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로만 배웠던 전통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시작된다.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3월 8일까지 ‘2024 청소년 국악체험’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청소년 국악체험’은 전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국악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당일형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는 신기술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 영상을 비롯해 전통 국악 공연 관람과 강강술래·민요·사물장구 등 국악 배우기 체험까지 국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참여신청은 전국 초·중등학교별로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으로 접
오늘의운세-2024년 2월 25일(음력 1월 16일) 己未 일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67년생-양띠, 욕심을 버리고 현재의 만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사업이 번창 일로에 있습니다.오늘의운세-2024년 2월 25일 일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귀하의 능력은 뛰어나다. 능력발휘만 제대로 된다면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처리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48년생, 자만하지 말고 인내를 가지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것입니다.60년생, 소극적인 것보다 적극 일 처리를 할 때 입니다.72년생,
전남 목포 소재 극단 갯돌은 최근 서울 경계없는예술센터 소극장에서 한국거리예술협회(신혜원 이사장) 주관으로 열린 ’거리예술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뿌리 깊은 나무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뿌리 깊은 나무상은 거리예술을 꿋꿋이 지키고 가꾸는 단체 및 예술가에게 주는 상이다. 거리예술을 통해 관객들과 신명 나게 소통하며 거리예술가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준 그 긴 여정에 존경을 보낸다는 깊은 뜻이 담겨있다.뿌리 깊은 나무상을 받은 극단 갯돌은 1981년 목포에서 창단해 올해 43년차 극단이다.갯돌은 마당극, 거리극 등 공연예
광주광역시 북구가 3월부터 6월까지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에서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프로그램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독서문화 욕구를 한층 더 충족시키고자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준비됐다.먼저 중흥도서관은 아동 창의력을 증진하고자 나만의 책 만들기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알록달록 책놀이 북아트’ 등 초등학생 대상 2개 강좌와 ‘자서전 쓰기’, ‘연필 인물화’ 등 성인 대상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봉선화Ⅲ’가 24일 오후 3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이날 조선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역할을 맡은 무토 요코(59)는 공연이 끝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에 속아 조선의 소녀들은 노예처럼 일을 했다. 이는 어느 나라 사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고 강조했다.무토 요코는 2003년 첫 작품 ’봉선화‘에서 양금덕 할머니를 꾀어 일본 군수공장에 가게 했던 담임교사 역할을 맡으면서 근로정신대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고 했다.당시 연극을 관람한
CCM 출신 트로트가수 서미주의 싱글 ‘을지로골뱅이’가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93.5Mhz) 전파를 탄다.24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서미주는 최근 고려방송에 음반을 보내며 전 세계거주 고려인동포들이 자신의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방송홍보를 요청했다.이에 따라 고려방송은 지난 22일부터 전에리카와 김율리아가 진행하는 K-POP 프로그램 ‘뮤직타임’을 통해 전 세계거주 고려인동포들을 향한 송출에 나섰다.CCM 출신 트로트가수 서미주는 감칠맛 나는 보이스로, 다양한 음반 작업에 보컬로 참여하며 트로트 세계로 발을 내딛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 중공업 등 강제징용을 시행했던 전범기업의 진심어린 사죄가 실행되길 바랍니다.”일제강점기 강제노역에 동원됐던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소재로 한 연극 ‘봉선화Ⅲ-기억과 계승’이 24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연극 ‘봉선화’는 일제강점기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로 동원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인권유린 실태와 명예회복 투쟁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앞서 2003년 일본 나고야에서 초연한 후 2022년 9월 나고야공회당에서의 두번째 공연까지 현지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광주 공연은 세 번째
오늘의운세-2024년 2월 24일(음력 1월 15일) 戊午 토요일 정월대보름,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81년생-닭띠, 기분 좋고 재수 좋은 운이라 이성 친구가 생기고 막힌 곳이 뚫린다.오늘의운세-2024년 2월 24일 토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잘 읽어야 바른길로 갈 수 있다.84년생, 눈을 크게 뜨고 살피면 얻는 것이 있으나 많은 것은 바라지 마라.72년생, 불편한 마음이 일을 그르치니 내 마음부터 다스리면 해결된다.60년생, 자금문제로 고통이나 오후에 나타나는 북방 귀인이 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과 광명문화재단이 22일 ACC재단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문화예술 상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문화시설 활성화와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도 도모하는 한편, 문화예술 홍보 및 기관 간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유기적인 교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CC의 어린이 공연 ‘보이야르의 노래’를 5월에 광명시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
