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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한방 민간요법 임산부 등 큰 호응 전남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보건소회의실에서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부모 85명을 대상으로 한방 산전·산후 및 육아교실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임산부의 한방산전·산후 건강관리법과 영·유아의 소아의 생리 및 병리적 특징, 건강관리법, 아토피의 원인과 치료법 등에 대한 부모들의 역할이 소개됐다. 특히 한방민간요법으로 동신대 한의과대에서 참가자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한방민간요법인 감기예방에 좋은 한방차(해수·천식고)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지역 특산물인 나주배를 주원료로 배 소비촉진은 물론 일반인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해 큰 호응를 얻었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기존 교육과 달리 집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요법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면서 “임산부의 요가·레크리에이션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아 한방요법을 가까이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나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건강증진 HUB 보건소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방 사상체질 검사, 한방 기공체조 교실, 한방 금연교실, 장애·독거노인 방문 등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다양하고 차별화 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중풍예방을 위한 혈관탄성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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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왕곡농협 전 조합장 공금 횡령 전남 나주시 왕곡농협 전 조합장이 이사회 의결도 없이 공금을 횡령해 사용하다 농협 중앙회 정기 감사에 적발된 후 변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말썽이 되고 있다. 특히 이 조합장은 횡령사실이 적발된 이후 왕곡농협 대의원협의회의 조합장 퇴진 권고를 받고도 이를 무시하다 농협 이사회 사퇴안 가결 이후에야 불명예 퇴직해 빈축을 사고 있다. 21일 나주시 왕곡농협과 조합원들에 따르면 왕곡농협 전 조합장 P씨는 지난 2003년 특별상여금이라는 명목으로 1천120여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지난 2005년 6월 농협 중앙회 정기감사에서 적발됐다. 당시 P전 조합장은 “전무가 아무런 이상이 없을 것이라며 특별상여금을 받으라고 해서 받은 것 뿐이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P전 조합장의 이 같은 언급에 대해 해당 전무는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P전 조합장은 감사 적발 직후 곧바로 횡령 금액을 모두 변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왕곡농협 대의원협의회는 P전 조합장에게 퇴진할 것을 권고해 왔으나, P전 조합장은 대의원협의회의 권고를 무시한 채 근무를 계속해 왔다. P전 조합장은 또 농협 중앙회로부터 인근 영산포 농협과 합병 권고까지 지연해 오다 지난 15일 왕곡농협 이사회에서 조합장에 대한 사퇴안이 가결되는 불미스러운 사태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이 때문에 현재 왕곡농협은 이사회 한 회원이 조합장직을 임시로 수행하는 직무대행 체제로 파행 운영되고 있다. 한편 왕곡농협은 현재 농협 중앙회로부터 합병 권고를 받은 상태여서 공석인 조합장 선거는 치러지지 않을 전망이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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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의 미래, 우리가 만들어 간다 지역혁신리더 아카데미 눈길 전남 나주시는 최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지역혁신리더 아카데미’교육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대 문화예술특성화사업단과 나주시 지역혁신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역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이를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1단계 공통과정을 참가자가 자신의 시간에 맞는 일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자치발전기획단 이영기 단장은 “이 지역혁신리더 아카데미는 1회에 그치지 않고 올 하반기와 2007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해‘1천명 혁신리더은행’을 구축함으로써 나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발전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성자(53·영산동)씨는 “기존 교육과 달리 자기 소개시간에 나주의 사진을 임의로 선택하게 한 후 선택 동기와 이를 통해 나주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겠는가의 발표를 하게 하는 등의 색다른 방법의 교육으로서 나주를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지역혁신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1단계 교육으로서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2차와 3차 심화교육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150명이 참여의사를 밝혔다”면서 “이달 중순부터 4월까지 농업자원화팀과 역사문화팀, 지역가꾸기팀 등 7개 학습분과로 나눠 구성한 뒤 전문가와 함께 하는 토론학습, 현장 견학 등을 꾸준히 실시한 후 4월말에 성과발표회 및 혁신리더 인증서를 교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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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주거환경사업 차질 가건물 철거 거부로 1년6개월 ‘제자리’ 전남 나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앙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19평짜리 조립식 가건물 철거 문제로 수년째 차질을 빚고 있다. 