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창단 첫 파이널A 진출 ‘원팀’이 만든 결실 선수·지도자·프런트 한마음으로 뛰어 대표부터 말단직원까지 ‘혼연일체’ 박진섭 감독, 남다른 지도력 발휘 선수들 ‘한 발 더 뛰자’ 의기투합 여름·펠리페·엄원상 역대급 활약 광주FC의 파이널라운드 A그룹 진출은 선수와 지도자, 프론트(선수단을 지원하는 사무조직)가 한마음이 돼 일궈낸 성과다. 광주는 선수단을 진두지휘하는 단장이 없는 가운데 올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해 기영옥 단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물러난 뒤 적임자를 찾지 못해서다. 단장직이 공석인 상태에서 구단의 업무는
광주FC, 파이널라운드 첫 상대는 포항27일 포항서 원정 맞대결‘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 라운드 일정. /K리그‘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 라운드 로고. /K리그광주FC가 29일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 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파이널 라운드는 26~27일 열리는 23라운드를 시작으로 각 팀별로 5경기씩을 치르게 된다.광주는 현재 승점 25점으로 파이널 라우드 A 그룹에서 6위를 마크중이다. 5위 대구FC는 승점 31점으...
광주FC, 22라운드 베스트팀 선정펠리페는 주간베스트 11 공격수광주FC가 22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팀을 승리로 이끈 펠리페는 주간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광주FC광주FC가 22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 6경기를 평가하고 광주를 22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선정했다. 팀을 승리로 이끈 펠리페를 주간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광주는 지난 2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펠리페와 두현석의 득점에 힘입어 2-0 승리를 기록, 앞서...
■광주FC, 창단 첫 파이널A 진출 시작은 미미 끝은 창대 작은 기회도 실력으로 최고의 순간 만들어 초반 3경기 주전 부상에 ‘무득점’ 경기 거듭 할 수록 조직력 상승 고비마다 축구화 끈 다시 동여매 선두권 상대로 7경기 무패 행진 성남전 오심 논란 패배 악재에도 끝까지 최선 창단 후 최고 성적 광주FC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기념적인 성과를 냈다. 광주는 지난 20일 열린 K리그1 마지막 경기인 22라운드 성남전에서 펠리페와 두현석의 연속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로 최종 순위 6위를 확정지은 광주는 창단이
‘닿을듯 말듯’ KIA 5위 재진입 나선다 지난주 하위팀 대진에도 부진 이번주 광주 키움·수원 KT전 주말 롯데와 광주서 맞대결 호랑이 군단이 5강을 재진입을 정조준 한다. KIA 타이거즈는 이번주 키움 히어로즈와 광주에서 2연전을, 수원에서 KT 위즈와 주중 격전을 펼친다. 다시 광주로 돌아와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맞대결을 치른다. KIA는 지난주 SK, 삼성, 한화를 만났다. 하위권을 상대하는 대진이었던 만큼 많은 승수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기대와 달리 3승 3패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제출했다. KIA는 59승 50패를
KIA, 2021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박건우 지명 광주일고 1명·동성고 5명 프로행 동강대 2명도…김기태 아들 김건형 KT로 KIA타이거즈가 21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박건우(덕수고-고려대·투수)를 지명하는 등 10명을 뽑았다. 193cm, 96kg의 다부진 신체 조건을 지닌 박건우는 부드러운 투구폼에 최고 148km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 즉시 전력감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IA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비대면 개최 2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KIA는 4번째 순서로 지명 2021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KBO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지명 시스템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지명 구단 관계자 소수만 참여한 채 진행된다. 대상 선수와 가족, 언론의 현장취재, 야구팬의 관람도 불가능 하다. 선수 지명은 행사장과 각 구단 회의실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
■광주FC 1부 잔류 조기 확정 끝까지 최선다한 ‘원팀’…기적이 일어났다 정규리그 최종전 성남에 2-0 완승 상위 6개팀 겨루는 파이널 A합류 승격 첫해 성과... 강등권 탈출까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도전 발판 마련 3년만에 1부리그로 승격한 광주FC가 파이널라운드A로 향하는 마지막 티켓을 따냈다. 더불어 K리그 1 잔류에도 성공했다. 광주는 2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22라운드 성남 FC전에서 펠리페와 두현석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로 승점 광주
KIA 마운드 ‘와르르’광주 한화전서 3-11 패선발부터 불펜까지 부진KIA 타이거즈가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한화 이글스전에서 3-11로 졌다. 선발투수로 나선 김기훈이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김기훈은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KIA타이거즈KIA 타이거즈 마운드가 와르르 무너졌다. 선발투수부터 불펜까지 전부 부진했다. KIA는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한화 이글스전에서 3-11로 졌다. 이날 패배로 59승 50패를 마크...
