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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2진도대교 교명주 조형물 제작 공모 제2진도대교에 거북선 모형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모형의 교명주(다리 이름을 써넣는 돌) 조형물 설치를 위한 조형물 제작 작가를 공모한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임진왜란의 3대 대첩중의 하나인 명량대첩지 울돌목을 상징하고 관광진도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외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전국제일의 관광명소로 부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형물 제작 작가를 공모한다. 조형물 작품은 거북선 모형 2개와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모형 2개로, 제2진도대교 진도와 해남방향 4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응모자 신청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며, 접수된 응모작품과 자료를 심사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제2진도대교의 준공에 맞춰 전국유일의 쌍둥이 사장교를 관광자원화하겠다”며 “녹진관광지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및 역사공원이 건립되면 세계 최대규모의 조류발전소와 함께 문화관광지 및 호국유적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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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진도군협의회 이운갑 부회장 국민포장 수상 바르게살기운동 진도군협의회 이운갑 부회장(49)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24일 군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제주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서 이 부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실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부회장은 1급 장애의 힘든생활 속에서도 정미소를 운영하면서 지난 2001년 진도의 특산물인 검정쌀 영농조합법인을 설립, 작목반을 육성해 16만가마를 전국 백화점과 농협, 대형 할인점 등에 유통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있다. 특히 매년 의신면내 마을 경로당 3곳을 선정, 다과를 베풀고 어려운 마을에 유류대를 지원하는 등 노인 공경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진도중학교 럭비팀에 매년 쌀 15가마(80㎏)를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군내 소년소녀가장 53명에게 쌀 1가마(20㎏)씩을 전달한데 이어 군노인회에도 100만원 상당의 쌀과 격려금을 전달해 칭송이 자자하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비롯, 군수표창과 감사패 등을 수차례 수상했으며 부인 강남업씨(46)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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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마을 관광지 민자유치 박차 진도에 들어서게 될 ‘아리랑 마을’ 설립사업이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진도군은 지난 9월 지정된 진도아리랑마을 관광지가 조성계획이 수립되기도 전에 민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21일부터 두달동안 7개사업 180억원의 아리랑마을 관광지 민자유치를 위한 일간신문공고 및 전국펨투어를 실시한 결과 65개업체가 참여했다. 군은 이들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2개사에서 353억원의 민자 투자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민간투자자로 신청한 회사는 (사)선림원의 2천722평 규모 한옥형 건물 9동, 20억원과 ㈜한국리츠에셋의 가족형 팬션 120동(1만4천평), 단체형팬션 12동(1천800평), 유스호스텔 1동(5천평), 종합위락센터 1동(1천평) 등 2만1천800평에 323억원을 투자해 총 35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은 신청을 접수한 이들 투자자에 대해 조만간 공인회계사를 포함한 13명의 아리랑마을 민간투자사업심사위원회를 개최,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자가 최종 확정되면 양해각서(MOU) 및 투자이행협약서(MOA)를 체결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총 사업비 319억원을 들여 진도군 임회면 귀성마을 6만4천여평에 들어서게 될 아리랑마을 관광지에는 아리랑 체험관, 아리랑 광장, 홍주제조 체험시설, 진도민속마을, 고인돌공원, 전통문화 생활관, 테마관광, 가족호텔, 종합 위락센터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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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독감 예방접종 ‘이달안에 맞으세요’ 진도군보건소(소장 천생용)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는 12월을 앞두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군보건소는 해마다 독감으로 인한 노약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고 밝히고 이달내로 백신을 맞을 것을 당부했다. 접종을 원하는 주민들은 건강보험카드를 지참하고 거주지역 보건소나 보건지소, 진료소에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60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접종을 실시하며, 일반 주민은 4천100원의 접종비를 내야한다. 한편 진도군보건소는 지난 10월 1만2천명분의 독감백신을 확보해 접종을 실시했으나 조류 독감 영향으로 예방접종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많아 1천200명분의 백신을 추가 구입, 총 1만3천2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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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교 건설 첫 삽 목포 고하도를 지나는 높이 53m, 총연장 4.15㎞의 목포대교 건설 기공식이 17일 대반동 봉후마을 앞 매립지에서 열렸다. 