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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계 나주 배 조합장 당선 “조합원들의 열정을 담아 나주배가 세계속의 명품 배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4일 치뤄진 선거에서 나주배 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된 신임 이상계 당선자(59 )는 15일 “과감한 농협 개혁으로 대외적인 수입농산물과 경쟁할 수 있는 나주배 육성과 갈수록 침체돼 가는 국내 배 생산에도 나주배 브랜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주적인 경영을 강조 했다. 이 당선자는 이어 “급변하는 시장경쟁속에서 우리 농민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좋은 품질 개발과 유통구조 혁신 밖에 없다”며 나주배 농협의 혁신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또 “조합원 없는 조합은 있을수도 없다며 조합원들의 권익증대에 앞장서 조합원들이 주인이 될 수 있는 나주배 농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 현 이종표 조합장의 5선 연임을 저지한 이 당선자는 나주시의회 건설교통 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이며, 유효 투표의 63.4%인 1천374표를 얻어 현 조합장을 앞섰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6.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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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소방서장 소화기 교육·주민 직접 화재 진압 현직 소방서장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교육시킨 이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를 주민이 초기에 진압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나주매일시장 상인들에 따르면 시장내에서 통닭집을 운영하는 김모씨(57·여)가 최근 튀김 기름을 가열하는 과정에서 과열로 불이났으나, 가게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침착하게 불길을 진압했다. 당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했을 경우 김씨 가게는 물론, 옆 상가까지 번져 대형 화재 사건으로 확산될 뻔했다는 것이 상인들의 얘기다. 이처럼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나주 소방서 박용관 서장(55)이 상가들을 방문해 소화기를 비치토록 하고 사용법을 직접 교육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3일에도 문평면 주택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인 나모씨가 이를 발견한 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로 신속하게 불을 꺼 재산피해를 막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발빠른 대응은 박 서장이 부임 이후 가장 초보적인 소화기 사용법을 주민들에게 직접 교육하고 나서고 있어 화재피해를 줄일수 있었다는 것이 주민들의 설명이다. 한편 나주 소방서는 지난해 1천200여대의 소화기를 보급하는 등 현재 관내 유흥업소나 숙박업소 등 화재 다발지역에서도 소화기 의무 비치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6.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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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사실상 폐차된 차량 결손처리 10년 이상 노후 및 교통사고, 화재, 천재지변 등으로 운송불가 차량 대상= 나주시는 관내 자동차가 사실상 멸실·소멸됐거나 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차량에 대해 부과 취소 등 결손처리키로 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관내 체납차량 가운데 10년 이상이 넘었거나 교통사고와 화재, 천재지변 등으로 운행을 하지 않고 사실상 폐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실사조사를 벌인다. 조사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고, 본청 및 읍·면·동 지방세 업무 담당자들이 서류와 현지 확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게 된다. 나주시는 이 기간동안 자동차세 장기체납자의 현황을 분석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나 차량 화재사고 등의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운행이 사실상 어려운 차량에 대해서는 심의를 거쳐 세금과세를 중단하고 그동안 미납된 세금에 대해서는 결손처리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나주시의 이번 실태조사로 차량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등록돼 있으나, 실제 운행은 하지않아 자동차 관련 각종 세금을 연체해 개인 신용불량 등 일상생활에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부득이한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는 장기체납자를 구제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 보다 투명한 세무행정을 위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6.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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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농가 고민, 인공수분 해결 묘책 나주대 연구팀, 중국 배꽃서 찾아 배 과수 농가의 오랜 숙원인 인공수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이 한 지역 농협과 대학교수의 오랜 연구끝에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배 주산지인 나주지역 배 재배농가의 4월은 배꽃채취와 꽃가루 만들기로 눈코 뜰새없이 바쁜 시기다. 