시는 더욱이 사업추진 과정에서 관련법 규정을 어기고 선(先) 보상금 지급, 후(後) 철거 방식을 고집해 차질을 자초했다는 지적이다. 16일 나주시민들에 따르면 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구간인 중앙지구 소로(小路) 개설사업을 지난 2004년부터 추진 해오고 있다. 이 구간에는 실질적 재산권 행사를 하고 있는 나모(50)씨가 지난 97년 도로개설시 철거를 조건으로 조립식 건물을 신축, 장모(36)씨에게 수년간 임대해 오고 있다. 문제는 2004년 9월 시가 3억2천만원의 거액의 보상금을 지급한 뒤 자진철거를 종용했으나, 1년반이 넘도록 미뤄지고 있다. 더욱이 보상금 지급에 따라 실질적 소유권이 시로 넘어간 뒤에도 나씨는 세입자 로부터 꼬박꼬박 월세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장씨도 시와 나씨에게 영업보상금 지급을 요구하며 이사를 거부하는 등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불과 100m 구간이어서 2개월 공사면 끝날 도로개설사업이 2년째 미뤄지고 있는 등 주변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또 시가 건물주와 세입자가 버틸 경우 조만간 강제철거에 나설 계획이어서 예산낭비도 불가피할 실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보상금을 받고도 철거를 하지 않는 바람에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하루빨리 철거를 해 도로 개설이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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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송월개발사업 시작부터 ‘삐걱’ 시행업체 “돈 없어 연기해 줘요” 전남 나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송월 택지개발 사업이 선(先)부담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등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사업추진 업체로 결정된 ㈜O건설이 66억원에 달하는 선부담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이 사업은 민간업체가 투자비를 들여 개발한 뒤 택지 매각대금으로 이를 환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시행업체로부터 선부담금을 받아 토지와 과수 등 보상비와 설계비 등으로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납부가 미뤄짐에 따라 보상업무 지연 등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10일 납부기한을 넘긴 뒤 시에 분할납부와 함께 최대 7월말까지 납기 연기를 요청했다. 시는 40억원은 이달말까지, 나머지 26억원은 7월말까지 납부하도록 연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러나 시행업체와 계약에서 선부담금에 대한 이자 청구는 할 수 없도록 규정, 사실상 납기 연장에 따른 거액의 이자면제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택지개발사업과 함께 이 업체에 발주한 국도 13호선 확장공사를 먼저 착수할 수 있도록 5억여원의 선급금(先給金)을 주기로 해 또 다른 특혜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입찰공고와 함께 추진됐으나 응모업체가 없어 2차례 유찰 끝에 지난해말 이 회사와 수의계약했다. 충북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업체는 지난 96년 설립됐으며 최근 3년간 토목공사 준공실적 규모는 478억원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부담금을 제때 내지 못해 납기 연장 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지도록 업체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월택지개발사업은 나주역 주변 29만여㎡를 상업과 주거지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2008년 1월 완공 계획이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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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천연염색 일상생활과 접목 천연염색 연구회 구성, 일반 시민 참여 유도 전남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제품 생산법을 교육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나주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최근‘천연염색연구회’를 결성, 분기당 2~3회씩 생활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주변식물을 이용한 염색방법과 이를 활용한 생활소품을 제작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천연염색연구회는 현재 25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양파와 오배자로 광목천을 염색하는 융단천 기법으로 가방을 제작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천연염색 연구회원들은 “주변식물 등을 이용해 다양한 색을 내는 부분에도 매력을 느끼지만, 이를 이용해 생활용품까지도 제작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천연염색 연구회를 시민의 소모임으로 육성, 천연염색의 실용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천연염색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든 가입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나주시 친환경작물과(문의=061-330-8563)로 신청하면 된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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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방도로 정비 최우수 기관 