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제31대 김요셉 회장(광주 신애원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사회복지계와 언론계를 비롯해 유관기관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전국 263개 아동복지시설을 대표하는 한국아동복지협회를 3년 간 이끌어갈 김요셉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되고 대표적인 사회복지시설인 아동복지시설이 전문적인 기관으로 발전하고, 그 중심에 한국아동복지협회가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다. 이어 “회원들과의 연대·화합을 통해 시대에
남도일보 부회장에 김선남씨 선임“최고의 신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남도일보는 28일 부회장에 김선남씨를 선임했다.김 부회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상고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과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1970년 현 광주일보의 전신인 전남일보에 입사한 뒤 1988년 현 전남일보 창간멤버로 참여해 판매·사업국장을 지냈다. 이어 광주매일신문 광고이사, 무등일보 상무이사, 광남일보 대표이사 사장·부회장을 거쳐 전남매일 대표이사 사장으로 2월까지 재임했다.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서구, 민원 만족도 ‘최고’ 평가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남구, 제2차 보육정책위원회 열어 동구, 청년 창업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광주대, 지자체 연계 프로젝트 교류회
동강대학교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서정훈 교수가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28일 동강대에 따르면 서정훈 교수는 향후 2년간 광주지역의 공정한 체육 활동을 위해 경기 단체 및 지도자, 선수 등의 관리에 앞장선다.앞서 서 교수는 2011년부터 동강대에서 진행된 ‘건강백세 운동교실’ 강사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의 복지 서비스를 위해 활동하며 사회보장정보원 표창을 받기도 했다./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
5·18 민주화운동을 경험하지 않은 1986년생 정다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은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다.5·18 관련 단체의 사유화 주장이 옳은 것인지? 5·18 당사자에 일반시민과 진상규명을 요구했던 90년대 열사들이 포함돼야 하는 것이 아닌지? 오늘날 5·18이 놓인 현실을 더불어 행정과 정치에 어떤 책임이 있는지? 등등 머리 속에는 다양한 숙제가 가득했다.지난해 5월 정다은 시의원은 강수훈, 심창욱, 이명노, 채은지 의원 등과 함께 ‘응답하라! 1980’을 주제로 5·18 문제에 대해 그동안 고민했던 내용의 5분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