일주일 안팎의 짧은 개화기에 맞춰 인공수분에 필요한 꽃가루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나주지역 배 재배면적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신고배는 꽃이 활짝 펴도 스스로 수정할 수 없는 이른바 불임꽃이다. 이 때문에 농가에서는 수정에 필요한 수분수인 추황이나 금촌추 등에서 꽃을 채취, 수분용 꽃가루를 만드는 것으로 배농사를 시작한다. 문제는 꽃가루 채취는 물론 만드는 과정이 상당한 기술을 필요로 한 데다 그나마 일손도 달려 꽃가루 생산비가 만만치 않다는데 있다. 이 때문에 꽃가루 가격은 1g에 1만원 이상 나가는 등 금값에 비교될 정도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배 주산지 농협인 금천농협과 한국인공수분연구소 김하송(나주대 교수) 연구팀은 이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대체할 방법을 개화시기가 국내보다 빠른 중국 배꽃에서 찾았다. 중국이 원산지인 설화리(雪花梨)와 압리(鴨梨)는 당도가 높기로 이름이 나 있는 품종. 지역 특성상 국내 배꽃보다 1개월전에 꽃이 피는 만큼 수분 효과만 크다면 안성맞춤이라는 판단에 기초했다. 연구팀은 ‘설화리’를 채취, 수분용 꽃가루로 만든 뒤 ‘신고’와 결합시킨 결과 착과율은 물론 과숙 뒤 당도도 1~2도 가량 높았다. 주산지인 금천지역 30여농가를 대상으로 2년간 실험한 결과 과일 크기도 개당 40~50g 더 커졌다. 김 교수는 “전 세계 배 생산량의 50%(900만t)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중국은 인공수분 전문 연구소를 둘 정도로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다”며 “꽃가루 생산량만도 연간 수십t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설화리와 압리 등의 묘목을 과수원에 울타리 형식으로 심을 경우 수분수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팀의 구체적 연구결과는 오는 15일 농촌진흥청 나주배연구소에서 열리는 ‘나주배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2006.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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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홈페이지내 사이버강좌 서비스 회원가입 후 5개 교육과정 무료 수강 나주시는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간과 공간적 제약없이 인터넷을 통해 학습이 가능한 사이버강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모든 강좌 수강은 무료이며, 나주시홈페이지(http://naju.go.kr )내 사이버어학원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과정을 선택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종합 IT 강좌와 4대공인 영어시험 강좌, 영어 실용회화 강좌, 일본어 JPT 및 실용회화 강좌, 중국어 HSK 및 실용회화 강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종합IT과정은 컴퓨터일반과정, OA, 컴퓨터그래픽, 홈페이지만들기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4대 공인영어시험과정은 취업과 승진, 유학 등에 대비한 TOEIC, TOEFL, TEPS, GLT 과정으로 짜여져 있다. 또 영어실용회화과정은 기초회화부터 고급과정까지 단계별 학습을 제공해 비즈니스와 해외여행, 해외출장 및 연수 등을 준비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게 되고, 일본어 JPT 및 실용회화 과정은 일본어능력시험인 JPT시험에 대한 문법·청해·독해과정 및 기초 일본어 회화부터 고급과정까지 단계별 학습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중국어 HSK 및 실용회화 과정은 한어수평고시인 HSK시험에 대비한 초·중급 과정 및 기초중국어 회화부터 고급까지 단계별 학습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강좌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기존의 집합교육과 더불어 지역의 지식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6.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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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풍년기원제 나주 남평농협(조합장 김병원)은 남평읍과 함께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남평읍 드들강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풍년기원제를 실시한다. 이번 풍년기원제에는 공무원과 농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가하는데다 프로그램도 정월 대보름에 행해졌던 대부분의 전통 민속놀이를 포함하는 등 도내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 행사는 1부 전통놀이문화와 2부 본행사로 나눠 치러지며 1부 전통놀이문화에서는 농악, 연날리기, 제기차기, 새끼꼬기, 널뛰기, 윷놀이, 줄다리기, 국악공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선보인다. 2부는 대회사와 기원제에 이어 지신밟기,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강강술래에 이어 전 참가자가 불이 붙은 달집주위를 돌려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지역사회 구성원간 연대·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연날리기와 쥐불놀이는 남평초등학교생, 제기차기는 지역 이장단, 새끼꼬기는 영농회장단, 널뛰기와 강강술래는 주부, 윳놀이와 달집태우기는 청년회, 지신밟기는 남평농협 풍물단 등 단위별로 참가토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남평농협 관계자는 “풍요(달)와 정화(불)의 상징인 달집태우기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 세시풍속을 되돌아보고 여러가지로 힘든 농민들을 위로하기위해 이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6.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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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식자재 공급센터 건립 나주지역 학교급식을 위한 식자재 공급센터가 처음으로 건립된다. 