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세단보다 290㎜ 긴 G90 리무진 출시 5.0가솔린 4륜구동 모델 제네시스 브랜드가 19일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의 리무진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G9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세미 애닐린 가죽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이 적용돼 안락한 승차감도 갖췄다. 프레스티지 1개 트림만 단독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1억 5천511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다. ‘G90 리무진’은 타우 5.0 V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신형 코란도, 쌍용차 신형 코란도 사전계약 시작 신형 코란도 가격, 2216만~2823만원 쌍용자동차가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코란도의 실물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늘(1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신형 코란도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 샤이니(M/T) 2천216∼2천246만원 ▲ 딜라이트(A/T) 2천523∼2천553만원 ▲ 판타스틱 2천793∼2천823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신형 코란도는 2011년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코란도C로 재탄생한 지 8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신형 코란도, 쌍용차 3월 출시...적재공간 551L 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를 공개했다.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코란도는 지난달 차명과 외관 티저이미지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 등을 차례로 공개한 바 있다. 신형 코란도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인 551ℓ를 지원한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넣을 수 있는 공간이다. 또 2단 매직트레이를 분리해 주행 중에도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격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피가 큰 짐을 싣
벤츠 코리아, 부품가 평균 12% 인하오일필터 등 2천300여개 주요 부품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천300여개의 부품 권장 소비자가를 평균 12%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 만족도와 부품 가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부품 2천300여 개를 선별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벤츠코리아는 C-클래스(W204), E-클래스(W212) 등 보증기간이 만료된 일부 차종의 교체 빈도가 높은 주요 소모품과 범퍼 등 외장 부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인하, 장기 보유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브레이크 디스크는 권장소비자가격이...
볼보코리아, 신형 크로스컨트리 사전계약최신 모듈형 플랫폼인 SPA 적용…내달 출시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볼보코리아 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신형 크로스컨트리 사전계약을 지난 11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신형 크로스컨트리는 V60을 기반으로 제작됐고 최신 모듈형 플랫폼인 SPA가 적용된 프리미엄 5도어·5인승 모델이다.국내에는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AWD)의 조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세단의 탁월한 주...
현대기아차, 전기차 판매 세계‘톱10’ 첫 진입지난해 SUV 호조…9만여대 판매 1년새 2배 신장폴크스바겐 제치고 8위…올해 10만 대 넘어설 듯현대차 ‘코나EV’ /현대차 제공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8위에 올랐다.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판매량이 늘어나며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했다. 12일 자동차업계와 전기차 시장조사업체 EV 세일즈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총 9만860대의 전기차를 팔아 제조사별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와 순수 전기차만 합친 수치로 하...
“10만대 판매 돌파 기념 10만명에 쏜다”싼타페 고객감사 이벤트 4월 말까지 응모현대차 싼타페. /현대차 제공현대자동차가 싼타페의 SUV 최초 연간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싼타페 2.0 디젤 모던(1명) ▲LG전자 18평형 공기청정기(50명) ▲LG전자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50명) ▲캔커피 기프티콘(10...
제네시스, ‘G90’ 내비 자동 무선 업데이트 시작 최신 지도·날씨·스포츠 정보 등 반영 제네시스 브랜드가 ‘G90’에 최초로 탑재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한다. 제네시스는 최근 배포된 내비게이션 지도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시점에 맞춰 G90 차량의 무선 자동 업데이트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는 2천500여대 G90 차량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가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서비스는 해외에서도 일부 프리미엄 업
“부스터 이름값한 쏘울’ 강력한 심장에 감성까지 기아차 소형 SUV ‘쏘울 부스터’ 시승기 널찍한 실내 공간 차량 타고 내릴 때 불편함 없어 시동 걸고 페달 밟자, 소형차 우려 눈 녹듯 사라져 1.6 터보 엔진에 상위 차급 수준 탁월한 주행감 기아자동차가 출시한 ‘쏘울 부스터’는 명실상부하게 질주를 위해 온전히 새로 태어난 모습이었다. 지난 28일 쏘울 부스터의 시승 행사에 참석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전남 담양에 위치한 한국가사문학관을 왕복하는 약 40km의 시승코스를 직접 달려보았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코란도, 쌍용차 SUV C300 신차명 '코란도'...3월 출시 쌍용자동차가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코란도(Korando)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3월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2011년 준중형 SUV로 재 탄생한 현행 모델(코란도 C) 출시 후 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새 모델은 코란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뷰 티풀(VIEWtiful
기아차 쏘울 부스터 출시...가격 1914만원부터 EV 4900만원 기아 자동차가 '쏘울 부스터'를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등의 특징들을 내세웠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와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특히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설 연휴, 장기시승 해볼까 “완성차 이벤트 풍성” 현대·기아·쌍용 ‘7박8일’ 시승이벤트 르노삼성, 특별 프로모션·귀성 여비 제공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자동차 업계가 ‘7박8일’에 달하는 장기 시승 이벤트를 벌이며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자동차업계의 성수기로 꼽히는 설을 맞아 명절 평소 시간이 없어 시승을 하지 못했던 잠재 고객들에게 장기 시승 경험을 제공, 이를 판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자동차는 250대의 귀성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설 명절 맞이 7박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고객들이 즐겁고
현대차 “팰리세이드 주 구매층은 ‘40대 아빠’”8일간 2만506대 계약 분석男고객 85.2% 중 40대 37.0% 현대자동차가 작년 말 출시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는 가장인 40대 남성들로부터 가장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현대차에 따르면 사전계약 첫날부터 8일간 계약된 총 2만506대의 팰리세이드 고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비는 남성이 85.2%, 여성이 14.8%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았다.팰리세이드보다 한 급 아래인 싼타페와 이전 모델인 베라크루즈의 경우 남성 고객 비율이 각각 80.5%, 79...
