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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署 미아찾아주기 호응 전남 나주경찰서는 제84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LG화학공장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14회 나주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서 미아찾아주기 센터를 운영,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나주서는 이날 행사에서 미아방지를 위해 명찰 달아주기와 함께 장기 미아찾아주기 일환으로 행사 참석자들에게 장기미아 사진을 배포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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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여경봉사회 봉사활동 전남 나주경찰서 여경봉사회는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금천면 오강리 소녀가장 박모양 가정을 방문,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집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여경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받기 쉬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자주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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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하교길 학생 지킴이’ 운영 전남 나주경찰서 반남파출소가 최근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교길 학생 지킴이’ 활동을 전개,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7일 반남파출소에 따르면 관내 반남중학교에서 심야 자율학습을 하는 학생 중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원거리 통학자 5명의 학생에 대해 순찰차에 탑승시켜 안전하게 귀가시켜주고 있다. 특히 이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심야 주택가 순찰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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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금남동 환경정화 활동 전남 나주시 금남동 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회장 조병환·조순자)는 최근 금남동 일대 폐지와 비닐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남·여 지도자회원 30여명이 참여, 폐지와 신문지, 폐비닐 등 2.5t을 수거했으며, 지난 겨울 폭설로 무너진 배과수원 2천여평에 설치된 철사를 절단기 등을 동원해 제거했다. 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 관계자는 “수거한 폐지와 비닐 및 철사 등을 매각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주변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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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주차장이 텅 비었어요” 시청직원 고통 분담…청내 차량주차 2부제 실시 전남 나주시는 청내 부족한 주차시설과 무질서한 주차행위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부제 주차 시행 등 대대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나주시청 하루평균 출입차량은 1천여대로 청내·외 주차시설 444면으로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재정형편상 과다한 사업비가 소요돼 주차시설을 조기에 확충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 공무원 차량은 청외 임시주차장을 적극 활용토록 하고 청내 주차는 최대한 억제토록 하고 있다. 또 청내 주차장 112면을 민원인과 장애인 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해 시청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일부터 본청 소속 공무원 차량을 대상으로 ▲청내 주차 2부제(홀·짝수) ▲대중교통 이용하는 날 지정 운영(부서별 월 2회) ▲자가용 차량 10부제 지속 추진 ▲민원인 및 장애인 전용 주차장 주차행위 금지 등을 전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시청 주변 토지 1천663평을 임대해 공영주차장 102면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청 정문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간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직무교육을 통해 동참을 호소해 왔다”며 “일회성이 아닌 시민을 위한 공직자들의 실천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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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액선러닝’ 행정접목 혁신성과 창출 팀학습 연구결과 보고서 책자 발간 배포 전남 나주시가 추진 중인 실천학습 프로그램‘액션러닝(action learning)’이 조직내 새로운 혁신의 불씨를 불어넣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제해결형 실천학습 방법인 액션러닝 과정을 통해 연구한 혁신성과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개 학습동아리가 참가해 3개월동안 연구한 혁신학습 성과품 발표와 전 직원 다자평가로 이뤄졌으며 참살이 학습팀이 출품한 ‘감동을 주는 보건의료 서비스’가 최고 영예인 금상을 안았다. 은상은 레디액션팀 ‘예산혁신을 위한 투톱제도’가, 동상은 마니팀의 ‘우리 금성산에 한번 가볼까’가 차지했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희망뱅크) 등 3개팀이 노력상을 받았다. ‘액션러닝’은 새로운 혁신방법으로,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학습팀을 구성해 각자 자신의 과제 또는 팀 전체가 공통의 혁신과제를 조언자와 함께 정해진 시점까지 해결하는 동시에 지식습득, 질문, 피드백(feed back), 성찰을 통해 혁신과제 해결 과정을 학습하는 프로세스이다. 