나주시는 3일 “농가로부터 반입된 각종 농산물을 선별, 세척, 절단, 포장 등을 거쳐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공급하는 ‘식자재 전담 공급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부지매입과 설계 등을 거쳐 내년초 착공, 하반기 완공할 계획이며 저온저장고와 전(前)처리를 위한 세척기와 절단기, 제품 포장실 등 각종 설비와 장비 등의 구입비를 포함 22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운영은 지역농협이 연합사업단을 구성하거나 독립기관에 위탁하는 방법 가운데 최상의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시는 장기적으로 관내 학교 공급 뿐만 아니라 나주지역 단체나 인근 광주지역 학교까지 공급선을 확대하는 등 규모화를 통해 경쟁력도 갖출 예정이다. 나주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도록 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식자재 공급을 전담하는 센터가 만들어지는 것은 처음으로 건립되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물이 학생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을 뿐 아니라 농가도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
2006.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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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드들강변에 초등생 대안학교가 처음으로 문을 연다. 31일 빛고을학교에 따르면 나주시 남평읍 우산리 옛 남평동초교를 리모델링한 초등 대안학교를 오는 3월 개교할 계획이다. 기존의 대안학교 대부분이 중·고교인 점에 반해 ‘초등’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학교는 ‘자유와 책임을 지닌 지혜로운 사람의 양성’을 건학이념으로 ‘실력중심의 인성교육’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실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교사 확보 등 수준높은 수업이 이 학교의 장점이다. 한급당 학생수는 세계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평균수 25명 보다 훨씬 적은 15명 안팎으로 학생이 주체가 된 프로젝트 수업과 심화학습(에포크 방식·Epoch) 등 수업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영어와 중국어는 원어민 교사가 배치돼 수준별 수업을 하고 미술, 음악, 체육은 교과 전담 교사가 맡아 전문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교내에 최첨단 천문대와 천체투영실을 설치, 밤하늘 천체관측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운동장, 전문적 예능학습이 가능한 미술실, 도예실, 천연염색장, 음악실, 국악관 등 다목적 공연실 등도 갖췄다. 광주지역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나주지역 거주 학생들은 30% 이내에서 우선 선발과 학비 감면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관련법 개정에 따라 이 초등 대안학교는 정규과정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초대교장인 양인목씨(45)는 “10여년간 교육운동과 체험학습을 통해 닦은 전문지식으로 이 학교를 실력과 인성에서 모두 뛰어난 명문 학교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2006.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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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외국인 여성 영농정착 평가회 성료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봉)는 최근 생활과학관에서 외국인 여성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 21농가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외국인 여성들에 대한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04년도에 5개소에 2천100만원(1농가당 42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6개소에 8천만원(1농가당 500만원)을 지원했다. 이같은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해 보는 이번 평가회에는 시 관계자의 사업추진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봉황면 산산윈씨의 우수사례 발표, 설 음식인 현미강정 만들기 등 행사들이 펼쳐졌다. 또 평가회에 참석한 농가들을 위한 한우와 흑염소, 개등의 사육법 교육도 병행됐으며, 특히 각종 영농사업을 추진해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봉황 산산윈씨의 사례발표의 경우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외국인 여성 가구 14개소를 선정해 지원사업을 벌일 계획”이라면서“이제는 사업을 지원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분야별 전문 지도사들을 주축으로 농가별 맞춤식 교육을 병행해 보다 많은 외국인 여성들이 나주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6.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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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문평면주민자치위원회 희망학교 운영 도-농교육 ‘부익부 빈익빈’ 현상 해소 나주시 문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 도·농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복지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희망학교 및 한문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평면 주민자치위는 이를 위해 김지영 한문선생님을 초빙해 매주 3일간(월·수·금) 2시간씩 사자소학 교재를 이용, 기초한문 습득은 물론 미풍양속과 선조들의 삶의지혜를 가르치는 효사랑 예절교육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희망학교에서는 또 눈높이 학습지를 통해 매주 2일간(목·토) 3과목(국·영·수)을 개인별 