총공사비 2천823억원이 투입되는 목포대교 건설공사는 목포시의 새인 학이 날갯 짓하며 비상하는 모형으로 새로운 공법·기술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날 기공식과 함께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사무실 부지 및 작업장 부지 매립, 교량 교대 설치 시추작업 등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시관계자는 “목포대교가 2011년에 준공되면 신외항과 서해안고속도로·무안 국제공항 및 해남, 진도 방면의 연계 교통망이 구축되어 물류시설간의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고하도 개발에 따른 주변 지역간 교통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관광주역 및 지역경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목포
진도
김상원 기자 ksw@namdonews.co
2005.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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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장 해적막는 ‘보안관’ 나왔다 국내 첫 어장보호 감시 시스템 개발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해적으로부터 어·패류 양식어장을 보호할 수 있는 어장보호 감시 시스템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목포해양대 안영섭 교수팀. 해양수산부의 수산특정연구개발 사업으로 안 교수팀이 개발한 ‘양식어장 보호를 위한 집단감시 디지털시스템’은 감시, 식별, 경보, 대응시스템(WIWAS)으로 구성돼 있으며 24시간 양식어장을 감시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어장 침입자를 실시간으로 식별하고(FDS), 어장의 위치변동 및 기상정보센서에 의해 기상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변환해 전송하는 레이더감시시스템(RSS)을 통해 해적으로 판단되면 초등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돼 있다. 어장침입으로 판단되면 이 시스템은 어업인의 휴대폰과 유선전화기로 자동 연결되고, 어장에 설치된 사이렌이 가동되며, 관할 해양경찰서, 경비업체 및 어업지도선에 상황이 전달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현재 해양경찰청의 협조 요청에 따라 부산 APEC 정상회담 장소인 부산시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인근 해양 경비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안 교수팀은 조만간 국내외 특허를 획득, 참여업체에 기술이전을 실시해 상품화하고, 앞으로 마을어장과 개인어장에 저렴하게 보급할 계획이다. 또 소형선박 충돌예방장치, 조난자 탐색 및 구조용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동남아 양식어장에도 수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3년도 해양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양식어장에서의 해상 절도 행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어장범위가 광범위하고 감시 및 방어를 위한 시스템이 열악해 영세어민의 막대한 재산 손실과 심각한 사회 불만요소가 되고 있다. 해양부 관계자는 “지난 2001년 10월 통영에서 발생한 우렁쉥이 2억4000만원을 비롯해 지난해 9월 추석 연휴때 진도군 가두리양식단지 전복양식 시설을 포함한 전복성패 4천마리가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목포
진도
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2005.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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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교, 제2 진도대교 내달 개통 완도군 신지도와 육지를 잇는 ‘신지대교’, 진도∼해남간‘제2 진도대교’가 다음 달 중순께 각각 개통된다. 10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안선(77.4㎞)이 아름답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해역으로 고품질의 어류 양식장 최적지이며 은빛 모래가 빛나는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있는 신지도와 완도읍 가용리를 연결한 신지대교가 최근 완공돼 마무리 작업을 거쳐 개통된다. 810억원이 투입돼 지난 1997년 착공된 신지대교는 총 연장 2.519㎞(접속도로 포함), 폭 15.5m의 강상형 상형교다. 이와함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지인 울돌목 위를 지나는 제2 진도대교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신지대교와 같은 날 개통될 예정이다. 제2 진도대교는 연장 700m(접속도로 포함), 폭 12.55m의 복합 사장교다. 진도군 관계자는 “2진도대교의 통과중량은 43.2t, 1등급 교량”이라면서 “현재 사용중인 진도대교는 폐쇄하지 않고 진도에서 해남방면으로 나가는 차량만 이용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도
남도일보
2005.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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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남단 난대림, 진도 여귀산을 지키자 영암국유림관리소, 오늘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용기)는 11일 우리나라 최남단 난대림 조성지인 진도군 임회면 용호리 산141번지 여귀산에서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 NGO, 임업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난대림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성·육성하기 위한 것. 