이번 연구 성과품 중 행정내부에서 가장 관심이 큰 ‘공무원인사관리 규정 개선방안’은 직원설문 등 참여형 혁신방안을 내놓아 직원들의 공감대를 모았다. 시는 학습연구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혁신 우수사례로서 타 지자체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액션러닝 과정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공무원 해외연수와 혁신 마일리지 지원은 물론 인사상 혁신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라며 “조직내 공부하는 학습문화 조성으로 혁신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액션러닝 프로그램을 시정의 주요 혁신시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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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LG화학 임단협 타결 LG화학 여수·나주공장(장치부문)이 민주노총 산하 대형 사업장 중에서는 최초로 올 임금 및 단체교섭을 타결했다. LG화학 여수·나주공장은 지난달 말 4차교섭에서 기본급 2.1%인상을 골자로 하는 올해 임단협 합의안에 동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처럼 2.1%라는 낮은 수치의 임금인상에 합의한 것은 최근 유가의 고공 행진과 환율하락의 영향으로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데다 중장기 사업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인식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번 교섭에서는 임금인상 외에 지난해 복리후생제도 선진화를 위해 LG그룹 최초로 도입한 ‘선택적복리후생제도’(일명 카페테리아식 복지제도) 포인트와 장기근속상 조정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이번 LG화학 장치부문의 임단협이 노경간에 협상을 시작한 지 20여일만에 합의를 도출한 점에서, 과거의 경우 교섭타결에 2~3개월이 소요됐던 것에 비춰 보더라도 매우 생산적인 임단협으로 평가되고 있다. LG화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단입주업체 최초로 임단협을 타결함에 따라 동종업계의 임단협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다른 업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재화 여수공장 부사장은 “노경간 명분에 구애받지 않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금 처해 있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기 때문”이라며 “ 앞으로 임단협 합의정신을 존중해 사업경쟁력 제고와 고용안정을 위해 노경이 하나가 돼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화학 여수·나주노동조합(위원장 김영부)은 합의사항을 바탕으로 지난달 28일 조합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찬반투표를 실시, 74.5%의 찬성을 얻음에 따라 3일 김반석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공장에서 노경간에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여수
나주
김상렬 기자 ksl@
2006.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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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전남도생물산업지원센터 본격 가동 나주지방산단내 소재 전남도생물산업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됐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문을 연 생물산업지원센터는 생물산업 관련 기업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앵커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전남도와 나주시가 공동 출자해 지난 2003년 6월 착공한 생물산업지원센터는 3년여에 걸쳐 부지조성 및 건축공사 등을 마무리 해 문을 열게 됐다. 국비 304억원 등 총사업비 443억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1만평 부지에 연건평 2천879평 규모로 공동실험실, 벤처기업 창업보육실, 전시실, 회의실, 신제품을 시험 생산할 수 있는 ‘Pilot Plant’ 시설 등을 구축했다. 센터는 앞으로 생물기업에 창업보육공간 제공 및 공동시험 장비를 지원하고 기업에 기술·경영에 관한 정보 제공, 기업홍보 및 마케팅 지원, 생물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생물산업은 21세기 지식기반 산업을 이끌어 갈 신기술산업으로서 생물산업 관련 창업 및 사업화 촉진으로 낙후된 나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시는 현재 조성 중인 9만여평의 나주국민임대산단을 청정생물산업 클러스터단지로 조성, 생물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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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어린이집 병아리들 경찰서 나들이 전남 나주경찰서는 최근 관내 나주어린이집 원생 50여명을 초청,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상황실과 112신고센터 등을 둘러보고 범죄신고에서부터 112순찰차 출동, 범인체포 과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범죄신고 요령 등에 대한 동영상 교육도 이뤄졌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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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상징 조형물 ‘생명의 門’ 준공 나주의 과거·현재·미래를 함축 표현 전남 나주시는 지난 27일 나주대교 초입 현장에서 나주의 상징조형물인 ‘생명의 門’ 준공식을 가졌다. ‘생명의 門’은 지난 2004년 4월 현상공모를 통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그룹포에이건축의 응모작을 기본으로 설계와 제작시공이 이뤄졌다. 