학력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농촌지역 학생들의 학습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병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열악한 현실에 처해 있는 농촌지역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희망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켜 도·농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 김모씨(36)는 “학원에서 신학기에 배울 과목을 미리 공부하느라 여념이 없는 도시지역 학생들과는 달리 농촌지역 학생들은 대부분 TV를 보거나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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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명품배 ‘천수(天授)’ 탄생 전남도농기원, 친환경농법 이용 최고 당도품 생산 친환경농업으로 생산된 당도 12.7도(Brix) 이상의 최고품질 명품배인 ‘천수(天授)’가 출품돼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농기원은 최근 지역혁신 특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산업자원부와 나주시의 지원을 받아 동신대, 나주배연구소, 나주배농협, 봉황농협 등이 공동으로 나주배산업활성화사업단을 구성, 2년여간의 노력끝에 세계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명품배를 탄생시켰다. 이러한 명품배를 생산하기 위해 도농기원에서는 그동안 친환경 토양개선 연구와 농가에 대한 기술지원과 함께 배시험장의 친환경 병해충 방제시스템 지원, 봉황농협의 비파괴 당도 선별법을 도입, 12.7도 이상인 최고품만 엄선토록 했다. ‘천수’배의 품종은 ‘신고’로써 이미 ‘2005년 광주국제식품전’과 서울 하나로마트에서 실시한 ‘나주배 페스티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주요 백화점에서 1박스당 6만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나양기 박사는 “가장 기본이 되는 토양환경을 개선시켜 배나무를 강건하게 해 최고품질의 명품배가 탄생되도록 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는 서리 피해대책안 마련 등에도 사업을 확대해 품질향상 기술을 나주지역 뿐만 전남 전 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나주배 재배면적은 2천854ha로써 전국의 13%, 전남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단맛과 배즙이 많고 맛이 월등해 임금님 진상품으로 지정됐을 정도로 유명했었으나 최근 타 지역 배와 차별화가 되지 않는다는 여론에 따라 도농기원에서 명품배 생산사업을 추진했었다.
나주
김남호 기자 namo@namdonews.com
2006.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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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역, 역사 교육장으로 재탄생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였던 나주역이 민족의 정기를 세우는 역사의 교육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호남선 복선화 공사에 따른 노선 조정으로 폐쇄된 나주시 죽림동 나주역 일대 2만8천여㎡에 기념관과 기념탑 등 광주학생독립운동 진원지 기념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기념공원 조성사업에는 기념관 건립을 비롯해 독립운동 상징 기념탑, 주변 정비 등 모두 67억여원이 투입된다. 특히 1천200여㎡ 규모의 역사 기념관에는 당시 독립운동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각종 유품과 사진 등이 전시될 유물전시관과 학예연구실, 영상실,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는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산 교육장 역할을 하게 된다. 기념관 옆에는 학생운동 진원지를 상징하는 10m 높이의 기념탑이 들어서며 주변 5천여평에는 야외전시공원과 야생화 단지 등이 조성된다. 시는 이와 함께 문화재로 지정된 나주역사(羅州驛舍·도 기념물 183호)를 당시 자료사진과 관계자의 증언 등을 토대로 옛 모습으로 복원키로 했다. 나주역사는 개통(1914년) 이후 몇차례 보수 등으로 기와와 개찰구 등이 일본식으로 바뀌는 등 원형이 훼손된 상태다. 시는 지난해 기념관 건립 등에 따른 문화재 현상변경과 실시설계 등을 마쳤으며 다음달 기념관 건립에 들어갈 계획이다. 나주역은 1929년 10월 29일 나주에서 광주로 통학하던 조선인 학생과 일본인 학 생 간의 충돌을 계기로 다음달 전국적인 학생독립운동(11월 3일)으로 번졌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신정훈 나주시장은 “일제하 3.1 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의 하나인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실체를 상징화, 청소년들의 역사 교육장으로도 조성하겠다”며 “역사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나주의 대표적 역사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역은 2001년 7월 10일 호남선(대전~목포) 복선화 공사에 따른 노선 조정으로 폐쇄됐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6.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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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기 인골 출토 나주 현장설명회 5~6세기의 고대 인골(人骨) 10여구가 출토된 나주시 영동리 고분군 발굴현장에서 21일 열린 설명회는 고고학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지건길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조유전 토지박물관장(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 심영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등 문화재전문가들과 신정훈 나주시장, 문화재청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발굴을 주도한 이정호 교수(동신대 문화박물관)의 현장 설명을 듣고 연구 관련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현장을 살펴본 이들은 문화재전문가와 비전문가를 가릴 것 없이 출토된 인골의 생생한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정호 교수는 “인골 출토 기사가 나간 이후 인터넷기사의 댓글을 살펴보니 ‘너무 생생해서 나중에 인위적으로 집어넣은 것 같다’는 내용도 있었다”며 한 봉토분에서 인골만 10여 개체분이 발견된 이번 발굴 성과에 대해 흡족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번에 출토된 인골 7기는 모두 1호분으로 명명된 한 고분의 봉토 안에 마련된 돌방무덤(횡혈식석실분)과 석곽묘(돌덧널무덤) 등에서 나왔다. 