토론회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한반도 최남단 난대림육성권역인 진도 여귀산의 난대림 조성과 육성에 관한 문제점 및 대처방안과 친환경적인 난대림 생태조림방법, 난대림 조성을 위한 수종갱신 방안 등 난대림을 조성하고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용기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난대생물자원의 개체 보호와 증식은 물론 건강한 산림생태계가 보전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안을 가지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난대림관리를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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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영광서 찾아가는 국악공연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이 오는 16일 오후 3시 영광군 실내체육관에서 국립 남도국악단원 36명이 출연해 ‘찾아가는 국악원’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대중화 및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펼쳐 군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공연은 기악합주(태평소와 관현악), 가야금병창(흥보가중 제비노정기), 민속무용(장고춤), 판소리(수궁가 중 고고천변), 민속무용(부채춤), 민요(흥타령, 육자배기, 진도아리랑), 사물놀이(판굿)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악공연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국악을 친숙하게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영광
진도
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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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 성료 육자배기의 박애리씨 대통령상 영예 남도민요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제8회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가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소리꾼들이 참여해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중·고등부, 초등부), 노장부, 유아부 등 8개분야에서 이틀 동안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자배기를 부른 박애리씨(사진)가 명창부 대상에 선정,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에 조혜원씨 등 2명이 문화관광부장관상 등을 차지했다. 특히 사라져 가는 진도지역의 토속·구전민요를 발굴하기 위해 60세 이상 노인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한 노장부 대회에도 8명이 참가해 개성있는 창법으로 육자배기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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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끝낸 들녘 이색 축제 눈길 ‘돌아온 백구’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진도군 의신면 돈지마을 앞 들녘에서 지난 5일 열린 제19회 논배미축제에 각 마을 대표로 참가한 주부들이 ‘호박 이고 달리기’를 하고 있다 추수를 마친 들녘에서 열린 논배미축제에서는 남자들이 짚으로 만든 공으로 축구를 하는 짚공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잊혀져 가는 옛 놀이를 재연하해 눈길을 끌었다. 또 논미꾸라지 파기, 꼬투리탕 해먹기 등의 체험마당과 진도북놀이, 의신들노래, 노인 게이트볼 경기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졌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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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 성료 육자배기의 박애리씨 대통령상 영예 남도민요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제8회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가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소리꾼들이 참여해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중·고등부, 초등부), 노장부, 유아부 등 8개분야에서 이틀 동안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자배기를 부른 박애리씨 가 명창부 대상에 선정,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에 조혜원씨 등 2명이 문화관광부장관상 등을 차지했다. 특히 사라져 가는 진도지역의 토속·구전민요를 발굴하기 위해 60세 이상 노인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한 노장부 대회에도 8명이 참가해 개성있는 창법으로 육자배기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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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한다 농협 진도군지부는 지역 자율 추진사업으로 진도만의 색깔있는 통합브랜드 개발을 추진 중이다고 1일 밝혔다. 통합브랜드 개발을 위해 진도군에서 2천400만원, 농협중앙회에서 1천600만원을 지원받았다. 진도군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사용하던 공동브랜드는 사용자 및 품질에 대한 관리 기준과 관리시스템이 부족하고, 또한 진도농협에서 사용하는 개별브랜드는 대부분 쌀에 사용하고 있다. 반면 진도특산물인 대파, 겨울배추, 겨울무 등은 브랜드화가 이뤄지지 않아 통합브랜드 개발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진도군지부는 지난달 15일에 진도농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을 위한 용역사업 계약을 디자인 전문 개발업체인 디자인클리닉센터와 체결한데 이어 지난 27일 브랜드네이밍 후보안 선정심의회를 열었다. 김수하 군지부장은 “심의회에서 18개안 가운데 5개안을 선정, 지역민의 의견을 듣는다는 방침”면서 “올해 12월 말까지 통합브랜드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진도 농특산물을 차별화하고 인지도를 확산시킴으로서 판매마케팅과 판로망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