높이 13.5m, 길이 17.5m, 폭 8m의 철골 스테인리스 구조로 이뤄진 생명의 문은 총사업비는 13억원으로 국비 10억, 시비 3억원이 투입됐다. 도로 중앙의 주 조형물은 생명의 모태인 알을 형상화 해 생명탄생의 조화와 상생, 나주의 미래를 잉태하는 것으로 형상화하고 생명의 땅에서 생산되는 알곡의 의미도 함축하고 있다. 도로 양측 부조형물 열주(줄지어 늘어선 기둥)는 생명의 땅 영역과 경계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여기에 나주의 대표적 역사와 문화를 표현하기 위해 나주쌀, 금동관, 나주배, 영산포 홍어, 영산강 황포돛배, 비둘기 조각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생명의 門’은 야간에 최첨단 LED 자동 조명시스템을 통해 시시각각 한 차원 높은 다양한 조명의 예술을 선보이게 된다”며 “나주인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통행 운전자 및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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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전국 학교급식 연수회 개최 전남 나주에서 전국 학교급식 연수회가 개최된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별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현장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하는 ‘2006년 전국 학교급식 연수회’가 5월1∼2일 나주 KT행동혁신학교에서 열린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나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연수회의 주제는 ‘학교급식에 우수농산물 사용 확대 방안’. 이번 연수는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의 특강과 전문가 강의에 이어 나주시 이민관 농업정책과장의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 사례 발표, 나주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단지(산포면 일대)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연수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는 나주에서 재배해 관내 116개 초·중·고등학교와 보육시설에 공급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이 식재료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나주시와 나주교육청, 농협에서는 학교급식 연수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수장소 섭외와 현장견학 장소 준비, 주변 청소 등 연수회 참가자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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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지역 배 재배농가들이 배 재고량 급증과 가격 폭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5일 나주배농협협동조합에 따르면 최근 경기 안성과 평택, 천안 등 배 주산지 조합장과 공동으로 재고물량 긴급 수매와 소비 촉진책 마련을 농림부에 건의했다. 이들 농협이 파악한 재고량은 나주 5천t을 비롯, 천안 7천200t 등 2만2천200여t으로 연간 생산량 38만t의 6%를 넘어섰다. 예년 재고량이 1만t에도 미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2배 이상의 물량이 창고에 보관돼 있는 셈이다. 특히 수박과 참외 등 제철 과일이 앞당겨 출하되면서 소비까지 급격하게 위축돼 가격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산지에서 15㎏들이 1상자당 평균가격은 1만6천∼1만7천원선으로 실 생산비와 최소 유통경비를 더한 1만9천900원보다 오히려 낮은 실정이다. 배 재배 농민 윤모(56·나주시 금천면)씨는 “출하를 하면 할수록 손해를 보는 셈이지만 창고에서 썩게 할 수가 없어 내고 있는 형편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재고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당초 목표치의 80%(2천800t)에 그친 수출부진과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부진, 오렌지와 키위 등 수입과일 공세 등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나주배농협 관계자는 “재고 급증과 가격하락으로 인공수분 등 본격 영농철을 맞아 경영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환절기 기침·천식에 배가 아주 좋은 만큼 가정에서 소비를 많이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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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북한 집약식 못자리 시범사업 지원 전남 나주시가 북한 지역 농민들에게 집약식 못자리 시범사업을 지원한다. 24일 나주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못자리 비닐 지원에 이어 올해도 벼 조기 재배에 따른 집약식 못자리 육묘 시범지원 사업을 요청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이달중 영농기술을 전수한다. 집약식 못자리 시범사업은 개성인근 평양지역에 오는 29일까지 50평 규모 10동을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자재는 나주시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서 5천만원 상당의 지원금으로 지난 16일 남포항으로 운반했으며 영농기술 전수는 나주농민회원 4명이 직접 북한 농민에게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시남북교류협력위원회 관계자는 “북한 대부분 지방의 농민들은 아직까지 집약식 못자리 육묘 영농기술이 발전되지 못해 벼 수확량이 남한에 비해 크게 적은 실정이다”며 “이번 기술 전수를 통해 어려운 북한의 식량 자급과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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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은 계속된다, 쭈~욱” 나주시, 우수혁신학습 경진대회 성료 전남 나주시 공무원들이 조직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 방법인 ‘액션러닝(action learning, 실천학습)’을 통해 혁신의 실천력을 높이고 있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과제 학습경진 대회를 개최, 조직내 공부하는 학습문화 조성과 혁신 성과를 확산시켰다. 