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메카 꿈꾸는 광주…육상도시 대구에서 답을 찾자 2011년 국제대회 유치 후 유무형 레거시 지속 ‘눈길’ ‘육상진흥센터’ 건립…개최 효과 지속 ‘원동력’ 거듭 육상 저변 확대 등 기여…시민 접근성 등 아쉬움 보완돼야 ■연합 기획취재-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요인, 레거시에서 찾다 대구육상진흥센터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대구는 ‘한국 육상의 메카’이자 ‘국제육상도시’로 거듭났다. 전국 엘리트 육상선수들의 훈련장소로 자리매김한 대구육상진흥센터를 비롯해 국제육상경기연맹의 국
광주세계수영대회 레거시, 이제 시작이다 국제대회 개최 이후 ‘무엇을 남길까’…유·무형 유산 중요성 ↑ 레거시 구현으로 개최효과 일회성 벗어나 지속성 담보돼야 국내외 사례 점검·분석 통해 광주 레거시 사업 방향 제언 연합 기획취재-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요인, 레거시에서 찾다 프롤로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요인, 레거시에서 찾다’는 남도일보를 비롯해 광주일보, 광주매일신문, 무등일보, 전남일보 등 5개 광주전남 지역 신문사가 준비한 연합 기획취재다.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 스포츠대회이자
■남도일보 특별기획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1부-광주 3·1운동 재조명 (1)동경 2·8선언과 광주 유학생들 (2)남궁혁·김함라 부부, 김마리아 자매 (3)김복현(김철)가맥의 독립운동 (4)광주 고려인이 3·1만세운동에 참여 이유 (5) 일곡마을 광산이씨 3부자 (6)10대 여학생 강화선과 윤혈녀 (7)3·1운동 참가자 서훈과 예 할아버지·할머니들 ‘독립투쟁정신’ 잊지 않고 전승 일제 강점기 먼 이국땅서 무장항일투쟁 한 독립군 후손들 100년전 연해주와 서북간도서 만세운동·무장투쟁 전개 일제 잔혹한 탄압·중
연해주 3·1운동 주도한 대한국민노인동맹단 박은식 김치보 강우규 윤여옥 등이 결성 국내외 독립의지 고취에 큰 역할...조선 총독 처단 시도 -연해주에서 46세이상 노인들이 동맹단 만들어 3.1운동 지원 연해주에서 3·1만세운동은 임시정부 성격의 ‘대한국민의회’와 ‘대한국민노인동맹단’ 같은 한인 단체가 주도했다. 특히 박은식, 김치보, 강우규, 윤여옥 등이 결성한 대한국민노인동맹단은 46세 이상의 연령 제한을 두었을 뿐 남녀를 가리지 않고 회원을 모집했다. 노인동맹단은 국내외에서 만세운동을 계획하는 한편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일본총영사
■남도일보 특별기획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1부-광주 3·1운동 재조명 (1)동경 2·8선언과 광주 유학생들 (2)남궁혁·김함라 부부, 김마리아 자매 (3)김복현(김철)가맥의 독립운동 (4)10대 여학생 강화선과 윤혈녀 (5) 일곡마을 광산이씨 3부자 (6)광주 고려인이 3·1만세운동에 참여한 까닭? (7)3·1운동 참가자 서훈과 예 “쇠는 불에 달구고 두들길수록 더욱 단단해진다” 을미의병부터 임시정부까지 3대에 걸친 독립운동가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등 주도…의열단도 참여 김복현 일제
김복현 가맥 독립·민주화 헌신 ‘주목’해공 신익희와 정치인 송원영과 사돈지간며느리 신정완 남편, 김재호와 일제 항거김복현과 사돈지간인 신익회(앞줄 왼쪽 첫번째).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당시 모습이다. 김복현의 며느리 신정완은 신익회의 딸이다.김복현 손자인 김유생의 장인 송원영 전 의원.김복현은 해공(海公) 신익희(건국훈장 대한민국장)와 사돈지간이다. 그의 아들 김재호(1914~1976, 건국훈장 애국장)가 신익희의 딸 신정완(건국훈장 애국장)과 결혼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김재호의 아들 김유생은 임시정부가 있던 중경에서 1942년 태...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남도일보 특별기획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안창호 “김마리아 같은사람 10명만 있다면 이미 독립 했을 것” 언니 김함라·형부 남궁혁과 광주서 만세운동 준비 동경독립선언 참여후 광주-서울 오가며 거사 촉구 광주 만세운동 3월 10일 폭발해 4월 8일까지 이어져 양림동 기독교인·삼합양조회 회원들 주도적 역할 남궁혁 정광호 최영욱(김필례 남편) 분단으로 희생 “한반도 대립과 적대를 끝내고 화해와 평화 긴요” ◇1부-광주 3·1운동 재조명 (1)
