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선종근·양홍열·임채진 교수팀이 최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ICKKS 2023 대한슬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KSRR(Knee Surgery&Related Research)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대한슬관절학회 학회지인 ‘KSRR’에 게재된 ‘슬개대퇴 골관절염의 진행에서 내측 개방형 근위 경골 절골술의 효과(Effect of medial open wedge high tibial osteotomy on progression of patellofemoral osteoarthr
조선대병원은 최근 스마트병원 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김경종 병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교직원들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방문,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새병원 건립을 추진하는 조선대병원이 계명대 동산병원의 성공적인 개원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계명대 동산병원은 2019년 새 병원을 개원하고 ▲베드사이드 스테이션 ▲병실·병동 정보 사이니지 구축 ▲모바일 앱 입원부분 기능 고도화 등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병동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밖에도 환자편의 향상을
광주기독병원은 최근 전남 신안군 하태도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하태교회(정성의 목사 시무)에서 실시된 광주기독병원 의료봉사팀은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등 4개 진료과서 20명의 병원 직원과 자원 봉사자 6명이 참여했다.하태도 지역 주민의 평균연령이 80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들이고, 몸이 아파도 진료를 받으려면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가야 하는 어려운 여건이라 병원 진료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광주기독병원 의료봉사팀이 왔다는 소식에 하태도 주민은 물론 인근지역인 하의도와 상태도 주민들
코로나 19 엔데믹 선언과 함께 일상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자 불청객 독감이 찾아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4월30일~5월6일) 병·의원을 찾은 외래환자 중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의 비율은 1천명당 23.7명에 달했다. 무려 7주 연속 독감 환자 발생이 증가했다.마스크 의무착용과 같은 개인 방역망이 느슨해지면서 감소세에 있던 코로나 19의 자리를 독감이 대신한 것이다. 감기, 코로나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독감에 대해 알아보자◇정의독감은 기침, 오한, 발열 등 얼핏 보면 감기, 코로나와 크게 다르지
조선대병원은 최근 병원 국책사업센터 세미나실A에서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자원봉사자 간담회에는 김경종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집행부와 관계자, 자원봉사자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선 조선대병원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 및 애로사항, 자원봉사 발전방향 등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김 병원장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자원봉사자 모든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봉사활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15일 광주기독병원 제중홀에서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 ‘오월 포럼’이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5·18민주화운동과 그리스도인’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에서 신앙적 양심으로 생명과 정의를 지켜낸 그리스도인의 역할이 조명됐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포럼 자료집 축사를 통해 “우리는 5·18때 주먹밥 공동체를 넘어 절대공동체를 실현하는 여정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진상이 제대로 규명되고, 책임자는 처발받아야 한다는 외침이 43년이 지난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오늘의 5·
밝은안과21병원은 지난 15일 글로벌 안과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알콘(Alcon)사로부터 컨스탈레이션(Constellation)을 이용한 유리체절제술 증례 4천회 달성 인증패를 수여받았다.밝은안과21병원은 2013년부터 알콘사의 컨스탈레이션으로 4천건 이상의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면서 망막질환 분야를 대표하는 안과병원임을 입증했다. 특히 밝은안과21병원은 유리체절제술 관련 최첨단 기기를 보유하며, 오랫동안 쌓아온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의 눈 건강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알콘사의 컨스탈레이션은 미국 FDA 승인
전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2년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를 최종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IRB) 평가·인증제는 기관위원회의 질적 수준을 제고, 윤리적인 연구 환경 조성 및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 확보를 위한 제도다.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각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인증한다.전남대병원 IRB는 이번 평가·인증에서 서류·현장·종합평가 등 3단계를 거쳐 2개 영역, 5개
전남대학교병원은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심장혈관 비폴리머 타크로리무스 약물 용출 스텐트’가 최근 미국서 특허 등록(US Patent 11628240)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심혈관용 스텐트는 심혈관이 좁아져 혈류의 비정상적인 감소와 같은 문제점 등이 발생한 경우 그 혈관의 내부에 철망으로 만들어진 스텐트를 삽입, 혈관을 확장하는 의료용 기구다.최근까지는 스텐트 삽입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혈관 내 협착이 증가되는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항증식제나 면역억제제 등을 폴리머(Polymer·약물을 용출하는 중합체)와
