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친절·청결·안전 ‘목포택시’ 운동 택시업계 운수종사자 ‘5Y5N 운동’ 중점추진 목포시가 관내 택시업계 및 운수종사자들과 함께 친절·청결·안전한 택시 서비스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시는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브랜드화,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과 천사대교 개통 등으로 관광객 대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외지인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택시 운전자의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 청결한 차량관리, 안전한 운행으로 목포의 이미지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목포시는 이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5Y5N’으로 설정했다. 꼭 실
목포 유달산 봄축제 2년만에 부활…4월 6일~20일 시민 여론조사서 이순신 수군문화제보다 선호도 앞서 둘레길 트래킹·공연·케이블카 개통 이벤트 등 다채 시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선호도를 기록한 목포 유달산 봄축제가 올해 2년만에 부활해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목포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20일까지를 유달산 봄 맞이 주간으로 설정하고, 기간 중 5일에 걸쳐 유달산 및 원도심 일원에서 ‘2019 유(달산) 케(이블카) 한! 목포 유달산 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대 공연이나 체험 프로그램 등의 행사가 열리는
목포시, 다중이용업소 친절·위생관리 강화 원도심 일원 265개소…이달 말까지 특별점검 전남 목포시가 친절하고 깨끗한 숙박업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지키기에 나섰다. 목포시는 11일 오는 2월 말까지 소비자감시원과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40여명 규모의 점검반이 매일 원도심 일원 위생업소를 찾아 친절교육, 바가지 요금 근절 홍보, 위생환경 집중 점검 등을 실시하고, 상인회 단체별 간담회를 통해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 제공에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시는 유달산 봄 축제와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목포시 전국자원봉사연맹, 성인용 보행기 200대 기부 전남 목포시는 최근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홀로사는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를 위해 성인용보행기(실버카) 200대(2천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현미 전국자원봉사연맹 기획본부장은 “급격한 고령화속에서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전달된 실버카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바깥 활동을 많이하면서 더 건강하게 지내
목포시,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나눔 행사 전남 목포시는 최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 북한이탈주민 가구와 장애인복지시설 등 58곳에 방문해 김과 돼지고기, 참치세트 등 4천200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외롭게 지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목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목
목포시 “교통사고 ‘제로’ 안전도시 만든다” 지능형 교통체계 ITS 등 첨단 교통인프라 구축 시민 질서의식 개선 캠페인·공공형버스도 도입 목포시가 올해 교통사고 ‘제로’ 안전도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목포시는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맞춰 지능형 교통체계 등 첨단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교통사고 없는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7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시는 올해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선포, 슬로시티 가입, 도시재생 사업과 천사대교 개통 등으로 인해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객과 시민이 편리한 교통체계
“천사대교 개통, 목포발전 호재로…” 목포시, 신안과 상생협력 모색 전남 목포시가 신안 압해와 암태를 연결하는 천사대교 개통을 ‘지역발전의 호재’로 만들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2일 전남도와 신안군, 무안군과 관광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섬과 바다, 갯벌 등 특색있는 해양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서해안고속도로와 무안국제공항, KTX 등을 활용한 연계 관광상품을 다양화해 공동마케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시는 천사대교가 오는 4월 개통예정인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목포 자연사박물관·바다과학관 설 연휴 체험 행사 목포 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3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목포 자연사박물관은 이 기간동안 '캐리커처 그려주기'와 슬라이드 패턴 컬러 판지를 이용한 입체 공룡 알을 조립해보는 '슬라이드 패턴 공룡알 조립하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관 속에 꼭꼭 숨어있는 박물관 로고 오비랩터를 찾는 '박물관 로고를 찾아라!'도 준비했다. 특별기획전 '북극곰과 플라스틱'에서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
목포시, 해상케이블카 개통 대비 추진사항 점검 4월 개통…관광객 만족도 증대·불편 해소 집중 전남 목포시는 지난 29일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대비해 교통과 숙박·음식, 도시경관·환경, 홍보·문화행사, 시민안전 등 5개 분야 53개 연계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목포시는 1월부터 종합상황반을 신설하고 각종 연계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해상케이블카와 더불어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시는 관광객 급증에 따른 교통대책이 가장 큰 문제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철저한 대비를
“정직하게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목포시민의상 수상자회 회장 취임 앞둔 이상진 대표 오는 3월14일 제5대 목포시민의상 수상자회 회장 취임을 앞두고 있는 이상진(76)목포금호장례식장 대표는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내 행복”이라며 수상소감을 행복예찬론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스스로는 정직하게 남에게는 즐겁게”가 삶의 지표다. 승용차가 없는 이대표는 택시를 이용하며 거스름돈을 받아본 적이 없다. 사소한 일상에서 상대방을 즐겁게 하고 이를 보며 자신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지난 2003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비롯