선정 전남 나주시가 행정자치부 주관 ‘2005년도 지방도로 정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정자치부의 ‘2005년도 지방도로 정비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지난 2005년 11월부터 3개월여 간에 걸쳐 지방도로 관리부분에 대해 사업계획의 수립에서 부터, 사업추진 과정, 유지관리, 추진지침의 반영 등 4개 분야 21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나주시는 각 시·도 주관 자체평가와 시·도에서 추천한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현지평가 결과를 최종 집계한 결과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나주시는 도·농복합형 도시의 특성을 고려한 실현 가능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키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지실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와 더불어 나주시는 지형여건 등을 감안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민의 농·축산물의 수송로 확보 및 도로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군도와 농어촌 도로 330개 노선 821.6㎞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조정해 지역의 균형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나주시 관내에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현안 SOC사업에 대해서도 현지조사 과정부터 적극적으로 참여, 지역주민 여론을 수렴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 나주시는 지역주민과 사업시행자간에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해 공사과정에서 민원을 최소화해 원활한 국책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도 및 농어촌 도로의 관리에 있어 보다 체계적인 도로행정을 펼쳐 지역내 차량소통이 보다 편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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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배 ‘인공수분’ 개시 시설하우스 단지서..일반 농가보다 1개월 앞서 전국 대표적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에서 올해 첫 배농사 시작을 알리는 인공수분 작업이 13일 실시됐다. 특히 이번 인공수분(受粉)은 시설하우스 단지에서 실시돼 일반 농가보다 1개월 이상 빠른 것으로 한국인공수분연구소가 학술적으로 검증한 별도의 화분을 이용, 실시됐다. 한국인공수분연구소(소장 김하송·나주대 교수)는 이날 나주시 산포면 덕례리 최종기(62)씨 6천여평 시설하우스에서 올해 배농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인공수분을 실시했다. 개화시기에 맞춰 실시되는 수분작업은 배농사의 첫 작업으로 수정 뒤 착과(着果)가 되면 봉지 씌우기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나주에서 유일하게 비닐하우스에서 배를 재배하는 최씨 농장에는 배꽃이 만개했으며, 이는 일반 배꽃 만개시기보다 한달 가량 빠르다. 유례없는 꽃샘추위로 시설하우스 밖은 눈발이 날리는 등 악조건이었지만, 하우스 내 배꽃은 만개, 수분작업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배 재배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신고’ 품종은 자가 수분이 힘든 이른바 불임종으로 타품종의 꽃가루를 채취, 인위적으로 수분을 해줘야 하는 힘든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추황과 원황, 장십랑 등의 꽃가루를 채취, 인공수분을 해왔으나, 이들 꽃의 개화시기가 ‘신고’보다 오히려 늦어 꽃 확보가 여의치 않는데다, 까다로운 꽃가루 제조 등으로 큰 애로를 겪었다. 이에 따라 이번 수분 작업에서는 수분연구소와 배 주산지 농협인 나주금천농협 등이 공동연구한 중국이 원산지인 ‘설화리(雪花梨)’ 품종을 이용한 수분작업이 함께 실시됐다. 이번 작업은 지난달 실시된 국제 심포지엄 결과를 다시 확인시키는 것으로 농가들이 수분용 꽃가루 확보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주 금천농협과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등은 지난달 농촌진흥청 배시험장에서 ‘나주배 국제 경쟁력 확보 심포지엄’을 갖고 설화리(雪花梨)를 이용한 인공수분의 효과와 방법을 제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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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송월지구 택지개발 착공 민간자본 유치, 2007년말 완공 전남 나주 송월지구 택지개발이 본격 추진됐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사업비 292억원을 들여 2007년말 준공예정인 이 사업은 민간업체가 선(先) 개발을 한 뒤 택지 등의 매각대금으로 투자비를 환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체 개발면적 29만여㎡ 중 주거용지 10만9천㎡를 비롯, 상업용지 4만6천㎡, 공공용지 14만여㎡ 등이 조성된다. 특히 쾌적한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발면적의 절반에 가까운 면적을 녹지와 공원 등 공공시설로 조성한다. 나주시는 지난 95년 송월동 일대 3만여평을 개발했으나 도심 확장 등으로 추가개발의 필요성이 새롭게 제기됐다. 또 KTX 가 정차하는 나주역과 인접한 만큼 상가조성 등 역세권 개발에 따른 개발효과와 인접 금천면에 들어설 공동혁신도시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이 사업 추진과 함께 송월지구와 나주시청을 관통하는 국도 13호선을 현행 4차로에서 6차로 확장하기로 했다. 송월지구에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1천여가구가 들어서며 인구 8천여명이 거주하는 친환경 주거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10일 신정훈 시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월지구 택지개발 착공식을 가졌다. 