이날 출품한 학습보고서는 자율적으로 구성한 학습동아리 6개팀 45명이 시정의 주요현안을 중심으로 혁신과제를 설정하고 지난 4개월동안 해결형 실천학습을 통해 학습 연구한 혁신 성과품이다. 이날 대회에는 e-좋은 나주팀의 ‘나주시 인사 관리규정 개선방안 연구’, 레디! 액션팀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참사리팀의 ‘감동을 주는 보건의료 서비스’ 등 6개팀이 그동안 학습하고 실습한 연구과제로 열띤 경쟁을 벌이며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등 혁신학습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문제해결형 학습방법인 액션러닝과 워크아웃 기법을 행정에 적극 도입 실천하고 있으며, 일과 혁신의 융합을 통해 행정혁신 상시화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또 조직내 혁신모임인 학습동아리(cop) 활동을 강화하고 직능·직급별 연구모임은 물론 온·오프라인 학습카페를 개설해 각종 혁신정보를 공유하고, 학습 참여자에 대한 혁신마일리지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출품한 학습 연구결과는 학습팀이 스폰서와 실행의지를 사전 협의한 사항으로, 실무행정에 바로 접목해 혁신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연구보고서를 책자로 발간해 학습 우수 사례로 타 자치단체에 보급, 학습성과를 공유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경진결과 우수한 학습 성과품에 대해서는 참여직원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고 개인별 혁신마일리지와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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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특색있는 가로수 식재사업 추진 전남 나주시는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느티나무 등 17종 2만6천본의 구목을 식재하는 가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송월주공APT 주변도로에 칠엽수인 마로니에를 식재하고 석현동∼나주고뒤편 인터체인지∼영산포로터리∼영산포 풍물시장을 연결하는 구간에는 느티나무 가로숲을 조성한다. 또 LG나주공장 주변 소공원에는 초화류 대신에 6∼10월까지 5개월동안 흰색과 분홍색의 향기가 진한 꽃이 피고 겨울철에도 푸르름을 유지해 보행자에게 쾌적함을 줄 수 있는 꽃댕강나무를 식재했다. 특히 보도폭이 좁아 가로수를 식재할 수 없었던 영산포 사회복지회관앞 구간에 당종려나무 40여주를 가로수로 심어 사천 녹색이 아름다운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나주·영산포 시가지는 느티나무 녹음 가로와 칠엽수, 당종려, 꽃댕강 등으로 연결된 특색있는 가로경관이 조성돼 녹음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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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용고 “이·미용은 우리가 최고” 전남기능경기대회 이·미용분야 금·은상 획득 전남미용고등학교(교장 신춘자)가 지난 12∼18일까지 열린 ‘2006년 전남기능경기대회’ 이·미용분야에서 금·은상을 수상했다. 학교의 위상을 드높인 주인공은 금상에 박윤미(3년)양과 은상 양수정(3년)양. 이같은 성과는 해당분야에 특기·적성이 우수한 학생들이 정규교과 시간이 끝난후 교사들로부터 지도를 받아 이뤄진 결과로, 전남도교육청이 올 신학기부터 다양한 지도강사 확보, 교육대상 확대, 인근학교 및 지역사회 시설로의 교육장소 확대를 위한 방과후 학교운영의 성과로 보인다. 한편 전남미용고는 지난 2003년 영산포여상에서 교명을 변경, 미용과 11학급으로 편성된 지역 유일의 직업교육중심 특성화고로, 헤어·메이크업·피부관리·네일아트 등을 주요 교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한국미용이용예술창작협회에서 개최한 C.A.T. 국내대회에서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2 등을 수상하기 했으며 전남도교육청 육성지정 종목인 사이클부에 국가대표급 여고부 선수 4명이 소속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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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읍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변모 전남 중심부 새로운 수변 전원도시로 발돋움 소도읍 육성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전남 나주시 남평읍이 전남도 중심부의 새로운 수변 전원도시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행정자치부와 전남도, 나주시가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남평 소도읍 육성사업’이 남평 5일시장 활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남평 소도읍 육성사업은 28억원이 투입되는 남평 5일시장 활성화사업 외에 1, 2단계 도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지석천 친수공간조성사업이 20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행 중이다. 또 남평 부도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9만여평의 택지 개발사업도 34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으로 올 하반기에 착수된다. 이외에도 남평읍 주변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광주 서창∼남평간 1.7㎞간 지방도로 확·포장 공사가 1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남도에서 시행중이며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남평 국도우회도로 포장공사, 국가지원지방도 55호선 확·포장공사, 지석천 보강공사, 국가하천 도시구간 하천 환경정비사업, 국가하천 보강구간 제방도로 포장공사 등 5건의 대규모 사업에 2천653억원이 투입돼 2013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남평 소도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08년까지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하고 있는 지석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남평읍을 동·서로 관통하고 있는 지석천변의 수려한 경관 지역을 휴식공간과 운동·체험공간으로 나눠 조성될 계획이다. 