중형차 시장서 무너진 자존심 회복하나르노삼성, ‘SM6 프라임’에 새로운 파워트레인 장착현대차 중형 세단 대명사 8세대 신형 쏘나타 3월 출시르노삼성 SM6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에 밀려 존재감을 잃어가던 중형 세단들이 올해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완성차업체들은 지난해 말부터 중형세단 신차를 선보이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 출시 일정을 앞당겼다. 르노삼성자동차와한국GM도 각각 SM6 프라임과 말리부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중형세단 판매에 열을 올릴 계획이다.지난해 쏘나타(현대차), K5(기...
기아차, 설연휴 시승 이벤트…K9·쏘울 등 220대 지원중증 장애인 가정 13곳엔 카니발 차량 지원쏘울 부스터 가솔린 1.6 터보기아자동차는 설 연휴를 맞아 총 22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한다고 15일 밝혔다.기아차는 더 K9(70대)과 오는 23일 출시되는 쏘울 부스터(50대)를 비롯해 K3 GT(50대), 스팅어(20대), 모하비(15대), 카니발(15대) 등 총 220대의 차량을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
코나·G70 ‘북미 올해의 차’ 2관왕 쾌거 현대차 ‘품질 경영’ 결실로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에서 ‘2019 올해의 차’ 2관왕에 올라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세계 자동차 업계의 최대 격전지서 ‘품질 경영’이 결실로 돌아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는 지난 14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나가 올해의 차에 선정 됐다고 발표했다. 현대차가 북미 올해의 차로 뽑힌 것은 2009년 제네시스(BH), 2012년 아반떼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현대·기아·제네시스 8종,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는 8개 차종이 미국의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 수상작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인 ‘르 필 루즈’를 비롯해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등 4개 차종이다.기아차는 지난해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한 K시리즈 2종(K3, K9)이 선정됐으며 제네시스 브랜드는 에센시아 콘셉트와 G70이 수상했다.1950년부터 시작한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박물관...
르노삼성차, 서비스센터 만족도 국내 기업 1위종합만족도 점수 3.72점으로 3개 부문 가장 높은 점수 ‘마이 르노삼성’ 앱 출시 등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펼쳐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국내 자동차 서비스센터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국내 기업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뉴시스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국내 자동차 서비스센터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국내 기업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컨슈머인사이트 AS 만족도 조사 3년 연속 1위에 이은 성과다. 르노삼성차는 고객들에게 만...
현대차, 월 72만원에 3개 차종 교체 사용 ‘셀렉션’ 출시‘쏘나타’·‘투싼’·‘벨로스터’ 중 월 최대 3개 차종 사용50명 한정 가입…운전면허 취득 1년 지난 만 26세 이상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을 출시한다. /현대차 제공현대자동차는 자동차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 셀렉션은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이용...
“대세는 친환경차”…작년 판매 27% 늘어국산차·수입차 합쳐 12만대 팔려…그랜저 1위 전기차는 3만대 첫 돌파…전년 대비 2배 상승올해 쏘울 EV 신모델 출시 등 신차 대거 출시2018 그랜저 하이브리드. /현대차 제공기아차 니로EV. /기아차 제공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12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3만대를 처음으로 경신했다.8일 각사 자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와 수입차를 모두 합한 국내 친환경차 판매량은 총 12만3천387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