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법원 부장판사▲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조영범 ▲ 광주지법 부장판사 하종민 김양섭 이재석 이흥권 김상규 김연경 장찬수 나경 연선주 이미주 김지연 박희정 이광헌 최유신 ▲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부장판사 김홍섭 심재현 이재경 김연주 ▲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장 김태균 ▲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장 박남천 ▲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박가현 서정희 유철희 정승연 박영기 ▲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장 박현수◇ 고등법원 판사▲ 광주고법 고준홍 김정민 김한울 김달하 한상술◇ 지방법원 판사▲ 광주지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최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가 설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캠페인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전단지를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각종 화재예방을 당부했다.또 대형전광판과 국민 생활접점매체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다중이용시설 현수막과
광주광역시 동구가 ‘청년인턴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 일 경험 지원을 통해 적성을 찾는 등 직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참여 자격은 만 39세 이하 동구 거주 미취업 청년으로 청년이 희망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매칭할 수 있다.선정된 참여자들에게는 3월부터 11월까지 인건비 90%(9개월·주 40시간), 직무교육, 자격증 취득비용, 교통비 등이 지원된다.접수 방법은 청년체육과 청년정책계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전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지역아동센터와 과학영재교육원 신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놀면서 천재가 되는 창의적 문화해결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에는 북구 푸른샘지역아동센터와 광산구 디딤돌지역아동센터,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 학생 등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 속에서 경험했던 주제를 선정해 창의 활동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실용 TRIZ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따라 체계적인 방법으로 문제의 모순을 발견하고, 분리 원리를 활용해 모순을
광주광역시 동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노인 일자리 활성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올해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공익형(31개), 사회 서비스형(14개), 시장형(7개), 취업 알선형(1개) 등 총 61개 사업을 진행한다.구체적으로는 ▲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복지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광주 동구지회 ▲정나눔 재가 노인복지센터 ▲제3생애지원협동조합 ▲늘푸른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클린협동조합 등 8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전남 서남해안 지역 가뭄 해결을 위해 무안에 있는 영산강 본류의 물을 끌어올려 36㎞ 떨어진 함평·영광지역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함평·영광지역은 지난해부터 가뭄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영광 옥실저수지는 저수율 0%로 저수지 바닥이 드러났다.영산강에서 취수해 전남 서남해안(무안·함평·영광·신안)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영산강4단계 농업종합개발사업은 2001년부터 대형 양수장(무안·현경) 건설을 시작으로 현재 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올해는 무안·함평·영광군 등에 약 5천㏊에 농업용수
광주광역시가 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10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 상영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02곳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시설물 방화관리 및 안전사고 대비 비상 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점검했다.안전점검 결과 341건의 사항을 적발해 단순·경미한 사항 149건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1천67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2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지역에서는 광주 733명, 전남 93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광주에서는 북구 한 요양원에서 10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누적 확진자 수가 19명에 달했다.기존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광주에서 2명, 전남에서 3명 늘어 각각 누적 798명과 92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와 전남 각각 10명이다.광주와 전남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2천342명)과 비교해 672명 줄었
광주광역시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친환경(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노후보일러 대비 대기오염물질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8배 낮고, 에너지 효율은 12% 높아 난방비를 연간 최대 13만원 가량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66억원을 투입, 총 4만1천635대를 보급해 연간 온실가스 1만600t, 질소산화물 150t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보조금이 지원되는 ‘
최근 ‘슈퍼챗’이 유튜버들의 주 수입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슈퍼챗은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 시청자가 유튜버에게 소정의 금액을 직접 후원할 수 있는 기능으로 영상 조회수에 따라 배분되는 광고수익과 별도다. 유튜버가 라이브 방송을 켜는 것만으로 한 번에 짭잘한 수익을 거둘 수 있어 인기다.시청자는 한 번에 1천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으며, 후원금의 70%는 유튜버가, 30%는 유튜브가 가져가는 구조다.12일 유튜브 순위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슈퍼챗 수익을 벌어드린 유튜버는 2만5천여개