신정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송월지구는 부족한 택지난 해소와 함께 쾌적하고 살기좋은 새로운 주거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동혁신도시와 연결되는 나주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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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건설 시민운동본부 발족 사회 각 분야 전문가 참여 5인 공동대표 체제로 출발 전남 나주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혁신도시건설 시민운동본부가 지난 8일 나주시청 상황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정식으로 발족했다 혁신도시 편입 예정지역 주민 대표와 도·시의원 대학교수를 포함한 전문가 언론인 사회단체 대표 등 52명으로 구성됐다. 혁신도시건설 시민운동본부는 이날 이건철 나주시 지역혁신협의회 의장, 김제폄 나주사랑시민회 공동대표, 박순복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박영주 나주시의회 의원, 송문갑 동신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등 5명을 공동대표로 추대했다. 이들은 앞으로 혁신도시 건설의 기본구상 등 중요 정책결정에 대한 논의와 자문 시민여론 수렴 공공기관의 원활한 이전을 위한 지역홍보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신정훈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혁신도시 유치까지의 어려움도 많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혁신도시를 만들어 갈 것인가가 더욱 중요하고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발족하는 혁신도시건설 시민운동본부 가 나주지역 시민사회의 역동적 힘을 내적 자치역량으로 전환시켜 키워 나가는 지역혁신 리더그룹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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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쌀 기능성 쌀로 새롭게 탄생 시, 바이오 기업 등과 기능성 쌀생산 협약 전국 대표 브랜드 쌀로 유명한 전남 나주쌀이 기능성 쌀로 새롭게 탄생한다. 나주시는 8일 “나주시와 바이오 벤처기업인 ㈜RNL바이오, 지역 농협, 도정업체 등이 기능성 쌀 생산 및 가공을 위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혈당을 낮추는 기능성 쌀인 ‘소당미’와 어린이 성장촉진쌀 ‘키우미’ 생산특허를 갖고 있는 ㈜RNL바이오가 기술이전 및 설비를 지역 도정업체인 ㈜우정정미소에 제공한다. 도정업체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연간 50억원 상당의 기능성 쌀을 생산, 판매한 뒤 일정부분 수수료를 기술이전 업체에 지급하게 된다. 이 회사는 동강농협과 연간 5천t(30억원 상당) 규모의 다이어트 쌀인 ‘고아미’쌀 위탁재배 계약도 체결했다. 특히 동강농협은 전국 대표 브랜드쌀인 ‘드림생미’ 생산지역에 있어 이 계약으로 이 지역이 기능성 쌀 재배지로 새롭게 부상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쌀 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벼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당미와 키우미는 설비가 갖춰지는 대로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소당미는 당뇨에 효능이 있는 뽕잎 추출물과 구기자 등 천연 생약조성물을 쌀에 코팅해 만든 기능성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 회사는 기술이전 협약과는 별도로 나주임대산단에 5천평 규모의 양돈용 성장촉진 사료첨가제 공장을 건립하기로 하는 등 나주지역 투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신정훈 나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나주 쌀의 생산과 판매 도움은 물론 나주쌀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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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정신장애인 치료대책 시급 나주시정신건강센터 자문위원 토론회 정신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치료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28일 민·관·학계 정신보건 전문가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06년도 나주시 정신보건사업 자문위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나주시 보건소가 지난 2004년 보건복지부로 부터 정신건강쎈터로 지정받아 지금까지 추진한 정신보건 사업의 성과와 금년도에 역점으로 추진할 ‘시민 정신건강증진사업과 만성정신장애인의 관리 방안’에 대한 나주시정신건강센터 김경중 센터장의 업무 보고와 함께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용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날로 증가 일로에 있는 정신장애인과 우울증 환자들에 대한 예방교육, 신환자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지송 보건소장은 “정신보건사업은 전문적인 지식이 요하는 업무로서 접근이 어려운 사업이나 담당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나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나주시의회 홍철식 의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보건사업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현재 운영중인 쎈터가 너무 협소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애로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센터 공간 확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 달라”며 전남도 관계자들에게 건의했다. 나주시 정신건강센터는 지난 2004년 6월 개소하여 만성정신장애인 110명을 등록 주간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 정신건강교육,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전화상담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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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kkm@
