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안방극장으로···19일부터 VOD 서비스설경구·김남길·설현(김설현)의 스릴러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을 안방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배급사 쇼박스는 올해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약 266만 명)을 거둔 '살인자의 기억법'을 19일부터 VOD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과거의 연쇄살인범 앞에 새로운 살인범이 등장하면서 잊고 있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김영하 작가의 동명 베
김미화 검찰 출석 "괴롭고 힘들다"19일 오전 김미화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모습을 드러낸 김미화는 검찰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 앞에 섰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만들어 관리한 '블랙리스트'에 올라 방송 퇴출 압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김미화(53)씨가 피해 진술을 위해 19일 검찰에 나왔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하면서 취재진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말 부끄러움 없이 백주 대낮에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미우새' 손지창 "나도 할말있다"17일 밤 9시1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맞폭로전이 공개된다.최근 징행된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손지창은 어머니들의 환대를 받으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그러나 훈훈한 시간도 잠시 "정말 집에서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시작으로 갑자기 청문회가 열렸다. 지난 게스트로 출연했던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은 물만 떠먹을 줄 안다고 폭로하며 "혼 좀 내주세요"라고 어머니들께 부탁한 적
'살인자의 기억법'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배우 설경구가 주연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전날 884개관에서 4340회 상영, 14만3586명을 불러모아 전날까지 1위였던 '킬러의 보디가드'(4만7739명 3위)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매출액은 10억원, 매출액 점유율은 38.6%였다.이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영화는
배우 박정민(30)과 김고은(26)이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 '변산'에 출연한다고 메가박스가 14일 밝혔다. '변산'은 되는 일이 없는 무명 래퍼 '학수'가 전화 한 통을 받고 고향 변산으로 내려가 초등학교 동창 '선미'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학수는 박정민이, 선미는 김고은이
공포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원제: Annabelle: Creation)(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이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4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애나벨:인형의 주인'은 11~13일 전미 3502개관에서 상영돼 3504만 달러 수입을 올려
정동하, 임다미 국내는 물론 피보 브라이슨 등 해외 팝스타들이 함께 하는 한국 통일 염원의 노래가 나온다.10일 원케이미디어그룹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메트로폴리스 뮤직 그룹이 주축이 된 '코리안 드림(Korean Dream)' 음원이 제작 중이다.정동하 등 외에한국의 보이스퍼, 해외의 로렌 에반스, 에드레이, 사브리나, 젠디로즈 등이 참여한다
중견가수로는 드물게 발라드로 음원차트에서 선전하는 가수 임창정이 1년 만인 올해 가을 새 앨범을 발표한다.10일 소속사 nhemg에 따르면 임창정은 오는 9월 새 앨범을 공개한다. '임창정 표 발라드'뿐만 아니라 듀엣 곡 등이 실린다.임창정은 지난 2015년 가을 '또 다시 사랑', 작년 가을 '내가 저지른 사랑'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개봉 첫 날 30만명을 끌어모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다만 '택시운전사'를 뛰어넘지는 못했다.1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전날 1102개관에서 5954회 상영, 30만8310명이 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날 매출액은 22억52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34
김재중·유이가 주연을 맡아 관심을 모은 드라마 '맨홀'이 첫 회 시청률 3%에 그쳤다.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유영은) 1회는 전국 평균시청률 3.1%를 기록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각가 2.6%, 2.9%를 보
"영화화되지 않는 게 이상한 작품이었습니다." 원신연 감독은 새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원 감독은 "장르적인 재미는 물론 메시지에도 깊이가 있었다. 호흡이 빠르고, 서스펜스와 결합한 유머 또한 좋았다. 휘몰아치는 듯한 구성도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잘크톤 이벤트 참여하기 '살인자의 기억법'은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이 출연하고, '더 테러 라이브'(2013)의 김병우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PMC'가 최근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고 CJ엔터테이먼트가 9일 밝혔다.'PMC'는 판문점 30m 아래 벙커 회담장에서 벌어지는 비밀 작전에 글로벌 민간 군사 기업의 한국인 용병 '에이헵'(하정우)과 그의
가수 태양(29·동영배)이 이달 새 앨범을 발표한다. 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은 오는 16일 정규 3집 앨범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를 내놓는다. 태양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건 2014년 6월 '라이즈'(RISE)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앞서 태양은 '라이즈'에 수록된 곡
배우 송강호가 주연한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개봉 첫 주말에만 300만명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4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4~6일 1906개관에서 2만5478회 상영, 292만4785명이 봐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넘겼다(436만1954명). 이
페이스북에 게시물 올려…사실 관계 파악 중경찰이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14)양이 외할머니에게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최양이 외할머니 정옥숙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양은 이날 오전 2시께 페이스북에 '외할
스카이다이빙 훈련 도중 척추 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당한 코미디언 김병만(42)이 주축이 됐던 SBS TV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이 종영한다. 4일 SBS에 따르면 주먹쥐고 뱃고동'은 오는 12일 방송을 끝으로 이번 시즌을 종료하고 휴식기에 돌입한다.연예인들이 바다를 누비며 생동감 넘치는 현장과 어부들의 삶을 조명하는 프로그램
80~90년대를 풍미한 톱가수들인 가수 김완선과 변진섭이 한솥밥을 먹는다.변진섭의 소속사인 J엔터테인먼트는 3일 "김완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등으로 기억되는 김완선은 원조 댄싱퀸으로 통한다. 최근 SBS TV '불타는 청춘'으로 다시 인기몰이 중이다. 잘크톤 이벤트 참여하기 J엔터테인먼
가수 에디킴, 수란, 헤이즈, 크러쉬가 서태지의 명곡들을 다시 부른다. 3일 서태지 컴퍼니에 따르면 에디킴, 수란, 헤이즈, 크러쉬는 서태지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리메이크 음원 프로젝트 '타임:트래블러'에 참여한다.오는 8일 에디킴을 시작으로 새로운 리메이크 음원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타임:트래블러' 프로젝트는 앞
서울시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스무살 건축학도로 열연해 큰 인기를 끈 배우 이제훈이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2일 밝혔다. 이제훈은 독립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영화계에 진입한 뒤 '건축학개론'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
톱스타인 가수 겸 배우 수지(23)가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JYP는 2일 "수지와 향후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수지와 JYP의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면서 업계의 일부에서는 수지가 JYP를 떠나 다른 기획사에 새 둥지를 트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수지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