2005.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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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향토문화회관에 강화군 상징 고인돌 설치 강화군의 상징물 고인돌이 진도 향토문화회관에 세워졌다. 30일 진도군에 따르면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고인돌군이 있는 강화군은 상석(지붕돌)은 가로 3m, 세로 2m, 두께 0.6m 크기의 고인돌을 자매결연군인 진도에 건립했다. 고인돌 기증은 지난 1일 진도군이 강화도에 진도개 상을 기증한데 대한 답례 성격으로 양지역의 이해와 우호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인돌 모형이 설치된 향토문화회관에는 지난 7월 22일에 자매결연군인 북제주군에서 기증한 돌하르방도 세워져 있다. 군은 ‘2005 진도 아리랑 축제’가 열리는 11월 1일 강화·북제주군 대표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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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
2005.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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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철저한 방역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한다. 진도군도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가금류(닭·오리 등) 사육농가에 소독약품을 지원하고, 매주 가금 사육농가 축사를 군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군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해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대농가 지도·홍보 및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의 근본적인 차단을 위해서는 가금 사육농가 스스로 투철한 방역 의식이 절실하다”면서 “철저한 소독과 야생조류 접 방지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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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m
2005.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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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 고향 앞으로” 29~30일 진도서 전국품평회 진도군은 25일 “‘2005 진도 아리랑 축제’ 일환으로 29~30일 진도실고 운동장에서 제14회 진도개 전국 품평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진도개진도축협이 주관해 진행되는 품평회에는 진도지역에서 사육중인 진도개 300여마리와 전국에서 참여하는 200여 마리 등이 출전, 품성과 우수성을 평가 받게 된다. 이번 품평회는 투명하고 건실하게 추진하기 위해 공인심사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심사원은 당일 공개로 추첨하고, 현장에 멀티비전을 설치해 심사과정 및 채점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소포 걸군농악 및 토속민요, 진도북춤, 어린이 포크댄스와 진도개 묘기자랑, 돌아온 백구 윷놀이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군 관계자는 “진도개는 가축이기 이전에 주인의 정을 그리워하는 세계적 명견이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명견의 진면목과 함께 각종 행사로 진도개 동호인 및 관광객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개는 지난 5월 영국켄넬클럽(KC) 공인 등록에 이어 7월 세계애견연맹(FCI)에 국제공인 등록되기도 했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
2005.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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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문화큰잔치 오늘 폐막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19일 개막된 이번 축제는 22개 시·군의 대표음식과 사찰음식, 건강음식, 남도의 떡과 차, 세계의 특이음식, 야채조각 등 500여종을 기획전시관에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매일 1천여명분의 전시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시식코너를 운영,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 관광객이 직접 참여, 남도 음식을 만들어 가져가는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돌산 갓 김치담그기 시간에는 너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2회로 나눠 진행하는 헤프닝이 벌이기도 했다. ‘우리아빠 요리지존’이란 프로그램시간에는 인터넷으로 사전 모집한 인원과 현장 모집한 아빠들이 직접 참여해 호박영양밥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홍탁삼합만들기에는 올해도 200여명의 관광객이 현장에서 홍어를 썰고 삶은 돼지고기와 묵은 김치를 올려 남도의 막걸리와 함께 먹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남도의 독특한 대표 음식을 실감했다. 이밖에 순천의 사삼주, 진도의 홍주, 장성의 송순주, 담양의 대잎술 등 남도전통주의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쇼와 함께하는 전통주칵테일 시음코너’에도 연일 관광객들이 북새통을 이뤄 재료가 동나기도 했다. 실제로 이번 축제에는 개막일인 19일 관광객 15만4천명이 찾은데 이어 20일 19만3천명이 방문했으며 21일에는 가랑비가 내린 가운데 18만여명이 다녀갔다. 주말과 일요일인 22∼23일에는 매일 30만∼50만명이 찾은데 이어 마지막날인 24일까지 예년보다 20∼30% 늘어난 120만∼13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남도 주영찬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사찰·건강·세계특이 음식들을 전시하는 기획전시관을 운영하고 오후 2∼3시 1천여명에게 전시음식을 맛보도록 한 것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말했다.