광주FC 1부 잔류 조기 확정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승리 승격 첫해 상위권 파이널그룹A 진출 프로축구 광주FC가 기적적인 파이널A행 티켓으로 1부리그 잔류를 조기 확정했다. 광주는 2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2분 펠리페의 선제 결승 골과 후반 28분 두현석의 추가 골을 엮어 성남을 2-0으로 완파했다. 4경기만에 승리를 맛본 광주는 6승 7무 9패로 시즌 승점 25를 확보, 팀 순위를 8위에서 6위까지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6위였던 강원FC는 수원 삼성과
방역수칙 철저 준수땐 산·공원도 멋진 헬스장 ‘산스장’‘공스장’찾는 사람들 코로나도 막을 수 없는 ‘근손실’ 운동 매니아들 산스장 문화 선도 철봉·평행봉 등 맨몸운동 가능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는 필수 2주간 굳게 닫혔던 헬스장 문이 다시 활짝 열렸다.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난 14일부터 해제 되면서 헬스장도 다시 회원들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반면 아직 문을 열지 않은 헬스장도 있다. 헬스장 출입 인원을 10명으로 제한을 둔 탓에 불편사항들이 많을 것
불펜 무너진 KIA, 5강 진입 적신호 SK와 홈 2연전 모두 내줘 3점차 앞서다 9회 뒤집히기도 마무리투수 전상현 공백 실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출전 희망을 이어가는 KIA 타이거즈가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마무리 투수 전상현이 돌아올 때까지 불펜의 필승 계투조가 얼마나 잘 버텨주느냐에 따라 KIA의 5위 탈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KIA는 지난 16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를 앞뒀다가 8회 1점, 9회 3점을 내줘 6-7로 역전패 했다. 5위 KT 위즈를 따라잡기 위해 1승이 아쉬운 상황에서 뼈아픈
광주FC, 정규리그 ‘유종의 미’ 거둔다 20일 성남FC 원정 맞대결 윌리안 복귀로 공격력 강화 엄원상 적극 활용 측면 공략 숨가쁘게 달려온 광주FC가 어느덧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광주는 오는 20일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21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한골을 내줘 0-1로 졌다. 광주는 90분 동안 강팀 상주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저력을 보였으나 아쉽게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했다. 광주는 승점 2
“이민우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SK전서 데뷔 첫 100이닝 소화 3.1이닝 6실점 부진 패전 아쉬움 윌리엄스 “경험 쌓이면 영향력↑” “이민우는 잘 다듬으면 리그에 영향력 끼칠 수 있는 선수다.” KIA 타이거즈 우완 이민우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00이닝을 소화했다. 이민우는 지난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이민우는 3.1이닝을 던져 총 101.2이닝을 채웠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00이닝을 경험했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이민우가 올해 데뷔
“명백한 반칙인데”…주심 판정에 발목잡힌 광주FC 상주전 오심논란으로 0-1 석패 상위 6팀 겨루는 파이널A 좌절 실점 과정서 핸드볼 반칙 제기 팬들 “몇 번을 다시봐도 오심” 심판위 17일 회의 결과 ‘주목’ “몇 번을 다시 봐도 명백한 핸드볼 파울이다.” 광주FC의 파이널A 진출행 티켓이 주심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날아갔다. 광주는 지난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0-1로 졌다. 광주는 리그 4위 상주를 상대로 전, 후반 밀리지 않고 팽팽히 맞섰다. 하
“어이없는 판정에 날아간 광주FC 파이널A 진출 티켓”…상주에 0-1패 실점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 시비 박진섭 감독과 선수들 거센 항의 주심 직접 확인 할 수있었으나 판독 교신만으로 원심 인정 팬들 ‘공궤적 볼때 명백한 오심’지적 광주FC가 잘 싸웠지만 ‘어이없이 내준 골’에 무릎을 꿇었다. 무패행진은 ‘7’에서 마감됐고,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의 첫 승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광주는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광주는 승점 추가없이 22점
“타격·주루 뛰어나 톱타자감…당장 프로가도 적응” ■이영민 타격상 후보 광주진흥고 김길모 올해 고교야구 16경기서 67타석 0.474 타율 기록 황금사자기서 5할대 타율 타격·최다안타상 동시 석권 “항상 최선 다하는 선수 될 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엄살 피우지 않는 선수로 기억에 남고 싶습니다.” 광주진흥고 3학년 김길모는 올해 이영민 타격상에 가장 근접한 후보로 꼽힌다. 이영민 타격상은 매년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명의 고등학생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소 15경기
광주FC ‘베스트 매치팀’ 선정 20R 전북과 홈 경기서 3-3 무승부로 골잔치 벌여 엄원상·임민혁 베스트11 K리그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화끈한 난타전을 펼친 광주FC가 20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6경기를 평가해 지난 1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에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광주는 전북과 3골씩 주고 받는 골잔치를 벌이며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멀티골을 터트려 팀의 무승부를 도운 광주 공격수 엄원상과 미드필더
'9월 승률 1위' KIA 5강 재진입 나선다 지난주 3승 1패 상위권 압도 주중 광주 SK·대구 삼성전 주말 한화와 광주서 맞대결 하위권 대진표에 반등 희망 9월 승률 1위의 호랑이 군단이 5위 재진입에 나선다. KIA 타이거즈는 이번주 SK 와이번스와 광주에서 2연전을,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격전을 펼치고 다시 광주로 돌아와 한화 이글스와 주말 맞대결을 갖는다. KIA 는 지난주 LG와 두산, NC를 만나 3승 1패를 기록해 56승 47패로 리그 6위를 마크했다. 많은 승수를 쌓았지만 5위 진입은 아직이다
7경기 무패 광주FC, 상주전 승리 정조준 15일 오후 8시 광주서 격돌 시즌 마지막 홈경기 필승 다짐 상위권 지옥 일정표에도 분전 파이널라운드까지 2경기 남아 거칠 것 없는 프로축구 광주FC가 막강한 공격력으로 상주전 승리를 정조준한다. 광주는 오는 15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를 상대로 패기와 투혼을 선보이며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 날 공격적으로 나올 전북의 스타일을 역이용해 최전방에 배치된 엄