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했던 북한 무인기의 이상항적에 대해 우리 군은 첫 레이더 후 6분이 지난 후에야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의 전비태세검열 과정에서 지난달 26일 오전 10시19분경 북한 무인기의 항적이 우리 군 국지방공레이더에 포착됐던 것으로 알려졌다.우리 군은 첫 항적이 포착된 지 6분 후인 오전 10시25분께 북한 무인기가 군사분계선(MDL) 이남으로 남하함에 따라 처음으로 북한 무인기에 대해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의 무인기는 크기가 2m에 불과해 소형 무인기로 분류된다. 해당
한국형 전투기 KF-21 3호기가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KF-21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주관하고 한국-인도네시아가 공동 개발하는 4.5세대급 첨단 전투기다.5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한국형 음속 전투기 KF-21 3호기는 오후 1시 1분쯤 이륙에 성공해 37분간 비행하며 비행 성능을 시험한 뒤 1시 38분쯤 착륙했다.3호기는 기존 1, 2호기의 수직 꼬리날개 형상과는 달리 4대의 비행기가 동시에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도색이 적용됐다.또 1호기에서만 가능했던 속도 영역 확장과 2호기에서만 가능했던 구조 하중 영역
지난해 필리핀을 찾은 202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한국인이 42만8천14명으로 미국인 50만5천89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필리핀 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필리핀을 찾은 방문객은 265만 명이다. 또 2021년 같은 기간보다 2천465.75% 증가한 4조6천억 원의 관광 수입도 달성했다.필리핀 관광부는 지난해 말 100만 명의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린 것이 목표 초과 달성의 일등 공신이라고 설명했다. 필리핀은 연말 성수기를 앞둔 10월 말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방문객에 대한 입국 전 코로나 검사 의무도
안중근 의사를 다룬 뮤지컬 영화 ‘영웅’이 상영되는 가운데, 일본의 일부 네티즌이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라고 간주하는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퍼지고 있어 논란이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일본 측 SNS에서는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간주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며 “‘안중근은 영웅이 아니라 테러리스트다’, ‘테러리스트를 영화화한 한국’, ‘이 영화를 근거로 한국과의 국교 단절’ 등이 대부분 내용”이라고 밝혔다.서 교수는 “일본 네티즌들의 어이없는 반응은 역시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못
한국이 지난해 31일(현지시간) 미국 US뉴스앤월드리포트(이하 USNWR)가 발표한 ‘2022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한국은 2021년 8위에서 이번에 2단계 상승했고, 반면 2021년 6위였던 일본은 이번 조사에서는 8위로 떨어져 한국과 일본이 서로 자리를 맞바꾼 결과가 됐다.물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는어떤 잣대를 사용했는지에 따라 결과값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관이 개입할 여지가 있다.이와 관련 USNWR은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VMLY&R의 계열사 BAV 그룹, 펜실베이나 대학
우리 군이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2차 시험비행에 성공한 이튿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3발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8시께부터 북한이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군은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구체적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전날 우리 군의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실험이 성공한지 불과 하루 만에 진행됐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은 지난 23일 SRBM 2발을 발사한 지 약 8일 만이다.우리 군이 전날 고체연료 추
군 당국이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를 격추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강신철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27일 “어제 무인기 5대가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했고 우리 군은 이를 탐지·추적했으나 격추시키지 못하였다는 점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강 본부장은 이어 “우리에게 실질적 위협이 되는 적 공격형 무인기는 우리 탐지의 타격자산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면서도 “정찰형 소형 무인기는 3m급의 작은 크기로 현재 우리 군의 탐지·타격능력으로는 격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또 “결과적으로 군의 대비태세가 부족했던 점으로 인
전남 목포에서 선착장에 계류 중인 예인선이 침몰하면서 기름이 유출돼 해양경찰이 긴급 방재작업에 나섰다.25일 오전 9시 11분께 목포시 산정동 동명선착장에 계류 중인 44t급 예인선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예인선이 침몰하면서 목포해경은 연안구조정, 방제선을 투입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출된 기름을 걸러내는 방재작업을 벌였다.침몰한 선체는 이날 중 인양할 예정이다. 해경은 인양하는 대로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
파출소에 시험 삼아 화살총을 쏘고 달아난 20대 남성에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3부(부장 김태호)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A(22)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는 “원심의 형은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졌다”고 판시했다.A씨는 지난 6월 30일 오전 2시 16분께 복면을 쓴 채 여수 봉산파출소를 찾아가 출입문 사이로 공기 화살총을 1차례 쏘고 달아났다가 검거됐다.당시 A씨가 쏜 화살이 방역용 아크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477명이 발생했다. 일주일 전인 17일 3967명 보다 490명 감소한 것이다.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시는 1천709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동구의 한 요양원에서는 40명이 집단 감염됐다.전남에서는 1천768명이 24일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18명으로 파악됐다.집단감염 사례는 전남 지역 요양 병원·시설 33개소에서 55명이 확진됐다.지역별로는 순천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