진도
오치남 기자
2005.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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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문화큰잔치 오늘 폐막 관광객 120∼130만명으로 작년보다 20∼30% 늘 듯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19일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막된 이번 축제는 6일동안 120만∼13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보여 지난해보다 20∼30%가량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22개 시·군의 대표음식과 사찰음식, 건강음식, 남도의 떡과 차, 세계의 특이음식, 야채조각 등 500여종을 기획전시관에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매일 1천여명분의 전시음식 시식코너를 운영,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 관광객이 직접 참여, 남도 음식을 만들어 가져가는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돌산 갓 김치담그기 시간에는 너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2회로 나눠 진행하는 해프닝이 벌이기도 했다. ‘우리아빠 요리지존’이란 프로그램에는 인터넷으로 사전 응모한 인원과 현장에서 모집한 아빠들이 직접 참여해 호박영양밥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홍탁삼합만들기에는 올해도 200여명의 관광객이 현장에서 홍어를 썰고 삶은 돼지고기와 묵은 김치를 올려 남도의 막걸리와 함께 먹는 방식으로 진행돼 남도의 독특한 대표 음식을 실감케 했다. 이밖에 순천의 사삼주, 진도의 홍주, 장성의 송순주, 담양의 대잎술 등 남도전통주의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쇼와 함께하는 전통주칵테일 시음코너’에도 관광객들이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실제로 이번 축제에는 개막일인 19일 관광객 15만4천명이 찾은데 이어 20일 19만3천명이 방문했으며 21일에는 가랑비가 내린 가운데 18만여명이 다녀갔다. 특히 주말과 일요일에는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려 23일 현재 모두 110만8천여명에 이어 24일까지 예년보다 20∼30% 늘어난 120만∼13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남도 주영찬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사찰·건강·세계특이 음식들을 전시하는 기획전시관을 운영하고 오후 2∼3시 1천여명에게 전시음식을 맛보도록 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진도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2005.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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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제7회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 내달 2~3일 명창부 등 8개 부문 경연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진도 아리랑, 육자배기 등 남도민요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제8회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가 ‘2005 진도 아리랑 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2~3일 진도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경창대회는 최고상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됐으며,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노장부, 학생부(중·고등부, 초등부, 유아부) 등 8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사라져 가는 진도지역의 토속·구전민요를 발굴하기 위해 60세 이상 노인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한 노장부 대회는 토속민요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국악협회 진도지부(061-544-0588)로 다음달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예선은 다음달 2일 10시, 본선은 3일 10시 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한편, 군은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도 아리랑 축제를 테마로 군민의 날 행사,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논배미 축제를 연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
2005.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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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대파값도 ‘들썩’ 1만1천~1만3천원선 거래 전년 동기대비 4배 상승세 중국산 ‘납 김치’ 여파로 배추에 이어 대파도 가격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20일 진도군에 따르면 김치를 직접 담그는 주부와 육류 소비가 늘면서 고기와 함께 먹는 대파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전국 대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진도의 경우 대파값이 평당 1만1천~1만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천500원)에 비해 4배 이상 올랐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도지역 대파 재배면적의 20%가 이미 밭떼기 거래로 팔려 나갔으며 일부 재배농민들은 가격이 더 오르기를 기다리며 관망중일 정도”라고 말했다. 대파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것은 지난 해에 비해 재배면적이 18% 줄고 중부지방의 잦은 비로 작황이 좋지 않은데다 중국산을 꺼리는 소비자들의 성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파와 함께 배추 주산단지인 해남지역도 가을배추가 지난 해보다 50% 오른 100평당 60만원, 겨울배추는 2배 이상 오른 40만~50만원에 밭떼기 거래되고 있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namdonews.co
2005.10.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