최근 유행하는 MBTI(마이어스 브릭스 유형지표)라는 성격유형 분류 방식이 있다.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자연스럽게 MBTI를 물어보고 그 사람의 성향과 성격을 유추한다. 외향형(E)인지 내향형(I)인지, 현실적 감각형(S)인지 상상풍부 직관형(N)인지, 이성적 사고형(T)인지 감성적 감정형(F)인지, 계획적 판단형(J)인지 충동형 인식형(P)인지 각각 대립하는 형태로 조합하면 16가지(ENTP·ISFJ 등)의 유형으로 나뉜다.이 분류가 그 사람의 미래의 행동을 유추하는 데에는 틀릴 수 있어도 그 사람의 성격 유형을 분류한 것이기 때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완 교수가 최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25회 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을 수상했다.환인제약은 지난 1999년부터 정신의학 분야의 학술과 저술, 사회활동 분야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사람 및 단체를 대상으로 환인정신의학상을 시상한다.김 교수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신경정신면역력의 활용’을 대표 논문으로 최근 3년간 국제학술지에 98편의 SCI 논문을 발표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을 수행하며 조현병 환자의 치료 기술 향상과 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의 달과 환절기 동안 판매량이 급증하는 식품과 의료제품의 광고·판매 게시글을 점검, 총 226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 식약처는 식품·건강기능식품 등 광고·판매 게시글 300건을 점검, 허위·과대 광고 82건을 적발했다.질병의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될 우려가 있는 광고가 37건(45.1%)으로 가장 많았다. 건강기능식품이 아닌데도 그렇게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28건(34.1%)이 뒤를 이었다.미백·주름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장
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2023 무등산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대표원장을 비롯한 약 60여 명 직원이 참여, 무등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산행은 무등산 증심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바람재에 오른 후 토끼등을 거쳐 내려오는 약 5㎞ 코스로 진행했다.직원들은 대략 2시간 동안 산에 버려진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무등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김덕배 대표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무등산의 생태계를 보존하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원숭이 두창으로 불리는 엠폭스 환자가 최근 전남에서도 발생하는 등 지역 감염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24일 기준 전국적으로 엠폭스 누적 확진자는 30명에 달한다. 전남도를 비롯한 방역당국은 ‘방역대책반’을 꾸리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 사실상 비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생소한 질병인 엠폭스와 관련한 여러가지 유언비어도 점차 확산 중이다. 확인되지 않은 공포감에 더해 감염경로와 관련한 소문들까지 겹치면서 여러가지 사회적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엠폭스와 관련한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명칭
화순전남대학교병원서 치료 중인 과테말라 희소병 환아 둘세 플로렌티나 야크(10)를 돕기 위한 지역 내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접견실에서 순천제일교회와 취약계층 환자 사회복지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기관은 국민의 보건복지 향상과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이번 협약식에서 순천제일교회 홍성호 목사는 정용연 병원장에게 둘세 치료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과 헌혈증 120매를 함께 기증했다.후원금과 헌혈증은 순천제일교회가 취약계층 환자들의
광주기독병원이 최근 스마트병원 전용 프레임워크인 큐어링크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에 적용된 큐어링크 솔루션은 개별적인 앱이나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단독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와 병원관계자가 사용하는 접점에서 스마트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통합해 설계·구축·유지 및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24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디지털헬스케어기업 포씨게이트(대표 김진우)와 함께 개발한 알림톡 서비스는 이번 1차 오픈 후 고도화 등 지속적인 서비스 추가를 진행
전남대학교병원 AI헬스케어의료기기상용화지원센터는 최근 한국광산업진흥회, 전남대학교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와 의생명연구지원센터 중역회의실에서 ‘AI기반 디지털생체의료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형호 센터장과 한국광산업진흥회 김동근 상근부회장, 전남대학교 박상원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장 등 병원 및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디지털생체의료산업 공동연구 협력 ▲연구 위한 시설·장비·정보의 공동 활용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학술회의·세미나·워크숍 공동개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눈에 먼지가 들어간 것처럼 따끔거리거나 눈곱이 끼고 충혈이 나타나면 대부분 결막염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물론 피로가 쌓이거나 결막염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이 며칠이 지나도록 사라지지 않고 이어진다면 ‘포도막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포도막염은 치료가 늦으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위와 같은 증상으로 안과를 찾아 포도막염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생소한 질환명 때문에 덜컥 겁부터 낼 때가 많다.인터넷에 포도막염을 검색하고 나면 염려는 더 커지게 된다. 실명할 수도 있는 질환, 치료가 어려운 질
조선대학교병원이 개원 52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스마트 의료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병원으로의 전환을 꿈꾼다.17일 조선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조선대병원은 최근 병원 2층 해오름관에서 ‘개원 52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변혁의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용빈 국회의원, 윤영덕 국회의원,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등을 비롯해 김이수 학교법인 조선대 이사장, 민영돈 조선대 총장, 정효성 조선대 총동창회장, 서종옥 조선의대 동창회장, 김경종 조선대병원장 등 내외귀빈과 교직원 총 1천여 명이 참석
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열린 보건복지부와 간담회에서 다병원·특성화 체제를 고려한 평가기준 완화 등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광주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전남대병원을 지난 달 24일 방문해 필수의료 중증·응급분야의 주요 정책을 수행하는 의료진의 의견을 경청했다. 또 필수의료 지원과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의 이행을 위한 정책적 노력도 약속했다.전남대병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권역외상센터 운영현황은 물론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 계획안을 설명했으며, 빛고을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