목포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위안의 밤 행사 차례상 차리기·위문품 전달로 향수 달래 전남 목포경찰서(서장 이용석)는 최근 목포 샹그리아호텔 8층 연회장에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목포·신안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100여명을 초청,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줬다고 29일 밝혔다. 탈북민 한모씨는 북한이탈주민을 대표해 “명절이 되면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짙어지는데,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서 차례상 차리기 등을 통해 북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빨리 통일이
목포 대양산단 내 김가공 15개 기업 본격 가동 대양산단, 마른김 ‘메카’…전국 생산량 30% 업계 선두업체 선진수산도 목포서 첫 생산 목포시 대양산단 내 김가공 15개 업체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서 대양산단이 국내 김가공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마른김 선두업체인 선진수산이 대양산단에 공장을 증설한 후 지난 24일 첫 생산을 시작했다. 선진수산은 지난 2009년 창업한 마른김 업체로 기존 충남 서천 공장을 내수 주력 공장으로, 목포 대양산단은 장기적으로 수출 전문 공장으로 운영할
사회단체 릴레이 ‘목포사랑운동’ 다음달부터 11개 단체 매주 캠페인 전남 목포시가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시청에서 11개 주요 사회단체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매주 권역별로 특성화된 릴레이 목포사랑운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먼저 1월 넷째주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인근 동 자생조직원들이 목포역과 차 없는 거리에서 목포사랑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가두캠페인을 전개한다. 2월부터 4월까지를 목포사랑운동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식당과 숙박업소 종사자
목포시·목포교육지원청·치과의사회 MOU 전남 목포시와 전남도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치과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23일 목포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김재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표민영 목포시치과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치과주치의사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각 기관은 진료비 본인부담금 1인 최대 4만원까지 지원,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 구강건강 진료서비스 제공 등 학생구강건강 증진사업을
목포시립교향악단 31일 신년음악회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서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과 함께 기해년 새해를 밝고 활기차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신년 음악회에선 로시니의 ‘도둑까지 서곡’을 시작으로 트럼페터 성재창과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제1번’를 협연한다.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은 장학퀴즈의 시그널 음악으로 쓰이면서 ‘장학퀴즈’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곡이다. 이어 ‘시간의 춤’과 레너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이 연주된다. ‘시
목포시, 대중교통 운송인력 양성사업 안정적 일자리 제공 목포시는 전남도와 함께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중교통 운송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총 40명(상·하반기 각 20명)을 모집 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1종 대형운전면허(버스운전자격증 취득자)를 소지한 20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자이다. 목포상공회의소에서 2월 28일 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직무·기능교육 및 현장연수 등 총 232시간을 실시한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목포지역 운송업체의 운전 종사자 부족현상 해결과 고용위기 근
목포 먹자골목 화재 상가 영업 재개, 성금 기탁도 줄이어 21일부터 공영주차장에 조성된 임시판매장서 영업 목포시 산정동 먹자골목 화재 상가들이 지난 21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22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화재 이후 2주만에 인근 공영주차장에 임시판매장을 마련하고, 상하수도 및 전기 시설, 상품 준비 등을 거쳐 영업을 시작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날 오전 화재 현장과 임시판매장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조기수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업 재개와 더불어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상인들에게 지자체와 기업 등 각계각
목포시, 서산·온금지구 보존과 개발 상생방안 모색 문화재 보존·주민 삶의 질 개선 공존 필요성 “재개발조합·조선내화㈜ 양측과 충분한 대화” 목포시가 서산·온금지구와 관련해 현재 재개발조합과 조선내화㈜ 양측의 상생협력 방안을 찾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목포시에 따르면 현재 서산온금지구는 조선내화㈜의 등록문화재 보존·활용과 재개발 조합의 공동주택 형태 개발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개발과 보존이라는 상충하기 쉬운 2가지 가치가 함께 부각되고 있는 셈이다. 조선내화 목포공장은 보존이 필요한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7
목포시 “손혜원 논란 ‘근대역사문화공간’흔들림 없이 추진” 원도심 유달·만호동 일대 문화유산 보존·보수 5년간 사업비 500억 투입 “이번 논란 기회로” 행정절차 통해 건축물 매입시 투기 자본 차단 목포시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근대역사문화공간’ 재활성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논란을 목포 근대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목포시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
목포시 “투기세력 수혜 없다…제도적 장치 마련” 근대문화역사공간 보존·관리 등 조례 제정 전남 목포시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등록문화재인 근대역사문화공간 건물 집중 매입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투기세력들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제도적 정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날 입장문에서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추진 시 특정 투기세력들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각종 사례를 수집해 목포에 알맞은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면서 “현재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예산지원은 없었으며 앞으로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