휴식공간에는 수변 산책길, 자전거 전용도로, 꽃 정원 등을 조성하고 운동·체험공간에는 다목적 운동장과 잔디광장, 주차장 등이 환경친화적으로 들어서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남평읍은 쾌적한 전원 수변도시로서의 기반을 확실히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남평읍은 광주시라는 대도시와 금천면에 들어서게 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며 “소도읍 육성사업의 추진으로 2013년에는 상주인구 2만명의 자생력을 갖춘 전남 중심부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수변 전원도시로 다시 태어나 나주지역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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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혁신 희망이 보인다 나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키로 전남 나주시가 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농산물 거점산지유통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까지 첨단화된 농산물 거점산지유통센터를 건립, 전문화되고 능력있는 경영체에 위탁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해부터 농협 등이 공동출자한 새로운 형태의 유통 전문농협 설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17일 농협 나주시지부 회의실에서 참여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조합 총회를 갖고 나주배농협을 비롯한 14개 지역농협이 공동출자하는 가칭 ‘나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키로 하고 기본협약서를 의결했다. 이사 선임과 출자금 납입절차를 거쳐 오는 7월중 창립총회를 갖고 법인을 설립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공동출자한 농협관계자는 “앞으로 농산물 거점산지유통센터가 건립되고 전문경영인이 경영하는 유통전문 법인이 설립되면 전남 농업을 주도하는 핵심 조직으로 육성될 것”이라며 “전국 거점유통조직간 계열화로 공동협력과 선의의 경쟁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산지 유통조직의 지배력이 높아져 농산물의 정당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유통구조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거점산지유통센터는 최첨단 선별포장 및 처리시설로 전국 최고의 유통시설을 갖추게 되며, 연간 처리물량은 배 2만t(130만 상자/15㎏ 기준), 멜론 2천t, 토마토 등 과채류 3천t, 학교급식 2천t으로 2011년까지 취급금액 1천억원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시장개척 위험에 따른 지원방안으로 전국 최초로 농산물유통손실기금을 조성하고 지자체 우선출자 등 경영안정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모든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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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용고 “이·미용은 우리가 최고” 전남기능경기대회 이·미용분야 금·은상 획득 전남미용고등학교(교장 신춘자)가 지난 12∼18일까지 열린 ‘2006년 전남기능경기대회’ 이·미용분야에서 금·은상을 수상했다. 학교의 위상을 드높인 주인공은 금상에 박윤미(3년)양과 은상 양수정(3년)양. 이같은 성과는 해당분야에 특기·적성이 우수한 학생들이 정규교과 시간이 끝난후 교사들로부터 지도를 받아 이뤄진 결과로, 전남도교육청이 올 신학기부터 다양한 지도강사 확보, 교육대상 확대, 인근학교 및 지역사회 시설로의 교육장소 확대를 위한 방과후 학교운영의 성과로 보인다. 한편 전남미용고는 지난 2003년 영산포여상에서 교명을 변경, 미용과 11학급으로 편성된 지역 유일의 직업교육중심 특성화고로, 헤어·메이크업·피부관리·네일아트 등을 주요 교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한국미용이용예술창작협회에서 개최한 C.A.T. 국내대회에서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2 등을 수상하기 했으며 전남도교육청 육성지정 종목인 사이클부에 국가대표급 여고부 선수 4명이 소속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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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립도서관 어린이 e-영어 게임대회 전남 나주시립도서관은 최근 제4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린이 e-영어게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이버학습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어린이 영어 매직스쿨의 이용 홍보 및 초등학생들의 게임을 통해 영어학습 능력 향상 및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것. 이날 대회는 ‘도서관, 내가 찾은 최고의 행복입니다’를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전과 본선으로 실시해 성적순으로 순위를 정했다. 저학년부 최우수상에는 유소희(나주중앙초 3), 우수상 노주영(영강초 3)·김민우(나주중앙초 3), 장려상 김수관(나주중앙초 3)·조현서(나주중앙초 3)·이인효(영산포초 3)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 또 고학년부 최우수상에는 김기종(금천남초 6), 우수상 임회열(금천남 6)·한성빈(나주초 6), 장려상 홍찬근(영산포초 4)·조호인(영강초 6)·박병관(나주중앙초 5)어린이에게 각각 돌아갔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04.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