대한불교조계종 18교구 본사인 백양사(전남 장성) 일수 스님은 동안거 해제를 하루 앞둔 23일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는 일’”이라고 밝혔다.일수 스님은 이날 오후 백양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마음의 중심을 잡을 때 모든 사회가 중심을 잡고 살 수 있다”며 “그럴 때 모두가 행복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또 “우리는 모두 치열함 속에서 살고 있다. 내가 치열하고 싶지 않은데 세상이 치열하게 만든다”며 “서로가 서로를 내려 놓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이는 마음의 중심을 찾고 수행·참선했을 때 만이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
광주문학관이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일반 시민 강좌는 시 창작, 그림책과 공예, 시낭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시 창작’ 강좌는 시를 좋아하거나 시인이 되고 싶은 성인을 대상으로 현대시 창작 기초 이론 교육과 시 창작 수업을 진행한다. ‘그림책과 공예’ 강좌는 문학 작품과 관련된 공예 작품을 만든다. 특히 작품을 만들면서 몰입감을 경험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한다.어린이 강좌는 초등 저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책놀이, 어린이 작가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어린이 작가 교실’은 스스
오늘의운세-2024년 2월 23일(음력 1월 14일) 丁巳 금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66년생-말띠,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내는 방법이 나오니 궁리를 잘해라.오늘의운세-2024년 2월 23일 금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만사가 여의하니 태평성대를 이룸과도 같다 하겠다.84년생, 미미하던 생각이 정리되고 가슴이 열리나 서두는 것은 금물이다.72년생, 꿈속에서 나타난 일이 현실로 나타나니 횡재수가 비친다.60년생, 열매가 익기도 전에 벌레 먹은 격이라 도둑을 조심하라.48년생, 열 손가락 물어 안 아픈
박노해 시인이 어린시절을 보낸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을 배경으로 쓴 첫 자전수필 ‘눈물꽃 소년(느린걸음)’을 출간했다.33편으로 엮어진 수필은 한편 한편이 모두 동화처럼 펼쳐지고 우리는 잠시 어린시절을 소환하게 된다. 잔잔한 감동과 치유가 있는 책 읽기다.오늘날의 박노해는 어린시절 할머니와 아버지, 마을 사람들과의 짧은 만남이 인생 전반에 정서적 기반이 됐다.이 책을 통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것도 실감할 수 있었다.저자는 엄혹했던 독재 시절, 시퍼렇게 살아있는 시어로 시대와 영혼을 뒤흔든 시인이며 노동운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은 ‘2024 무등풍류 뎐’ 첫 무대로 24일 ‘대보름, 청룡이 나리소서’를 개최한다.‘무등풍류 뎐’은 절기를 주제로 한 전통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형 체험으로 인기를 끌어왔다.전통문화관 올해 첫 행사인 ‘대보름, 청룡이 나리소서’는 선조들이 정월대보름에 즐겼던 전통 공연과 전래놀이를 즐기고 잡귀를 쫓아내고 복을 가져다 주는 갑진년
국립남도국악원이 전남지역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실음악회’를 진행할 연주 단체를 모집한다.국립남도국악원의 ‘찾아가는 교실음악회’는 학교 교실로 직접 국악 연주 단체를 파견해 초·중등학생들에게 국악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학생들에게는 교실에서 직접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여 연주단체에게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연주 단체로 선정될 경우 초·중등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 제재곡을 중심으로 악기와 악곡에 대한 해설, 질문과 답변 등 공연을
오늘의운세-2024년 2월 22일(음력 1월 13일) 丙辰 목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87년생-토끼띠, 인기가 오르는 기운이라 자기 관리를 잘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오늘의운세-2024년 2월 22일 목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목표를 잘 포착하는 것이 길함을 얻을 수 있는 괘이다.84년생, 마음에 둔 일이 열리고 횡재수가 보이니 많은 용돈이 들어올 기운이다.72년생, 능력을 생각하지 않고 윗사람만 믿다 고생하는 운이라 서서히 추진하라.60년생, 바람처럼 움직이는 마음을 잡지 못하면 어디든지 환영을
김환기·박서보·서세옥·오지호·이우환·이응노·이중섭·천경자·하종현 등 한국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광주신세계갤러리는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으로 근현대를 대표하는 작가 9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국미술의 거장들’을 오는 3월 4일까지 개최한다.전시 ‘한국미술의 거장들’은 한국 미술사에 남은 거장들의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지역의 오랜 미술기관인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신세계갤러리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예향 광주를 대표하는 광주시립미술관은 1992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은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체임버 시리즈 Ⅱ : 피아노 삼중주’를 개최한다.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일 이번 무대에는 광주시향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이종만과 첼리스트 이후성, 피아니스트 박은식이 함께한다.이들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베토벤과 라흐마니노프 두 거장이 선사하는 최고의 걸작을 들려준다. 이에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첼로 소나타 이중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삼중주’를 연주한다.이날 무대의 시작을 알리는 곡은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4번’이다
국립나주박물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과 함께하는 마한 역사·문화 여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의 유치원생과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앞서 국립나주박물관은 2013년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코로나19 상황에서는 비대면으로 교육을 전환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에는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동시 진행하는 등 역사 문화에 대한 거리감을 좁이기 위해 다양한 프
오늘의운세-2024년 2월 21일(음력 1월 12일) 乙卯 수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85년생-소띠, 좋은 물건을 손에 쥐는 상이라 귀중한 것을 얻을 수로다.오늘의운세-2024년 2월 21일 수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단거리보다는 마라톤을 하는 마음으로 멀리 내다보고 움직임이 좋다.84년생, 마음에 둔 일이 열리고 횡재수가 보이니 많은 용돈이 들어올 기운이다.72년생, 능력을 생각하지 않고 윗사람만 믿다 고생하는 운이라 서서히 추진하라.60년생, 바람처럼 움직이는 마음을 잡지 못하면 어디든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