지난해 조사에서 인골 2개체분이 출토된 이후 같은 고분에서 또다시 다수의 인골이 나온 것이다. 이 교수는 4기의 인골이 출토된 1호분 2호 석실의 인골에 대해 “20대의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중 한 여자의 인골은 골반뼈의 양상으로 미루어 3번 정도 출산한 흔적이 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만큼 인골의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발굴조사팀은 현재 인골의 형질과 DNA분석 등을 준비 중이다. 유전자 분석이 이뤄지면 출토된 이들 인골이 서로 어떤 관계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돼 고분들간의 관계와 혈연관계를 규명, 고대 지배세력의 권력계승 형태 등 당시의 사회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원광대 최완규 교수는 “혈연관계를 통해 사회구조가 일부 파악되면 이는 마한사회를 자세히 규명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영산강 유역 한 고분의 묘실에서 이렇게 생생한 인골이 다수 출토된 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며 “같은 나주 복암리고분의 경우 10여년 전 발굴 조사 당시 여러 기술적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발전된 기술로 DNA분석 등 각종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인골 뿐 아니라 1호분 1호 석실에서 출토된 다양한 토기 30여 점과 철제대도, 관못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2006.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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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신임 고민관 건설국장 “혁신도시 유치와 함께 최첨단 도시로 성장할 천년 목사고을 나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한없는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16일 나주시 건설국장으로 취임한 고민관 신임 국장(55·사진)은 18일 “행정수도유치보다 더 큰 효과가 기대될 혁신도시 선정지에서 10만 시민과 함께 지역의 100년 대계를 계획하게 돼 꿈만 갖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고 국장은 이어 “주민없는 시청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공직자들은 더 낮은 자세로 더 높은 위민행정에 앞장서야 한다”며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품격높은 행정서비스를 강조했다. 30여년 공직생활중 대통령 표창 등 10여차례 각종 수상 경력에서 말해주듯 전남도내에서 움직이는 아이디어 맨으로 통하는 고국장은 매사에 합리적이며 상하 직원들간에 희생에 앞장서는 공직자로 알려져 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6.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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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관내 동수동과 운곡동 일원에 조성중인 나주 국민임대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체와 최근 MOU(투자이행협약)를 체결, 본격적인 분양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나주 국민임대산업단지에 입주를 신청한 5개 업체와 올 상반기중 생산시설을 완비하고, 하반기 부터 114억원에 달하는 제품을 생산키로 하는 투자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이행협약서를 체결한 업체는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품을 생산하는 서울의 ㈜센바이오(대표 박종천)를 비롯, ㈜산들촌(대표 정정훈), 가보농산㈜(대표 김희성), ㈜그린바이오텍(대표 이재호), 우일푸드㈜(대표 윤종) 등 5개의 기능성 식품 가공업체다. 나주시는 국민임대산업단지의 투자 촉진을 위해 금번 투자이행협약을 체결하는 5개 업체에 대해서는 2년간 50%의 임대료를 감해줄 예정이다. 또 입주업체들의 사업추진 과정에서 인력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올 3월께 채용박람회를 개최, 지역주민들의 고용촉진 효과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정훈 나주시장은 “이번 투자이행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나주 국민임대산업단지에 기능성 식품 가공업체를 집중 유치해 생물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유치 기업에 대해서도 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역민들을 우선채용토록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현재 동수동과 운곡동 일원에 9만평 규모의 농공단지를 조성중에 있으며, 빠른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의 요청을 받아들여 우선 2만평에 대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이번 투자이행협약을 체결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2006.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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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화훼농가 항의 시위 나주시 공산화훼단지 시설하우스 인근에서 농사를 짓는 공산면 신곡리 주민 50여명이 17일 오전 공산화훼단지 앞에서 항위시위를 벌였다. 