‘조선의 잔다르크’ 김마리아 집안은 황해도 소래마을서 기독교로 개화 민족의식 투철 숙부·언니·형부·고모·고모부도 독립운동가 국가보훈처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12명의 독립운동가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국민이 참여한 온라인 인지도 조사결과, 포상 훈격, 월별 특성(탄신, 순국, 의거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 것이다. 1월은 유관순 열사(건국훈장 독립장/대한민국장)이며 2월은 김마리아 선생(건국훈장 독립장)이다. 가정의 달 5월은 김순애(건국훈장 독립장)·김규식(건국훈장 대한민국장) 부부이
2·8독립선언문 들고 광주에 잠입한 정광호 화순 출신…‘메이지대 재학 중 독립선언 처음 제안 광주-서울 오가며 3·1운동 주도…상해 임정서 활동 동경 2·8독립선언을 처음 제안하고 삼일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정광호, 그는 누구인가. 1980년 망명해온 북한 전 조국통일민주전선 부국장을 지낸 신경완씨가 증언한 내용을 토대로 하여 1991년 출간된 에 정광호를 비롯한 납북인사들의 북한생활이 실렸다. 1895년 전남 화순군 능주면 내리에서 온양정씨 정대교의 2남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정광호는
■남도일보 특별기획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세계의 모든 나라 앞에 독립됨을 선포하노라” 조선청년독립단, 2월 8일 동경 기독청년회관서 독립선언문 낭독 동경 유학생들 윌슨 민족자결주의 제창 이전 독립운동단체 결성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장영규 등 지역출신들도 거사에 다수 참여 정광호는 독립선언문 품고 현해탄 건너 광주서 동조 만세운동 준비 최한영 김복수 정상호 등 동참…전국적인 3·1운동 성공위해 보류 100년 전, 3월 1일 오늘, 지역과 세대, 계층과 종교를 떠나 자주독립의 염원을 위해 한민족
“그라시아스는 행복을 전달합니다” 보리스 아발랸 그라시아스 합창단 수석지휘자 보리스 아발랸은 러시아를 대표하는 합창 지휘자로 2008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첫 지휘 후 이 합창단을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끌어올린 주역이다. 누구보다 더 정확한 소리를 만들어내고, 단원들의 에너지를 끌어내어 예술혼으로 융합해내는 데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yan) ‘그리시아스합창단’ 수석지휘자를 만났다. -광주를 몇 차례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 광주의 느낌은 어떤가. ▶크리스마스칸타타 투
전 세계에 감동 선물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광주를 빛낸다 26일 광주문화예술회관서 2회 공연 북미 25개 도시 순회…13만 관객 동원 FOX TV 등 美 언론·공연계 ‘주목’ 독일 국제합창제서 최고·특별상 기염 보리스 아발얀, 2008년 첫 인연 맺어 합창단 세계적 반열 올린 명장 세계 30개국을 돌며 한국의 위상을 높여온 그라시아스 합창단(단장 박은숙)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광주를 찾는다. 공연은 26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3시 30분과 7시30분 2차례 펼쳐진다.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크리스마스 주제