2006.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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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결과 공개요구·탈당서 제출 나주 민주당 여론조사 경선 후유증 계속 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가 오는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원 예비경선 확정자를 발표하자 탈락한 후보들이 ARS여론조사 방식에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경선 주최자와 심사결과 공개 등을 요구하며 지역위원회를 항의 방문한 후 탈당서까지 제출해 심각한 경선후유증이 예고되고 있다. 민주당 전남지구당은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에 걸쳐 현역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지역을 제외한 10개 시·군에 대한 ARS 여론조사 예비경선을 실시했다. 예비경선 이후 현재 지역위원회에는 ARS여론조사 방식과 결과에 반발하며 탈락한 후보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대해 지역위원회 관계자들은 “여론조사는 지역위원회가 일절 관여할 수 없다”면서 “이번 여론조사는 전남도당 차원에서 실시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반면 전남도당 관계자는 “현역의원이 있는 지역구에서는 현역의원에게 재량권을 위임해 각 지역위원회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민주당 전남도당과 지역위원회가 예비경선 결과에 대해 서로 책임을 회피하면서 탈락자들의 원성은 더욱 높아만 지고 있다. 이번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H씨는 “이번 기초의원 예비경선에서는 충성도와 편가르기식 방식이 선발 기준이 된 것 같다”며 “차라리 무소속으로 지역구를 바꿔 출마해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또 당원 K씨는 “100% 일반 시민만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후보를 선발하다 보니 경쟁상대 후보 지지자들로부터 역선택을 당하는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여론조사 방식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현재 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에 5·31 지방선거 출마를 신청한 예비후보자는 기초의원 12명 공천에 43명이 신청했으며, 광역의원 2명 공천에 9명의 후보가, 시장후보는 2명의 후보가 최종 신청했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2일 공직후보자 자격심사 특별위원회 회의를 갖고 “기초단체장 경선은(광역의원 포함) 원내외를 구분하지 않고 국민참여 여론조사 경선으로 100% 전화 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 비율은 일반국민 50%, 당원 50% 원칙으로 하되 경선시기는 지역사정에 따라 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의 협의를 거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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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고을정신요양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나주 빛고을정신요양원(원장 은반석)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0일 전국 우수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복지시설평가를 수행한 결과 나주 빛고을정신요양원이 전국 56개 시설 가운데 3위를 차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빛고을정신요양원은 정신장애우들의 재활과 복귀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물리적 환경, 조직운영 및 인사관리, 인권보호 및 서비스의 질, 지역사회관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빛고을정신요양원은 광주시 동구 용산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은성복지회 산하 사회복지시설로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재활을 돕는 업무를 맡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은 원장을 포함해 25명의 직원들이 173명의 정신장애우들을 돌보고 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2006.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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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문화축제 성공을 위한 워크숍 나주시, 축제 준비 본격적 시동 나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28일 동신대 첨단 강의동에서 축제위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나주영산강문화축제의 성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2006년도 영산강문화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워크숍은 동신대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과 축제추진위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축제추진위는 축제의 기획단계부터 실행까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른지역 축제 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키로 했다. 이균범 축제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영산강문화축제가 나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생명의 땅 나주의 전통을 살려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축제 행사의 전반적인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등의 논의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와 실무위 개최는 물론 현실에 맞게 조례를 개정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해 나주시의 자생적인 고유축제로 자리매김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6.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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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중 생일파티 평생 추억” 전남경찰청 기동83중대와 전의경 어머니회 회원들이 최근 2월중 생일을 맞은 대원들의 생일파티를 열었다. 23일 나주 기동83중대에 따르면 어머니회 회원들은 이달중 생일을 맞이한 대원들을 위해 케