이날 3개 마을 주민들은 “화훼단지조성 사업을 하기에 앞서 이 시설로 인해 광미오염의 확산이 우려된다”며 완벽한 광해방지시설부터 완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주민들은 ▲영산강유역환경관리청의 원상복구 명령 준수 ▲주민 생명 위협하는 형식적인 시설 중지 ▲서울대 용역 결과대로 광해방지사업 준수 등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또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중금속 오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완벽한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 김모씨(신곡1구·55)는 “폐수로에 2m가량의 광미가 쌓인데다 단지내의 광미가 수로에 유입, 비가오면 인근농지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김모씨(신곡2구·67)는 “하우스 인근 주민들은 친환경농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며 “완벽한 광해방지 시설이 설치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훼단지 대표 서모씨는 “주민민원에 의원이 정치적 압력을 넣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사업장 준공처리를 마치면 광해방지 시설이 완료될 때까지 일단 사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2006.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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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지역 봉사활발 나주시 노안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최광현, 박은숙)가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노안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해 노안면 유곡리 ‘현애원’마을에 축사화재가 빈번하게 발생, 많은 재산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보고, 나주소방서 등 관계 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소화기 200여대를 확보, 지난해말에 이를 농가에 보급하고 불조심 캠패인을 벌이는 등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또 지난해 12월3일부터 12월 23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응급복구를 위해 연인원 350여명이 참여, 7회에 걸쳐 피해 복구작업을 도왔다. 특히 면소재지 도로가 결빙돼 많 은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자 자발적으로 대원 50여명이 참여해 도로 변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노안면 의용 소방대원들은 이밖에 설과 추석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 으로 펼침으로써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6.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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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인 동그라미회(회장 임사순)와 좋은사람들(회장 이동복), 남영이발관(대표 김기섭) 등은 최근 폭설피해 복구를 위해 야영을 하고있는 205특공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미용자원봉사를 실시했다./나주시 제공
나주
남도일보
2006.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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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 농협 여성상무 조합장 출마 화제 현직 단위농협 여성 상무가 민선 조합장에 도전장을 내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공산농협에서만 30여년간 근무한 황명례 상무(55·여 )로 최근까지 다양한 활동과 지역내의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지역의 대표적인 여장부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황상무는 농협에서 근무하면서 전국 최우수직원으로 선정 되는 등 전문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공산 농협 조합장 출마를 위해 명예 퇴직한 황상무(55)는 쌀 수입개방 등 농촌이 갈수록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농협 내부 혁신을 통해 농촌 붕괴를 막을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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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방재정분석결과 A등급-행정자치부 민간위탁 평가결과 발표 나주시가 행정자치부에서 민간 전문가 그룹에 위탁, 실시한 2005 재정분석결과에서 ‘A’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이는 민선 지방자치 10년과 지방재정의 100조원 규모 시대를 맞아 행정자치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 책임성 확보와 주민에 의한 자율통제 강화를 목적으로 민간전문가 그룹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위탁, 전국의 자치단체 살림살이 결과를 분석 공개한 자료에 의한 것이다. 이번 2005 지방재정에 대한 분석은 과거와는 달리 공무원 중심의 분석이 아니라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해 재정분석을 실시, 광역단체는 A, B, C 등 3등급, 시·군·구 등 기초단체는 A, B, C, D, E 5등급으로 각각 구분, 공개됐다. 나주시는 이번 재정평가에서 전국 77개 시·중에서 A등급으로 포함되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A등급의 평가를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해 A등급은 물론 재정운영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재정분석은 재정관리 개선 노력 등의 추세치를 측정할 수 있는 30개 지표로 실시하게 되며, 분석결과 전국적으로 재정관리의 중요성과 재정 책임성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6.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