“‘나주형 그라운드 워크’를 만들자” 박시현/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 전남도지사 한 분이 말씀하시길 “혁신도시 나주 입지는 단군 이래 최대의 축복”이라고 했다.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가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나주는 확실히 과거와는 다르게 변하고 있다. 얼마 전에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던 지역소멸위기 지자체에서 나주는 예외였다. 혁신도시가 입지하지 않았다면 나주 역시 지역소멸위기 지자체로 분류됐을 것이다. 1천년 전에 전주와 나주의 머리글자를 따서 전라도라 명명한 것은 천년 후인 오늘을 미리 내다 보고 한 일인지 모른다
③‘지방자치와 평화를 찾아서 나가사키, 시모노세키에 가다’원폭의 도시 나가사키…평화의 도시로 탈바꿈 나가사키 짬뽕과 국제문화관광도시로도 유명조선 노동자들 섬에 갇혀 강제노동의 아픈 역사시모노세키 시민활동센터의 마을만들기 ‘눈길’ “내년 5·18기념식에 UN 대표 초청 추진했으면…”일본 나가사키 야경. 원폭의 도시 나가사키는 현재 평화를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에서 중심을 이루는 평화도시다. 국제문화관광도시로도 지정된 곳이다.김영집 원장남도일보는 지방분권시대 지역발전의 방법을 찾기 위해 김영집...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허브’ 다각적 전략 모색해야” 나주몽/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장 최근 광주·전남의 지역경제는 2018년 2분기에 동기대비 증감률이 감소한 상황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잠재력이 저하되고 있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의 지역소멸지수도 전남은 0.47로 위험지역으로, 광주는 1.13으로 보통수준이나 인구의 순이동은 광주·전남 모두 마이너스로 지속적으로 인구유출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광주·전남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성장 사회로의 급속한 구조적인 전환에 직면해 있고, 지역간의 경쟁도 심화돼 지금까지 경험해
남도일보 섬과 항포구 사진전 입선자 명단 ▲심재환 ‘철새가 날으는 청석해변의 아침’ ▲홍원영 ‘삶의 터전, 홍도 바다’ ▲김택수 ‘거문도등대의아침’ ▲김광석 ‘짱둥어의 힘 겨루기’ ▲오관진 ‘진도대교와 해무’ ▲황시원 ‘갯벌씨름대회’ ▲김주원 ‘아침 조업’ ▲손영서 ‘아름다운 동행’ ▲조태관 ‘황금갯벌물길’ ▲김종수 ‘무슬목의 얼굴바위’ ▲주소영 ‘매생이 양식장’ ▲백억선 ‘여자도의 밤’ ▲정홍규 ‘여인의 마음’ ▲임지향 ‘와온포구’ ▲윤명자 ‘묵념’ ▲박찬환 ‘출항대기’ ▲박동구 ‘목포는 항구다’ ▲강민구 ‘가가호호(家家戶戶)’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다양한 표현의 수준높은 작품 다수 출품” 심사위원장/신경철 광주대 사진영상드론학과 교수 우리의 역사에서도 일찍이 바다의 왕 장보고는 신라 흥덕왕 때에 청해진 대사로 청해진을 거점으로 당과 일본 사이에서 국제 해상무역을 주도했다. 현재도 우리 주변의 많은 나라들을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해 섬을 중심으로 영유권 및 해양주권들을 요구하며 많은 분쟁들이 있었고 언제든 재연될 수 있는 상황이다. 동아시아 해양영토 분쟁, 남중국해 해양영토분쟁, 한·중·일 해양영토분쟁, 남쿠릴열도를 둘러싼 러·일의 갈등 등 섬과 바다는 점점 더 중요한 자산이
“SRF 해법, 법적·경제적 접근 필요” 조진상/동신대 교수 ‘SRF(Solid Refuse Fuel·고형폐기물 연료)열병합발전소’가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의 최대 현안이 된지 오래다. SRF는 블랙홀이 돼 혁신도시의 모든 이슈들을 빨아 들이고 있다. 시즌 2를 앞두고 혁신도시의 여러 과제들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논의조차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 SRF 문제는 복잡한 고차 방정식처럼 얽혀 있다. 중앙정부의 오락가락 SRF 정책, 나주시의 상식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련의 행정행위, SRF 미가동시 2천7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