나주
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2006.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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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혁신도시 건설지원단 개소식이 24일 나주시 금계동에서 나주지역 기관단체장, 18개 공공기관이전관련팀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나주
남도일보
2006.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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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아이 출산땐 양육 지원” 나주시, 2006년도 신규 보건위생사업 추진 나주시보건소는 관내 주민 가운데 셋째아이를 출산할 경우 영육비를 지원키로 하는 등 신규 보건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소 산하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보건위생사업 시책 전반에 대한 지침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주시는 2006년도 보건사업을 위해 한방 건강증진 HUB보건소 사업, 나주사랑 진료봉사, 셋째아이 출산 가정 양육지원, 휘귀·난치병 질환자 관리,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건강 D/B구축 사업 등 새로운 보건시책들을 적극 발굴키로 했다. 또 지역주민들과 직결되는 건강증진 사업에 대해서는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나주시보건소는 기존 추진되고 있는 각종 보건사업에 대해 정기적인 평가와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문제점들을 개선·보완시켜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다 효율적인 보건조직관리 방안을 마련해 업무방식을 개선해 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이라면서 “새로운 보건행정 수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보건행정과 건강증진, 예방의약, 위생관리 등 보건업무 전반에 대한 혁신과제를 적극 발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주/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사진:나주시보건소 최근 회의실에서 보건소 산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보건위생사업 시책 전반에 대한 지침설명회를 가졌다
나주
남도일보
200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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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다시새마을금고 어려운이웃에 쌀 전달 나주시 다시면 새마을금고는 최근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조합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새마을금고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금고 유제량 이사장은 “지속된 경기침제에서 벗어나 다시면 경제가 봄날처럼 나날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가 뒤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이사장은 이어 “다시면민의 커다란 사랑을 보답하는 마음에서 좀도리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또 정기총회 이후 조합원이 좀도리운동으로 적립한 기금을 소년·소녀가정과 저소득 모·부자가정 8가구에게 쌀 10가마를 전달했다. 다시면 새마을금고는 올해로 창립 28년째를 맞고 있으며, 조합원은 1천500여명, 127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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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석강 부근에서 흰 너구리가 한 주민에게 발견됐다 자연으로 되돌아갔다. 19일 나주시 산포면 주민들에 따르면 이 흰너구리는 내수면 어업을 하고 있는 김모씨(34)가 지난 17일 오전 물고기를 잡고 귀가하던 중 지석강 정자교 부근에서 붙잡았다. 보통 너구리가 볼에 검은 점이 있고 온몸이 짙은 암갈색의 털로 덮여있는 것과는 달리 이 흰 너구리는 코만 검을 뿐 머리부터 꼬리까지 온통 하얗다. 이 너구리는 길이가 50cm 가량으로 몸무게는 5kg 남짓되며 2년생으로 추정됐다. 흰 너구리는 지난 2004년과 지난해 충북 청양과 충남 천안 등에서 발견된 적은 있으나, 호남지역에서는 처음이다. 김씨는 길가에 힘없이 앉아있는 이 너구리를 발견, 집으로 데리고 온 뒤 나주시에 신고를 했다. 그러나 흰 너구리를 발견, 보호했던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동물원으로 보내기 위해 빈 축사에 너구리를 넣어 두었으나 점심을 먹고 와 보니 사라졌다”고 밝혔다. 김씨는 “당초 개 우리로 썼던 철창속에 넣어 두었으나 축사 담 높이가 1.2m 이상이어서 넘지 못할 것으로 보고 꺼내 놓았는데 없어졌다”고 말했다. 김씨는 “흰 너구리처럼 돌연변이는 야생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어 광주 우치동물원과 협의, 보낼 계획이었다”며 “자연으로 돌아갈 운명이었나 보다”고 덧붙였다. 한편 흰 너구리는 북한에서도 지난 2002년 12월 황해북도 신평군 야산에서 포획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알려진 적이 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2006.0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